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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Girl'를 발표한 이래 여러차례 완벽하게 변신해온 마돈나가 자신의 이름을 헤브루어 `에스더'로 바꾼 사실을 공개했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마돈나는 최근 ABC뉴스 시사프로그램 `20/20'의 신시아 맥패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에스더라고 이름을 바꿨다"며 "아주 어릴 때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름을 딴 것이며 새 이름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유대 신비주의 철학인 카발라에 심취하고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카발라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펑크적이며 반인습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무대에서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온 마돈나는 자녀들에 대해서는 예절을 중요하게 가르친다고 밝혔으며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비결은 "사과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전 남편이자 개인 트레이너였던 카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 딸 루어디즈(7)를, 2000년 재혼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 아들 로코(4)를 두고 있다. 동화작가로도
유대신비주의 심취 마돈나, ‘에스더’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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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영화 시나리오 온라인 상설시장인 인터넷 사이트' '한국영화시나리오DB'(www.scenariodb.or.kr)를 21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이트에는 완성작에서부터 시놉시스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장르별로 구비돼 있어 감독이나 프로듀서 등 수요자가 온라인상으로 시나리오를 보고 구입할 수 있다. 영진위는 "저작권 보호와 시나리오 작가 처우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질의 시나리오가 영화 현장에 공급돼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진위는 매년 400편 이상의 시나리오를 이 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영화 시나리오 온라인 시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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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3회 영화제의 심사위원과 명예심사위원을 17일 발표했다. 미쟝센 영화제는 ▲비정성시(사회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절대악몽(공포판타지)▲희극지왕(코미디)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등 다섯 섹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장르 중심의 경쟁 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이현승ㆍ오승욱(비정성시), 허진호ㆍ장준환(사랑에…), 박찬욱ㆍ류승완(절대악몽), 봉준호ㆍ이재용(희극지왕), 김지운ㆍ김성수(4만번의…) 등 영화감독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명예심사위원으로는 문소리, 윤진서, 이영애, 봉태규, 류승범 등 다섯 명의 영화배우가 각 섹션별로 임명됐다. 이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며 폐막식에서는 최고 연기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3일부터 6일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영화의 거리에 있는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91편의 작품이 초청된 가운데 열린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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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에서 상영된 영화는 모두 119편, 전체 관객은 1천933만7천1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영화 32편을 관람한 관객은 1천321만3천533명으로 68.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한국영화 점유율 46.8%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월별 한국영화 점유율은 1월 62.4%, 2월 82.2%, 3월 76.2%, 4월 56.6%, 5월 63.7% 등이었다. 2월과 3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특히 높았던 것은 <라스트 사무라이>이외에는 주목할 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없었을 뿐더러 1천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은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선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동안 59편이 상영된 미국영화는 581만9천70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제3국의 영화들은
한국영화 1-5월 시장점유율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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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스물다섯 개 혹은 그 이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아이디어는 아주 괜찮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다"(스티븐 스필버그). 일단, '좋은 영화'라는 얘기는 제쳐놓자. '돈 되는 영화'의 비결은 무엇일까? 한국 영화계는 올해 초 1천만명 이상의 '초대박'을 기록한 영화를 두 편이나 탄생시켰고, 영화계와 경제계는 나름대로 그 원인을 분석하기에 바쁘다. 한 편의 영화가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갖춰야 할지 그 원인을 한 단어로 꼽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성공한 영화들의 공통 분모를 찾아보면 얼마간 해답이 보인다.최근 출판된 '하이컨셉트-할리우드의 영화 마케팅'(아침이슬 刊)은 영화의 성공 비결을 '하이 컨셉트'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저스틴 와이어트는 하이컨셉트를 "비용의 최소화와 수입 극대화를 통한 이윤 창출을 목표로 하는 할리우드에서 경제학과 미학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의 결과"라고 정의한다.쉽게 말하면 미국의 상업영화가 시
‘하이 컨셉트’로 설명하는 ‘대박’영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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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개막하는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개ㆍ폐막작 예매를 실시한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회원 가입 후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상영작은 다음달 1일 예매를 시작한다. 영화제측은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티켓 예매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티켓 구입자는 개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티켓 예매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객들을 위해 티켓 예매 과정은 영문으로도 서비스된다.(서울=연합뉴스)
부천영화제 24-25일 개ㆍ폐막작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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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카무라 도오루(39)가 한국영화 <청연>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21일 내한한다. <청연>(감독 윤종찬, 제작 시네라인-투)은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박경원의 실화를 그린 작품. 장진영이 주인공 경원 역으로 출연하며, 경원에게 사랑을 베푸는 지혁과 일본 여비행사 기베 역으로 김주혁과 유민이 각각 발탁됐다.
한국영화 에 출연한 바 있는 나카무라 도오루는 <청연>에서는 경원에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동시에 따뜻한 격려도 건네는 비행학교의 수석 교관으로 출연한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청연>은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나카무라 도오루 <청연> 출연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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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가자!” 일본의 제작, 배급, 극장 등 영화업계가 이례적인 공동캠페인에 들어갔다. 전국흥행생활위생동업조합연합회, 일본영화제작자연맹, 모션픽처어소시에이션(MPA), 외국영화수입배급협회 등 4개 단체가 지난 6월8일 기자회견을 열고 50대 관객층에 대한 획기적인 가격 서비스를 통해 “연간 관객 수를 2억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50대 부부할인’을 내걸고 “극장에서 데이트를”이라는 ‘새로운 생활 제안’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캠페인이다.
사실 최근 몇년 멀티플렉스들이 속속 등장하곤 있지만, 여전히 일본의 극장은 낡은 곳이 많고 ‘자유석’ 제도가 대부분이라 앉아서 영화를 보기 위해 1시간씩은 줄서기가 일쑤다. 이런 불편에 비해 가격은 비싸다. 미국 등 서구가 비싸야 10달러 전후인 데 비해 일본의 당일 어른표의 정가는 1800엔(1만9800원)이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 예매하면 1300엔 정도이고 좌석이 지정된 표는 보통 2천엔이 훨씬 넘는다.
[도쿄] 영화관으로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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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영화사 수는 얼마나 될까? 2004년 5월 말 기준으로 국내 영화제작사는 1618개다. 지난 1년간 늘어난 제작사는 203개, 하루에 0.55개씩 새로운 영화사가 설립된 셈이다. 1년에 평균 50∼60편을 수급하는 국내 장편영화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27∼32개에 이르는 제작사를 모아야 1년에 1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수치가 나온다. 배급, 수입사로 등록하는 회사의 증가율도 이에 못지않으나 상황은 비슷해 보인다. 멀티플렉스가 전체 상영관의 50%를 상회하고 배급사의 시장점유가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 않은 터라 신생 회사들의 ‘실질 가동율’은 극히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픽뉴스] 영화사, 30개 중 한곳만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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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가 둥지를 잃게 생겼다. 건물주인 아트선재센터쪽이 현재 서울아트시네마가 임대해 상영관으로 사용 중인 지하공간을 비워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2002년 5월 서울시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 자리잡은 뒤 2년 넘게 구로사와 기요시, 앨프리드 히치콕, 장 르누아르, 로베르 브레송 등 일반 상영관에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거장들의 영화들을 ‘모듬’으로 선보여 시네필들의 아지트로 자리잡은 서울아트시네마는 이번 일로 내년 활동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전망.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이사이자 서울아트시네마 사무국장인 김노경씨를 만나 사정을 들었다.
통보를 받은 게 언제인가.
6월9일 아트선재센터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이튿날 공문이 왔다. 이유에 대한 부분은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고, 재계약이 어렵겠다는 내용이었다. 노후한 건물을 보수하고 리노베이션하겠다는 아트선재센터쪽 입장을 전해들은 건 그 이후였다. 앞으로는 임대공간을 없애고 건물 전체를 미술관으로만 쓸 수 있도록 용도를 바꾸는
[충무로 이슈] 서울아트시네마,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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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유쾌한 김정은(28)이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점령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TV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극본 김은숙 강은정, 연출 신우철)이 주간 시청률에서 26.7%(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를 기록, 전체 시청률 공동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이 본격적으로 조사된 이후 첫 방송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한 것도 처음 있는 일.
이런 고공비행의 정점에 김정은이 서 있다. 그는 '오버'임이 분명해 보이지만 결코 과장되지 않고 오히려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박신양의 무뚝뚝하면서도 냉철한 재벌 2세 연기가 빛을 발하는 건 김정은의 웃음이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연기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촬영 도중 만난 김정은은 "신나게 놀고 있다. 작가들이 내가 놀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줘 난 제대로 놀기만 하면 된다"며 태영 역에 빠져 있는 자신을 설명했다. 그는 "처음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파리의 연인> 김정은, “마음껏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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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는 동학의 시조 수운 최제우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며 주연으로는 영화배우 설경구를 염두에 두고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16일 지난 6개월간 MBC에 서 진행해온 '도올특강-우리는 누구인가' 강연을 마무리하며 MBC 스튜디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방송을 통해 내 사상이 대중들과 교감하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제는 대중들과 접하는 공식적 직함은 접어두고 조용히 공부하며 은둔하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1월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 '도올특강'은 삼봉 정도전의 건국정치사상, 혜강 최한기의 기학 사상, 수운 최제우의 동학 사상 등 한국사에서 발견되는 사상들에 대해 도올이 해석하는 한국사상사 특강. 오는 28일 마지막 편이 방영된다. 그는 그간 강의 내용을 포함해 자신의 사상을 정리한 연구서 「도올심득-동경대전」」(통나무 刊)1권을 출간했다.다음은 김교수와의 일문일답.특강을 마친 소감은?▶이번 특강은 한국사상사를 대중적으로 전
최제우 소재 영화제작 계획 중인 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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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앤디 서키스(40)가 리메이크작 〈킹콩〉에서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비비시 방송〉은 13일 웹사이트에서 “앤디 서키스가 역시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의 영화 〈킹콩〉의 리메이크 작품에서 주연을 맡을 것”이라면서 “킹콩은 완전히 컴퓨터로 작동하지만 서키스의 몸동작을 기본으로 한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잭슨 감독(43)은 “이번은 앤디와 나 모두에게 매우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앤디가 골룸의 옷을 벗고 새 배역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키스는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노리는 탐욕적인 난장이역의 골룸역을 맡으면서 목소리와 얼굴 표정, 몸동작이 모두 컴퓨터로 처리됐으며 세번째 <왕의 귀환>편 첫 부분에서만 맨얼굴이 공개됐다.
‘골룸’ 앤디 서키스 이번엔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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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일본에서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개봉 2주째인 12-13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현지 영화 전문 사이트 '에가 닷컴'(www.eiga.com)이 고교통신(興行通信社)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실미도>는 할리우드 영화 <투모로우> <트로이>와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우미자루(海猿)>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10위였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8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개봉 이후 4주 연속 톱10 자리를 지켰다.(서울=연합뉴스)
<실미도> 日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