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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촬영을 마쳤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데뷔한 배형준 감독의 두번째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한국전쟁 직후 가족을 잃어버리고 모여 살던 소년들의 애환을 다룬 활극이다. 주인공 종두 역은 이완, 태호역은 송창의가 각각 맡았다. 한일합작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어렵게 살아가던 종두와 태호가 밀수시장 건달과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경쟁을 이야기의 중심에 둔다. 3개월 간의 촬영은 강원도 양양 방공호에서 마무리됐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로 잘 알려진 신재명 무술감독이 뒷받침하는 독특한 액션이 기대된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2007년 개봉할 계획이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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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화 <선녀강림>(글,그림 유현)를 원작으로 한 DMB용 애니메이션이 지난 11월5일부터 지상파 DMB채널 U1을 통해 방송 개시했다. DMB 애니메이션 <선녀강림>은 원작 만화를 디지털 처리한 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2~7인치 휴대용 DMB 장비로 보기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작품. 대원씨아이 OSMU사업부 오태엽 부장은 "DMB로 만들어진 <선녀강림>은 최근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화 원작 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만화의 다양한 활용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작 <선녀강림>은 지난 1998년부터 격주간 만화잡지 <영챔프>에 연재중인 인기 만화로, 주인공 제갈량이 우연히 만난 선녀의 날개옷을 찢게되는 바람에 선녀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코미디물이다. <선녀강림> DMB 애니메이션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9시 45분, 일요일 오후 5시에 U1을 통해 서비스된다.
만화 원작 DMB 애니메이션 <선녀강림> 방송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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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와 드뷔시를 영화로 만난다. 영화와 함께 하는 음악회 <김석란 피아노 독주회 - 프랑스 음악이 어려우세요?>가 오는 11월19일(일)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네오클래식 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명지전문대학, 서울예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트란 안 홍 감독의 <그린 파파야 향기>, 팀 사우샘 감독의 <사티와 수잔>이 김석란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02-587-5961와 티켓링크( 1588-7890)에서 가능하다.
사티와 드뷔시, 이와이 슈운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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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제작 보고회가 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박찬욱 감독, 주연배우 임수정, 정지훈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영화 속 장면을 일부 공개 하는 한편, 스탭들의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필름도 선보였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박찬욱 감독은 "믿거나 말거나 내가 만든 영화가 사실이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아역배우(?)들을 캐스팅해서 신선하고 과일 향기가 나는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재치있게 말문을 열었다. 주인공 차영군역의 임수정과 박일순역의 정지훈은 "백지상태의 캐릭터라 생각하며 자유롭게 연기했다(임수정)", "여러분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정지훈)"며 각각 말을 이었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자신이 싸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차영군과 자신이 남의 특징을 훔칠 수 있다고 믿는 박일순이 정신병원에서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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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상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같은 날 개봉해 화제를 모으는 싸이더스FNH의 두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와 <열혈남아>의 대결을 앞두고 전초전 격인 예매에서는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우세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인터파크를 제외한 세군데에서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평균 20% 중반의 예매율로 수위를 달리고 있다. 문근영, 김주혁이라는 스타 캐스팅과 원작 일본드라마를 본 팬들의 기대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설경구, 나문희가 주연한 <열혈남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경쟁하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철하 감독의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여겨지는 이정범 감독의 <열혈남아>는 느와르풍의 휴먼드라마라는 영화의 성격을 감안해 뒷심을 발휘한 추격을 기대하고 있다.
700만 고지를 바라보는 <타짜>의 선전이 겹쳐져 이번 예매순위에서
한 집안 두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열혈남아>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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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와 <가족의 탄생>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는 기회가 생긴다.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 5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2006년 올해의 한국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왕의 남자> <가족의 탄생> 외에 <내 청춘에게 고함> <천하장사 마돈나> <라디오 스타> 등 5편이다. 씨네큐브는 이 5편이 “흥행 성적과는 상관없이 예술적 성취도가 높은 영화, 좋은 영화로서의 미덕을 갖고 있는 영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장기상영에 성공한 영화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씨네큐브 관객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극장 사정상 씨네큐브에서 상영하지 못했던 아까운 영화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작품은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상영되며, 상영작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씨네
<왕의 남자> <가족의 탄생> 스크린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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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전문 투수 감사용, 한국 최초의 여성 파일럿 박경원, 조선시대 최고의 기생이자 예술가였던 황진이 등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소설이나 영화 못지 않게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라스트 데이즈> 커트 코베인 vs 마이클 피트
감독: 구스 반 산트
배우: 마이클 피트, 아시아 아르젠토, 루카스 하스
한 남자(블레이크)가 숲 속을 걷는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 자신조차 모르고 있다. 커다란 집, 숲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진 그 집에서 남자는 자신의 친구들도,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벨도 피해 혼자만의 시간 속으로 점점 빠져든다. more
Comment: 거스 반 산트 감독의 <라스트 데이즈>에서 커트 코베인의 모습을 연기했던 마이클 피트. Death to Birth 등 본인이 직접 만든 노래들을 연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실존인물 vs 영화 속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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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의 태양이 해변의 공기를 붉은 빛으로 감싸고, 황톳빛 바닥을 드러낸 갯벌에는 서서히 바닷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수평선을 뒤로한 채 한쌍의 남녀가 서로를 응시한다. 흠없이 낭만적인 풍경화가 완성될 듯싶지만, 이어지는 두 남녀의 거동이 심상찮다.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모래를 휘적대며 기어다니더니, 열쇠 하나가 손에 잡히자 귀신이라도 본 듯 “으어어어~” 괴성을 지른다. 이곳은 인천 장봉도에 자리한 <일편단심 양다리>의 촬영현장. 모래 갯벌을 엉금대며 돌아다니는 엉뚱한 커플의 정체는 바로 주인공 재희와 박시연이다.
<일편단심 양다리>는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얻어 단행본으로도 출간된 조소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다. 지고지순한 여자친구 세영(신이)과 사귀던 성현(재희)은 어느 날 라영(박시연)에게 반하고, 남자친구가 있지만 역시 성현에게 마음을 빼앗긴 라영이 그와 양다리에 돌입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이날 촬영분은 애인의 눈을 피해
감추고 모른척, 알면서도 모른척! <일편단심 양다리>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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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촬영현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막간을 이용해서 제가 노래 한곡 불러드릴게요. Call me touch me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의~ 누나 누나 누나의 마음을 봐~ 사랑 가득해 나이 따위 뭐가 어때~.” 지하 나이트클럽 한쪽에서 누군가가 마이크에 대고 짜랑짜랑 노래를 부른다. 콧소리가 한껏 들어가 있다. 오렌지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은 현영이다. 영화 <최강로맨스>의 촬영현장을 찾은 취재진을 위한 귀여운 쇼타임. 정신차린 카메라들이 우르르 몰려간다. 옆에서 미친 듯이 웃다가 “닥쳐! 그만해!” 하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저지하는 이동욱이 아니었다면 현영은 자신의 두 번째 히트곡 <차차차>를 끝까지 불렀을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앙증맞은 끝인사와 함께 무대가 막을 내린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이었을 것이다. 영화촬영보다 몇배 즐거운 볼거리인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
로맨틱코미디 <최강로맨스>는 뻔뻔한 애교를 필살
사랑을 하려거든 콧소리로~ <최강로맨스>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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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그와 엘리엇>은 종이 다른 두 동물 친구, 체격만큼이나 느긋한 성격의 곰 부그(마틴 로렌스)와 촐랑대는 성격으로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슴 엘리엇(애시튼 커처)의 이야기다. 산악관리인 베스에 의해 키워진 탓에 야성을 잃은 부그는 어느 날 잔인한 사냥꾼 쇼(게리 시니즈)에게 쫓기던 엘리엇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말 많은 엘리엇은 곧 “집보다는 야생이 훨씬 짜릿하다”는 말로 부그를 유혹하고, 부그는 평생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자연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애완곰 부그에게 TV도 냉장고도 없는 야생은 그저 무시무시하게 배고픈 장소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다. 살육이 허용되는 사냥철(Open Season)이 돌아오고야 만 것이다.
가끔은 3D애니메이션 스토리 작가들이 같은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부그와 엘리엇> 또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여러 번(<헷지> <마다가스카> &l
사냥철 야생동물들의 대반격, <부그와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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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상상력을 반기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06)가 11월9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네 번째 막을 올린다. 11월14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AISFF2006은 크게 국제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인 특별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등지 36개국에서 총 53편을 불러모은 국제경쟁부문은 문화적, 영화적 다양성과 함께 단편만이 건져낼 수 있는 기발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총 32편을 상영하는 특별프로그램은 감독포커스, 테마단편전, 믹스플래닛으로 구성, 각 섹션이 내세운 특징적인 테마들을 심도있게 다룬다.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AISFF2006은 ‘국제경쟁단편영화제’에 방점을 찍으며 다소의 변화를 거쳤다.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로 출발해 수상작들을 기내에서도 상영한다는 특색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기내 상영을 위해 작품들이 전체 관람가로 맞춰지면서 표현의 수위에 제한이 생긴다는 의견이 있었다.” 안성기 집행위원장의
짧지만 기발한 상상력, 유명 감독의 단편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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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의 걸작 ‘건담’의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를 TV로 만난다.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채널 <애니박스>는 오는 11월 셋째주부터 방영되는 <건담 0080 주머니속 전쟁>을 시작으로,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건담0083 지온의 잔광>, <건담 08 MS 소대> 등 걸작 건담 OVA 시리즈를 차례로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영될 OVA 시리즈들은 단편의 형식을 띄고있기 때문에 건담 마니아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들. 애니박스는 OVA와 연계된 극장판 건담 시리즈 <밀러스 리포트>(Miller's Report), <라스트 리조트>(Last Resort)>까지 차후로 편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애니박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건담을 TV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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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가 싸이월드와 손잡았다.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코리아는 11월 7일 SK커뮤니케이션즈와 디지털 컨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및 드라마는 내년 1월부터 SK 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를 통해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2일 MBC와 공동으로 합법적인 영화·드라마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 다운타운을 개설한 워너브러더스가 스트리밍 중심의 영화시장을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을 꾀하는 행보로 보인다. 네이트닷컴이 내년부터 국내 포탈 중 최초로 영화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면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거대포탈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싸이’에서도 영화 다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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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애니메이션의 거장 ‘코 회드먼’이 한국에 온다. <코 회드먼 초청상영전>이 오는 11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부천CGV에서 개최된다. 코 회드먼은 국제적인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의 산실인 체코 이지 트릉카 스튜디오에서 수학한 인형애니메이션 대가. 현재는 캐나다의 NFBC(캐나다국립영화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인형, 오브제, 절지를 이용한 고전적인 기법뿐 아니라 새로운 재료를 이용한 실험적인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주)라바메이저가 기획하고 (재)경기디지털콘텐츠이 주관한 이번 상영전은 코 회드먼 본인이 직접 참여해 관객과 질의응답을 벌이는 마스터클래스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02-765-8312
인형애니메이션의 거장 코 회드만. 한국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