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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제작이 확정됐다.
<로어>를 연출한 호주 출신 여성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케이트 쇼트랜드는 <로어>로 제65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짐 자무시 감독의 신작 좀비영화 <더 데드 돈 다이>가 촬영에 들어갔다.
빌 머레이, 애덤 드라이버, 클로에 세비니, 틸다 스윈튼, 스티브 부세미 등 기존에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은 물론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추는 셀레나 고메즈가 캐스팅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신작 <진실>로 돌아온다.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뤼디빈 사니에르가 출연한다. 미국에 살던 딸이 프랑스를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레에다 감독이 해외에서 촬영하는 첫 합작 프로젝트다.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2019년 개봉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진실>로 돌아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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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의 강자들이 독특한 소재의 호러 영화로 뭉친다. 7월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임스 완과 제이슨 블룸이 인공지능 로봇 소재의 호러 영화 <M3GAN>의 제작으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연출은 2014년, 블랙 코미디 <하우스 바운드>를 연출한 신진 감독 제라드 존스톤이 맡았다. <하우스 바운드>는 신선한 소재와 연출로 유명 미국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7%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제임스 완은 2004년, <쏘우>로 장편영화 데뷔하며 스타덤에 오른 감독이다. 이후 <인시디어스>, <컨저링> 등을 연출하며 호러 장르에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그는 연출뿐 아니라 1편 이후 하나의 프랜차이즈가 된 <쏘우> 시리즈, <애나벨> 시리즈, <라이트 아웃> 등 여러 호러 영화의 기획, 각본, 제작을 맡으며 호러 영화에서 독보적 입지를
역대급 협업, 호러 귀재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 대표 제이슨 블룸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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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즈> WIDOWS
감독 스티브 매퀸 출연 비올라 데이비스, 미셸 로드리게즈, 엘리자베스 데비키, 신시아 에리보, 리암 니슨
<헝거> <셰임> <노예 12년>을 만든 스티브 매퀸 감독의 신작이 곧 공개된다. 은행을 털다 네명의 남자가 죽었다. 남편이 남긴 빚을 제외하고는 아무 공통점도 없는 네명의 여자가 모여 남편들이 못 다 한 일을 마무리하고,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 미래를 위한 일을 준비한다. 비올라 데이비스, 미셸 로드리게즈, 엘리자베스 데비키, 신시아 에리보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여성들이 이야기를 이끌고, 리암 니슨, 콜린 파렐 등 높은 인지도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점이 흥미롭다. 소설 <나를 찾아줘>의 작가 길리언 플린이 스티브 매퀸과 함께 각본을 썼다. 영국 11월 9일 개봉.
[WHAT'S UP] <위도즈>,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여성들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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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BBC 아메리카> 드라마 <킬링 이브>에서 MI5 첩보요원 이브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샌드라 오는 이제까지 6번째로 에미상 후보에 지명되었는데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샌드라 오는 공식성명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 순간을 (아시아인) 공동체와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는 개봉 첫주 오프닝 스코어 2500만달러라는 예상 밖의 부진을 겪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드웨인 존슨은 올해 6월까지 총 1억24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포브스>가 발표한 ‘셀러브리티 100’ 리스트에서 최고 수익을 거둔 유명인사 5위에 올랐다.
[Up&DOWN] 드웨인 존슨, <스카이스크래퍼> 예상 밖의 부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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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간만 6년, 제작비는 무려 7억5천만위안(1252억5천만원)에 달하는 중국영화 <아수라>는 대륙 역사상 가장 제작비가 높은 영화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중국판 <반지의 제왕>을 꿈꾼 <아수라>는 3일 만에 중국 극장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첫 개봉 주말 3일간 5천만위안(83억원)이라는 초라한 수익을 거둬들인 뒤였다.
중국의 메가톤급 블록버스터가 3일 만에 극장 철수를 결정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아수라>의 책임 프로듀서는 중국 뉴스 사이트 ‘시나’를 통해 “(영화를 내린 건) 부진한 흥행 성적 때문만이 아니다. 우리는 영화의 내용을 수정해 재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아수라>의 인터넷 평점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신원 미상의 유저들이 <아수라>에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최저 평점을 줬다”는 것이다. 중국 영화업계에서 ‘수군’이라 불리는 이 네거티브 리뷰어들이 중국
대규모 제작비와 톱스타 애국 메시지, 중국 흥행공식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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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떠들썩한 흥행 신기록을 세운 <인크레더블 2>가 드디어 국내 스크린을 찾았다. 슈퍼 파워 패밀리가 지난 14년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하고 돌아왔을지 궁금할 관객이 많을 터. 영화를 보기 전에 봐도 재밌고, 보고 나서 봐도 재밌는 <인크레더블 2>의 트리비아를 한자리에 정리했다.
1. 가장 긴 CG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픽사의 2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1시간 58분의 러닝타임을 지닌 <인크레더블 2>는 가장 긴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동시에 가장 긴 러닝타임을 지닌 CG(컴퓨터그래픽스) 애니메이션 작품이기도 하다.
2. <토이스토리 4>와 개봉일을 바꿨다
<인크레더블 2>은 2019년 6월 21일에 개봉할 예정이었다. <인크레더블 2>의 제작이 일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토이 스토리 4>의 제작이 지연되면서 자연스레 두 작품의 개봉 순서가 바뀌게 됐다.
3. 아들 대쉬, 정부 요원 릭 대
<인크레더블 2> 상영관에 ‘발작 유발 경고’ 경고 표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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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감독 뤽 베송)이 7월 19일 감독판으로 재개봉하려다가 무산됐다.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재개봉과 관련된 많은 논란이 벌어졌다. 수입사 조이앤시네마는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ACC 시네마테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개관한다.
200석 규모의 극장 3개관과 ACC 시네마테크는 예술·실험영화를 연구·수집하고 상영하는 공간이다.
ACC 시네마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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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등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들이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이 무려 9번째 내한이다. 그는 기자 간담회에서 대역 없이 직접 위험한 스턴트 액션을 하는 이유에 대해 “For You!”(여러분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할 수 있는 한 영원히 <미션 임파서블>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1편 개봉 이후 지금까지 6편의 영화가 제작되며 매우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 역시 스파이 액션의 상징 같은 존재가 됐다. 하지만 영화 속 유명 스파이가 에단 헌트 한 명뿐일까. 다시 돌아온 에단 헌트를 만나기 전, 그를 포함해 유명 첩보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한 스파이들을 모아봤다.
<007> 시리즈 / 제임스 본드
‘스파이 영화’를 거론할 때, <007> 시리즈
액션의 상징 첩보 영화 시리즈 속 남성 스파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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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필름, HJ필름
이성민, 배정남, 갈소원, 김서형이 <미스터 주>(가제, 감독 김태윤, 배급 리틀빅픽처스)에 출연하기로 했다.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가 중국 특사 판다를 경호하다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이후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반짝반짝영화사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배급 CGV아트하우스)이 7월 7일 촬영을 시작했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문소리가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재판장 김준겸을, 박형식이 생각지도 못하게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하게 된 권남우를 연기한다.
26컴퍼니
다음에서 연재된 라라시스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다시, 봄>(감독 정용주, 배급 스마일이엔티)이 지난 7월 11일 촬영을 끝냈다. 하루씩 시간을 되돌아가 어제를 살게 된 여자 은조(이청아)와 과거로 돌아가게 된 그녀의 비밀에 관한 미스
이성민·배정남·갈소원·김서형, <미스터 주>(가제, 감독 김태윤) 출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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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수직계열화와 스크린 독과점 같은 영화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입법밖에 없다.” 지난 7월 15일 오후 부천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토론회 ‘한국영화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할까?’(주최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 대핵위원회)는 해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영화산업 불공정 문제를 환기시킨 자리였다. 정인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객원연구원은 “배급·상영 부문에서 예매 오픈 시기와 상영관을 공정하게 배정하고, 모든 개봉영화에 대하여 1주일 최소 상영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며 “제작·투자 부문에서 정산 정보를 정확하게 표기해야 하고, 투자·배급사가 지적재산권 및 수익창출 권리를 영구적으로 소유하는 것은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라고 꼬집었다. 배장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상임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영진위, 영화계의 협의체인 ‘영화산업민주화위원회’(가칭)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며 “상영과 배급을 분리하는 규제 법안
토론회 ‘한국영화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할까?’, 부천 판타스틱 큐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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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씨네의 첫 번째 영화로 <킬링 디어>를 소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용씨네는 한달에 한번 CGV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씨네21> 기자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다. 7월의 개봉영화로 선정된 <킬링 디어> 용씨네 PICK이 7월 9일 오후 7시30분 CGV용산에서 열렸다. 이화정, 송경원 기자의 진행으로 문을 연 <킬링 디어> 용씨네 PICK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함께했다.
“주름이 촘촘히 잡혀 있다고 해야 할까. 이 주름들을 하나씩 펴다 보면 많은 이야기들을 마주할 수 있는 영화다.” 이화정 기자의 총평을 시작으로 <킬링 디어>의 주름을 하나씩 펴나가는 시간이 시작됐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 디어>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으로, 성공한 외과의사 스티븐(콜린 파렐) 곁에 미스터리한 소년 마틴(배리 케오간)이 다가오며
<씨네21> & CGV용산의 <킬링 디어> 용씨네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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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의 속편, <인크레더블 2>가 놀라운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의 오프닝 스코어 수익은 무려 1억 8천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미녀와 야수>를 누르고 역대 오프닝 스코어 8위에 오른 작품이 됐다. 오프닝 스코어가 높을수록 작품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는 법! 이처럼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애니메이션 20편을 순위로 정리해봤다.
20위
아이스 에이지 2
$68,033,544
19위
업
$68,108,790
18위
레고 무비
$69,050,279
17위
로렉스
$70,217,070
16위
니모를 찾아서
$70,251,710
15위
인크레더블
$70,467,623
14위
슈렉 포에버
$70,838,207
13위
슈퍼배드3
$72,434,025
12위
심슨 가족, 더 무비
$74,036,787
11위
주토피
'도리'를 꺾은 애니메이션은?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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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랜드 2>(가제)는 의리로 뭉친 영화가 될 듯하다. 현재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가 2009년 신예 시절 출연한 <좀비랜드> 속편에 다시 출연한다. 또한 전편의 다른 주연배우 우디 해럴슨, 아비게일 브레슬린도 다시 등장한다. 1편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그가 연출한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좀비랜드>는 2009년 미국에서 개봉한 호러 코미디 영화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 소심한 게임 중독 청년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는 부모님을 만나러 여정을 떠난다. 그는 우연히 만난 마초남 탤러해시(우디 해럴슨)와 동료가 된다. 둘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영악한 위치타(엠마 스톤), 리틀 록(아비게일 브레슬린) 자매에게 번번이 뒤통수를 맞지만 결국 동료가 되어 함께 좀비들을 물리친다.
<좀비랜드>는 호러 영화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좀
의리로 똘똘 뭉친 <좀비랜드 2>!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주요 배우 다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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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는 2017년 가장 뜨거운 외화였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평론가들의 찬사가 쏟아졌고, IMAX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캐스팅에 대한 언급도 빼놓을 수 없다. 잘 생긴 애 옆에 잘 생긴 애, 눈호강을 절로 불렀던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덩케르크> 개봉으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 굵직한 신작을 들고 찾아온 <덩케르크> 출연진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최근 국내 극장가에 신작으로 찾아온 새내기 배우부터, 대작 개봉을 앞둔 능력자 배우까지! 두고두고 챙겨봐야 할 이들의 차기작 소식을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잭 로던
차기작
<잉글랜드 이즈 마인> 2018년 7월 5일 국내 개봉,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2019년 3월 1일 북미 개봉, <메리 퀸 오브 스코츠> 후반 작업 중, <폰조> 후반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한 전투기 속에서 고군분
언제 볼 수 있죠? <덩케르크> 출연진의 신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