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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1등 신문”이 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조선일보>의 백미는 역시 광고면. 신문 전체를 통틀어 그 면이 가장 빼어나다. 아마도 그 회사에서 제일 우수한 인재들이 광고부에 배치됐을 게다. 게다가 보도의 정확성! 몇년 동안 눈을 부릅뜨고 <조선일보>를 감시했지만, 신문의 날짜, 일기예보, 그리고 TV 방송안내가 틀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언론윤리가 땅에 떨어진 오늘날 적어도 이 면을 지키는 기자들은 아직도 투철한 기자의식을 유지하고 있다. 바로 이들이 오늘의 조선을 있게 한 주역이 아닐까?<조선일보>의 매력이 그뿐이겠는가? 매일 아침마다 그곳에 옥고를 싣는 명사들의 개그가 없다면, 화려하고 풍부한 광고면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조선일보>에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며칠 전에도 우연히 훌륭한 글을 접하고, 그만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아침논단’이라는 난에 소설가와 화가를 겸한다는 어느 필자가
샤갈,개구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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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로 간 이방인들그들에게 할리우드는 毒이었을까?<아멜리에>를 촬영 중인 장 피에르 주네와 오드리 토투---서극은 <순류역류>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순류역류> 촬영장의 서극 감독.1993년 <하드 타겟>의 프로듀서 짐 잭스는 촬영이 진행되면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의 문화가 너무 달랐다. 미국 관객은 중국식 드라마 스타일을 따라가지 못했고, 장 클로드 반담은 주윤발과 달리 오우삼에게 헌신적이지 않았다.” 할리우드 데뷔전 참패 이후 실의에 빠진 오우삼은 미국을 알기 위한 긴 여행을 통해서야 다음 작품에 착수할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었다.할리우드가 외국인 감독을 고용해 영화를 만드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빌리 와일더와 프리츠 랑이 나치즘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왔고, 밀로스 포먼도 정치적 망명의 길을 택해 할리우드에 편입했다. 루이 말, 볼프강 피터슨, 라세 할스트롬도, 폴 버호벤, 루이스 만도키 등도 본국에
대니보일, 할리우드에서 길을 잃고 런던에서 답을 찾아 돌아오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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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길을 잃고, 런던에서 답을 찾다탕아 대니보일, 를 들고 돌아오다고향에서 재능을 입증하고 할리우드라는 대처로 나갔다가 태작을 내고 잊혀진 감독들은 적지 않다. 그러나 <트레인스포팅>의 여파를 타고 시도한 2편의 할리우드 프로젝트에서 좌절을 맛본 다음, 모태와 같은 고향의 도시와 장르로 돌아온 에서 페이스를 되찾은- 나아가 성숙의 기미마저 보이고 있는- 대니 보일 감독의 행로는 마치 누군가 써놓은 시나리오처럼 ‘돌아온 탕자’ 내러티브에 들어맞는다. 하지만 이 글은 사악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때문에 고통받은 유럽 예술가의 무용담이 아니다. “객지 나가면 고생”이라는 편견을 확인하거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다만 대니 보일이라는 특정한 장점을 지닌 감독이 할리우드로 떠난 모험길에서 어떤 실수를 범했고 어떻게 만회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 검토다. 편집자대니 보일은 웬만해선 저지르기 힘든 사건을 두 가지나 저지른 감독이다. 하
대니보일, 할리우드에서 길을 잃고 런던에서 답을 찾아 돌아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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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케이스 2과욕 그리고 뜬금없음 - <비치>알렉스 갤런드의 소설을 각색한 2000년작 <비치>는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보다 더 시끄러웠다. 첫 번째 뇌관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이었다. 알렉스 갤런드의 원작소설에서 주인공 배낭족은 격렬한 생의 체험을 구하면서도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 영국 청년이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될 것이라고 당연히 믿고 있던 이완 맥그리거는 디카프리오에게 밀려났다는 사실을 제3자를 통해 듣고 대니 보일 팀과 불편한 사이가 됐다. 디카프리오가 분한 미국인 청년은 기본적으로 관찰자라기보다 정복자에 가깝다. 그는 <지옥의 묵시록>의 마틴 신처럼 선풍기가 돌아가는 지저분한 호텔방에서 미션을 받고 미지의 신세계로 잠입한다.(왼쪽부터) <트레인스포팅> <비치>영화 <비치>가 가진 결함은 <시카고 선 타임스>의 로저 에버트가 명쾌히 요약한 대로다. 프랑스 소녀와의 삼각 로맨스,
대니보일, 할리우드에서 길을 잃고 런던에서 답을 찾아 돌아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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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는 다음달 1일 젊은층을 겨냥한 오락. 영화채널 ‘XTM’을 개국한다. CJ미디어는 색다르고 짜릿한 감각을 원하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리얼리티, 애니메이션, 해외TV시리즈, 영화, 토크쇼 & 엔터테인먼트 등 5개 핵심 장르에서 시청자들의 감각을 사로잡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CJ미디어는설명했다.개국 초기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스타 파파라치>, <도전! 미션 임파서블>, <빅브라더>, <마법의 미녀 삼총사>(Charmed), <렐릭 헌터>, <제리 스프링거 쇼>, <엔터테인먼트 나우> 등 인기 프로그램이 다수 들어 있다. 특히 XTM 채널은 국내 케이블.위성TV 보급형 채널로는 처음으로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XTM' 채널은 CJ미디어가 최근 인수한 'DIY' 채널 자리에서 방송된다.이강복 대표
CJ미디어 오락.영화채널 XTM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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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의 주연을 맡았던 미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51)가 14일 ‘미국의 노벨의학상’이라고 불리는 ‘래스커상’ 공공봉사 부문의 상을 받았다. 래스커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그가 “의학 연구, 특히 장애인 대상 연구의 과학적·정치적 측면에 관해 스스로 깨치고 여기에 배우로서 명성을 결합해 정부 관리와 일반 대중에 엄청난 영향을 미침으로써 연구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리브는 1995년 승마 중 떨어져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겪었으나 재활에 전념해 현재 신체 70%의 감각을 되찾고, 헤엄을 치는 등의 회복세를 보여 의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광범위한 분야의 의학연구를 돕고 있다.뉴욕 피에르 호텔에서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30년간 세포내 유전자 발현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로버트 뢰더 박사(록펠러 대학)가 기초의학 연구상을 받았다. 또 관절통증 완화제 개발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의 이동능력 회복을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래스커상 공공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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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극장가의 흥행 순위가 관심거리이지만, 통합전산망이 안 갖춰진 탓에 객관적인 집계가 힘들다. 특히 5일 계속된 연휴의 순위가 이후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만큼, 다른 때보다도 영화사들 사이에 내세우는 수치가 많이 갈리고 있다. 크게 구별해서 <오! 브라더스>(사진)와 <캐리비안의 해적> <조폭 마누라 2> 등 세 편이 상위 1~3등을 다투고 있고, <불어라 봄바람>이 낙차 큰 4등을 했으며 <주온 2> <패스트 앤 퓨리어스 2> <바람난 가족>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조폭마누라 2>를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가 상위 세 영화의 13~14일 주말 이틀 동안 서울 관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는 <오! 브라더스> 1위, <캐리비언의 해적> 2위, <조폭마누라 2>가 3위였다.눈길을 끄는 건 하이퍼텍 나다 극장에서 단관개봉한(13일부터 ‘씨어터2.0’과 함
<오! 브라더스>, <캐리비안…> 선두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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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사진)ㆍ박해일 주연의 영화 <인어공주>가 17일 제주도 우도에서 크랭크인했다. 부모와의 갈등으로 괴로워 하던 여주인공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던 섬마을에 가서 과거로 빠져든 뒤 두 사람의 순수했던 사랑을 경험한다는 것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 나우필름의 창립작으로 유니코리아 문예투자에서 투자를 맡는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J CGV는 27일 오후 4시 목동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영화 <낭만자객>과 <위대한 유산>의 배우ㆍ스태프 축구 시합에 응원단으로 참가할 영화팬 1천 명을 19-23일 홈페이지(www.cgv.co.kr)로 모집한다. 이날 경기는 김민종, 최성국, 공형진, 임창정, 김선아, 진재영 등 출연배우와 윤제균 감독, 오상훈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선수와 치어리더로 참여한다. 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DVD 플레이어 등 선물이 경품으로 마련된다.▲ 영화 <내츄럴 시티>의 영화 감독 대상 시사회가 2
[영화단신] <인어공주> 크랭크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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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섹스로 얼룩진 왜색 문화.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대해 극도로 저항감을 가지는 사람이라도 지브리 여자아이들의 매력에 저항하기는 어렵다. 그 애들은 모두 강하고, 아름답고,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소녀가 바람을 타고 텅 빈 하늘을 가로지른다. 빗자루를 타고 우편 배달에 나서는 꼬마 마녀에 스스로 돼지가 되는 것을 선택한 파일럿이 뒤를 잇는다. 피칠갑을 한 공주가 있지만 친 환경적이기에 괜찮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은 아름답고 흥미로울 뿐 아니라 안전하기까지 하다.98년 출시된 <타마마유 이야기>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스탭이 참여해 만든 게임이다.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의 원화를 그리고, <마녀의 우편배달>에서는 캐릭터디자인과 작화감독을 했던 곤도 가쓰야까지 나섰다. 이례적인 것은 캐릭터디자인뿐 아니라 전반적 게임 디자인을 총괄했다는 것이다.국적이 불분명한 에스닉 의상 디자인이나 전체적으로 사용된 색조는 전형적인 지브리풍이
훨씬 즐겁고 귀엽고 밝게∼ <타마마유 이야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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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빨라서 그런지 올 가을은 갑자기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게다가 기상예보에 따르면 예년보다 빠르게 11월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 풍요로운 계절을 즐길 시간이 많지 않다. 가을날 극장가에 내걸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만나보자. 가을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는 홈페이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www.springagain.co.kr·사진)이다. 대문에 그려진 암자가 문을 활짝 열어젖히며 나그네를 맞이한다. 상세한 영화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우삼이 제작한 액션영화 <방탄승>은 주윤발을 원톱으로 내세운 깔끔한 홈페이지(www.bangtan2003.co.kr)를 오픈했다. 원숙미를 풍기는 주윤발의 모습도 좋지만, 에릭 세라의 분위기 있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실컷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결을 그린 색다른 액션영화 <언더월드>(www.theunderwor
e-영화세상,<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홈페이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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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팬 몰빵 ‘누이좋고 매부좋고’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이후부터 그 둘째가 5개월이 된 지금까지, 어딘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아들을 위한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기획해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그중 하나가 사람이 별로 없는 토요일 오전이면 집에서 가까이 있는 롯데월드에 함께 놀러가는 일. 하지만 그때마다 스릴이나 속도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라이드들, 예를 들어 ‘모노레일’이라든가 ‘풍선여행’ 혹은 배를 타고 석촌호수를 유람하는 ‘제네바 유람선’ 등만을 골라 그것도 몇번씩 반복해서 타야만 하는 것은 약간 고역이었다. 그러다 얼마 전엔 큰맘먹고 아들 녀석을 꼬드겨 어두운 지하 동굴 속을 배로 여행하며 신기한 구경거리들을 볼 수 있다는 ‘신밧드의 모험’이라는 라이드를 탔다. 처음에는 그저 뭐 움직이는 인형들이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나 연출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그게 아니었다. ‘후름라이드’ 정도는 아니지만 배가 큰 낙차를 두고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전반적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의 원작이 된 디즈니랜드의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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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나는 지인들과 함께 만화 공부 모임을 하고 있었다. 어디서나 그렇듯이 그 모임에서도 토론이 끝날 즈음에야 고개를 들이미는 사람들이 한둘씩 있었다. 그런 지각생들의 태도는 이상하게도 양극단을 달린다. 어디 기어들어갈 구멍이라도 없나 고개를 조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차가 막히네’ 하며 되레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 그날의 지각생은 곰곰이 생각해보면 후자라 할 수 있었는데, 왠지 그 태도가 당당해 아무도 눈치를 못 채고 지나가버렸다. 헐레벌떡 계단을 올라온 그는 우리를 한번 꼬나보더니 가방에서 묵직한 책 한권을 꺼내 탁자 위에 쿵 하고 떨어뜨렸다. “아이 참, 무거워 죽겠네.” 보통의 만화 잡지 두권을 옆으로 붙여놓은 듯한 엄청난 크기. 소문의 만화 창작 및 비평지 <계간 만화>(서울산업진흥재단·새만화책 펴냄)였다.판형에 걸맞은 짜임새는 아마도 지금까지 국내에서 나온 만화 서적 중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책일 것이다. 외국의 만화책으로는 크리스 웨어의 <애
거인의 만화책,자리를 찾다 <계간 만화>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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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액션의 전설,정창화를 찾아서홍콩 이어 할리우드를 제패했던 액션영화 감독조영정/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우리 감독이 만든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하여 전미 흥행 1위를 차지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좋은 기분일 것은 분명하지만 구체적으로 상상하기는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전미 흥행 1위는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것보다 더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순히 훌륭한 작품성만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소한 문화가 다른 문화권의 보통 사람들의 보편적인 지지를 얻어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 머지않은 과거, 우리의 이 비현실적인 상상이 현실인 적이 있었다.1973년 3월21일 미국에서 홍콩영화 한편이 개봉됐다. 이 영화는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무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강호사나이들의 대결과 사부의 죽음을 둘러싼 복수를 모티브로 하는 전형적인 권격 무술영화였다. 70년대 할리우드 기준에서 볼 때에 조잡해 보이기 이를 데 없는 이 영화
한국 액션의 전설,정창화를 찾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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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열리는 제76회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국내 영화 공모에 <살인의 추억>(사진)(봉준호), <바람난 가족>(임상수), <지구를 지켜라>(장준환) 등 8편의 영화가 신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접수 마감 결과 이밖에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김기덕), (이수연), <동갑내기 과외하기>(김경형), <내츄럴시티>(민병천), <선생 김봉두>(장규성)가 접수됐다. 이 부문 출품작은 국가별 한 편씩으로, 영진위는 다음주 초까지 6~8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말까지 출품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영진위가 내세우는 국내 출품작 선정 기준은 작품성과 노미네이션 가능성. 5~6편의 영화만 진출하는 이 부문 후보작 선정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선정위원회의 심사에서 결정된다.지금까지 출품된 한국 영화로는 <마유미>(신상옥),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아카데미영화제 국내 출품작 8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