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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봄, 한 신부의 부탁으로 남파공작원 출신의 두 비전향 장기수 김석형, 조창손씨를 만나러 간 김동원은 무심코 들고 온 카메라에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그의 카메라는 그후로도 오랫동안 그들 곁에 머물렀다. 그렇게 10여 년이 지났을 때, 김동원은 500개에 이르는 비디오테이프 더미를 막막한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북한으로 송환된 조창손 할아버지가 평양에서 촬영된 비디오를 통해 “김동원 그 사람, 말은 안 했지만 내 아들이나 마찬가지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본 뒤 그는 비로소 편집에 착수했다. 800시간 분량에 이르는 장기수 할아버지들과의 오랜 만남의 기록을 두시간반의 분량으로 요약한 <송환>은 그렇게 태어났다.
철거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행당동 사람들2>를 만들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김동원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물론 이 사람들의 삶을 미화했다. 그러나 나는 선동적이며 교육적인 비디오를 찍었다는 게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비평 릴레이] <송환>, 허문영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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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만수(조재현)는 일찍 아내를 여의고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을 때,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보내겠다고 이 악물고 다짐했다.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을 따라 아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골에서 서울 강북을 거쳐 마침내 강남 대치동 아파트에 입성한다. 생선 장수하면서 이 일들을 다 치렀고, 강남에 들어가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에게 돈까지 빌렸다. 그런데 대치동 아파트 옆 집에, 조폭 패거리 최강두(손창민) 일당이 은신하러 온다. 강두 일행이 집에 노래방 기기를 갖다놓고 밤새 노래를 불러대는 등 아들의 공부를 방해하자, 맹만수는 이들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돌입한다.
그런데 조폭이 공부를 방해해?
<맹부삼천지교>는 조폭과 가족애와 엽기코드 따위를 적당히 버무린 최근 2~3년 동안의 기획성 코미디 영화들의 틀 안에 있다. 이 부류의 영화들과 비교할 때 <맹부삼천지교>는 드라마를 좀더 중시하는 듯하고 엽기나 폭력 연출도 순한 편이다. 그러나
[새영화] <맹부삼천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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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미국 개봉 이후 격렬한 반유대주의 논쟁에 휘말리면서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4월2일 국내 개봉한다. <얼굴없는 남자>(1993), <브레이브 하트>(1995)를 연출했던 배우 멜 깁슨이 각본, 감독, 제작을 맡은 영화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2500만 달러의 개인돈을 털었다고 한다.
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지상의 생을 마감하기 전 12시간을 그린다.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직후 게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드린 기도와 유다의 밀고로 체포되기까지의 과정, 잔인한 로마병사의 고문과 인민재판에 가깝게 그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유대인들의 집단광기 등이 신약성서 네편에 바탕해 매우 세밀하게 재현된다. 어떤 시대적 배경도 영어로 소화하는 할리우드의 관습과 달리 이 영화는 예수 당대에 실제로 쓰였다는 아람어(셈족에 속하는 아람인의 언어)와 라틴어로 진행된다. 모든 것을 ‘그때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
[새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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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상 첫 사례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작가 김수현씨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던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이 결국 법원으로부터 “표절이다”라는 판정과 함께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예전에도 〈카레이스키〉 〈제4공화국〉 등 드라마가 표절 소송에 휘말린 적은 있지만 표절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국 드라마의 제작 관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문화방송 쪽은 “법원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서울남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원규 부장판사)는 22일 작가 김수현씨가 문화방송과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의 작가 김아무개씨, 연출가 정아무개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문화방송 등은 김씨에게 3억66만원씩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두 드라마 대본 사이에는 유사한 상황에서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일치하는 미적 특수표현으로서의 대사들이 공통으로 분포돼 있어 그 현저한 유사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표절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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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일본 제목 '겨울소나타')의 탤런트 최지우와 연출자 윤석호 PD가 일본 공영방송 NHK의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겨울연가>는 NHK 위성방송에서 두 번 방영되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끈바 있으며 한일 양국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한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지우와 윤석호 PD는 이를 인정받아 NHK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 윤 PD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 최지우는 27일 방영예정인 NHK 특집 다큐멘터리 `겨울소나타의 최지우와 함께'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이어 <겨울연가>는 4월 3일 NHK 지상파 방송을 통해 다시 방영될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권, DVD 타이틀, 드라마 OST 등을 포함해 일본내 매출 500억원을 올렸으며 OST를 부른 가수 류가 일본의 골드디스크 대상 OST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최지우·윤석호 PD, NHK 특별공로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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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 사람들 대부분은 디지털 영상이 언젠가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결벽주의자들은 어느 포맷이 미적으로 우세한가를 두고 왈가왈부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디지털 영상이 다른 오래된 기술보다 커다란 경제적 이점을 가져올 것이다. 현재 배급사는 프린트를 현상해서 전국(혹은 전세계)으로 운반해야 하는 반면 디지털 미래에는 영화를 위성에서 내리쏘기만 하면 동시에 여러 나라에서 개봉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전세계의 영화사들이 최종 목적지에 있어서는 공감하고 있더라도 거기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별다른 합의가 없었다. 핵심문제는 디지털 영상의 가장 큰 수혜자가 배급사인 반면 엄청난 고가의 디지털 영사기와 서버를 마련해야 하는 쪽은 극장이라는 데 있다.
할리우드의 배급사와 극장주들은 꽤 오랫동안 이 문제를 논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반면 중국은 디지털 영상을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에 앞장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국에서는 디지털 영화관이 다수 세워
[외신기자클럽] 디지털 배급 시스템, 기다릴 필요없다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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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의 주제는 자유, 사랑, 운명에 대한 탐구다. 영화는 환상적인 요소로 충만할 것이다. 이 영화를 찍는 것은 2005년, 100주년을 맞는 중국 영화사에 어떤 공헌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5세대를 대표하는 한 영화인으로서 곤경에 빠진 중국영화에 전기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첸카이거(사진)의 야심은 너무도 분명해 보였다. <영웅>을 찍고 ‘중국영화의 미래’ 운운하던 장이모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제 5세대 감독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중국 영화산업의 구세주가 되는 것일까. 장이모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적어도 중국 내에서는 아직까지 유효한 ‘중국 대표감독’의 직함을 지닌 첸카이거의 차기작은 <몽유도원도>가 아닌 2천만달러 이상이 투자되는 국제적 프로젝트 <무극>(無極, The Promise)으로 결정됐다.
이곳 매체들은 <무극>을 ‘중국판 <반지의 제왕>’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심지어 장동건이
[베이징] <무극>, 중국판 <반지의 제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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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두 영화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이어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이들이 함께할 작품은 SF서사극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s). 스필버그의 제작사 드림웍스와 크루즈의 제작사 C/W가 합작하며, 톰 크루즈의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작은 <타임머신>으로 유명한 H. G. 웰스가 1898년에 쓴 소설로 외계인의 침공을 다루고 있으며, 1938년 오슨 웰스에 의해 각색, 라디오로 방송됐다가, 실제 상황으로 착각한 청취자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는 해프닝을 빚은 바 있다. 이 작품의 영화화가 추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프로듀서 데이비드 브라운이 파라마운트에서 제작을 준비하다가 스필버그에게 넘긴 바 있고, 다시 크루즈의 손으로 넘어간 것이 지난 2002년의 일이다. 현재 <미션 임파서블> <쥬라기 공원>의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코엡이
스티븐 스필버그·톰 크루즈, SF서사극 <우주전쟁>으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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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극장가에 국내외 댄스 영화 줄이어<허니>, <바람의 전설>,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 <댄스 오브 드림>까지새 봄 극장가에 '춤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다. 이달 말부터 춤을 소재로 한 국내외 영화들이 줄을 이어 선보이는 것이다. 26일 테이프를 끊을 <허니>는 아웃 캐스트, 백 스트리트 보이즈, 어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톱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빌리 우드러프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댄스가 신나게 펼쳐진다.레코드점과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면서 거리의 흑인 소년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주인공이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의 눈에 띄어 프로 안무가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롤을 맡은 주인공 제시카 엘바의 청순한 듯하면서도 요염한 매력이 볼 만하다.4월 9일에는 국내 최초의 본격 댄스 영화를 표방한 <바람의 전설>이 간판을 내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댄스
지금 극장가는 춤바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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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스페인에서 막을 내린 제5회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서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이 대상에 해당하는 `골든 레이디 하리마구아다상(The Golden Lady Harimaguada)'과 촬영상을 받았다.<봄여름...>은 지난 2월 <사마리아>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을 차지한 김기덕 감독의 2003년작. 산사(山寺)의 사계(四季)를 배경으로 동자승에서 노승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도쿄필름엑스 영화제 개막작, 방콕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선댄스 영화제 초청, 싱가포르 영화제 개막작(4월 15일 예정)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라스팔마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봄여름...>이 스페인에서 개봉될 경우 배급사에게 10만 유로(한화 약 1억1천600만원)의 배급지원금을 지급한다. 라스팔마스 영화제는 내년에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 라스팔마스 영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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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영화시장에서 3주연속 정상을 달려온 멜 깁슨 감독의 예수 수난을 그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일단 주춤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본사를 둔 흥행집계전문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가 20일 발표한 주말 첫날 흥행실적에 따르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전날 하루동안 492만 달러의 입장수입을 올려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공포영화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에 밀렸다.
<시체들의 새벽> 시리즈 3부작으로 유명한 조지 로메로의 1978년 같은 제목의 영화를 리메이크, 유니버설사(社)가 배급한 이 작품은 1천 140만달러로 일단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가톨릭 등 그리스도교 전례력으로 사순 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예수의 수난을 다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2위로 한 단계 떨어지긴 했으나 지난 2월25일 개봉 이후 24일 동안 모두 2억8천101만3천달러의 흥행 실적을
<시체들의 새벽> 美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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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수애의 스크린 데뷔작 <가족>(제작 튜브픽쳐스)이 지난 19일 촬영을 마쳤다.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족>은 2년 만에 만난 전직 경찰관 아버지와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로 수애는 절도전과 4범의 이정은으로 출연해 아버지 역의 주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에서는 지하철 승객의 지갑을 훔치던 정은이 승객을 칼로 찔렀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 장면과 정은이 아버지와 지하철을 타고 말없이 가는 대목의 촬영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8일 촬영을 시작한 <가족>은 편집과 녹음 등 후반작업을 거쳐 4월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수애 스크린 데뷔작 <가족> 크랭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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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을 모집한다. 시카프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작년에는 700여편의 경쟁작품과 200여편의 초청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의 총 상금은 6,000만원 규모로 출품자격은 2002년 5월 이후에 완성된 프레임 바이 프레임 및 컴퓨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장편부문은 극장 개봉을 목적으로 한 작품이어야 하며 단편부문은 러닝타임 30분 이내로 완결성을 갖춰야 하고, 인터넷 애니메이션 부문에 출품하려면 플래시, 쇽웨이브(.swf) 등 인터넷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된 작품이되 게임은 출품이 불가능하다. SiCAF 홈페이지(http://www.sicaf.or.kr)에서 다운받은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Tel : 02)755-4346, 755-2311
E-mail : film@sicaf.or.kr / animasia@sic
SICAF 2004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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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하마가 한 마리 있었는데 자기가 하마인 게 그렇게 싫더래. 그래서 몸에 줄을 그었지. 얼룩말처럼 보이려고. 그런데 그렇다고 얼룩말이 되겠어? 결국 그냥 하마처럼 살기로 마음을 먹었더니 그때부터 행복해졌다더군."'소심남' 루벤(벤 스틸러)은 신혼여행에서 신부가 프랑스인 스킨스쿠버 강사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 어처구니없어 보이는 '줄 그은 하마' 이야기는 이 프랑스 남자가 위로랍시고 해준 얘기.해줄 수 있는 모든 저주를 퍼붓고 일상으로 돌아온 루벤.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위로는 부담스럽기만 하고 결혼 선물로 가득 찬 집은 쓸쓸할 뿐이다. 며칠 지나지 않아 채 충격이 가시지 않은 그에게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동창생 폴리(제니퍼 애니스톤)가 나타난다.보험회사의 득실(得失) 분석사로 루벤은 철저한 안전우선주의자다. 길을 건널 때 사망 가능성을 계산하고 호프집에서 땅콩을 집어먹을 때는 머릿 속에는 평균 세균수가 떠오르는 극단적인 '웰빙' 우선주의자.그
[새 영화]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 <폴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