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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에서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을 구한다(만 3년 이상 경력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씩 경영전략팀 이메일(gcseok@sidus.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393-8636.
*<국가대표2> <귀향> <날, 보러와요> 등의 한국영화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해외 세일즈사 M-Line Distribution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영어 능통자로, 해외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심이 있다면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sales@mline-distribution.com)로 8월10일까지 제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윤선생 웹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6일(토)~9월24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6~9시 진행. 웹드라마와 시트콤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성사 가능성 있는 웹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고, 제작 계획을 세워본다. 웹드라마 <대세는
[소식] 해외 세일즈사 M-Line Distribution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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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개봉 8월18일)의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살다나가 8월15, 16일 내한한다
=영화는 7월22일 북미 개봉 때 2226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내며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섰다.
-<밀정>(감독 김지운), <아가씨>(감독 박찬욱),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개막작은 이병헌이 출연한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매그니피센트 7>이며 폐막작은 블레이크 제너 주연의 <디 엣지 오브 세븐틴>이다.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8월4일부터 12일까지 인디스페이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진행된다
=‘가상의 정치’라는 주제로 20개국 118명의 영화감독, 미디어아트, 비디오영상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호주의 영화감
[댓글뉴스] <밀정>, <아가씨>, <아수라>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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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추진 중인 ‘단독 개봉’이 예술영화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안정적인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를 확보하려는 애니메이션영화를 중심으로 시작된 단독 개봉은 올해 들어 예술영화쪽으로 확대되기 시작했고, 최근 재개봉 영화가 늘어나면서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5:3:2의 비율로 시장을 과점한 사업자들은 단독 개봉으로 경쟁사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어 이득이다. 수입·배급사 역시 단독 개봉을 통해 스크린 수와 상영 회차를 보장받음은 물론 마케팅 지원 등의 편의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멀티플렉스와 수입·배급사간의 ‘윈윈 전략’으로 평가받기도 하는 단독 개봉이지만, 단독을 명분으로 다른 예술영화관이 공급을 요청해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전국독립예술영화전용관모임에 따르면 2016년 2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리틀빅픽쳐스에 영화 <드레스메이커>의 공급을 요청했지만 거
[한국영화 블랙박스] 예술영화관의 생존 위협하는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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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수입·배급사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가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3층이며, 대표전화는 070-8707-2185이다.
와인드업필름
원신연 감독 신작 <제5열>에 송강호, 류승룡, 정우가 캐스팅됐다. 송강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방부 수사관 강종덕 준위를, 류승룡은 그와 대립하는 음모세력의 주축 현준회를, 정우는 강종덕 준위와 함께 진실을 파헤쳐나갈 육사 출신 헌병대 윤중현 대위 역을 맡는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
준필름
<명왕성>(2013), <마돈나>(2015)의 신수원 감독 신작 <유리정원>이 7월24일 크랭크업했다.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주연의 미스터리물로 신수원 감독은 “문근영이라는 배우를 재발견하게 될 영화”라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
[인사이드] 신수원 감독 신작 <유리정원> 7월24일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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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영화인들은 부산영화제 보이콧을 철회할까? 지난 7월22일 부산영화제는 임시총회를 열어 (사)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 당연직 임원 조항 삭제, 이사회와 집행위원회 구성을 부산시와 부산영화제가 5:5로 추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의 과반을 영화제 추천 인사로 채우게 됨으로써 부산시가 영화제에 직접 간섭할 수 없도록 명문화된 장치를 마련했다는 게 부산영화제의 입장이다. 일각에선 기존 정관과 비교해 후퇴했다고 지적한다. 의결 구조를 따지면 영화제에 유리하지만 원칙적으로 총회 구성원 수 자체가 축소되면서 많은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가 됐다는 것이다(1064호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의 ‘한국영화 블랙박스’ 기사 참고).
당장 영화제가 두어달 남은 상황에서 부산영화제는 영화인들의 보이콧 철회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
[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정관 개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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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SING
감독 가스 제닝스 / 목소리 출연 매튜 매커너헤이,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거턴, 세스 맥팔레인
<미니언즈>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으로,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폐업 위기에 처한 극장을 살리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게 된 심사위원 코알라 버스터문(매튜 매커너헤이)의 주도하에, 한때 가수 뺨치는 실력의 소유자였으나 지금은 육아와 집안일에 치여 사는 돼지(리즈 위더스푼), 범죄자 아빠를 위해 우승해야만 하는 십대 고릴라(태론 에거턴), 록하는 고슴도치(스칼렛 요한슨), 버스킹 뮤지션 쥐(세스 맥팔레인)가 등장해 제각기 노래 실력을 뽐낸다. 북미 12월21일, 국내 12월22일 개봉예정.
[WHAT'S UP]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의 이야기 <씽>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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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충만한 바캉스를 계획한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시네바캉스 서울’이 모자람 없는 답이 될 것이다. 7월28일부터 8월28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한 번째 ‘시네바캉스 서울’이 열린다. 우선 올해는 미국과 일본 공포영화의 거장들, 존 카펜터와 구로사와 기요시의 작품들이 한여름의 열기를 식힐 채비를 하고 있다. ‘존 카펜터 특별전: 어둠의 제왕’과 ‘구로사와 기요시 특별전’ 외에 ‘시네필의 바캉스’, ‘야쿠티아에서 온 영화’, ‘작가를 만나다’까지 총 5개 섹션 3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존 카펜터 특별전: 어둠의 제왕’에서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존 카펜터가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호러·SF·미스터리영화 6편이 소개된다. 슬래셔 호러영화의 효시 격으로 꼽히는 <할로윈>(1978)부터 인기 비디오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뉴욕 탈출>(1981), <트랜스포머&
[영화제] '시네필의 피서' 2016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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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협회와 루나 시네마(고전영화를 야외상영 또는 극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상영하는 단체다)가 2016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로 ‘별빛 아래 SF영화들’(SCI-FI Under the Stars) 특집을 기획했다. 협회와 극장쪽이 밝힌 상영작 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들은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4~6편이기도 한 <새로운 희망>(1977), <제국의 역습>(1980), <제다이의 귀환>(1983)은 8월3일부터 3일간 매일 밤 8시45분 런던 외곽에 자리한 햄튼 코트 궁궐 야외마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런던의 여름 일몰 시간이 밤 9시 전후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별빛 아래 세워진 상영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되는 셈이다. 8월6일에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제다이 마스터클래스’와 더불어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국영화협회는 “‘제다이 마스터
[런던] 여름 시즌 이벤트로 런던탑, 윈저 성 등의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SF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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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
감독 강우석 / 출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
고산자(古山子). 뜻을 옮기면 ‘옛 산사람’ 정도 되려나. 고산자는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의 호다. 후대엔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선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했던 그의 사적인 이야기는 거의 전해진 바가 없다. 강우석 감독의 20번째 작품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이처럼 베일에 싸여 있는 지리학자 김정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조선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내건 김정호(차승원)와 그의 지도를 이용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대원군(유준상)의 갈등, 그리고 지도의 제작 과정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풍경들이다. 그동안 배경보다는 인물과 사건에 주목하는 영화를 만들어왔던 강
[Coming Soon] 강우석 감독이 그려낸 조선의 풍경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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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생각을 컨셉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아침마다 주인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뒤 집에 홀로 남게 된 반려동물들. 과연 주인 없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지 않나? 하루 종일 대문 앞에서 코박고 나를 기다리는지, 옷장과 신발장을 뒤지며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드는지, 냉장고에서 맛난 음식을 꺼내 먹는지, 밖으로 몰래 탈출을 꿈꾸는 건 아닌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회장이자 이 작품의 제작을 맡은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와 감독 크리스 리노드는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한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로렉스> 등으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계의 신흥 강자다. “문화와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을 마음으로 웃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이들의 새 작품 <마이펫의
[현지보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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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와 스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를 스크린에서 즐겨보자. CGV아트하우스가 ‘히치콕 특별전-ALL ABOUT HITCHCOCK’을 마련했다. 히치콕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싸이코>(1960)를 비롯해 <이창>(1954), <현기증>(1958), <새>(1963) 이상 4편이 국내에선 최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더불어 켄트 존스 감독이 만든 히치콕에 관한 다큐멘터리 <히치콕 트뤼포>(2015)도 만날 수 있다. 8월 국내 개봉예정인 <히치콕 트뤼포>는 프랑수아 트뤼포와 앨프리드 히치콕의 50여 시간 인터뷰 대담집 <히치콕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히치콕의 영화 세계를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이상 5편은 8월4일부터 8월24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순회 상영한다(8월4일부터 10일까지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인디나우] 히치콕 특별전 - ALL ABOUT HITCHCOCK, 8월4일부터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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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영 투 다이! 젊어서 죽다> Too Young To Die! 若くして死ぬ
감독 구도 간쿠로 / 출연 나가세 도모야, 가미키 류노스케, 오노 마치코, 모리카와 아오이, 기리타니 겐타
동급생 히로미(모리카와 아오이)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소년 다이스케(가미키 류노스케)는 수학여행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지옥에 당도한 다이스케. 그는 지옥농업고등학교의 록밴드 지옥도의 킬러-K(나가세 도모야)를 만나 지옥에서의 생환을 위해 록밴드의 멤버로 활약한다. 황당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내는 코믹 청춘물이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구도 간쿠로 감독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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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와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프랑스 소설가 델핀 드 비강의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다
=소설과 독자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의 원작을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시나리오 작업한 후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배드 로봇이 <스타트렉4> 제작을 공식화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에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가 조지 커크 역을, 크리스 파인이 제임스 커크 역을 맡는다. J. J. 에이브럼스와 린지 웨버가 제작자로 나선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납치>에 오스카 아이삭과 마크 라일런스가 캐스팅됐다
=1858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유대인 소년 에드가르도가 납치돼 강제로 가톨릭 신자로 자라 사제까지 된 실화에 바탕한 이야기다.
[댓글뉴스]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납치> 오스카 아이삭, 마크 라일런스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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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스타트렉> 덕후들의 부러움을 제대로 사게 생겼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그가 <스타트렉 비욘드>에 에일리언으로 출연하게 된 것. 그의 연기를 지켜본 저스틴 린 감독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한편, <고스터버스터즈>의 레슬리 존스가 상상 초월 악플러들 때문에 치를 떨고 있다. 이번 영화의 유일한 흑인 배우인 그녀를 표적 삼은 트위터리안들이 인종차별적, 여성혐오적 발언을 퍼부은 것이다. 레슬리 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인간 지옥에 갇혔다…. 눈물을 흘리며 트위터를 떠난다. 영화가 못마땅할 수는 있어도 내게 한 짓은 잘못됐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UP&DOWN]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스타트랙 비욘드>에 에일리언으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