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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겉늙은 거지 뭐
진리에 진짜와 가짜로 구분할 수 있는 법.
모두 진짜를 말하니 어쩔 순 없어도 중요한 건 자신을 똑바로 밝히는 것.
그리고 비교된 남을 의식하고 우습게 말한 것 우습게 무지 속에 자신과 대화하는 것.
-양동근 1집의 <선문답> 중에서-
-늑대 좋아하는가.
=늑대? (거울을 쳐다보며) 음. 사실 평소에는 늑대를 좋아할 일이 없지 않나. 늑대를 아무 데서나 그냥 막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늑대>의 최 형사 역할. 당신과 닮았다. 싫은 것들과는 죽어도 함께하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무리들 안에서만 혼자 노는 늑대 같은 이미지.
=처음 최철권 역할을 받았을 때 생각하길, 일하기 싫어하는 형사니까. 그리고 내가 원래 일하기 싫어하니까. 그냥 그렇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결국 그것도 일이지만. 뭐.
-일하기 싫어하는구나. 예를 들어 이렇게 생면부지의 귀찮은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일 같은 거.
=전부 다 내가
그 친근하고 낯선 페이소스, 양동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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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의 양동근. 이 무뚝뚝한 남자가 낯선 상대에 대한 의심을 떨쳐내고 비로소 받아들일 시간은 빨리 오지 않는다. 그 시간이 채 다가오기도 전에 그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뽑아내야 하는 건 고된 일이다. 그 허공을 바라보는 듯한 특유의 표정과 느릿느릿한 몸짓과 특히나 그 이마 위 가느다란 신경세포들의 곡선을 이룬 움직임, 그것들을 지면에 생생하게 옮겨놓는 것은 또 얼마나 힘든 일인가. 짧은 답변들 속에 엇박자로 튀어나오는 양동근의 거침없는 생각들과 미묘한 차이로 흔들리는 목소리의 변화.
양동근과 친근해지는 것만큼이나 그를 정의내리는 일은 쉽지 않다. 그는 우물우물 읊조리는 랩으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카메라 앞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에너지를 분사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비로소 그를 이야기하고 정의내리기 시작했던 것은 <네멋대로 해라> 이후 부터였을 것이다. 마니아를 양산하며 그 독특한 팬덤을 형성했던 <네멋대로 해라>는
그 친근하고 낯선 페이소스, 양동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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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년기의 대단원, 혹은 어떤 밀월의 추억
나는 한국영화가 소년기 혹은 성장영화 시대를 경과해왔고 이제 그 마지막 단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영화를 특징짓는 젊음은 실제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 양자의 육체적 연령의 문제를 포함한다. 한국영화 르네상스가 시작된 1990년대 후반부터 이른바 1천만 관객시대가 개막된 현재까지의 시기를 한국의 젊은 감독과 젊은 관객의 밀월기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영화 중흥기를 이끈 60년대 세대의 감독들은 관객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70, 80년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정서적 통로를, 전통적인 영웅상이 아니라 양자가 공유한 소년성에서 찾았다.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품행제로>와 같은 자전적 색채가 강한 회고적 청춘드라마이건 아니면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처럼 좀더 양식화된 장르영화이건 또 아니면 <실미도>처럼 역사적 사건을 직접
한국영화의 ‘소년성’에 대한 단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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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년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몇몇 비평가들은 한국영화가 고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개봉된 이 시점에서 보면 그것은 극복돼야 할 결함이라기보다는 한국영화의 중요한 징후이자, 많은 한국영화의 장르적 성격과 밀접하게 연관된 구성적 요소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고아의식이라는 용어는 소년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좀더 유용할 듯하다. 성공한 한국 대중영화들에는 영웅성의 자리를 소년성이 차지하고 있다. 이 소년성이 한국 장르영화의 불안정하며 변칙적 성격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여기서 소년성은 주인공들의 신체 연령이 아니라 영화의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욕망과 그들이 맺는 관계의 성격을 지칭한다. <실미도>의 설경구,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병헌을 일반적인 의미에서 소년이라 부를 수는 없지만 그들은 어떤 소년성을 공유하고 있다. 원작 일본 만화의 제목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긴 하지만
한국영화의 ‘소년성’에 대한 단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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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는 지금 소년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승승장구 관객 1천만 시대를 열고 있는 지금, 영화평론가 허문영씨는 한국영화의 현재를 이렇게 진단한다. 한국영화가 산업적 절정기에 있다는 일반론만으론 쉽게 납득하기 힘든 이 주장은 서로 다른 영화들의 내적 논리를 종횡으로 엮은 예민한 통찰의 결과다.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관객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던 다수 한국영화가 갖고 있는 서사구조의 특징은 한국영화의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미래를 내다보는 것까지 아우른다. 이 글을 통해 한국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어떤 경향을 함께 들여다보자.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가장 의아스런 장면은 이 영화의 결말이다. 노인이 된 오늘의 진석이 형의 유골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으로 끝날 듯하다가, 곧이어 한국전쟁 직후에 집으로 돌아온 청년 진석이 그의 가족들과 만나는 장면이 등장한다. 카메라는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황량한 폐허 한가운데 홀로 남겨진 진
한국영화의 ‘소년성’에 대한 단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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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만화로 나와 인기를 끌었던 <헬보이(Hellboy)>가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공상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소니영화사의 <헬보이> 4일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의 잠정 집계결과 지난 2일 이후 주말 사흘간 2천35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워킹 톨(Walking Tall)>을 따돌렸다.<워킹 톨>은 1973년 조 돈 베이카가 주연한 동명의 폭력영화를 리메이크했지만 인기 레슬러 록(The Rock)의 난폭한 연기만 돋보인 채 1천530만달러 흥행수입에 그쳤다. 지난 주 1위였던 <스쿠비-두2(Scooby-Doo)2>는 1천510만달러로 두 계단 내려셨다.멜 깁슨 감독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990만달러로 주말 흥행순위는 6위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상위 10작품안에 들면서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월
<헬보이> 주말 북미영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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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3일 오후 전국 관객 수에서 <실미도>를 추월했다.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2일까지 전국 1천103만2천985명을 동원했으며 평일의 지난주 대비 감소율을 감안하면 토요일인 3일에는 약 6만3천여명이 관람해 관객 누계는 1천109만3천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1일까지 전국 1천105만7천명이 관람한 <실미도>는 2일(4천명)과 3일(2만1천명) 예상 관객 수를 합치면 누적 관객 수가 1천107만8천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지난 2월 5일 <실미도>보다 43일 늦게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59일만에 전국 관객 기준 흥행 성적에서 <실미도>를 2위로 밀어내며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라섰다. 앞서 지난달 30일 <태극기 휘날리며>는 서울 관객수 집계에서 <실미도>의 성적을 추월한 바 있다.<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전국관객도 <실미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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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미디언이라는 편견을 버려 주세요."MBC 코미디하우스의 코너 `노 브레인 서바이버'를 통해 최근 스타로 급부상한 코미디언 정준하가 5월 17일 첫방송되는 SBS 대하사극 <장길산>(극본 이희우, 연출 장형일.박경렬)을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정준하는 <장길산>에서 광대 출신으로 장길산의 소꿉 동무이자 소두령인 이갑송 역을 맡았다. 2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정준하는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무척 어색하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에게 장길산은 SBS <천년지애>, MBC <회전목마>에 이은 세 번째 드라마."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긴 정통 드라마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적이 없어서 정말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갑송은 지금의 코미디언이라 볼 수 있는 남사당패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이 돼요. 갑송이가 한 회만 안 나오면 왜 안 나오는지 시청자들께서 궁금하도록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하는데…. 솔직히 부담도 많이 됩니다
[인터뷰]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에 출연하는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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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계가 흥행에 지장이 있다며 기피해왔던 `NC-17' 등급이 다시 극장가에 등장한다고 CNN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상파 방송에서 외설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도 극장가에서는 NC-17 등급이 어느 때보다도 더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NC-17' 등급은 "17세 이하 관람금지(No Children under 17)"라는 의미로 지난 1990년에 처음 만들어졌다.이 등급을 받은 영화는 지금까지 18편에 불과했으며 미성년자들을 입장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흥행을 우려한 극장주들이 이 영화들의 개봉을 꺼렸다. 그래서 이 영화들의 미국내 흥행 성적은 모두 합한다 해도 100만달러에 훨씬 못미쳤다.그러나 올해에는 폭스 서치라이트 영화사의 <드리머스(The Dreamers)>가 NC-17 등급을 받고도 개봉을 강행해 벌써 24만달러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소니영화사의 <젊은 아담(Young Adam)>이 오는 16일 NC-1
미국 극장가에 NC-17 등급 다시 등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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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이 넘는 영화인들이 집단적으로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 지지를 선언한다. 또 일부 배우와 감독이 민노당 후보의 유세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민노당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영화인들은 배우, 감독, 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 제작자, 현장 실무 스탭 등 영화계 전반을 망라하고 있어 스크린쿼터 투쟁 이후 최대 규모의 ‘영화인 정치행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월7일 서울 인사동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가질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영화인 선언’에 참여키로 한 영화인은 2일 현재 147명. 영화배우 중에는 문소리(사진)·오지혜·정찬·오윤홍씨 등이, 감독 중에는 박찬욱·봉준호·류승완·김태용·민규동·박기용·박흥식·변영주·송일곤·오승욱·이무영·이수인·이미연·임상수·조근식·홍기선씨 등이, 영화평론가로는 정성일·김소영·이명인·남인영·주유신씨 등이, 프로듀서로는 강봉래·김광수·류진옥·신혜은·안수현·오기민·현경림씨 등이, 촬영감독으로는 김영철
충무로 민노당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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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프랑스 감독들을 향해 보내는 러브콜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외국 감독 기용 사례는 사실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 그 중에서도 뤽 베송이나 장 피에르 주네, 마티외 카소비츠 등 프랑스의 ‘스타’ 감독들이 할리우드서 작업한 경우는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독 신인급 감독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두고 <버라이어티>는 스튜디오의 통제와 간섭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독>을 연출했던 피토프의 경우 이 영화가 흥행과 평단 양쪽의 외면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할리 베리 주연의 <캣 우먼>(사진)을 찍고 있다. <비독>의 한 제작 관계자는 “피토프가 할리우드로 불려간 점이 놀랍지 않다”면서 “실무에 관여할 수 있는 프로듀서의 지도만 있다면 훨씬 잘할 수 있는 감독”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플로랑 에밀리오 시리는 자신의 전작 <네
할리우드, 신인급 프랑스 감독들에게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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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가 플레너스 인수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져 협상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2일 공시를 통해 CJ가 플레너스의 지분 인수를 위해 회계.법률 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혀 협상 사실을 공식화했다. CJ가 플레너스 인수에 나선 것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터넷 기업 인수가 최단코스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다른 분야와 판이한 인터넷 사업의 속성상 해당 사업분야를 가장 잘 아는 기존업체들의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플레너스로서도 날로 영역구분이 허물어지면서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인터넷 업계의 시장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금력 등 '규모의 경제'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CJ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이다.지난해 하반기 네오위즈의 게임포털 피망이 광고/마케팅비에만 80억원을 투입한 초유의 물량공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플레너스는 주력기업인 게임포털 넷마블이 업계 3위로 추락하고 지난해 4/
플레너스, CJ품에 안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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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의 개막식이 2일 오후 서울 마포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방송인 배유정과 영화 감독 용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아티스트 최종범씨의 비쥬얼 퍼포먼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이명박 서울 시장 등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이혜경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개막장 소개와 플레이 댄스 그룹 '당당 춤추는 언니들'의 공연, 개막작 <인 더 컷>의 상영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지은희 여성부장관과 독일 감독 안젤리카 레비, 캐나다 감독리사 헤프너 등을 비롯해 영화계 및 여성계 인사와 일반 팬 등 7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서울 신촌의 아트레온과 녹색극장에서 8일간 열리는 서울여성영화제는 △영 페미니스트 포럼 △새로운 물결 △아시아 특별전 △감독 특별전 △여성영상공동체 △아시아단편 경선 등 여섯 개 섹션에서 20개국 7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연
제6회 서울 여성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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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ㆍ오지혜ㆍ봉준호ㆍ박찬욱씨를 비롯한 영화인 147명이 7일 민주노동당 지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2일 "17대 총선은 민주노동당의 원내 진출이라는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선거"라며 "진정한 진보와 민중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지지 선언에 참여 의사를 밝힌 영화인은 모두 147명. 영화 배우중에는 문소리ㆍ오지혜ㆍ정찬씨 등이 참여를 했으며 평론가 중에서는 정성일ㆍ김소영ㆍ이명인씨 등이 민노당 지지를 밝혔다.박찬욱ㆍ봉준호를 비롯해 김대승ㆍ김동원ㆍ류승완ㆍ변영주ㆍ이무영ㆍ송일곤ㆍ조근식ㆍ홍기선ㆍ이수인 감독이 참가하며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와 부천영화제 김영덕 프로그래머, 원승환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김광수ㆍ오기민 프로듀서 등도 지지 의사를 전했다.참가자들은 2일 미리 배포한 지지선언문에서 "이제는 노동자, 농민, 서민의 이해를 대변할 정당이 필요하다"면서 "상황에 따라 원칙을 뒤집지 않고 개혁적이며 민주적인 정당, 자연 환경의 보존과 보
문소리·봉준호·오지혜… 영화인 147명 민주노동당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