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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iler warning : <도니 다코>는 개봉 이틀 만에 대부분의 극장에서 떨어졌습니다. 보신 분이 별로 없을 듯한데, 이 글은 온통 스포일러입니다. 비디오로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읽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도니 다코> 역시 반전이 대단히 중요한 영화이니까요.<도니 다코>는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다. 그게 정말일까 도니가 시간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미래에서 왔다’는 프랭크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도니는 과학선생에게 시간여행에 대해서 물어본다. ‘죽음의 할머니’가 쓴 <시간여행의 철학>이라는 책을 읽으며 도니는 사람들의 가슴에 뚫려 있는 웜홀을 본다. 이쯤 되면 <도니 다코>는 시간여행이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다. <도니 다코>에 나오는 시간여행은 과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가슴에 웜홀이 있다는 것도 과학적 증거와는 관련이 없다. 시간여행의 ‘철학’ 갑자기 시간여
과학이 아니라 철학으로 보는 시간여행,<도니 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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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의 제작기간과 1억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대형 블록버스터.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사이판 전투에서 맹활약했던 나바호 인디언의 암호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전쟁영화이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카리스마와 오우삼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아쉽게도 흥행이나 비평면에서 그리 후한 점수를 얻진 못했다. 서플로 영화 제작노트와 배우들의 훈련캠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코너, 극장용 예고편과 포토 갤러리 등을 담았다.
윈드토커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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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비평가협회상을 수상작. <비포 선라이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최신작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뒤 31명의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이 그 위에 그림을 덧입힌 독특한 방식의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한 남자의 꿈을 따라가면서 깨어 있는 삶과의 절대적인 차이를 발견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청춘스타 에단 호크, 줄리 델피와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미국판과는 달리 전무한 서플이 가장 큰 아쉬움.
웨이킹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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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명작으로 꼽히는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실사 SF영화. 사이버 세계의 가상현실이 과연 실제와 어떻게 구분되는지에 대한 난해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켈트족의 전설에 나오는 서쪽바다의 극락섬 아발론에서 제목을 따오고 있지만 영화내용은 결코 아름답거나 환상적이지 않다. 서플로 특수효과 해설과 제작과정 다큐멘터리, 예고편 등이 담겨 있으며 dts-ES를 지원하는 사운드가 사이버틱한 영상과 훌륭하게 어울린다.
아바론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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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미이라> 시리즈의 속편격인 작품. <미이라>와 마찬가지로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통해 탄생한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가장 큰 볼거리이다. 척 러셀 감독과 주연배우의 음성해설, NG장면 모음과 중요 장면의 또 다른 버전, 영화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 프로덕션 디자인 소개, 격투장면, 의상디자인 소개, 동물과의 촬영 에피소드, 특수효과 소개, 뮤직비디오, 게임 소개 등 방대한 내용을 서플로 담았다.
스콜피온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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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s Ball2001년, 감독 마크 포스터출연 빌리 밥 손튼, 할리 베리, 히스 레저, 피터 보일장르 드라마 (시네마서비스)
할리 베리에게 흑인여성으로는 첫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11년째 복역 중이던 남편 로렌스가 사형을 당하고, 아들마저 교통사고로 숨져버린 레티샤. 로렌스를 감시하는 교도관이었던 행크는 우연히 길을 가다가 아들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레티샤를 태워 병원으로 간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레티샤는 운명처럼 행크를 만나고,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몬스터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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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orpion King2002년, 감독 척 러셀출연 드웨인 존슨, 스티븐 브랜드, 켈리 허, 마이클 클락 던컨장르 액션판타지 (유니버설)
<미이라2>의 괴물로 등장했던 스콜피온 킹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외전 형식의 판타지. 미국 프로레슬링의 최고 스타 더 록이 출연했다. 5000년 전 고모라의 통치자 멤논은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소수 민족을 말살하고 새로운 거대 제국을 건설하려 한다. 멤논에게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유목민 부족들은 유일한 희망인 전사 마테유스를 고모라로 보낸다.
스콜피온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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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次郞の夏, 1999년감독 기타노 다케시출연 기타노 다케시, 세키구치 유스케장르 드라마 (엔터원)
초등학교 3학년 마사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어머니를 찾아 무작정 길을 떠난다. 도중에 마사오를 만난 이웃집 아줌마는 빈둥거리는 건달 남편 기쿠지로에게 함께 다녀오라고 동행시킨다. 기쿠지로는 마사오를 데리고 경마장으로 직행하여 돈을 몽땅 날린 뒤에야 여행을 시작한다. 기타노 다케시의 투명한 서정성이 빛나는 작품.
기쿠지로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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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 2002년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출연 알 파치노, 로빈 윌리엄스출연 힐러리 스왱크, 마우라 티어니장르 스릴러 (SKC)
<메멘토>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1995년 동명의 노르웨이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여고생 살인사건을 지원하러 간 LA의 도머 형사는 안개 속에서 용의자를 쫓다가 실수로 파트너인 햅을 쏴 숨지게 한다. 도머는 진상을 은폐하지만 한 남자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도머가 총을 쏘는 것을 봤다는 범인 핀치는 도머에게 협상을 제의한다.
인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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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 Genesis Evangelion1995년 감독 안노 히데야키더빙+자막 일본어, 한국어화면포맷 4:3 오디오 돌비 디지털 2.0지역코드 3출시사 뉴타입DVD<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초호기의 그 우아하면서도 잔인한 폭주’를 드디어 DVD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미리부터 감격해하고 있었다. 추천하는 친구에게 “정말 재미있어 유치하지 않아”라며 마구 의심쩍은 내색을 하면서 비디오가게에서 하나를 빌려 본 뒤, 곧바로 시리즈 전체를 빌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본 개인사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그때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로봇애니메이션에 대한 고정관념을 단번에 허물어버리면서 나를 사로잡았던 것이다.흥미로운 사실은 이번에 출시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DVD의 한국어 더빙이, 바로 그 비디오에 녹음되어 있던 옛날 것 그대로라는 점이다. ‘용감한 그대~’로 시작되는 한국어 오프닝송까지 고스란히
오타쿠들의 경전,<신세기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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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stoppers, 2002년감독 조너선 프레익스출연 제시 브래드퍼드, 마이클 빈출연 프렌치 스테워트, 로빈 토머스출연 파울라 가세스장르 SF (파라마운트)<타임머신: 클락스토퍼>의 타임머신은 과거와 미래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정확하게 영화 속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분자가속기다. 분자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초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끄집어들인다면, 200마일로 달리는 차를 20마일로 달리는 차는 제대로 볼 수도 없지만 반대로 20마일을 달리는 차를 200마일로 달리는 차에서 보면 멈춘 것으로 보인다는 것. 모두 멈춘 것 같은 상태에서 분자가속기를 사용한 사람만이 움직인다는 것이다.잭 깁스의 아버지 깁스 박사는 유명한 과학자이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시간이 없어 잭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어느 날 제자였던 도플러가 보내온 분자가속기를 실험하던 깁스 박사는 출장 때문에 분자가속기를
SF청춘영화,<타임머신: 클락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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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절반이 대통령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국민배우’ 안성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이용자 64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주인공을 맡은 안성기가 응답자의 48.8%에 해당하는 313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드라마 「전원일기」 등을 통해 ‘한국인의 아버지상’을 심어준 최불암은 20.4%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고 사극의 ‘왕 전문배우’ 유동근(13.6%), 드라마 「야인시대」의 안재모(5.9%), 사극 「장희빈」에서 숙종으로 등장하는 전광렬(4.5%) 등이 뒤를 이었다.
대통령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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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의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3년도 신입생을 12월30일부터 1월4일까지 모집한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으며 영상산업분야의 전문인력으로 활동한 경력자를 우대한다.
영화연출전공 12명, 촬영전공 6명, 애니메이션전공 12명을 1차 필기시험, 2차 포트폴리오 심사 및 실기시험, 3차 면접 등의 전형으로 선발한다. 영화아카데미는 원서접수에 앞서 오는 12일 오후 2시 한국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문의 ☎(02)752-0746
(서울=연합뉴스)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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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 1백4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주에 비해 서울 스크린 숫자도 5개 늘어나는 등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화에서 송윤아씨가 부른 노래가 인기를 끌며 전국의 노래방에서 <분홍빛 립스틱>을 울려퍼지게 하고 있다고. <가문의 영광>에서 김정은씨가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이 히트하는 등 올해 한국영화에선 배우들이 직접 부른 이전 가요들이 예상외로 인기를 모아 눈길을 끌었다. 각 영화마다 배우들의 노래삽입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을 정도다.<몽정기>는 개봉 25일 만에 전국관객 200만 명을 넘겼으며 <해안선>은 6위로 다소 뒤쳐졌다.새로 개봉한 영화 가운데는 벤 에플렉과 새뮤얼 잭슨 주연의 <체인징 레인스>가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백인 변호사와 흑인 보험설계사의 삶이 뒤얽히는 하루를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광복절 특사’ 롱런, ‘체인징 레인스’ 산뜻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