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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은 자기가 가던 길을 그냥 가지 않고 굳이 사람들 품을 파고든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쓴 소설가이자 강화도에서 공동체를 운영하는 지역운동가인 김중미 작가의 신작은 가난에 대한 이야기이자 10대에 대한 이야기다. 일제강점기에 공장이 있었고 그 시절 조선인이 모여 살던 줄사택이 아직도 남아 있는 동네 ‘은강’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배경이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이곳에는 가난한 ‘난장이’ 가족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이곳을 어떻게든 바꾸어 수익을 내고 명성을 얻고자 하는 집요한 흐름이 있다.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지어서 땅값을 올리는 표준적인 한국식 개발 입장이 있는가 하면, 도시 재생 등의 이름으로 북카페나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고 사진 명소나 ‘쪽방체험관’ 같은 여행 코스를 만들자는 입장도 있다. 어느 쪽이든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에겐 달갑지 않은 이야기다.
은강에 사는 10대 이야기는 미래를 향한다. 지우는 안다. 동네에 서민 가정의
씨네21 추천도서 <곁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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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이야기는 소설이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한다. 부모가 같다고 해서 똑같이 살라는 법은 없으니, 둘이 어떤 인생의 궤적을 그려가는지 운명이 어떻게 다르게 흘러가는지 관심이 간다. <지문>에도 자매가 등장한다. 둘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가 이혼하면서 성도 달라지고 삶도 달라진다. 외모도 비슷하고 성격도 닮은 두 사람이 35살이 된 지금, 언니 윤의현은 전도유망한 영화사에 작품 판권을 파는 데 성공한 소설가이자 대학 강사로 살고 있으나 동생 오기현은 거의 갇혀 살다시피 하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윤의현은 실종 신고를 하고, 얼마 뒤 오기현이 산속에서 변사자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제 윤의현이 할 일은 외롭게 살아온 동생이 왜 죽었는지, 혹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면 범인이 누구인지 언니로서 정의롭게 밝혀내는 것이다.
<지문>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자료 조사가 꼼꼼하다는 점이다. 변사자 신원을 파악하는 과정이나 시체 부패 과정에 대한 설명,
씨네21 추천도서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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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쓴 소설가이자 강화도에서 공동체를 운영하는 지역운동가인 김중미 작가의 신작 <곁에 있다는 것>은 가난과 10대에 대한 이야기다. 이선영의 <지문>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가 이혼하면서 성도 달라지고 삶도 달라진 뒤 30대 중반의 나이가 된 두 자매를 주인공으로 한다.
60살에 글을 쓰기 시작해 2018년 첫책 <강원도의 맛>을 출간한 전순예 작가가 그려내는 어린 시절 어두니골과 마수리의 풍경을 담은 에세이 <내가 사랑한 동물들>, 최근 산문집을 출간한 시인 백은선의 세 번째 시집 <도움받는 기분>, ‘냉장고로부터 음식을 구하는 법’을 알려주는 친환경 식생활 책 <제로 웨이스트 키친>, 그리고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포지셔닝>을 4월의 책으로 함께 소개한다.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4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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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굳게 문을 닫았던 뉴욕시 극장들이 최근 다시 오픈했다. 미국 내 가장 큰 극장 체인 AMC의 경우 3월 5일부터, 두 번째로 큰 리걸 시네마스는 지난해 10월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4월 2일부터 재개했다. 하지만 이들 거대 극장 체인과 차별을 둔 아트하우스 극장도 있어 이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극장 총수익 중 40% 이상은 매점에서 나온다. 극장은 매점 음식과 음료 판매가의 80% 이상을 이윤으로 남긴다. 때문에 매점 수익을 포기하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하지만 뉴욕시의 대표적인 아트하우스 극장인 IFC센터(3월 5일 오픈)와 필름 포럼(4월 2일 오픈), 필름 앳 링컨 센터(이하 FLC)가 운영하는 엘레노어 뷰닌 먼로 필름 센터(4월 16일 오픈)는 매점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것은 물론 외부 반입물 섭취 금지와 극장 내 마스크 상시 착용을 규정했다.
이들은 뉴욕주 규정에 따라 객석의 25%까지 관객을 받으며, 외부에서
[뉴욕] 뉴욕시 극장 운영 재개…, 아트하우스 극장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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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감독 데뷔를 앞둔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씨네21> 창간 26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토크를 나눴다.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동업자이자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절친 배우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는 <씨네21>의 ‘줌터뷰’에 도전했다. 지난해, 주연작인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를 선보인 두 사람은 이번 만남을 통해 신인 감독으로서 경험 중인 최신의 근황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이정재, 정우성은 먼저 9년 전에 <씨네21> 화보를 위해 잠수교에서 만났던 추억을 회상했다. <태양은 없다>(1998) 14주년을 기념해 포스터 컷을 재현한 리유니언 기획에 참여한 것이 2012년. 두 사람은 이번 <씨네21>에서의 만남이 약 10년 만이라는 사실에 감회가 남다른 모습이었다. 1995년 <SBS 스타상&g
정우성, 이정재 감독,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 '헌트'(가제)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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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탈(솔로 탈출)을 꿈꾸던 나는 그렇게 그를 만났다(롤플레잉)>
유튜브 ‘굉장한 여자 굉여’
베를린에 거주 중인 레즈비언 유튜버 굉여의 영상 시리즈는 망한 소개팅 VR 같다. 거만하게 예술 얘기를 늘어놓는 ‘홍상수 레즈’, 노력은 하는데 끌리지 않는 열정의 연하 레즈 등 생생하게 거슬리는 캐릭터들과 비대면 데이트를 체험해보자. <으랏파파> 새 시즌에 천재 연기자 굉여의 특별 출연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게 된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는>
유튜브 ‘성신여대 총학생회’
여대가 공학보다 안 좋은 이유로 “여대 가면 CC 못한다”라는 얘기가 진지하게 나돌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성신여대 제33회 총학생회 ‘다원’에서 기획·제작한 3부작 웹드라마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는>은 수아(이율아)와 학생회 선배 우정(김은정), 우정의 친구 유진(송혜빈)을 중심으로 설레는 캠퍼스 연애와 아련한 짝사랑을 그린다. 누군가만 몰랐을 뿐 늘
[HOME CINEMA] LINK - '솔탈(솔로 탈출)을 꿈꾸던 나는 그렇게 그를 만났다(롤플레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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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을 눈앞에 둔 체육 교사 고현미(백현주)의 평온한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열일곱 동거인 혀크(강다현)가, 코로나19 여파로 고시원에서 쫓겨난 택배기사 쌀차비(문혜인)를 데려와 같이 살게 해달라고 졸라대면서부터다. 거절할 방도를 궁리하던 고현미는 퍼뜩 묻는다. “쟤… 이쪽이냐?” 쌀차비의 성 정체성은커녕 본명도 모르지만 혀크는 기다렸다는 듯 둘러댄다. “당연히 우리쪽이지. 보면 몰라?” 게임 끝. 레즈비언인 고현미가 ‘이쪽’, 즉 성 소수자 청년의 주거 문제를 나 몰라라 하지 못하는 바람에 셋은 금세 식구가 된다. “퀴어버전 <순풍 산부인과>”를 상상했던 이반지하(김소윤) 작가는 <으랏파파>를 완전한 퀴어 유니버스로 만들었다.
모두가 퀴어인 세계에서 정상 가족을 벗어난 ‘정통 가족 시트콤’은 새로운 관점의 웃음을 선사한다. 혀크가 여자 만나는 건 당연히 상관없지만 ‘팸인지, 부치인지’는 궁금해하던 고현미가 남자를 만난 혀크를 보고 충격받아 내뱉는 독
[HOME CINEMA] 유튜브 ‘연분홍TV’ <으랏파파> , 우리 가족 LGBTQ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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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오랜 기다림을 깨고 다시 시동을 걸었다.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은 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악당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함께 전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를 막기 위해 패밀리를 불러모은다. 가장 가까웠던 동생이 한순간에 적으로 변한 상황에서 도미닉은 지상과 상공을 가리지 않고 작전을 펼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시리즈가 계속된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대단하단 의미다. 전세계적으로 50억달러(약 5조5775억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이 거침없는 시리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 4편을 연출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시리즈 대부분의 촬영을 책임졌던 스티븐 F. 윈던 촬영감독이 뭉쳐 만든 결과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이 미뤄졌던 <
[Coming soon]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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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배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 여우조연상 수상
윤여정 배우가 4월 11일(영국 현지시각)에 열린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2018년 <아가씨>(감독 박찬욱)가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2020년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으나, 한국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화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모든 상이 의미 있지만 ‘고상한 체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좋은 배우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 있고 영광”이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미나리>로 33관왕을 기록한 윤여정은 오는 4월 25일(미국 현지시각)에 열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LA로 출국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 발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4월 14
윤여정 배우가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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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이 <버려진 사랑>의 주연 테스 역에 캐스팅됐다. 엘레나 페란테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버려진 사랑>은 남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여성이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2018년 <수녀 수련 기간>으로 선댄스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마가렛 베츠가 연출을 맡았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블란쳇이 토드 필드 감독의 신작 <타르>에 출연한다. <타르>는 유니버설 픽처스, 포커스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로 토드 필드 감독이 2006년 <리틀 칠드런> 이후 15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라미란, 송새벽
라미란과 송새벽 배우가 이연우 감독의 <컴백홈> (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컴백홈>은 새 삶을 찾아 고향을 떠났던 남자가 옛 친구들과 재회하며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다. 4월 11일 크랭크인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버려진 사랑'의 주연 테스 역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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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가 아니다. 디즈니+와 애플TV+의 한국 진출과 함께 플랫폼 시장이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가 하반기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의 IPTV 탑재 및 모바일 서비스 등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당시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처럼 기존 통신사와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수급을 위해 한국 제작사와도 만나고 있다. <태양의 후예>를 성공시켰던 NEW가 제작하는 <무빙>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을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디즈니+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자사 콘텐츠의 독점권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플랫폼과 월정액 서비스 계약도 중단했다.
웨이브에서는 디즈니와 픽사, 마블 영화를 4월 30일까지만 볼 수 있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닥터 브레인>, 윤여정 주연의 <파친코> 제작을 확정
디즈니+, 애플TV+ 국내 진출로 플랫폼 시장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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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26주년 세 번째 특집의 주인공은 감독 이정재, 정우성이다. 2021년은 지난 27년간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매김해온 두 배우가 장편영화의 감독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관객을 만나는 의미 있는 해다. 1995년 <SBS 스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스크린 안팎에서 좋은 친구, 의지가 되는 영화계 동료, 회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함께 운영하는 동업자로 지내오다 이제는 카메라 뒤편의 일들을 함께 고민하는 사이가 된 이정재, 정우성은 첫 장편영화 연출작 <헌트>(가제), <보호자>에 대한 소회부터 서로에 대한 생각, 영화인으로, 한 사람의 개인으로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해주었다. “<씨네21>과는 연년생”(두 사람은 1994년 스크린 데뷔했다)이라고 말하는 두 감독은 신작을 공개할 때마다 어김없이 표지를 장식하는, <씨네21>의 좋은 친구들이기도 하다. 창간 26주
[장영엽 편집장] ‘영화인’이라는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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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감독의 9년만의 신작 <서복>이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극장과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됐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둘러싼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특별한 동행을 다룬 <서복>을 본 씨네21 기자들의 첫 반응을 모아봤다. <서복>은 4월 15일(목) 극장 개봉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저녁 9시부터 공개된다.
김성훈 기자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불신지옥>)과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실존에 대한 고민(<건축학개론>)을 다뤘었던 이용주 감독이 SF 장르를 연출한다고 했을 때 낯설면서도 어떤 기대감이 있었다. 그 기대감이라면 장르 구조 안에서 인간(혹은 로봇)이 어떤 사건을 거치면서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깨달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라는 거였다.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직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해
공유, 박보검의 SF 신작 <서복> 첫 반응 "한없이 무해하지만, 좀 더 과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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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과거에 만났던 배우들 혹은 감독님 영화관계자들의 인상 깊었던 기억들을 꺼내보는 일기장같은거다. 씨네21에 입사하여 사진을 촬영한지 어느덧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동안 많은 배우와 감독님들 영화관계자들을 만났다. 만난 사람들의 사진을 꺼내어 볼때 마다 아무 이유 없이 만난 것은 아니기에 그 시절 그 시간으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처음 연재되는 만큼 파급력 있게 첫번째로 지금 현재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의 이야기이다. 2020년 7월 영화 서복 으로 공유 배우와 박보검 배우가 씨네21 화보 촬영을 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영화 개봉이 연기되다가 드디어 2021년 4월 15일에 영화가 개봉을 하였다. 작년에 촬영한 사진을 보다가 문득 7년전 신인배우의 박보검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하여 다시 찾아보게 되었고 그 때의 시간을 기억하며 글을 적어본다.
2014년 1월 찬바람이 볼을 베일듯 추운날이였다. 특집으로 그 해
백종헌 사진기자의 그때 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