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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싸이더스에서 영화 마케팅 경력직 사원을 뽑는다. 경력 만 3년 이상인 사람을 찾는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경영전략팀(gcseok@sidus.com)으로 제출. 문의 02-3393-8636.
*한국의 독립영화를 공모한다. (주)예당미디어 ETN방송과 (주)푸른곰팡이필름이 주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제작지원하는 <독립영상혁명> 방송 프로그램으로, 작품모집은 7월21일(목)까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mitak1999) 참조.
*10월27일(목)~30일(일) 4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제3회 가톨릭영화제(CaFF)에서 단편영화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사전제작지원을 공모 접수한다. 사전제작지원은 ‘커뮤니케이션과 경청’을 주제로 한 30분 이내 장르 불문의 단편영화로, 종교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 지원자격은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단체이며, 지원작 2편을 선정하여 지원금과 장
[소식] (주)싸이더스 영화 마케팅 경력진 사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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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의 제작·배급사 뉴라인이 <아저씨> 리메이크 판권을 획득했다
=당초 디멘션 필름이 구입했던 <아저씨> 리메이크 판권은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아 CJ엔터테인먼트로 돌아왔다가 이번에 다시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구체적인 제작 시기는 미정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S’의 7기 공모 최종 선정작 7편이 발표됐다
=(장은경·김수현·염경식·류재형·황성식·윤지애 작가)와 다큐멘터리 1편(이창민 연출)이 선정됐다.
-이민호(사진), 종한량 주연의 <바운티 헌터스>가 한·중 합작영화 역대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7월1일 개봉한 <바운티 헌터스>는 7월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1억7688만위안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한·중 합작영화 역대 흥행 1위는 <20세여 다시 한번>(3억6천만위안), 2위는 <이별계약>(2
[댓글뉴스] CJ문화재단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S' 7기 최종 선정작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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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시장지배적 상영사업자들은 상영영화의 스크린 수 배정기준을 ‘프로그램 편성 원칙’(이하 편성원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고 있다. 편성원칙의 공개는 2014년 10월1일, 영화 관련 단체와 상영 및 배급 관련 주요 기업, 그리고 정부 관계자가 모여 체결한 ‘영화 상영 및 배급 시장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 참가자들은 “상영환경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상영영화의 스크린 수 배정에 관한 기준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업자마다 분량과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편성원칙의 세부 내용은 비슷하다. 편성원칙은 크게 개봉 전과 개봉 후의 원칙으로 구분되며, 각 편성원칙에는 프로그램 자체 정보, 프로그램 선호도 정보, 내부 시스템 분석 정보, 외부 환경 분석 정보 등이 포함된다. 개봉 후 편성원칙이 개봉 전 원칙과 다른 점은 실제 개봉 실적이 추가되는 것 정도다. 상영사업자들은 편성원칙 공개로 스크린이 보다 투명하게 편성되
[한국영화 블랙박스] 공정성과 다양성 고려한 구체적인 분류기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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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필름
한재림 감독의 신작 <더 킹>이 지난 7월3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홀호리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의 목소리 연기에 김수안, 이하늬, 김슬기, 권율이 캐스팅됐다. <베개아기> <우산과 미꾸라지> 등을 만든 김현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급은 NEW가 담당한다.
리얼SPC
<리얼>이 지난 6월30일 크랭크업 했다. 후반작업을 마친 뒤 2017년 공개될 예정. 이정섭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배우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영화다.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야심가 장태영이 그의 의지를 가로막는 거대 세력에 맞선다는 내용의 액션 누아르.
[인사이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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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개봉 논란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여름 시장을 여는 첫 텐트폴 영화 <부산행>(투자·배급 NEW)은 7월20일 수요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전주 주말인 7월15∼17일 3일간 CGV, 메가박스를 비롯한 전국 약 14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한다. 한 배급 관계자는 “개봉하기 전 주말에 유료 시사를 진행하는 것은 극장가를 선점해 예매율을 높이고 관객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사실상 개봉을 앞당겨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변칙 개봉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수입·배급하는 <나우 유 씨 미2>도 맞불을 놨다. <부산행>보다 한주 이른 7월12일 개봉하는 <나우 유 씨 미2>는 개봉 전주 주말인 7월9, 10일 전국 약 16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했다.
변칙 개봉은 영화계에서 대기업 투자·배급사와 할리우드 직배사를 중심으로 관행처럼 이어져왔다. 그러던 중에 2014년 한
[국내뉴스] <부산행> <나우 유 씨 미2> 등 메이저사들의 변칙 개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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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 / 출연 샤이아 러버프, 사샤 레인, 라일리 코프, 매카울 롬바르디
잃을 게 없는 10대 소녀 스타(사샤 레인)가 미 중서부를 횡단하며 잡지를 파는 크루에 합류해 겪는 일들을 그린다. 사회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소위 ‘부적응자’들의 세계를 유려한 영상미, 트렌디한 사운드트랙, 능숙한 연출을 버무려 감각적으로 담아낸다. 포스터부터 예고편까지, 영화의 자유롭고 거리낌 없는 분위기가 가득 묻어난다. 올해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뛰어난 연출 실력만큼이나 샤이아 러버프와 신예 사샤 레인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9월30일 개봉예정.
[WHAT'S UP] 사회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부적응자'들의 세계 <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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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안방극장으로 들어왔다. 닛카쓰의 로망포르노 작품을 선보인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이 지난 5월19일∼6월22일 5주간 5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영화제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7월5일부터 매주 2편의 로망포르노 작품이 IPTV를 통해 서비스된다. SK Btv와 홈초이스 등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닛카쓰 스튜디오의 고전 로망포르노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 일본, 고도성장기의 번영과 풍요는 B급영화를 통해 그 치부를 예리하게 드러냈다. 저예산 선정영화들의 등장은 시대상의 반영인 동시에 영화계의 불황이 만들어낸 산물이었다. 당시 일본영화는 TV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으며 결과는 완패였다. 사람들은 TV 브라운관 앞으로 몰려들었고 1960년대 초반 영화 관객은 반토막이 났다. 폭력과 섹스, 자극과 선정을 내세운 은밀한 에로티즘의 영역은 TV가 넘볼 수 없는 영화의 신개지였다. 핑크 영화, 로망포르노 같은 일본의 하위 성애영화 장르들이 이 시기 등장한다
[영화제]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 IPTV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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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자국영화의 강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자국영화라고 모두 같은 인도영화로 묶는 것은 재고가 필요하다. 특히 발리우드를 벗어난 지역어별 영화들의 영향력은 별개이고, 하나의 영화제가 지역별로 나뉘는 건 인도영화계의 독특한 특징인데, ‘필름페어 어워즈’(Filmfare Awards)가 그 좋은 예다. 지난 6월18일 하이데라바드에서는 ‘제63회 필름페어 어워즈 사우스’가 열렸다. 이 영화제는 ‘필름페어 어워즈’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힌디어권 영화제와 별도로 남인도권 언어를 사용하는 영화에 주목한다. 또한 지난 2014년 3월부터는 동부 지역권의 언어를 사용하는 영화들을 후보작으로 두는 ‘필름페어 어워즈 이스트’라는 영화제도 열리고 있다. 게다가 인도의 각 영화제는 주요 부문 시상도 지역별로 구분하는데, 이는 단순히 언어적인 차이 때문이 아니라 지역별 영화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려는 의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힌디어권 영화제는 발리우드 스타들의 잔치다. 올해는 산제이 릴라
[델리] 지역별로 나뉘어 열리는 영화제 ‘필름페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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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성훈 / 출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 배급 (주)쇼박스 / 개봉 8월
<터널>은 터널 붕괴라는 끔찍한 사고와 함께 대한민국의 안전도 와르르 무너진 사건, 그 이후의 기록이다. 터널에 고립된 사람은 단 1명. 딸에게 줄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 중이던 정수(하정우)다. 재난에 전혀 대비되지 않은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서 체온 유지, 수분 공급을 강구하며 버텨나가는 평범한 한 남자의 사투가 터널 안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더 끔찍한 풍경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것처럼 개통 1개월된 신축 터널이 무너지고, 마치 세월호 참사 때처럼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국민도 이제 그만하자고 하지 않습니까”라며 포기를 종용하는 무리가 판을 치는 터널 밖이다. 터널에 갇혀 나날이 수척해지는 정수의 육체적 변화를 대변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20분간의 롱테이크 장면에도 흔들림 없이 피폐해진
[Coming Soon] 재난에 전혀 대비되지 않은 붕괴된 현실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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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6이 작품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이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 소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가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 지난해 주요 수상작이었던 장현상 감독의 <사돈의 팔촌>, 오민석 감독의 <범전> 등도 올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 공모는 8월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 형식, 길이의 제한은 없다.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심사용 스크리너를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12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16 경쟁부문에 상영될 예정이며,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을
[인디나우] 서울독립영화제 2016 작품 공모 8월 9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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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クリ-ピ-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 출연 니시지마 히데토시, 다케우치 유코, 가가와 데루유키, 가와구치 하루나
일본 공포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공포 스릴러다. 범죄 심리학자 다카쿠라(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아내 야스코(다케우치 유코)가 이사 후 이웃집 남자 니시노(카가와 테루유키)를 만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다. 제15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마에카와 유타카의 소설 <크리피>가 원작이다. 8월 국내 개봉예정이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미리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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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테트리스> 관련 영화가 3부작 SF스릴러로 제작된다
=중국 자본이 8천만달러 이상 투입된 미•중 합작 작품으로, 동서양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2017년 중국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유니버설픽처스와 함께 <문폴>을 제작하고 연출도 맡는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들이 뭉쳐, 달이 궤도를 이탈해 지구에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2012>의 각본가 해럴드 클로저와 스펜서 코헨이 각본을 맡는다.
-톰 하디가 영국의 종군 사진기자 돈 매컬린 전기영화에 캐스팅됐다
=돈 매컬린의 전기를 쓴 작가 그레고리 버크워가 각본을 맡았고, 워킹타이틀이 제작한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돈 매컬린이 베트남전, 우간다전의 종군기자로 활약하며 가장 유명한 사진 저널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댓글뉴스] 톰 하디, 영국 종군 사진기자 돈 매컬린 전기영화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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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할리우드 거물이 조금은 다른 성격의 리스트 첫자리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월트디즈니사의 CEO 로버트 아이거는 <할리우드 리포터>가 뽑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파워풀한 100인’ 1위에 선정됐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회사를 이끄는 기민한 경영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영화 웹진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가 선정한 ‘영화를 그만 만들어야 하는 10명의 감독’ 리스트 선두에 섰다. 매체는 “마이클 베이 영화의 선정성과 폭력성이 10대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라며 그의 영화에 대해 “터무니없고, 게으르며, 문자 그대로 시간 낭비”라고 혹평했다.
[UP&DOWN] 두 거물의 조금은 다른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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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이하 브렉시트)가 지난 6월23일 공식화됐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영국영화계는 브렉시트의 악영향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치러지기 전부터 영·미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은 콘텐츠 제작지원펀드나 관세 혜택을 예로 들며 영국의 EU 잔류를 강력히 주장해왔다.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대니얼 크레이그, 베네딕트 컴버배치, 헬레나 본햄 카터, 키라 나이틀리 등과 영화감독 대니 보일, 스티브 매퀸 등은 일찍부터 “영국이 EU 안에 머문 덕에 콘텐츠 산업이 큰 규모의 국가간 협력 없이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만일 영국이 EU에서 탈퇴한다면 우리의 경쟁력이 무너질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엎질러진 물이 되고 말았다.
최근 <BBC>와 시대극 TV시리즈 <전쟁과 평화>를 공동 제작한 바 있는 웨인스타인 컴퍼니 회장 하비 웨인스타인은 브렉시트를 “재앙”이라 불렀다. “많
[해외뉴스]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영·미 영화계의 예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