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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 깡패 태식(유동근)과 이름도 삼류스러운 부하 ‘꼴통’(이문식)과 ‘쌍칼’(최령)은 경찰을 습격해 대기업 회장의 비리장면이 담겨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태식의 애인이 운영하는 비디오 가게에서 테이프는 분실되고 만다. 거금의 현찰을 챙기기는커녕 목숨마저 위태롭게 된 태식 일행은 문제의 테이프를 에로비디오로 착각해 빌려간 백수 청년 동무(이성진)를 가까스로 찾아내지만 테이프는 또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다.
<어깨동무>는 <조폭마누라>의 감독(조진규)과 <가문의 영광>의 시나리오 작가(김영찬)가 손잡은 영화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유추되는 것. 거친 싸움장면이 등장할 것이고, 싸움의 당사자들은 그닥 폼나지 않은 깡패일 것이며, 투박한 웃음이 마구 터져나올 것이다. <어깨동무>는 동료애나 가족애 등 좀 더 늘어난 애정 드라마의 가지를 친다면 이런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코미디 영화다.
강패 백수 테이프…‘크크크’또
[새영화]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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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수와 만수
감독 박광수/출연 안성기, 박중훈, 배종옥/화면비율 1.85:1 아나모픽/
이제는 비디오로도 구해보기 힘들던 박광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 1988년도에 제작된 영화로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술렁거리던 올림픽 열기로 일그러진 사회상을 블랙코미디로 그려낸 사회풍자극이다. 제작 당시의 뒷얘기와 유영길 촬영감독과의 에피소드, 영화를 찍던 당시의 시대정황 등에 대한 감독의 육성과 영화평론가 김영진의 작품해설 등이 부록으로 담겨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토끼울타리
감독 필립 노이스/출연 에블린 샘피, 티아나 생스베리, 로라 모나한/화면비율 2.35:1 아나모픽/
오스트레일리아의 백인정부에 의해 가족을 떠나 수용소에 옮겨진 원주민 소녀 셋이 2000km 떨어진 집을 걸어서 돌아갔던 1930년대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필립 노이스는 할리우드에서 <긴급명령> <본 콜렉터> 등을 연출했던 감독. 소녀들이 걸어가는 여정의 황량한 풍경이
[새DVD] <칠수와 만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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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 개막하는 2004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9일 확정, 발표되었다.
‘자유, 독립,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포스터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흥미와 재미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전주 혹은 한국이라는 지역적 특성보다는
지구촌 사람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필름, 영사기, 렌즈, 극장 무대 등의
보편적인 소재를 사용했다.
포스터의 디자인을 담당한 이인수씨는 "선묘적이고 그래픽적인 표현과 사실적이고
다채로운 질감은 우리의 상상, 꿈과 흥미를 구체화시켰다. 또한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른 이념, 정서, 문화를 가진 지구촌의 영화인들이 전주라는 특정 공간에서
어우러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의 중앙에 있는 인간형상의 영사기는
세계영화인의 단합과 우정의 상징이며 메가폰을 통해 분산되는 인간 형상은
우리 모두를 가르킨다."라고 덧붙혔다.
씨네21 온라인팀
전주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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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심혜진이 4월 말 첫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봄날은 온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지난해 공포영화 <아카시아>에 출연한 심혜진에게는 2002년 SBS 일일시트콤 <대박가족>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흥부네 박터졌네> 후속인 <봄날은 온다>(극본 박진숙, 연출 정을영)에서 심혜진이 맡은 `진혜숙'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살아가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대학동창인 재력가의 아들 선재를 다시 만나면서 사랑에 빠진다. 선재 역에는 탤런트 최민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혜숙의 아버지 역에 박근형, 남동생 역에 박광현이 출연하며 SBS 의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가 박광현의 상대역인 러시아 출신 소녀 `소냐' 역을 맡아 탤런트로 데뷔한다. 그밖에도 MBC <대장금>에 출연중인 금보라와 이유리, 한민 등이 출연한다.(서울=연합뉴스)
심혜진, 안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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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DVD로는 최초로 강아지똥(영어제목 Doggy Poo)'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애니메이션ㆍ만화 제작업체 센트럴 파크 미디어(CPM)는 10일 <강아지똥> DVD와 한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동봉한 한정본 DVD 등을 동시 출시한다.<강아지 똥> DVD와 CD는 유명 서점인 반스 앤드 노블스와 보더스, 월든 북스 등에서 오는 3월23일부터 시판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아동문학가 권정생 씨의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한 <강아지똥>은 한국 농촌을 배경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고민하던 강아지 똥이 자기 희생을 통해 민들레가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의미를 찾는다는 줄거리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이 애니메이션은 2003년 뉴욕 빅애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과 일본 도쿄(東京) 국제만화영화제 파일
한국 애니메이션 DVD 미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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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미소>의 추상미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주인공 수현(이병헌)이 자유분방한 미영(김효진), '숙맥' 학구파 선영(최지우), 유부녀 진영 등 세 자매와 나누는 사랑을 그린 코미디. 추상미는 남편에게 더 이상 뜨거운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 진영 역을 맡았다.
<게임의 법칙>의 장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7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추상미, <누구나 비밀은 있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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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하는 남녀 한류(韓流)스타는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한 원빈과 송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 따르면 최근 방콕에서 열린 탤런트 손예진 팬 사인회에 참여한 태국인 502명(남165명.여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탤런트 원빈(42.6%)이 꼽혔다.
배용준(22.7%, 겨울연가)과 장동건(21.7%, 이브의 모든 것)이 원빈 뒤를 이었고 세븐(7.8%)이 가수로는 가장 높은 4위에 올랐다. 자 연예인으로는 송혜교(42.3%)와 전지현(34.4%, 엽기적인 그녀)이 쌍벽을 이룬 가운데 일부는 김하늘(12.2%, 로망스)과 배두나(7.9%, 위풍당당 그녀)를 꼽기도 했다.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문화유형은 드라마(52.4%), 영화(38.4%), 음악(7.8%), 게임(1.4%) 등의 순이었다.
관광공사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드라마와 영화 촬
태국인, 원빈·송혜교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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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Freak-Show(서커스에서 보여지는 기형인이나 동물들의 기괴하고 익살스러운 쇼)에서 컨셉을 도출한 이번 포스터는 기이한 타자(영화)를 만나는 메타포이자 금기가 없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영화제를 거칠고 낡은 질감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소시지 형제의 캐릭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로고인 깨비를 형상화한 것으로 ‘사랑’, ‘환상’, ‘모험’의 영화제 주제 중에서 ‘환상’의 임무인 동시에 촬영이라는 기술을 내포하고 있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지난해 PiFan2003의 홈페이지를 디자인한 박시영씨의 작품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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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객 수 지난 5년 동안 두배 증가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팀은 10일 지난 5년간 영화 관람객들의 성향을 살펴본 '1999~2003년도 한국 영화관람객의 성향과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1999년부터 영진위가 실시한 관객성향조사를 한데 모은 것으로 설문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49세 이하의 남녀 800~1천명을 대상으로 매년 11월말에서 12월 초 전화 및 대인면접를 통해 실시됐다.
▶관객 두 배 증가
전국 극장가의 관객 수는 1999년 이후 5년만에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3년 전국의 영화 관람객 수는 1억999만9천245명(추정)으로 1999년 5천472만1천308명의 두 배로 늘었다. 2003년 서울 지역의 관객은 4천414만2천697명으로 1999년(2천527만6명)보다 75% 가량 증가했다.
▶한국영화 선호도 실제 점유율보다 높아
5년간 국적별 선호도는 한국영화(40.78%)와
영진위, 최근 5년간 관람객 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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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黑澤淸.48)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의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 <도플갱어>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구로사와 감독은 <인간합격>, <위대한 환영>, <카리스마>, <회로>와 최근의 <밝은 미래> 등이 베니스, 베를린 등의 해외 주요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구로사와 감독은 9일 내한해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고 있는 자신의 회고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10일 오후에는 <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과 공개 대담을 할 예정이다.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회고전에는 감독의 근작 <밝은 미래>와 <도플갱어>를 비롯해 2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는 1983년 <간다가와 음란전쟁>으로 데뷔한 그의 연출 인생이
[인터뷰] 내한한 구로사와 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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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상영중인 김하늘-강동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제작 영화사 시선)가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이 영화의 홍보사인 젊은기획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일본의 해피넷 픽처스와 미니멈 개런티 10만 달러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젊은기획은 현재 일본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데다 김하늘이 TV 드라마 <로망스>로 많은 현지 팬을 확보하고 있어 벌써부터 일본에서 개봉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일본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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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이어 2월 한국영화 점유율도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영화 투자사 IM픽쳐스가 10일 발표한 '2004년 2월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서울에서 한국 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379만3천620명으로 전체 관객의 82.5%를 차지했다. 이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등 두 편의 '대박' 한국 영화가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전체 관객 수는 459만5천76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1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게 집계됐다.IM픽쳐스는 "두 편의 대작 영화가 중ㆍ장년의 새로운 관객층을 창출했기 때문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가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하며 "관객수 증가 추세와 한국영화의 강세가 여름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밝혔다.영화별 관객 동원 순위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239만8천100명)가 전체의 52%를 점유하며 수위를 차지했으며 <실미도>(72만1천800명),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
2월 한국영화 점유율은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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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등 집계결과 광고만 192억원어치 완판, 이름팔기·수출·VOD 등 호황에 비경제가치도 상당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문화방송 드라마 <대장금>이 직접적으로 벌어들인 수익만 모두 250억원 이상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9일 문화방송과 한국방송광고공사 등이 자체 집계한 결과 광고판매 192억원, 수출 24억원, 인터넷 다시보기 8억7900만원에다 ‘대장금’이라는 브랜드를 다른 상품에 팔고 받은 로열티와 관련 출판물 수익 등이 최대 3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우선 광고수익을 보면, 월·화요일 밤 10시간대 15초짜리 광고단가는 원래 1021만원이지만 <대장금>은 특집이라는 이유로 20% 더 얹은 1225만원에 팔렸다.
드라마가 70분짜리라 법에 따라 광고시간은 7분에 해당한다. 따라서 1회에 모두 28개의 광고가 붙는 것이다. 이를 특집방송 2회분까지 포함해 모두 56회로 계산하면 전체 광고수익은 192억원에 달한다. 문화방송 광고업무부 관계자는
<대장금> 직접 수입만 25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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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에 브래드 피트, 조니뎁 물망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할리우드 영화로 다시 탄생된다. <올드보이>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씨네클릭 아시아는 9일 "최근 폐막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올드보이>의 리메이크 판권 판매 계약을 미국의 메이저 영화사 유니버셜 픽쳐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네클릭 아시아는 주연 배우에 조니 뎁과 브래드 피트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유니버셜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올드보이>는 15년 동안 영문도 모른 채 갇혀 있던 평범한 남자 대수와 그를 가둔 뒤 감시하고 관찰해온 우진의 심리 게임을 그린 영화로 국내 판에는 유지태와 최민식이 출연했다.씨네클릭 아시아는 "리메이크 판권 판매 가격을 밝힐 수 없지만 <올드보이>는 AFM에서 판매가 마무리된 독일, 폴란드, 멕시코 회사와의 계약과 기존의 판매 수익에다 이번 리메이크 판권 판매가격까지 합하면 모두 38억원 상당의 해외세일즈 성과를 거둔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