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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맥스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삭제했다
HBO 맥스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인종차별적 묘사가 현재 워너미디어가 지향하는 가치에 위배되고, 어떤 설명이나 비판 없이 리스트에 올려두는 것이 무책임한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월부터 연기된 홍콩 국제영화제가 8월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했다
앨버트 리 집행위원장은 “홍콩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며 “영화제 준비를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콩국제영화제 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선정작 리스트는 7월 28일 공개한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블랙 발라드를 대표하는 라이오넬 리치의 곡들을 사용해 뮤지컬영화를 제작한다
1983년에 발표된 그의 히트곡 이 영화의 가제로 선택됐으며, 그 밖의 히트곡들 또한 영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루스 에스코위츠, 다나 브루네티 등
HBO 맥스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삭제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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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픽쳐스
설경구, 유준상, 진경, 염혜란, 허성태 가 영화 <소년들>에 출연한다.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은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이야기다. 설경구가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았다. 1999년 전북 완주군에서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메가박스
메가박스가 돌비 레버러토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안에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점에 국내 최초로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영화관으로 전세계 15개국에서 250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비단길
<인간수업>의 배우 김동희가 고 유재하와 고 김현식에 대한 음악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 합류한다. 유재하역 을 맡은 송중기가 하차하면서 이 역을 김동희가 맡게 됐다. 김현식 역은 진선규가 연기한다. <걸캅스>를 연출한 정다원 감독의 신작이다.
설경구, 유준상, 진경, 염혜란, 허성태가 영화 '소년들'에 출연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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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작가 J. K. 롤링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에 오랫동안 해리 포터를 연기한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반기를 들었다. 사건은 미국의 사회적기업 ‘데벡스’가 지난 5월 28일 ‘월경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평등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만들기’라는 사설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J. K. 롤링이 6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경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이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는 걸로 아는데. 누가 좀 알려줘요. 유자? 의자? 여주?”식의 조롱성 발언을 남겼다. 롤링은 해당 칼럼이 여성(Women)이라는 표현을 검열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취했으나 이후 트랜스젠더, 논바이너리(남성, 여성의 이분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월경과 관계없이 여성이거나 여성이 아닌 사람들을 배제하지 말라는 트위터 내부의 비판이 빠르게 거세졌다.
이에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자신이 오랫동안 후원한 성소수자의 자살예방단체 ‘더 트레버 프로젝트’ 에 에세이를 게재
J. K. 롤링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 논란… 대니얼 래드클리프, 에마 왓슨 등 잇따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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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이하 미쟝센영화제)의 개최 방식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쟝센영화제는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폐막식과 경쟁작 57편을 비롯한 모든 영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 여러 영화제들은 정상적인 개최와 사회적 거리두기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온라인 상영 방식을 절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미쟝센영화제 역시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전면 온라인 상영을 발표했지만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이하 단편영화네트워크)가 이번 결정 과정이 일방적이었다며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단편영화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배급사와 상의 없이 감독 개인에게 온라인 상영 동의 여부를 물은 미쟝센영화제의 진행 과정을 문제 삼았다. “미쟝센측은 온라인 상영에 동의하지 않을 시 선정을 취소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영화제에 한번이라도 더 상영되고자 하는 창작자들의 바람을 악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온라인 무료 상영 결정에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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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감독 홍원찬 /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여름
<신세계>(2013)의 정청과 이자성은 잊어도 좋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암살자와 그를 쫓는 추격자로 7년 만에 만났다. 타이에서 납치사건이 벌어지고, 마지막 청부살해를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련된 일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타이로 가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난 뒤 사건을 좇는다. 한편 레이(이정재)는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위해 인남을 추격한다. 줄거리를 보면 황정민과 이정재, 에너지가 어마어마한 두 배우가 한국, 타이,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지독한 사투를 벌이는 그림을 짐작할 수 있겠다. 인남을 돕는 역할이라는 사실 외에 알려진 게 거의 없는 박정민이 이 영화의 히든카드로 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부문에 초청된 홍원찬 감독의 신작이
[Coming soon]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세계>의 정청과 이자성은 잊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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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에서 굿즈까지, 다양한 디자인 작업으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컨셉무비숍 ‘프로파간다 시네마 스토어’를 운영한다. 5월 30일에는 창간 25주년을 맞은 <씨네21> 특집이 열렸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 시네마 스토어에는 프로파간다의 수많은 굿즈를 비롯해 <씨네21> 과월호는 물론 <씨네21>에서 내놓았던 공중전화카드, 배지, 문구세트 등 추억의 굿즈들도 마련되었다. 과월호는 모두 5천원 균일가에 판매되었다.
무려 오픈 5시간 전인 오전 6시50분부터 기다렸다는 익명의 1번 손님이 <화양연화>로 한국을 찾은 양조위와 장만옥이 표지를 장식한 과월호를, 오전 8시부터 기다렸다는 최지원씨가 한석규 배우 표지가 실린 과월호를 구입했듯, 인기를 끈 잡지는 단연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의 것들이다. 최지웅 프로파간다 실장은 “1990년대 잡지를 굿즈처럼
컨셉 무비숍 프로파간다 시네마 스토어에서 만난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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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할리우드는 어떻게 긴 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을까? <버라이어티>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19 이후 할리우드의 영화와 TV 제작 재개를 위해 만들어진 촬영장 안전 수칙 제안 백서를 입수해 일부를 소개했다. 30페이지 분량의 이 백서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직능단체인 감독조합(DGA), 배우조합(SAG-AFTRA), 스탭연맹(IATSE)과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 대표 등 5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가 지난 4월부터 논의해 작성했으며, 아직 이해관계자들의 승인을 모두 받지는 못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규칙은 정부가 정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기는 했으나, 이를 참고로 최소 안전 기준의 초안이 만들어질 예정이라 백서의 내용에 큰 관심이 쏠렸다.
<버라이어티>가 엿본 백서의 내용은 이렇다. 사운드 스테이지를 포함한 모든 현장에 코로나19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상주시킬 것,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은 촬영
[LA] 50인의 TF팀이 고안한 코로나19 이후 촬영장 안전 수칙 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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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상영작 57편을 발표하고 감독상 신설을 알렸다
역대 최다 출품작 수인 1197편 중 57편이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번의 구타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영된다. DGK비전상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의 후원을 받아 올해 신설된 상으로 DGK 회원 20명이 전 작품을 심사한 후 새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감독에게 수여한다.
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국제장편경쟁 심사위원에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부지영·임필성 감독이 위촉됐다. 한국단편경쟁은 김보라·신동석 감독, 배우 김혜나가 맡았다. 올해 32개국 96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18일부터 23일까지 평창 대관령면 일대에서 열린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로 박혁지 감독의 <시간을 꿈꾸는 소녀>, 에릭 보들레르 감독의 <어 플라워 인 더 마우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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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상영작 57편을 발표하고 감독상 신설을 알렸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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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촬영을 9월에 재개한다
7편과 8편 2부작으로 기획된 새로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최고의 첩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테러를 막기 위한 활약상을 그린다. 벤지 역을 맡은 사이먼 페그는 <버라 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야외촬영이 9월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고슬링이 유니버설 픽처스의 <울프맨>에 캐스팅됐다
유니버설 다크 유니버스의 신작 <울프맨>은 조지 와그너 감독의 1941년 <울프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뉴 블랙>의 작가 레베카 안젤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미국감독조합이 조지 플로이드 시위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토머스 슐람 대표는 조지 플로이드에 대한 애도와 함께 인종차별주의 반대를 선언했다. 영화인들의 참여와 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흑인 인권
'미션 임파서블7'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촬영을 9월에 재개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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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제훈, 탕준상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에 지진희, 이재욱, 홍승희가 출연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는 이야기다. 지진희는 그루의 아빠 정우를, 이재욱 은 과거 상구에게 격투를 배운 수철을, 홍승희는 그루의 후견인이 된 상구를 지켜보는 친구 나무를 연기한다.
롯데컬처웍스
제9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 <증인> <프랑스여자> 등의 시나리오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바 있다. 올해는 숏폼 콘텐츠 부문 이 신설돼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숏폼 콘텐츠 부문 2편, 총 7편을 선정한다.
NEW ID
SK텔레콤이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 기업 NEW ID와 함께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 기반 포스트 프로 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에 지진희, 이재욱, 홍승희가 출연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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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물리적 개최가 무산된 제73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현지시각으로 6월 3일 오후 6시 프랑스 파리의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을 공개했다. 40여분간 진행된 발표 현장은 <카날플뤼>가 생중계했으며,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피에르 레스퀴르와 티에리 프레모가 2067편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56편을 직접 소개했다. 초청작 목록은 지난 5월 <스크린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밝힌 대로 경쟁, 비경쟁 등으로 구분되지 않고, 감독의 초청 경력에 따른 분류를 필두로 다큐멘터리,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적 분류로 이루어졌다. 공식 초청작 중 칸영화제에 한번 이상 초청된 감독의 신작으로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서머 오브 85>,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트루 마더스>, 마이웬 감독의 <DNA>
제73회 칸국제영화제, 2020 공식 초청작 56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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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극장가를 돕기 위해 추가경정 예산 88억원을 편성하고 극장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6월 1일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열고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6천원 할인쿠폰을 배포했다. 발행된 할인쿠폰은 그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할인권은 총 126만장으로 첫주에 40%, 둘쨋주에 30%, 셋쨋주에 30%씩 배포된다. 첫주인 6월 첫쨋주에는 50만장가량의 쿠폰이 풀렸는데, 쿠폰이 적용되는 첫날인 6월 4일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침입자>와 <프랑스여자>가 얼마만큼 관객을 동원할지 주목된다. 할인쿠폰에 투입되는 88억원의 추경 예산은 그동안 영진위가 영화상영관 입장권에서 3%씩 징수한 법정기금인 영화발전기금에서 마련됐다
6천원 할인쿠폰 배포하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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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개봉 8월 12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여름 블록버스터 <테넷>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를 살려낼 수 있을까. 놀란 감독의 11번째 장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스파이들의 작전을 담은 액션 첩보물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테넷> 또한 비틀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표현해낼지가 관건이다.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테넷>이 시간 여행이 아닌 ‘시간 역치’(time inversion) 스타일의 영화임을 강조했다. 교리라는 뜻의 회문(앞뒤로 읽어도 같은 글자)인 테넷(tenet)은 작품의 핵심이 되는 시간 조종 행위 혹은 능력(사물) 자체를 일컫는다는 점에서 <인셉션>과 맥을 나란히 한다. 7개국 로케이션, 2억달러의 제작비, 보잉 747
[Coming soon]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00% 아이맥스로 촬영한 여름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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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흑인 인권 운동에 전 세계 영화인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5월25일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발생한 ‘경찰 과잉진압 인한 조지 플로이드(46) 사망 사건’으로 시작된 이번 운동은 현재 북미를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음악인, 영화인, 음반업계, 영화제작사 등 문화계 전반에서 지지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 6월3일(현지시간)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잘 알려진 배우 존 보예가가 런던 흑인 인권 시위에 참여해 연설문을 발표했다. 그는 수천 명의 시위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의 연기 경력에 지장이 갈 수도 있지만 상관하지 않겠다. 진심을 다해 말한다. 우리는 합당하게 살 권리가 있다. 우리는 늘 중요한 존재였으며, 여러 역경에도 다시 일어섰다. 더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지는 않겠다.”고 호소했다.
이제 막 커리어를 쌓아가던 젊은 배우가 모든 걸 내걸고 외치자, 영화계가 나서서 그에게 지지를 표했다. 조던 필 감독은 자신의 트
할리우드도 앞장서서 참여 중인 인권 투쟁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