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레드 레토가 앤디 워홀 전기영화 <워홀>에 앤디 워홀 역으로 출연한다
=자레드 레토는 <소셜 네트워크>의 프로듀서 마이클 데루카와 영화를 공동제작하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작가 테렌스 윈터가 각본을 쓴다.
-소니픽처스가 디즈니의 <뮬란>을 실사화한다
=소니는 중국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며 대부분의 배역을 중국 배우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가 관객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관객상엔 라울 펙 감독의 <아임 낫 유어 네그로>, 미드나이트 매드니스 관객상엔 벤 휘틀리 감독의 <프리 파이어>, 국제단편영화상엔 레이먼드 쿠티에레즈 감독의 <이마고>가 선정됐다.
[댓글뉴스] 데이미언 셔젤 감독 <라라랜드>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外
-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대중과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누적 수입 3억달러를 돌파하며 북미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영화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릭터 할리퀸이 있다. 할리퀸 캐릭터를 통해 할리우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마고 로비가 DC의 신작 <할리퀸>의 주연 겸 프로듀서를 맡았다. 할리퀸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한편, ‘세기의 커플’로 통하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결국 이혼했다. 2004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정식 부부가 되며 대중의 각별한 관심을 받아온 이들이기에 충격이 더 크다. 현재 이들은 자녀들의 양육권을 둘러싼 줄다리기에 한창이다.
[UP&DOWN] <수어사이드 스쿼드> 누적 수입 3억달러 돌파
-
<LA 컨피덴셜>(1999)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은 커티스 핸슨 감독이 9월20일(현지시각) 향년 71살로 별세했다. 데뷔작 <달콤한 키스>(1970)를 시작으로 <요람을 흔드는 손>(1992), <리버 와일드>(1994) 등을 통해 심리 스릴러에 정통했고, <8마일>(2002)을 통해 힙합 드라마 연출도 가능하다고 평가받았던 그다. 최근까지도 <체이싱 매버릭스>(2012)를 연출하고 TV영화 <호크> 등을 제작하며 활동을 이어왔으나 건강 악화로 활동에 차질을 빚어왔다. 감독 데뷔 이전부터 그는 사진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한 재주꾼이다. 잡지 <시네마>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할리우드를 주제로 한 기사를 쓴 바 있다. <던위치의 공포>(1970)를 시작으로 시나리오작가 타이틀로 영화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새뮤얼 풀러 감독의 공포 스릴러물 <마견>(1982)의 각본을 쓰며
[해외뉴스] 커티스 핸슨 감독 별세
-
이날 공개된 <저수지 게임> 티저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가 해외 숙소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그분’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인텐션>을 연출한 김지영 감독은 “어떤 장비를 받아서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장비 업체가 장비가 전소됐다는 연락을 준 일도 있었고, 중요한 인터뷰를 해야 할 사람이 고발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다큐멘터리를 진행하면서 생긴 어려움을 말했다. 그는 “그런 일들을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잘 진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칸을 비롯한 해외 영화제에 이 작품을 먼저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가끔 이런 전화가 온다. (후원금) 먹고 튄 거 아냐? 다큐 만들긴 하는 거야? (웃음)”라며 “후원자들이 많은 힘을 보태준 덕분에 다큐멘터리 세편이 잘 진행되고 있다. 그들과 제작 진행 과정을 공유하는 게 당연하다”라고 프로젝트 부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씨네스코프] 독점공개! ‘프로젝트 부’가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인텐션> <저수지 게임> <더 플랜>
-
-
*10월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6개팀 18개 분야이며,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고 열정적인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마감은 9월28일(수)까지,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32-325-2061)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블로그나 SNS를 통해 영화제를 알릴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월4일(화)까지 이메일(marketing@aisff.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isff.org) 참고.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2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21일(금)~2017년 3월24일(금), 오후 2~5시 진행. 전 수강생이 체계
[소식]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자원활동가 ‘비아띠’ 모집 外
-
-정지영 감독이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주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영화제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CJ E&M 김성수 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이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표는 부사장 대우로, 한국영화사업부 권미경 본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기자회견이 9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공식인증사업으로 마련된 ‘특별전: 더 프렌치 이어’를 비롯한 프로그램과 경쟁작들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BIAF 2016 홍보대사인 레드벨벳 슬기의 위촉식도 이뤄졌다. 제18회 BIAF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댓글뉴스]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기자회견 진행 外
-
한국독립영화협회
1998년 9월18일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 인디포럼 등의 단체와 개인이 모여 독립영화 정책 연구, 제작지원 사업 및 배급 방식을 고민한다. 창립 선언문에서 상투적인 영화 공식을 탈피하고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지향한다.
영화사 수박
임순례 감독 신작 <리틀 포레스트>에 김태리가 캐스팅됐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김태리는 고단한 도시 생활을 피해 고향 시골집으로 내려간 주인공 혜원 역을 맡는다. 2017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에이치제이필름
신현준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영화의 시나리오를 정형돈이 쓴다. 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100억원 예산의 SF코미디다. 중국 뉴파워필름과 공동 제작 작품이며 2017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사이드] 임순례 감독 신작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캐스팅 外
-
증권형,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바람이 불고 있다. 저예산영화들이 제작비를 모금하기 위해 이용했던 기존의 크라우드 펀딩과 달리 증권형,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실질적인 이익을 내기 위해 소액 투자자와 손익을 공유하는 투자 방식이다. 앞서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는 <카트>(2014), <귀향>(2015) 등은 관객이 펀딩 사이트를 통해 제작비를 일부 조달하면 그 보답으로 시사회 티켓이나 영화 기념품 등의 리워드를 받게 되는 후원형, 기부형 펀딩이다. 이들은 대체로 사회 이슈와 결합해 공익적인 관심을 모은 경우였다.
최근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체 와디즈는 <사냥> <덕혜옹주> <올레> <환절기> 등 영화 프로젝트의 투자형 펀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이 배경에 대해 “요즘 영화가 천편일률적인 이유는 대형 투자·배급사의 투자팀이 그들의 기준으로 영화를 사전 선별하기 때문이다. 자
[국내뉴스] <사냥> <덕혜옹주> <올레> <환절기> 등 증권형,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활발
-
<콜래트럴 뷰티> Collateral Beauty
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 출연 윌 스미스, 키라 나이틀리, 케이트 윈슬럿, 헬렌 미렌,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해리스, 마이클 페나
뉴욕의 광고회사 중역 하워드 인릿 (윌 스미스)은 개인적인 사고를 겪은 후, 우울증에 빠져 모든 삶을 접고 은퇴한다. 동료들은 그가 병을 극복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참신한 계획들을 세워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 윌 스미스를 제외한 배우들의 구체적인 역할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캐스팅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설레게 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출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 <21>의 각본을 쓴 앨런 로엡이 각각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한층 돋운다. 12월16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당신의 일상에 평온이 깃들기를 <콜래트럴 뷰티> Collateral Beauty
-
지난 8월31일 개막한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의 비경쟁부문에서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9월3일 베니스국제영화제 스페셜 이벤트 부문에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TV시리즈 데뷔작 <영 포프>(The Young Pope)가 상영됐다. 에피소드 두편의 상영이 끝나자 주연배우 주드 로를 비롯한 배우들, 극장에 모인 관람객은 환호성과 함께 소렌티노를 향해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영 포프>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TV시리즈물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기획, 각본, 연출을 맡았다. 바티칸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최연소 교황을 선출한 뒤 바티칸 내 보수세력의 지시를 따르게 만들려 했으나, 젊은 교황은 권력과 신앙의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고 교황으로서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인다는 얘기다. 교황인 비오 13세로 분한 주드 로 외에 다이앤 키튼, 제임스 크롬웰, 하
[로마] TV시리즈 <영 포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화제
-
<마터스> Martyrs
감독 케빈 고츠, 마이클 고츠 / 출연 트로이안 벨리사리오, 베일리 노블, 케이트 버튼 / 수입 콘텐츠게이트 / 배급 디스테이션 / 개봉 10월20일
강도 높은 고문 장면으로 충격을 선사했던 프랑스 호러영화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됐다. 어린 시절, 감금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소녀 루시(트로이안 벨리사리오). 보호시설에서 만난 안나(베일리 노블)는 자해충동에 시달리는 그녀를 돌봐준다. 10년이 지난 후 루시는 자신을 학대했던 이들을 찾아가 몰살하고, 그녀를 따라간 안나는 끔찍한 진실을 목도한다. 이 이후가 이야기의 진짜 시작이다. 영화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에 천착하며, 인간의 잔혹무도함과 희생양의 수난, 순연한 고통의 끝을 보여준다. 관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이 영화를 할리우드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건 <인시디어스>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만든
[Coming Soon] 무차별 학살이 빚어낸 참혹한 사건의 시작 <마터스>
-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개최된다. 36개국에서 온 116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을 기다린다. 9월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 파주출판도시와 김포아트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영화를 볼 수 있고 부대행사는 고양시 아람누리 극장 및 상영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작 중 눈에 익은 감독들의 이름이 보인다. 김일란, 이혁상 감독은
<두 개의 문>(2011) 후속편으로 <공동정범>을 연출했다. 7년 전 용산참사에서 단지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공동정범으로 기소된 뒤 4년의 징역을 살다 나온 철거민 5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태준식 감독의 <촌구석>은 지난 10년간 평택과 안산에서 벌어진 일련의 비극에 관한 한편의 반성문이다. 김태일, 주로미 감독은 <올 리브 올리브>로 ‘민중의 세계사’ 연작의 세 번째 방점을 찍는다. <오월愛>(2010)의 광주, <웰랑 뜨레이>(2013)의
[인디나우]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9월22일부터 8일간 개최
-
<배드 맘스> BAD MOMS
감독 존 루카스, 스콧 무어 / 출연 밀라 쿠니스, 크리스틴 벨, 캐서린 한,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직장 생활, 육아, 집안일을 모두 해내느라 에이미(밀라 쿠니스)는 지칠대로 지친 상태다. 머피의 법칙처럼 일이 꼬이던 날, 에이미의 인내심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 그날로 그녀는 완벽한 엄마라는 로망을 던지고 자유분방하게 제 삶을 즐기기로 한다. <배드 맘스>는 에이미를 포함해 여섯명의 개성 강한 엄마들의 생활을 담은 코미디영화다. <행오버> 시리즈, <체인지 업> 등의 각본 작업을 통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존 루카스와 스콧 무어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9.2~4
-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에 관한 영화를 만든다
=영화 제목은 <Loro>. ‘그들’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촬영은 내년 여름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일 디보> (2008)에서 이탈리아의 정치인 줄리오 안드레오티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성룡이 중국 영화인 최초로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는다
=아시아인으로는 구로사와 아키라, 미야자키 하야오, 사티야지트 레이에 이은 네 번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성룡을 포함해 편집감독 앤 코츠, 캐스팅 디렉터 린 스톨마스터, 다큐멘터리 감독 프레더릭 와이즈먼까지 총 4명을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열린다.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재커리 퀸토가 <위 두 낫 포겟>에 캐스팅됐다
=멕시코 마약 조직 ‘로스 세타스’와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의 실제 대결을 극화한 작품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제
[댓글뉴스]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재커리 퀸토, 영화 <위 두 낫 포겟> 캐스팅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