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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로 치장한 다섯 장르의 대표 캐릭터들이 공개됐다.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코미디의 제왕 미스터 빈,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여인의 향기>의 탱고 커플, 적막한 벤치에 자리한 남녀는 각각 액션스릴러(4만번의 구타), 코미디(희극지왕), 공포판타지(절대악몽), 멜로드라마(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사회드라마(비정성시) 등 미쟝센영화제의 장르별 섹션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다. 오는 6월29일부터 7월4일까지 CGV용산에서 진행될 미쟝센영화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지난 5월25일에는 752편의 접수작 중에서 선정한 62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포스터 코멘트]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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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의 극장할인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서울시극장협회는 5월25일 이통 3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더이상 이동통신 제휴 할인카드의 분담금을 부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통사와 극장간의 제휴할인 계약은 오는 6월 말 대부분 만료된다. 1인당 2천원선인 이통사의 극장할인은 현재 개별 극장이 900원, 이통사가 1100원을 부담하는 것이 통상적 관례다. 4년 전 SKT가 처음 극장할인을 시작할 당시에는 전액 이통사가 부담했다. 그러나 이통사가 막강한 자본과 교섭력을 바탕으로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300원을 시작으로 매년 200원씩 인상시켜 극장 분담금은 현재의 900원에 이르렀다. 신용카드사의 극장할인이 카드사의 전액부담으로 이뤄지는 사실과 대조적이다. 멀티플렉스 3사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도 이번 협상의 교섭권을 서울시극장협회에 위임했다. 이는 멀티플렉스 체인의 출혈도 만만치 않다는 방증. 한 관계자는 “업계 1위 CGV가 연간 이통사에 부담하는 금액만 100억원 수준”이라
이통사 극장할인 이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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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객수가 전년대비 53.1%나 증가했다. CJ CGV가 자체집계를 토대로 낸 5월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5월 한달간 극장을 찾은 서울관객수는 477만564명, 전국관객수는 1545만6610명. 전년 동기 서울관객수 331만4223명, 전국관객수 1009만6794명 보다 각각 144만여명, 530만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관객수의 경우 극장가 성수기로 분류되는 지난해 7월의 전국관객수 1436만1396명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해 5월 관객수가 전년 보다 껑충 뛴데는 <미션 임파서블3> <다빈치 코드> 등 두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이 큰 몫을 했다. <미션 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의 5월 관객점유율은 서울 53%, 전국 50%에 이른다. 반면 한국영화 관객점유율은 33.9%다. 전년동기 한국영화의 점유율이 58.4%에 이르렀던 점을 감안하면 큰 낙폭이나 절대관객수로는 3.8% 밖에 감소하지
5월 극장가 관객수 5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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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김태우 주연의 멜로영화 <사과>(감독 강이관 제작 청어람)가 제55회 멜버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사과>의 해외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스튜디오2.0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13일까지 계속되는 멜버른영화제에 <사과>가 초청됐다고 밝혔다.
<사과>는 연애와 결혼이 하나가 되길 원하는 여자 현정(문소리)이 무조건적인 헌신과 베풂을 사랑의 미덕으로 아는 남자 상훈(김태우)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강이관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사과>는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비평가상과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신인각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튜디오2.0이 해외배급을 담당한 또다른 한국영화 <첼로>(감독 이우철, 제작 태감필름)는 상하이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공포영화 <첼로>는 남편과 두 딸, 가정부의 죽음을 모두 목격한 여자의 이야기. 성현아 주연이며 지난해 여름 국내개봉한 작
문소리, 김태우 주연 <사과> 멜버른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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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과 김수로가 영화 <쏜다>(감독 박정우 제작 시오필름 제공 (주)쇼박스)에 공동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쏜다>는 준법정신이 투철한 시민과 전과15범의 기록을 가진 시민 두 사람의 이야기. 감우성이 준법정신 강한 시민 박만수 역을 맡고 김수로는 전과15범의 양철곤 역을 맡았다. 노상방뇨죄로 잡힌 박만수와 또다시 교도소행을 눈앞에 둔 양철곤이 경찰서에서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그려낸다.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 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로 감독 데뷔한 박정우의 두번째 연출작이다. 오는 7월19일 촬영을 시작해 11월중 마칠 예정이며 개봉은 내년 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우성, 김수로 <쏜다> 공동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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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이 <특별시 사람들>(감독 박철웅 제작 씨네라인-투)에 캐스팅됐다. <특별시 사람들>은 강남구 대치동 타워팰리스 옆 판자촌에서 재개발 위기를 목전에 두고 사는 가족의 이야기다. 실제 대치동 타워팰리스 옆에 있는 판자촌 구룡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버지와 4남매가 주축이 되는 이야기로, 조한선은 3남1녀의 장남 일남 역을 맡았다. 일남은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키는 반항적인 아들이지만 한편으로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도 지닌 가진 인물이라고. 조한선은 올해 최지우와 공동주연한 멜로물 <연리지>에 출연했으며 최근 설경구와 함께 액션물 <열혈남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시 사람들>의 아버지 역과 나머지 두 아들과 딸은 현재 캐스팅을 마무리 중에 있다. 투자·배급은 (주)쇼박스. 6월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한선 <특별시 사람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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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내에 제작된 일본 독립영화들을 소개하는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이 영화제 일정을 확정했다. 영화제 일정은 오는 7월1일(토)부터 12일(수)까지 12일간이며 장소는 종로 스폰지하우스(구 씨네코아)다.
상영작은 총 10편. 2004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녹차의 맛>을 비롯해 이상일 감독의 신작이자 오다기리 죠 주연의 <스크랩 헤븐>, <고하토>의 미소년 마쓰다 류헤이가 주연한 <사랑의 문>, <고>를 쓴 구도 간쿠로가 작가로 참여하고 주연배우 구보츠카 요우스케가 출연하는 <핑퐁>, <하나와 앨리스>의 아오이 유우와 <스윙 걸즈>의 우에노 주리가 주연한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은 판타지와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에 인디영화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듯싶다. 영화제 상영시간표는 미정이며 영화제에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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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객의 관심을 끄는 화제작을 제일 먼저 볼 수 있다는 건 해외 영화제 취재의 가장 큰 기쁨 가운데 하나다. 특히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경우 세계에서 처음 공개하는 프리미어 상영이 많기 때문에 그곳에 다녀오면 주변에 자랑할 것이 많이 생긴다. 몇년 전 베니스영화제에서 스페인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디 아더스〉를, 그해 베니스영화제를 취재 온 한국 기자들 중에서도 나 혼자만 봤다. 〈식스 센스〉와 비슷한, 충격적 반전을 담고 있는 이 영화의 결말을, 이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변인들에게 불쑥 말해버리는 얄미운 짓을 재미삼아 장난처럼 하고 다녔다.
올해 칸영화제에 다녀오니 주변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영화가 단연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었다. 왜 아니겠는가. 〈한겨레〉가 올해 초 한국영화 제작자들을 상대로 한 ‘올해 최고 기대작’ 설문조사에서 이 영화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내가 칸에 도착했던 지난 5월16일부터 〈괴물〉 시사회가
[팝콘&콜라] 봉준호의 <괴물>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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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퀴어문화축제-무지개 2006’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영화제 ‘퀴어 해피 포인트’가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왕의 남자〉 〈브로크백 마운틴〉 〈메종 드 히미코〉 등 동성애를 주요 소재로 다뤘던 올 상반기 화제작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벗기는 데 일조했다면 퀴어영화제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이해를 한 폭 넓히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영화 10편을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70년대 게이 섹스문화〉(사진)는 동성애자 인권운동의 발화점이 된 1969년 스톤월 항쟁 이후부터 에이즈가 사회이슈가 되면서 동성애에 대한 노골적, 암묵적 탄압이 다시 시작된 81년까지 뉴욕 게이커뮤니티를 조명했다. 인터뷰와 기록화면을 통해 미국의 게이들이 유례없이 성적 자유를 누리던 시기의 일상을 심층적으로 전달해 지난해 여러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다. 아이를 키우게 된 게이커플을 그린 〈모리츠〉와 레즈비언 소녀들의 사랑과
6일부터 ‘퀴어 해피 포인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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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 <가족의 탄생>이 장기상영에 돌입할 전망이다. 5월18일 개봉해서 지난주말인 28일까지 전국 20만52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족의 탄생>은 서울 압구정 스폰지하우스(구 씨어터 2.0)와 종로 스폰지하우스(구 씨네코아)에서 장기상영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상영일정은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의 경우 6월1일부터 한달간이며 종로 스폰지하우스에서는 6월8일부터 말일까지다. 스폰지하우스를 운영하는 수입.배급사 스폰지의 조성규 대표는 "좋은 영화를 오래 틀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가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탄생>은 현재 전국 9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며 6월1일부터 압구정 스폰지하우스 및 CGV인디관, 필름포럼 등 스크린 갯수가 3개 추가된다. CGV인디상영관도 장기상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가족의 탄생> 장기상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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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휴 잭맨이 내한한다. 휴 잭맨은 6월15일 개봉하는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홍보차 13일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엑스맨…>의 수입·배급을 맡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내한 여부가 6월1일 최종 결정됐다"며 "일반시사 무대인사 일정과 기자간담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의 짧은 방한 일정을 치르고 돌아갈 예정이다.
휴 잭맨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반 늑대의 형상을 한 돌연변이 울버린 역을 맡아 세 편 전편에 걸쳐 출연했다.
<엑스맨> 시리즈 주인공, 휴 잭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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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문이 열렸다. 안병기 감독의 4번째 공포영화 <아파트>의 제작보고회가 6월1일 목요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본예고편과 메이킹 다큐등이 최초 공개되었고, 이어서 원작자 강풀, 배우 고소영과 강성진, 안병기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현재 <26년후>를 ‘다음’에 연재중인 강풀은 “만화는 2차원적인 매체라 그리면서도 비주얼적인 면이 참 아쉬웠다. 안병기 감독님이 잘해주실 것으로 믿고 흔쾌히 영화화를 결정했다”는 말로 원작자로서의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안병기 감독은 “사실 강풀은 내가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동시에 미워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시나리오를 13번이나 고쳐써야했던 각색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분신사바> 이후 공포영화는 안하겠다고 했지만 <아파트>는 현실적인 공포를 전해줄 수 있는 소재여서 새로운 것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날의 스포트라이트는 고
안병기, 고소영의 <아파트> 제작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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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체인 CGV와 롯데시네마가 2006년 독일월드컵의 한국팀 예선경기를 HD고화질 영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두 극장체인은 오는 6월13일 토고전과 19일 프랑스전, 24일 스위스전 등 한국팀의 예선전을 세 차례 모두 디지털 영사방식을 통해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생중계관의 규모는 CGV의 경우 부평, 김천, 안양을 제외한 전국 33개관 243개 스크린이며, 롯데시네마의 경우 서울 전관을 포함해 부산, 대전 등 전국 11개관 11개 스크린이다. CGV는 디지털 영사관을 따로 두지 않고 이동가능한 디지털 영사장비를 243개관에 배치해 생중계하는 방식이며, 롯데시네마는 이번에 오픈하는 디지털 전용영사관 16개관 중 11개관에서 생중계하는 방식이다. 롯데시네마는 일반상영관에서도 월드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의 월드컵 생중계 규모는 전국 30여개 스크린.
월드컵 예선전 생중계에 앞서 CGV는 지난 5월23일 한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을 디지털영상으
CGV·롯데시네마, 디지털상영관에서 월드컵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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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이준기 주연의 <플라이 대디>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라이 대디>(감독 최종태 / 제작 다인필름)는 서른아홉살의 가장이 위기에 빠진 자신의 가정을 구하기 위해 ’싸움짱’으로 소문난 열아홉살 고등학생을 찾아가 40일간 수련받는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가 원작인 이 영화는 최종태 감독의 데뷔작이며 8월 개봉 예정이다.
<플라이 대디> 티저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