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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붉은 피부, 긴 코트자락 밑에 감춘 꼬리, 이마에는 잘린 뿔을 가지고 있는 이 사내의 이름은 ‘헬보이’(Hellboy)다. 그는 실제로 지옥의 화염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과거와 관계없이, 현재는 어둠의 무리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딘가 불구인 듯한 애매한 영웅, ‘박쥐사나이’ ‘거미사나이’처럼 이름만 들어서는 선악구분이 쉽지 않은 영웅을 만나는 것은 이제는 익숙한 일이다. 그러나 <헬보이>는 여기서 더 나아간다. 혹은 훨씬 더 노골적으로 그로테스크하며 그러하기에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헬보이>의 원작인 마이크 미뇰라의 동명만화는, <스파이더 맨> <엑스맨> 등을 낳은 마블코믹스처럼 대중적 인기를 끄는 출판사가 아닌, 어둡고 음습한 마이너적 취향을 내세우는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출판되었다. 그것은 <헬보이>가 이제는 흔해져
지옥으로부터 내가 왔어, 해외신작 <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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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부터 62개 초-중-고 영화교육 실시오는 3월 신학기부터 고등학교의 선택과목 교재로 쓰일 영화 교과서가 선보인다.영화진흥위원회 교과서편찬위원회가 엮고 커뮤니케이션북스가 펴낸 고등학교용 영화 교과서 `영화읽기'는 128쪽 4×6배판에 전면 원색으로 꾸며져 있다.△영화의 역사 △영화의 예술성 △영화의 언어성 △영화의 문화성과 사회성 △영화의 산업성 △영화와 성 △영화와 폭력 △영화와 사회 △영화와 정치성 △영화와 역사성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부록으로 `한국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추천 사이트 등을 곁들였다.교과서편찬위원으로는 정재형(동국대)ㆍ김학순(서강대)ㆍ변재란(순천향대)ㆍ서인숙(상명대)ㆍ신강호(대진대)ㆍ이용관(중앙대)ㆍ정태수(한양대) 교수와 김종현 참교육영상집단 대표가 참여했고 최영철(한양대)ㆍ김수남(청주대)ㆍ서정남(계명대)ㆍ조혜정(수원대)ㆍ박성수(해양대)ㆍ남완석(우석대) 교수, 영화평론가 김영진씨, 영화제작자 김은영 키플러스 대표, 한양대 강사 오영숙씨 등이 집필을
고등학교용 영화 교과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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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현지 로케이션 일본 메이지무라를 가다나고야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메이지무라(明治村). 우리 식으로 말하면 민속촌에 해당한다. 100여년 전 학교, 병원, 전화국, 선술집, 교회, 역 등의 풍경이 줄지어 있는데 서구 문물을 본격적으로 들여오던 일본 개화기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을 찾은 날은 건국기념일인 2월11일로 휴일이었지만 인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단, 제4고등학교의 무술도장이었다는 곳만은 예외였다. 전설적인 무도인 최배달의 생애을 다룬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22회차 촬영이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50여명의 스탭들과 배우들로 채워진 뿌연 스모그 가득한 도장. 여기에 10여명의 취재진까지 가세하자 무성당(無聲堂)이라는 도장 현판은 더욱 무색해졌다.이날 촬영은 니조 도장의10명과 차례차례 대결을 벌이는 최배달을 담았다. 극중 입산수도를 마치고 난 최배달이 일본 전국의 가라테 도장을 돌아다니며 고수들에게 대련
10명? 다 붙어! <바람의 파이터>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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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폐막한 제54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영화 <벽을 향해 Head On>의 주연 여배우 지벨 케킬리(23)가 포르노 배우 출신이라고 16일 일간 빌트가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터키계 독일인인 케킬리는 에센 시청 쓰레기처리과의 사무직원으로 근무하다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던 중 포르노 영화사 감독에게 발탁돼 '딜라'라는 예명으로 <달콤한 10대의 꿈>, <음탕한 병아리농장> 등 여섯 편의 포르노를 찍었다.역시 터키계 이민 2세인 독일 감독 파티 아킨스는 그녀의 이러한 경력을 전혀 모른 채 케킬리를 영화제 출품작인 <벽을 향해>에 출연시켰고 그녀의 신인 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에 감탄했다.케킬리는 <벽을 향해>가 금곰상을 탄 후에도 "나는 늦깎이 배우라고" 만 말하고 과거에 대해선 침묵해왔으나 언론이 확인 문의를 하자 "포로노 영화 출연은 과거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우수한 영화에 황금곰상이 주어졌다
베를린 황금곰상 수상작 주연 포르노 배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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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부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실미도>(공동제작 시네마서비스ㆍ한맥영화)가 15일까지 전국 극장에서 985만6천명을 불러모았다. 19일께 역사적인 1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실미도> 제작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시네마서비스의 실질적인 대표이자 연출자인 강우석 감독, 공동제작자 김형준 한맥영화 대표,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씨네2000 대표)과 함께 허준호, 정재영, 강신일, 임원희, 이정헌, 엄태웅, 김강우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강우석 감독은 "18일 배급계약을 마무리짓느라 일본에 건너가기 때문에 미리 조촐한 감사 인사 자리를 미리 마련했다"면서 "다른 한국영화를 위해 최고의 조건으로 일본 시장에 배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춘연 이사장은 "영화인들이 꿈 속에서나 생각했던 일을 동료가 이뤄내 뿌듯하다"면서 "15년 동안 강우석 감독의 영화인생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같은
[인터뷰] <실미도>로 ‘1천만 신화’ 세운 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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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영 작 소 개
낙원에서의 곤경 Trouble in Paradise감독 에른스트 루비치 1932년 흑백 83분
빼어난 솜씨를 지닌 도둑 커플에 관한 로맨틱코미디로 알라다르 라즐로의 희곡을 영화화한 것이다. 베니스에서 만나 서로의 놀라운 기술을 보고는 첫눈에 빠져들게 된 가스통(허버트 마셜)과 릴리(미리엄 홉킨스)는 파리의 향수회사의 소유주인 콜레 여사의 집에 위장 잠입해 그녀의 보석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가스통은 점점 콜레 여사에게 연정을 품게 되고 릴리는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독일에서 활동하다 할리우드에 건너와서도 뛰어난 솜씨를 발휘했던 에른스트 루비치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그의 전작을 통틀어 루비치 스스로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이다. 루비치 영화에서 보여지는 유머와 통렬한 비애의 병치, 모호하고도 정교한 스타일, 대담한 성적 암시를 지칭하기 위해 통용되곤 하는 ‘루비치 터치’(Lubitsch Touch)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로 간주되는 코미디 걸작.
[할리우드 코메디 클래식] - 상영작 14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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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자! 하워드 혹스, 막스 브라더스의 익살1930~50년대 할리우드 코미디 한자리, <베이비 길들이기> <덕 수프> 등 총 14편 상영
코미디의 역사는 영화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라고 흔히들 이야기한다. 이때 뤼미에르 형제의 단편 <물 뿌리는 사람>(1895)은 그 좋은 예로 간주된다. 또한 코미디는 그 역사가 오래될 뿐만 아니라 무척이나 생명력이 긴 장르로 여겨지며, 100년이 넘는 영화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감독들과 배우들의 수 또한 결코 적지 않다. 특히 미국의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 그리고 프랑스의 자크 타티는 이 장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곡예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몸동작과 때로 과격하기까지 한 무정부주의적 상상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무성영화 시기의 코미디- 흔히 슬랩스틱코미디 혹은 익살광대극(burlesque)으로 불리곤 하는- 는 유성영화의 도입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유성영화의 도래 이후, 창의적인
[할리우드 코메디 클래식] - 18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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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비디오 가게의 액션 코너에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는 제목이 붙은 낯선 물건을 발견했다. 수입한 한국 DVD가 아니라 프랑스 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버전으로, 프랑스어 자막, 프랑스어 녹음, 특별부록 등이 갖춰진 것이었다. 원칙적으로는 프랑스 관객이 한국영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기뻐할 일이다. 그렇지만 나는 심정이 복잡했다. 는 프랑스에서 개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비디오 유통망에 나오게 된 것은 극장 배급의 길을 영영 닫아버린 것이다. 내 앞에 있었던 그 DVD만이 프랑스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비디오 유통망은 스크린을 둘러싼 격렬한 쟁탈전에 비해 위험부담이 적다. 극장에서는 언론, 광고, 홍보물 담당 등으로 이루어진 홍보팀이 몇주 동안이나 공들인 노력을 몇 시간 만에 무너질 수 있다. 비디오는 마케팅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매장 코너에서 무한정으로 진열되어 홍보도 되고 장기 대여가능성도 보장된다. 얼마
[외신기자클럽] 낯선 영화들에게서 더 멀어진 스크린 (+불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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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빈곤기를 맞은 할리우드가 ‘과거’로의 회귀를 시도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아동용 판타지소설과 코믹북을 토대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를 기획하고 제작하던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과거의 인기 시리즈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디아나 존스>를, MGM이 <핑크 팬더>를, 뉴라인이 <나이트메어>의 새 시리즈를 기획 중이며, 워너브러더스도 다섯 번째 <배트맨>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십년 안팎의 세월 동안 단절됐던 시리즈영화들이 속속 부활하고 있는 것은 수익을 창출할 만한 새로운 모델이 없기 때문. 이에 스튜디오들은 70년된 ‘미라’를 일깨워 성공을 거둔 <미이라> 시리즈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쪽을 택하고 있다.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등이 등장하는 <밴 핼싱> 역시 그런 기대를 담은 프로젝트.
잊혀진 시리즈를 재생산하는 일은 적잖은 진통을
과거 인기 시리즈들, 현역 복귀 프로젝트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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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실미도>(공동제작 시네마서비스ㆍ한맥영화)가 일본 최고가 수출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실미도>의 공동제작자이자 연출자인 강우석 감독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니멈 개런티 300만 달러에 흥행 수익을 절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일본과 의견 조율을 마쳤으며 18일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일본측 수입사는 아뮤즈, 배급사는 도에이(東映)이며 후지TV와 아사히TV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강 감독은 "일본측이 순수광고비만 300만 달러를 쓰고 스크린도 200개 이상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일본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조건이나 `손해를 보면 우리가 물어줄 테니 최고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해 관철시켰다"고 덧붙였다.개봉 시기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6월 말이나 7월 초에 일본에서 개봉되는 것을 감안해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두달 후 쯤으로 예정하고 있다.지금까지 일본에
<실미도> 일본 최고가 수출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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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병헌이 아시아 3국 공동프로젝트 <쓰리>의 2004년 버전인 <쓰리, 몬스터>에 출연한다. <쓰리>는 한 장르를 세 나라 감독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풀어가는 옴니버스 영화로 2002년 개봉한 1편에는 한국의 김지운, 홍콩의 천커신(陳可辛), 태국의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참여했다.
2편 격인 <쓰리, 몬스터>에서는 한국의 박찬욱, 홍콩의 류웨이장(劉偉强),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세 감독이 '몬스터'(괴물)로 상징되는 인간 내면의 악마성을 소재로 각각 30분 내외 분량의 단편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영화사 봄, 홍콩의 어플로즈픽처스, 일본의 가쿠가와다이에이(角川大映)가 공동제작한다.
이병헌의 공포영화 출연은 데뷔 이후 처음있는 일로 이미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호흡을 맞춘 박찬욱 감독의 연출분에 출연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감독에 대한 신뢰 때문에 개런티 없이 출연하기로 했다. <쓰리, 몬스터>
이병헌, <쓰리, 몬스터>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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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가 또 기록갱신을 했다. 개봉 11일만에(2월 15일까지)전국 관객 4백 50만명을 돌파해 영화사상 최단기간 최다관객 동원을 이뤘다. 이는 <실미도>가 개봉 15일만에 4백만명을 넘긴 기록보다 4일이나 빠르다. 주말 스크린수는 486개로 역대 최다 스크린 수를 유지했고 2월이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하루 30만, 주말 하루 60만명이 극장을 찾는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첫주 전국관객 178만여명으로 기존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의 기록 168만명을 10만명 차이로 넘더니, 지난 2월 12일 개봉 8일만에 전국 관객 3백만명 돌파, 11일만에 4백 50만명 돌파라는 파죽지세의 흥행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반지의 제왕>과 <실미도>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최단기간, 최다관객 기록동원이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다시 쓰고 있는 한국영화사는 어디까지
<태극기...> 개봉 11일만에 450만명 관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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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미국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첫 눈에 반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금발의 루시가 어제 데이트조차 늘 잊어버려 매번 첫 데이트를 해야 하는 젊은 수의사 헨리에 대해 벌이는 구애작전을 코믹터치한 내용이다.15일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 등 미국 영화흥행전문업체의 잠정 집계 결과 밸런타인 데이가 낀 지난 13일 이후 주말 사흘 동안 미국과 캐나다 개봉관에서 4천1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지난 주 1위였던 <이발소 2(Barber Shop2:Back in Bussiness)>는 1천560만달러의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애담 샌들러와 드루 배리모어가 출연한 는 최종 집계에서도 수치 변동이 없을 경우 지난 2001년 <한니발>이 거뒀던 2월중 최고 흥행기록 5천 800만달러에 버금가게 된다. 샌들러와 배리모어는 1998년 밸런타인 데이 주말에 개봉됐던 <웨딩 싱어(The Wedding Singer)>이후 콤비를 이뤘다.지난 1980
<50번의 첫 데이트> 美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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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제5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사마리아>로 경쟁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회는 14일 영화 <사마리아>로 원조교제를 하는 두 소녀와 형사인 아버지의 복수 과정을 통해 용서와 화해, 원죄와 구원의식을 독특한 방식으로 그린 김 감독에게 감독상(은곰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모두 4백여 편의 영화가 각종 부문에 출품됐으며,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쟁부문에는 26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올랐다. 김 감독은 지난 2002년에도 영화 <나쁜 남자>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바 있다.한편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은 고루한 가정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는 터키계 독일 여성의 심리를 그린 터키계 2세 독일 감독 아티 아킴스의 <벽을 향해>가 차지했다.우수작품상인 심사위원단 은곰상은 아르헨티나 거주 유대
김기덕 감독,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