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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로 만나기…올해 2월, 정창화 감독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으로 발표했을 때, 나는 두 가지 반응을 접할 수 있었다. 평소 한국 장르영화에 관심이 많던 사람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얻기도 한 것이다.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감독,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장르순위 최하위를 다투는 액션영화를 만든 감독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70년대 쏟아져나온 저예산 액션영화는 우리나라의 영화 암흑기를 대변하는 영화로 취급되었고, 액션영화는 싸구려영화라는 검증되지 않은 가설을 횡행시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글자 그대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다. 그 가설이 설혹 사실이라 할지라도 정창화라는 감독을 그런 가설로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다. 감독은 결국 영화로 승부하기 때문이다.<죽음의 다섯 손가락>부산영화제 회고전서 9편 상영 결정그래서 회고전 준비의 첫 단계로 나는 한국영화회고전을 공동주최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을 찾았다
한국 액션의 전설,정창화를 찾아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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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에서 지난 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영매-산자와 죽은자의 화해>가 개봉 첫 주말 좌석점유율 68%를 기록하며 16일까지 4천8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호조를 보이며 역대 극장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가장 좋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영매…>는 무당들의 인생 역정과 굿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어본 작 품. 지금까지 개봉된 다큐멘터리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1995년 개봉돼 5천600명의 관객을 끌어들인 <낮은 목소리1>이었다.
하이퍼텍 나다와 서울 압구정동의 씨어터2.0에서 상영중인 '영매…'는 부산,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 상영도 계획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영매…> 역대 다큐 중 최대 오프닝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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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폐막작 입장권 예매가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입장권 예매는 충전식 전자화폐인 `피프캐시'로 부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f.org)를 통해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피프캐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충전식 전자화폐로 영화제나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 들어가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상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예매를 시작하는 일반 상영작은 피프캐시 뿐만아니라 현금과 신용카드로 영화제 및 부산은행 홈페이지, 예매 창구, 현금 지급기, 폰뱅킹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개.폐막식 입장권은 1만원이며 야외상영작과 일반상영작은 5천원이다. 지난해 개.폐막작은 각각 예매시작 2분4초와 5분6초만에 매진됐다.
(부산=연합뉴스)
PIFF, 개.폐막작 내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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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막이 내린 제1회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에서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가 장편경쟁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도시에서 자란 일곱 살짜리 철부지가 시골 외할머니집에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따뜻하고 코믹하게 그린 <집으로>는 지난 1월에도 러시아의 모스크바 국제아동ㆍ청소년 영화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원신연 감독의 <자장가>는 단편부문에서 작품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블라디보스토크 영화제에는 한국, 러시아, 미국, 호주,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영화들이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박광수 감독과 러시아 감독 멘쇼브 블라디미르 발렌티노비치, 이탈리아 감독 톰마소 모톨라, 일본 평론가 야마다 가즈오, 중국 감독 첸구오싱 등이 심사를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집으로> 블라디보스토크영화제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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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시티>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한다. 우리 영화에 외국어 이름을 붙이는 것부터 어색한데 ‘내츄럴’이라는 표기는 더욱 그렇다.우리말에는 ‘ㅈ, ㅊ, ㅉ’으로 시작되는 말이 적지 않지만 어느 하나 ‘ㅑ, ㅕ, ㅛ, ㅠ …’ 들로 시작되는 말이 없다. ‘구·규’, ‘누·뉴’는 소리가 구별되지만 ‘주·쥬’, ‘추·츄’는 구별되지 않는다. ‘주’를 말하나 ‘쥬’를 발음하나 소리가 같다. 그렇다 보니 우리말에서 ‘ㅈ’ 다음에 ‘ㅠ’로 시작되는 음절이 없고 ‘ㅑ, ㅕ, ㅛ’로 시작되는 음절도 없다. 이런 현상은 ‘ㅈ’에만 그치지 않고 ‘ㅊ, ㅉ’도 똑같다. 공통적인 특수성 때문이다. ‘ㅈ, ㅊ, ㅉ’은 붙갈이소리(파찰음)로서, 그 뒤에 ‘ㅏ, ㅓ, ㅗ, ㅜ’가 오나 ‘ㅑ, ㅕ, ㅛ, ㅠ’가 오나 발음이 같다. 그래서 ‘ㅏ, ㅓ, ㅗ, ㅜ’만 쓰는 것이다. 이런 특성 탓에 외래어 표기법에는 ‘ㅈ, ㅊ’ 다음에 ‘ㅑ, ㅕ, ㅛ, ㅠ’ 따위 겹홀소리를 적지 않도록 하고 있다.
영화이름 표기/ <내츄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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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듣는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음향을 안방에서도 들을 수 있는 돌비 디지털 5.1 입체음향 서비스(개념도)를 제공하는 영화 채널들이 잇따라 등장해 눈길을 끈다.시제이 미디어가 다음달 1일 개국할 예정인 신규 영화오락 채널 엑스티엠(XTM)의 개국과 함께 5.1 입체음향 서비스를 실시하는 데 이어 유료 영화 채널인 캐치온에서도 곧 일부 영화들을 같은 서비스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는 5월부터 국내 최초로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를 유사 주문형 비디오(Near Video On Demand) 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 13개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돌비 디지털 5.1이란 정면과 좌우 서라운드 스피커와 1개의 저음용 스피커로 구성된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의 총칭으로 실제 극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원음을 제공한다.하지만 영화채널을 통해 만족할 만한 음질을 맛볼 수 있는 가구가 아직은 많지 않다는 데 한계가 있다. 우선 고품질의 오디오 시스템과
안방극장! 그런데 5.1채널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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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파급효과 그다지 크지 않을듯, 한국영화 일본진출에 호기 예측도, 침체된 비디오산업엔 악영향 우려지난 16일 발표된 일본대중문화 4차 개방안은 이전의 개방조치에 비해 폭이 가장 큰 것은 사실이지만 3차 개방 이후 3년만에 나온 추가 개방안인 만큼 영화나 애니메이션, 비디오 분야에서 파급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8세 이상 관람가'나 `제한상영가' 등급까지 전면 개방되는 영화의 경우 지금까지 국내 개봉된 일본영화의 흥행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으로 미뤄 그다지 큰 파장은 없을 듯하다.올 상반기 일본영화의 국내 극장 점유율은 1.5%.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5% 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일본영화는 국내 극장가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1998년 일본영화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이래 전국관객 100만 이상의 흥행성적을 올린 영화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사진), <러브레터>, <주온> 등 3편뿐이다.반면 국내
일본문화 전면개방시대 : 영화ㆍ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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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ㆍAISFF 2003)가 오는 12월 13-1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의 제1대 집행위원장을 맡은 손 숙씨는 16일 낮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0~40편이 상영될 국제경쟁부문과 특별 프로그램 3개 섹션으로 구성되는 영화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원하는 3억원의 예산으로 꾸려지는 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영화배우 안성기씨(사진)가 맡는다.국제경쟁부문은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국내 신인감독상, 아시아나상 등 12개 상이 시상되며 올해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엘리베이터 무즈 운동' 특별전이 마련된다.엘리베이터 무즈 운동은 유럽의 '도그마 운동'에 영향을 받아 생겨난 단편영화 운동으로,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들을 통해 상상력을 자유롭게 한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12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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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방송·애니메이션은 올해 안에 범위 결정내년 1월1일부터 일본에서 만든 성인용 영화와 가요 음반, 게임기 등을 자유롭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또 일본에서 내보내는 오락물 등의 방송프로그램과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올 연말까지 정부가 정할 개방 범위 안에서 함께 볼 수 있게 된다.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대중문화 유통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는 것을 뼈대로 한 일본 대중문화 4차 개방계획을 발표했다.문화부의 개방계획을 보면 ‘18세 이상 관람가’와 ‘제한 상영가(성인용)’ 등급을 받은 일본 극장용 영화와 일본 가요 음반, 게임기용 비디오게임(가정용 비디오게임)은 수입족쇄가 완전히 풀린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모든 일본 영화와 일본 가요, 일본산 게임을 사거나 즐길 수 있다. 단, 방송물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분야는 청소년에게 끼칠 악영향과 국내 관련산업의 허약한 경쟁력 등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12월 말까지 관련업계·방송위
일본 대중문화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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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그녀의 힘지난주 <스위밍 풀>을 보던 날 우연히 진짜 ‘스위밍 풀’에도 가게 됐다.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이 폐장을 하루 앞둔 8월31일,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선탠을 해야겠다는 한 친구와 아무 생각없는 나머지 둘은 그 선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에 갔더랬다.그 많던 파라솔 중에 하필 곰팡이가 덕지덕지 끼고 천 따로 우산살 따로 놀던 파라솔을 편 다음- 영화에 등장했다면 엄청난 복선이 깔린 장면이었을 거다- 우리는 돛자리를 깔고 앉아 열심히 오일을 발라댔다. 내 친구들은 실외 수영장이라고 비키니까지 입은 차림이었는데 그 자태란… 좋게 말해서 장군감이라고나 할까, 잘 키운 딸 하나 열 장정 부럽지 않다고나 할까, 뭐 그런 거였다.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우리의 수영장행은 <스위밍 풀>의 전주곡,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의 집단 퍼포먼스 같은 것이었다. 삼인조 ‘사라’들이 목욕탕에서 옆사람 등밀어주는 자세로 열심히 서로에게 오일을 발라주는 동안 옆옆옆 자
<스위밍 풀> 다녀온 아가씨,나이듦에 관해 숙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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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극장가는 코미디 3파전이 될 거라 예상된다. 2001년 <조폭마누라>, 2002년 <가문의 영광>이라는 추석 초히트 상품은 2003년에도 ‘코미디 대박’을 기대케 하여, 추석 겨냥 출시품들을 코미디 일색으로 만들었다. 소재가 비교적 창의적이며 훈훈한 인간미도 느껴지는 <오! 브라더스>와 감독의 전작 <라이터를 켜라>에 이어 여전히 산만하나 ‘김정은’이라는 확실한 코미디캐릭터를 앞세운 <불어라 봄바람>, 그리고 <조폭마누라2: 돌아온 전설>(이하 <조폭마누라2>)이 그들이다. 일단 <조폭마누라2>가 흥행에서 가장 유리해 보인다. <가문의 영광>의 감독이 <조폭마누라>의 속편을 만들었다니, 흥행 계보를 잇는 적자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계보학적 예측은 영화 시작 10분 만에 헛소리로 판명난다. 코미디도 액션도 드라마도 모조리 지겨워졌으니, 이런 변이 있나! 이
<조폭마누라2>, 웃기지도 통쾌하지도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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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낯선 영화가 도착했다. <낮은 목소리> 이후 8년 만에 극장 개봉하는 한국 기록영화인데다, 기록 대상이 영화와 아무 인연 없어 뵈던 무속이다. <영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는 21세기 대중과 전근대 샤머니즘을 화해시키려는 영화판의 굿이다. 과연 화해가 가능할까? 란 의구심이 드는 건 김동리의 <무녀도>부터 최근의 까지가 일러주듯, 근대 기독교에 밀려 소멸해간 무당의 요령 소리가 동네방네 십자가로 도배된 IT 강국에 주술을 걸기엔 요원해 보이기 때문이다. 초능력자가 사기꾼임을 폭로하는 프로가 히트치는 판에, 굿판은 아무래도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검증이 필요한 사이비 미신쯤으로 치부된 면이 있다. 따라서 박기복 감독의 집요한 참여관찰이 수놓은 이 드문 민속지(ethnography)를 염탐하려면 근대적으로 학습된 모든 편견을 괄호쳐야 한다. 그러나 이는 귀신영화 볼 때의 호기심 정도로도 특수한 문화를 고생없이 체험할 수 있다는 뜻도
<영매>,낮은 목소리로 행하는 이중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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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365일이라면, 아니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면백은하 기자의 즐거운 베니스 다이어리베니스=글·사진 백은하 lucie@hani.co.kr·취재협조 윤성봉스쿠터가 있다면 좋을 텐데, <나의 즐거운 일기>의 난니 모레티처럼 좁다란 이탈리아의 골목과 골목을 달려 이곳의 느낌을 단숨에 전달할 수 있다면, 내 발에 바퀴가 달려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이 영화의 계주를 한 트랙도 빠짐없이 달려낼 수 있다면, 하루가 48시간이라 기자회견에서 상영으로 머릿속을 미궁으로 만드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면, 영화제가 365일이라면, 아니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면.그랬다면 좀더 친절한 일기를 쓸 수 있었을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현실은 코언 형제의 신작 제목처럼 ‘참을 수 없는 잔혹함’을 동반한다. 개막전야를 포함해 12일 동안 끊임없이 쏟아져내리는 신작들을 소화불량이 될 만큼 먹어치우고, 차마 곱씹을 틈없이 다시 어두운 상영관으로 발을 옮기는 행위를 일주일째 계속하고 있
백은하 기자의 즐거운 베니스 다이어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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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목요일__ 베니스의 연정<잘있어요, 용문객잔>아침 일찍 산 마르코 광장을 가로질러 바포레토 정류장으로 부지런히 발을 옮기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이른 관광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고3 수험생처럼 아침 8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꽉 짜여진 시간표에 몸을 맡기는 사람이 되고보니, 저 웅장한 산 마르코 광장이, 사진기를 둘러멘 이 많은 관광객이, 지겨운 비둘기떼들이, 모두 블루스크린 위로 영사되는 것처럼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 베니스, 이곳에 와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바다의 냄새와 이 수분을 가득 품은 더운 공기, 지중해의 햇살 때문이다.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던 차이밍량의 신작 <잘있어요, 용문객잔>(베네치아60 경쟁부문/ 감독 차이밍량/ 출연 이강생, 첸샹치(chen shiang chyi), 미아오 티엔, 시 준)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다른 이들도 다 내 마음 같았는지, 며칠 동안 군데군데 빈자리
백은하 기자의 즐거운 베니스 다이어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