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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ㆍ위성TV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특집을 마련한다.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은 23일부터 3일간 매일 밤 10시 가을에 어울리는 프랑스 영화 세 편을 특집으로 편성한다. 23일에는 루 드와이옹 주연의 2002년작 <블랑쉬>(사진)를 시작으로 24일 스릴러물 <레퀴엠>과 25일 모니카 벨루치, 뱅상 카셀 주연의 <돌이킬 수 없는>을 잇따라 방송한다.OCN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주제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음식영화 특집'을 마련했다. 29일 오천련 주연의 <음식남녀>를 비롯해 줄리엣 비노쉬의 <초콜렛>(30일), 장국영의 <금옥만당>(10월1일), 김석훈의 <북경반점>(2일)이 이어진다.MTV 코리아는 9월의 아티스트로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를 선정해 30일까지 그의 대표곡을 집중 소개한다. 10월 2일 밤 10시에는 영국그룹 `라디오헤드'와 최근 사랑
케이블ㆍ위성 채널 가을 특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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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빈둥거렸어요"
“해가 갈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강도가 세져요.” 김성수 감독의 <영어완전정복>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이나영은 불쑥 말을 꺼냈다. “이전엔 끝나면 울고, 인사하고 막 그랬는데 요즘엔 그런 게 너무 싫어요. 정리하는 말 같은 것도 싫고.”
이 여자, 머리가 더 복잡해졌나보다. 1년여 전 <후아유> 때 만났을 때도 이나영은 ‘나’에 대한 질문이 많은 배우였다. “법정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를 읽었을 때부터인데, 그런 이성적 고지를 하나 넘은 삶을 따라살 수 없는 내 생활과의 갭에 너무 괴로워했어요. 그러다가 남들도 다 그럴텐데 왜 나만 아파하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이런 나 자신이 너무 싫고. 이젠 머리속 정리정돈을 하지 않고 다 놓아버리기로 했어요. 말도 횡설수설하고 싶고, 감성적으로 살아보고 싶고.”
사실 이나영은 뭐든지 ‘열심’인 스타일이었다. 마치 “수험생 가방”처럼 영어책·일
[인터뷰] <영어완전정복>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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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의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관심과 향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시카고>(사진)를 계기로 40~50년대에 절정기에 이른 뮤지컬이 부활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역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 프롬 헤븐>은 50년대 멜로드라마의 명감독 더글러스 서크에 오마주를 바친 영화로 인종차별이 심하고, 동성애자에 대한 백안시가 팽배했던 50년대를 사는 한 상류층 주부의 고뇌를 담아냈다. 여주인공 줄리언 무어는 <디 아워스>에서도 성적 정체성에 흔들리고 답답한 일상에 갇힌 50년대 주부의 역할을 소화해냈다.50년대를 되돌아보는 일은 단지 영화의 내용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 이곳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대로에 자리한 아메리칸 시네마테크에선 사상 최대의 3-D 엑스포영화제가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열렸다. 9월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는 50년대에 상영됐던 33편의 장편 3-
1950년대 영화에서 할리우드 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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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북한 영화 7편이 기획 상영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안상영 부산시장의 제의에 따라 북한측이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 북한 영화 7편을 상영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따라 배영길 부산시 행정관리국장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 부집행위원장, 이효인 한국영상자료원장 등이 27일 금강산을 방문,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 및 조선영화수출입사 사장 등과 만나 협의를 벌인다. 이 부위원장은 이번 방북시 40년대부터 시대별로 북한 영화 7편을 골라 29일 상영할 영화필름을 갖고 귀국할 예정이다.북한 영화는 부산영화제 기간 해운대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매일 한 편 씩 상영, 영화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배 국장과 이 부위원장 등은 북한 영화의 부산영화제 상영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금강산을 방문했으며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영화 출연진과 제작자 등을 부산에 방문할 것을
[PIFF2003] 북한 영화 7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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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트랭티냥의 사인 두고 논쟁 벌어져프랑스 문화계의 엘리트들이 7월29일 사망한 프랑스 여배우 마리 트랭티냥의 사인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뽀네뜨>에 출연하기도 했던 마리 트랭티냥은 <남과 여>의 배우 장 루이 트랭티냥의 딸이자 광범한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 그녀는 TV시리즈 <콜레트> 촬영을 위해 머물렀던 리투아니아에서 남자친구에게 얻어맞아 뇌출혈로 사망했다.문제는 그 남자친구가 인기 록밴드 누아르 데지스의 보컬이면서, 세계화와 인종차별에 맞서 싸웠던 베르트랑 캉타라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음악계는 캉타를, 영화계는 트랭티냥에게 동정을 보내고 있는 실정. 캉타의 친지와 친구, 팬들은 “캉타는 트랭티냥을 향한 지나친 사랑 때문에 희생자가 됐을 뿐”이라면서, 트랭티냥이 죽은 지방 한 카페에 모여 그녀의 영화를 틀면서 추모 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헌신적이었던 활동가가 고의적인 폭력을 휘둘렀다는 말은 믿기 힘들다. 그
고의냐, 사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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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화역사는 치매 증세에 빠져 있다.” 어느 영화학자의 말을 빌리면 그렇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말을 부정할 수 있는 물증은 아직까지 많지 않다. 한국영화사 연구의 기원이자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영화전사>(이영일)가 1969년에 간행된 이후 한국영화 통사라고 할 만한 연구성과는 찾기 힘들다. 영화연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제는 한국 영화역사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것은 그러므로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최근 영화연구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학문적 중심은 한국영화로 이동했다. 몇년 전까지 “한국영화를 공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편견이 자라나고 있던 자리에 새로운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연구서적과 단행본, 각종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한국영화에 관한 이론적 연구의 기운은 어느 때보다 활발해졌으며 새로운 성과를 낳고 있다. 한국영화가 잃었던 기억을 미약하나마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감독들에 대한 본격 비평 담론
주목할 만한 서적들이 있다
영화연구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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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어려운 도시 LA가 미국 대안영화의 역사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1950, 60년대 LA에서 미국의 아방가르드가 시작되었고 도시 곳곳에 위치한 예술전용관에서 유럽영화와 언더그라운드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가 뉴아메리칸 시네마의 기수가 되었지만, 대안문화의 쇠퇴와 함께 LA의 이러한 역사는 곧 믿기 어려운 전설이 되고 말았다. 이제 LA에서 할리우드 이외의 영화를 보는 것은 다른 도시에서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LA에 몇 남지 않은 예술전용관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시네마테크에서 지난 9월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감독 크리스 마커의 회고전(Remembrance of Things to Come: New and Classic Work from Chris Marker)이 열렸다. 단기간이었지만 매회 열띤 호응을 얻었던 이번 행사는 초창기 단편 <조각들도 죽는다>(1953), <라 지떼>(19
[LA] LA에서 만나는 대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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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少林足球) 이후, 2년여의 침묵을 지키던 주성치의 신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6월27일 크랭크인하여 철저한 보안 유지 속에서 촬영 중인 주성치의 신작 <쿵푸>(功夫)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스토리는 물론 극중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투자·배급을 맡은 미국 콜럼비아사쪽의 요구로 일체의 언론매체 노출을 피하며 상하이에서 촬영 중인 <쿵푸>는 이미 2천만인민폐를 투여하여 30, 40년대 상하이의 풍모를 재현한 대규모 세트를 제작했고, 이곳에서 4개월여 동안 모든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촬영 뒤 세트로 인한 영화 관련 정보의 누출을 막기 위해 크랭크아웃 직전 전 세트를 폭파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듯 빈틈없이 비밀을 지켜오던 <쿵푸>의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한 것은 제작, 감독, 시나리오 및 주연을 도맡은 주성치와 극중 ‘도끼파’(斧頭派)의 ‘큰형님’ 역과 홍콩 영화권에서는 감독
[베이징] 이소룡 신화의 부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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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워진 할리우드 엔딩, 감독보다 시사회 관객 반응 우선시한 결정이 큰 원인<버라이어티>가 영화를 마무리하는 할리우드의 솜씨가 볼품없어졌음을 개탄하는 기사를 실었다. “<뜨거운 것이 좋아> <대부> <차이나타운> 같은 걸작의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되지만 <헐크>나 <툼레이더2: 판도라의 상자>를 기억할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라는 물음으로 서두를 뗀 이 기사는 최근 할리우드영화의 맥빠진 엔딩을 초래한 요인을 분석했다.드림웍스의 마케팅 책임자 테리 프레스는 영화의 대단원에서 속편을 넌지시 예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원흉’으로 지목한다. 최후의 의미심장한 대사나 대담한 반전을 시도하는 대신, 속편에서 살아남을 캐릭터를 가려내고 모든 것을 영점으로 돌려 새로운 에피소드의 발판을 다지는 데 집중하는 엔딩이 많아졌다는 것. 거대 예산의 프랜차이즈영화가 할리우드의 주력이 되면서 영화의 결말을 속편의 티저 광고로
바람직한 엔딩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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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은경(30) 씨가 소속사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의 김정수(38) 대표와 22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의 제이드가든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춘연 영화인회의 대표의 주례와 영화배우 이병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는 안성기, 박중훈, 이정재, 송혜교, 김정은, 박준규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가수 조성모가 `You are so beautiful'을 축가로 불렀으며 24인조 오케스트라가 축주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워커힐 내 VIP 맨션인 1일 숙박료 1천500만원짜리 애스톤 하우스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신랑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서울 잠원동의 아파트에 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씨가 출연한 <조폭마누라2:돌아온 전설>의 제작사인 현진씨네마 이순열 대표의 소개로 올해 초에 만나 지난 3월 신씨가 플레이어에 소속되면서 본격적인 연인
<조폭마누라> 신은경, 오늘 결혼식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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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ㆍ기술표준원, 영화기술 규격화 추진"이 극장에서 본 영화는 화면과 소리가 그럴 듯한데 저 극장에서 본 것은 왜 이렇게 형편없지?" 영화 관객 사이에 이런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영화 제작 스태프들도 영화관의 영사와 음향 시설이 들쭉날쭉하다보니 어디에 기준을 맞춰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정부는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영화 제작과 상영시설에도 KS(한국산업규격)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3월 영화기술의 규격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 영화 제작기술과 관련된 106개의 ISO(국제표준화기구) 규격 가운데 39개 항목에 대한 KS 규격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28개 항목에 관한 규격을 제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제정된 규격은 영화용어를 포함해 현상, 촬영, 녹음, 영사 등에 두루 걸쳐 있다.이에 앞서 기술표준원은 영진위 산하 서울종합촬영소를 영화기술 국제표준화 업무를 담당할
영화관에도 KS 마크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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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등 7개 도시 우선대상빠르면 내년부터 중국에서 외국인이 지배주주가 되는 영화관 설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2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영화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새로운 정책조치를 조만간 발표할 방침이다. 이 조치에는 내년부터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등 7개 도시를 시작으로 외국인 지분율을 49% 이상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한 가입 양허안에 포함된 시청각부문의 개방일정을 크게 앞당긴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개방안에는 외국인 소수지분 상영관 설립만을 허용하는 것으로 돼있었다.새 조치가 시행되면 지난 7월 상하이 융러영화관(永樂電影院)과 합작하면서 49%의 지분율을 가진데 그친 미국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가 내년부터 지배지분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지 소식통들은 상하이의 영화관들이 외국자본과 본격적인 짝짓기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영화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中, 영화관 외자(外資) 다수지분 허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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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 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아카시아>가 9월 19일 오후 8시 59분을 기해 예매분이 매진되는등 행사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아카시아>는 <여고괴담 1>으로 충무로에 저예산 공포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박기형감독의 신작으로 심혜진이 주연한 공포영화이다. <아카시아>의 폐막작 선정에 대해 허문영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최근 만들어진 한국공포영화중 가장 짜임새 있고 메세지도 훌륭하다"라고 말해 폐막작 선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보이기도 했다.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는 일본공포영화 <도플갱어>를 상영함으로써 영화제 개폐막작을 모두 공포영화로 선정,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흥행코드로 떠오른 공포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그러나 기대작들의 상영취소도 잇따랐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미완성된 상태로 상영되어 관객과 취재단의 엇갈린 반응을 얻은 조엘 코엔 감독의 <참을 수 없는 사랑(Intolera
[PIFF2003] 개폐막작 예매 매진, <참을 수 없는 사랑> 상영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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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시즈>, <화이어 다운>의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이 한국영화 <클레멘타인>(제작 펄스타픽쳐스)에 출연한다. <클레멘타인>은 이종격투기 선수권대회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 고수들이 펼치는 승부를 그린 액션 영화로, 스티븐 시걸은 주인공인 태권도 챔피언 '승현'(이동준)과 결투를 벌이는 상대역 '잭 밀러'를 맡았다.<클레멘타인>에는 이밖에도 김혜리와 은서우 등이 출연한다. 20일 크랭크인해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스티븐 시걸, 한국영화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