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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비유하면 대형 투자·배급사 4사의 올해 여름 시장 성적표는 모두 맑음이다. 8월18일 오후 현재,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 등 4편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현재까지 여름 시장의 승자는 1100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한 NEW의 <부산행>(감독 연상호)이다. NEW 홍보팀 양지혜 팀장은 “실사영화 연출이 처음인 연상호 감독, 한국에서 흔치 않은 좀비 장르는 1천만 영화 공식에 해당되지 않는 요소”라며 “<부산행>의 1천만 관객 동원은 한국영화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625만여명을 동원하며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윤인호 팀장은 “우리가 잘 몰랐던 인천상륙작전 이야기를 일반 관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렸고, 관객 평점이 높게 나온 덕분에 흥행할
[국내뉴스] 대형 한국영화 여름 시장 흥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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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벌> ARRIVAL
감독 드니 빌뇌브 / 출연 에이미 애덤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마이클 스털버그
외계의 비행선이 지구에 당도한다. 그들의 방문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정부는 언어학자 루이스 뱅크스(에이미 애덤스)를 필두로 한 조사팀을 파견한다. 인류가 전 지구적 차원의 전쟁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뱅크스와 조사팀은 해답을 찾기 위해 서두른다. 테드 창의 1998년 단편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내년 개봉예정인 <블레이드 러너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로써 다른 결의 사이언스 픽션 장르영화 두편을 연달아 선보이게 됐다. 11월11일 북미 개봉 예정.
[WHAT'S UP] 당신 인생의 이야기 <어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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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시장을 강타한 <몬스터 헌트>(2015)처럼 대박을 노린 중국영화들이 올해도 박스오피스에 대거 포진했다. 하지만 서니 럭, 렁록만 감독의 <콜드워2>가 7억위안, 성룡의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가 8억위안을 기록하며 중국영화의 체면을 겨우 세웠다. 제2의 <서유기 대성귀래>(2015)를 꿈꾼 애니메이션 <대어해당> 역시 5억6천만위안으로 상영이 끝나가는 상황이다. 지난해 <몬스터 헌트>가 24억위안, <전병협>(2015)이 11억6천만위안, <서유기 대성귀래>가 9억5천만위안을 기록한 것에 비해 올여름은 아직 10억위안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영화 전문가들은 <엽문3: 최후의 대결>(2015)의 티켓 판매 조작 사건 이후 급격히 규모가 줄어들기 시작한 티켓 프로모션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올해 3월 개봉한 <엽문3: 최후의 대결>은
[베이징] 흥행 수입 10억위안 넘는 대작 사라진 중국 여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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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 7> The Magnificent Seven
감독 안톤 후쿠아 / 출연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맷 보머, 빈센트 도노프리오, 이병헌, 마틴 센스마이어, 캠 지갠뎃, 헤일리 베넷, 비니 존스 / 수입·배급 UPI코리아 개봉 9월 예정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1954)를 원전으로 삼았던 존 스터지스의 대표적인 서부극 <황야의 7인>(1960)이 다시 태어난다. 안톤 후쿠아 감독의 신작 <매그니피센트 7>은 율 브리너와 스티브 매퀸 주연의 흥행작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악당의 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이 벌이는 액션영화로 현상금 사냥꾼 샘 역에 덴젤 워싱턴, 도박꾼 조시 역에 크리스 프랫, 명사수 로비사우 역에 에단 호크, 트래커 잭 호너 역에 빈센트 도노프리오, 무법자 바스케즈 역에 마누엘 가르시아 롤포, 워리어 붉은 수확 역에 마틴 센스마이어
[Coming Soon] 정의가 사라진 세상,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매그니피센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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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기엔 아쉬워서, 좋았다니 더 아쉬워서….” 그래서 인디스페이스가 준비했다. ‘놓치기 아까운 2016 상반기 독립영화: 사실, 나도 보고 싶었어’ 기획 상영전이다. 정지우 감독의 <4등>, 사만다 푸터먼, 라이언 미야모토 감독의 <트윈스터즈>, 앨버트 신 감독의 <인 허 플레이스>까지 세 작품을 8월12일 금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한다.
<4등>은 만년 4등 수영선수 소년 준호(유재상)의 성장담을 통해 현실과 일상에 스며든 폭력의 면모를 세심히 살핀다. <트윈스터즈>는 각각 다른 나라로 입양돼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25년을 살았던 쌍둥이 자매의 우연한 만남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인 허 플레이스>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소녀와 비밀리에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소녀를 찾아온 여성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놓치기 아까운 세편의 영화를 스크린에서 다시 마주할 수 있는 드문 기
[인디나우] 이번엔 놓치지 말자, <4등> <트윈스터즈> <인 허 플레이스> 기획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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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더 무비> HiGH&LOW THE MOVIE
감독 구보 시게아키 / 출연 아키라, 아오야기 쇼, 다카히로, 승리
5개의 불량 조직이 모인 S.W.O.R.D 지구. 조직간 자존심을 건 영역 다툼이 벌어진다. <하이&로우 더 무비>에는 일본의 인기 남성 그룹 에그자일과 산다이메 제이솔 브러더스 멤버들이 대거 출연한다. 빅뱅의 승리는 한국 폭력 조직 보스의 아들 리 역할을 맡아 일본 스크린에 데뷔한다. 에그자일 멤버 아키라가 연기하는 고하쿠와 지역 장악을 도모하는 캐릭터다. ‘하이&로우’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만화, 공연 등 다양한 매체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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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거윅이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을 각색한다
=루이자 메이 올콧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은 아씨들>은 남북전쟁 시기 미국을 배경으로 마치가 네 자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이 7번째 리메이크다.
-<나니아 연대기>의 네 번째 영화가 제작된다
=7편의 판타지 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 중 6번째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 은 의자>는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2010) 1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데이비드 매기가 각본을 맡았다.
-세바스티안 스탠이 호러스릴러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에 캐스팅 됐다
=셜리 잭슨의 1962년 동명 호러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 세바스티안 스탠은 가족의 재산을 노리는 사촌 찰스 블랙우드 역을 맡았다. 현재 아일랜드에서 촬영 중이다.
[댓글뉴스] 그레타 거윅, <작은 아씨들> 리메이크작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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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는 <오션스 에이트>에 미국의 팝스타 리애나가 출연한다. 연기에 꾸준히 도전해왔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던 리애나는 이번 리부트 버전에서 케이트 블란쳇, 샌드라 불럭, 앤 해서웨이 같은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하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한편 모델 겸 배우 카라 델레바인이 반려견에게 짖음 방지 목걸이를 채우고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도구는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시트로넬라 향이 분사돼 개 짖음을 방지한다. 동물보호단체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을 목적으로 부정적 기술과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UP&DOWN] 리애나, 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는 <오션스 에이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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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젠더 스와프(Gender Swap) 바람이 불고 있다. 1984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의 남성 유령사냥꾼 4인방의 성별을 여성으로 바꿔 리메이크한 2016년판 <고스트버스터즈>가 그 선두주자다.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령사냥꾼으로 멜리사 매카시, 케이트 매키넌, 크리스틴 위그, 레슬리 존스 네 여배우가 나섰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멍청하고 잘생긴 남자 비서 케빈 역으로 분해 젠더 스와프의 정점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는 1984년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한 <스플래쉬>의 배역의 성별을 바꿔 리메이크한다. 원작은 성공한 사업가 알렌(톰 행크스)과 인어 매디슨(대릴 한나)의 이야기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선 채닝 테이텀이 인어로 분하고, 질리언 벨이 상대역을 맡는다. 여성으로 젠더 스와프된 히어로들의 활약도 예약돼 있다. <엑스맨>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휴 잭맨이 연기해온 울버린을 여성 울버린으로 교체할 계획을
[해외뉴스] 할리우드에 부는 ‘젠더 스와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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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 인천다큐멘터리포트가 8월1일부터 20일까지 장편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공모접수는 한국다큐멘터피칭(K-PITCH), 아시아다큐멘터리피칭(A-PITCH), 러프컷 세일(ROUGH CUT SALES) 등 세개 부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인천다큐멘터리포트 공식 홈페이지(www.idocs-port.org)의 공모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435-7172.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마케팅팀장을 모집한다.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 jiff_recruit@ji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 거주 또는 근무기간 중 전주 거주가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영화제 및 축제 유경험자 우대한다. 문의 063-280-7914.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8월8일부터 26일까지 사전제작지원제도인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작품을 공모한다. 아시프 펀드상 1편에는 최대 1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
[소식]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마케팅팀장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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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개봉 19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첫 1천만 영화이자 <베테랑>(2015) 이후 약 1년 만에 나온 1천만 영화다. 역대 14번째 1천만 돌파 한국영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KAFA 十歲傳’이 9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KAFA 장편과정 섹션’, ‘교류작 섹션’, ‘동문감독 데뷔작 섹션’을 통해,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2010), 홍석재 감독의 <소셜포비아>(2014), 김태용·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등을 만날 수 있다. 무료 상영이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다.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2015)이 실사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영화 영상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을 게임 유저가 선택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의 게임이다.
[댓글뉴스]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2015), 실사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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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와 20대 국회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1호의 공통점은? 영화상영 시작 이후 광고상영에 제한을 두자는 내용이다. 가볍게 말해서 가장 손쉬운 입법 대상이 바로 이 사안이다. 현재 2건의 개정안이 이 사안을 다루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8일 참여연대가 CJ CGV를 상대로 낸 상영시작 시간 이후 광고상영을 중단하라는 소송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광고상영이 문제없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렸다. 참여연대쪽의 패소였다. 1심 판결 이전에 동일 쟁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 역시 극장쪽에 대한 무혐의 처분이었다.
관객 입장에서야 광고를 억지로 보는 것이 당연히 기분 나쁘다. 아무리 훌륭한 광고라도 광고는 광고이니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의 반응은 당연하다 하겠다. 하지만 참여연대가 밝히고 있듯이 “20대 국회에서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협력해 영화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19대 국회에서 제출한 법안을 보완할 계획”이라는데, 이 사안에 대한 영화계의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상영 시작 이후 광고상영, 영화계와 극장, 참여연대간 현실적 방향의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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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ATO
6월16일 개봉한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배급 엣나인필름)이 개봉 55일 만에 누적 관객수 4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리데이>에 이어 2016년 한국 다양성 극영화 흥행 2위다.
문와쳐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캐스팅된 <특근>이 7월21일 부산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단편 <멈추지마>로 도쿄국제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신인 김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덱스터
VFX 전문기업 덱스터에서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 대전을 개최한다. 장편 극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용 SF,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를 대상으로 하고 형식은 시나리오, 트리트먼트, 시놉시스까지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총상금 규모는 1억 원으로 기성과 신인 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개인과 팀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9월19일부터 10월7일까지
[인사이드] VFX 전문기업 덱스터,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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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7월 한국 영화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극장 관객수 2622만명에 매출액은 21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관객수는 11.9%, 매출액은 16.7% 상승한 수치다. 관객점유율로 보자면 한국영화가 60.9%, 외국영화가 39.1%를 차지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은 7월의 박스오피스 1위는 <부산행>(8월7일 1천만 관객 돌파)이 차지했다. <나우 유 씨 미2> <인천상륙작전> <도리를 찾아서>가 그 뒤를 이었다. <부산행>의 흥행에 힘입은 NEW가 관객점유율 33.1%로 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 <봉이 김선달> 등을 배급한 CJ E&M은 19.6%, <나우 유 씨 미2> <사냥> 등을 배급한 롯데쇼핑 (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3%의 점유율을 보였다. 다양성영화 흥행순은 <빅> <데몰리션> <태
[국내뉴스] 천만 관객 잡은 <부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