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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 케킬리는 할리우드 고전영화의 여주인공처럼 극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나타났다.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몇번의 오디션 끝에 <미치고 싶을 때>에 출연한 케킬리는 그 영화가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현대적인 신화의 주인공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틀 뒤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은 그녀가 몇편의 포르노영화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부모의 땅인 터키는 그녀를 박대했고, 가족 또한 차가웠다. 그러나 고난의 시간이 지난 뒤, 케킬리는 <미치고 싶을 때>에서 가장 빛났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 지난 부산영화제를 찾아왔다. 가족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계약결혼을 하는 음울한 처녀, 어렵게 얻은 자유가 젊음의 묘약이 되어준 듯 화사한 빛을 뿜는 여인, 사랑을 잃었지만 새로운 삶을 찾은 아내이자 어머니. 첫 번째 영화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깊은 호흡으로, 터키계 여인의 험한 굴곡을 연기해낸 케킬리는, 또박또박하면서도 흥분이 섞인 어조로 그 특별했던 경험을 들려주었다.
“이 영화엔 내 삶이 들어있다” <미치고 싶을 때> 배우 시벨 케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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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분의 러닝타임을 38개의 숏으로 채운 <해상화>의 첫숏 혹은 첫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을 소개하는 그 자리에서 카메라는 끊임없이 서성거린다. 말하는 사람을 보여주지도 않고 듣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도 아닌 그 모호한 시선은, 돌이켜보면 유령의 것처럼 아득했다. 그 시선의 주인이었던 촬영감독 마크 리핑빙은 이 현장이 일종의 오케스트라와도 같았다고 회고한다. 정해진 것은 연주자들의 악기와 악보. 그나마 악보에 표시된 것은 대략적인 코드와 주가 되는 멜로디 정도로 속도와 강세, 타이밍 등 모든 디테일은 즉석에서 결정된다. “리허설은 없다. 정해진 것은 그 테이크의 주제와 배우들의 대강의 동선이다. 감독은 뒤에서 즉흥적으로 현장을 지휘하는데, 때로 배우들을 갑자기 프레임 안에 투입하기도 한다. 나는 감독의 지휘를 곁눈질하면서 어떻게 찍을 것인지를 생각했고, 분위기에 따라 카메라와 인물, 인물과 인물의 거리를 결정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해상화> <밀레니엄 맘보> 촬영감독 마크 리핑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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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는, 한번 보면 잊혀질 얼굴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저는 콜린 파렐, 베니치오 델 토로, 마크 러팔로 등을 좋아해요’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돌아올 반응은 응, 너는 라틴 피가 흐르는 느끼한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겠지만 러팔로가 나머지 둘과 다른 점은 지나치게 평범한, 흐린 안개 같은 인상을 가졌단 사실이다. 올해 국내 개봉한 <인 더 컷> <콜래트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모두 마크 러팔로의 출연작이란 것도 눈썰미가 예민한 사람들이나 알아차릴 일이다. <인 더 컷>에선 축축한 도시 속에서 부스러질 것 같은 여인 멕 라이언과 얽혀드는 형사 말로이 역으로, <콜래트럴>에선 택시운전사 제이미 폭스의 결백을 유일하게 감지한 형사 패닝으로, <완벽한 그녀에게…>에선 잘 나가는 패션지 에디터 제니퍼 가너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순진한 사진작가 매트 플램하프로 출연했다.
바로 그 안개 같은 인상 때
안개처럼 흐리지만 진실된, 마크 러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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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좋다, 나쁘다, 성장했다, 식상하다고 영화기자는 일삼아 쓴다. 그러나 어떤 연기가 훌륭한 연기일까? 체조처럼 기술 점수, 예술 점수 합산하는 채점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별수없이 관찰로 터득한 원리 하나. 극중 인물이 된 자신을 뻔뻔하게 믿어버리는, 스스로에게 홀딱 속아 넘어가는 배우의 연기가 관객도 속인다. 잘한다는 남의 연기와 얼마나 비슷한지 곁눈질하는 배우는, 아무리 열연해도 본인의 의심을 관객에게 전염시킨다. 요컨대 칭찬과 자아도취는 배우의 양식(糧食)이다. 밥이고 마약이다. <장화, 홍련>의 성공 뒤 16개월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염정아는 <범죄의 재구성>과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이 가설을 누구보다 보란 듯이 증명해 보였다. 그런 그녀가 지금 눈앞에서 깔깔 웃고 있다. 대사보다 지문이 중요한 캐릭터 <여선생 vs 여제자>의 철부지 교사 여미옥을 막 연기한 탓인지 염정아의 화법은 대단히 역동적이다. 손톱을 물어뜯
위풍당당 그녀, <여선생 여제자>의 염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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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렸다. ‘환경영화’라는 이름 아래 때론 낯익고 때론 낯선 다양한 영화들이 운집했다. 필름을 환경운동의 수단으로 채택한 ‘계몽영화’들도 있었지만, 그 자체로 뛰어난 명품인 저강도의 ‘환경영화’들도 눈에 띄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헤비급 영화제와도 다른, 개봉관에 간판을 올리는 상업영화들과도 다른, 조금은 특별한 영화들의 맛을 시식해 보인다.
우도의 힘 - 송일곤 감독의 <깃>
이 영화는 공해나 수질오염 문제를 다루지도, 환경운동가가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올려졌다. 장진 감독의 <소나기는 그쳤나요>, 이영재 감독의 <뫼비우스의 띠-생각의 속도>와 함께 환경재단이 ‘주문제작’한 옴니버스 시리즈 3편 가운데 하나다. 굳이 장르를 붙이자면 <깃>은 멜로영화다.
영화감독인 한 남자가 우도라는 섬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겪는 어떤 마음의 파동을 그렸다. 이 영화
명품 환경영화 맛보기,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만난 특별한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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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시집 <노동의 새벽>이 헌정 음반으로 재탄생한다. <노동의 새벽> 출간 20주념을 기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8월 헌정 음반, 콘서트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는 LJ필름의 위원장 이승재 대표(사진)를 중심으로 법륜 스님, 김해성 목사, 심상정 의원, 평론가 강헌, 배우 조재현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음반제작은 신해철이 프로듀서를 맡고, 황병기, 장사익, 한대수, 정태춘, 신해철, 싸이, 윤도현, 손병휘, 김현성, 언니네 이발관 등의 가수들이 박노해의 시에 곡을 붙여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12월10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예정.
<노동의 새벽>에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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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 <극장전>(가제)에 김상경(사진), 엄지원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프랑스의 MK2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해외 배급을 맡게 되었고, 홍상수 감독이 설립한 ‘㈜영화제작 전원사’와 함께 공동영화제작을 하게 되었다.
<극장전>은 영화진흥공사에서 주최한 해외 공동제작영화 제작지원 공모에서 지원 대상작으로 뽑힌 작품이다. 10년째 감독 데뷔를 준비 중인 한 30대의 남자가 선배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영화 속 여주인공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를 쫓아 가면서 벌어지는 어느 겨울 하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장전> 이란 제목은 劇場傳 (극장에 관한 이야기)와 劇場前(극장 앞에서) 라는 두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서 <생활의 발견>에서 보여준 김상경이란 배우의 모습에 깊이를 더한 또 다른 김상경
홍상수 감독 새 영화에 김상경, 엄지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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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절제의 미학
먼저 원작을 읽었더라면, 어떤 느낌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을까. 죽음과도 같은 영원한 행복이 아니라, 이별 이후의 또 다른 삶이라니. 시나리오 작가인 와타나베 아야는, 대담하게도 첫 각색작품에서 해피엔딩의 결말을 언해피엔딩으로 바꾸어버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원작의 아우라는 전혀, 고즈넉한 숨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다른 해석을 가미한 것이 아니라, “두터운 골격을 압축시켜놓은 원작에 캐스팅된 배우들을 겹쳐놓고 해동(解凍)시켰다는 느낌이랄까.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지만 단순하게 깨끗하고 예쁜 이야기만은 되지 않을 거라는 마음이 있었다. 나는, 플롯으로 이야기를 쓰지 않는다. 이미지의 세계에 침잠하다보면 그곳에서 등장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인다.” 와타나베 아야의 진술처럼 영화로 각색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원작의 정수를 견지하면서도, 확장된 세계로 떠난
영원하진 않지만 강한 사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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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링클레이터(44)는 90년대 이후 미국 인디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링클레이터가 인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까지 대접을 받는 데는 우리에게도 제법 알려져 있는 평론가인 조너선 로젠봄의 입김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항상 대안적인 영화형식에 큰 관심을 보였던 로젠봄은 <비포 선라이즈> 이후 링클레이터가 발표하는 영화마다 대단한 호평을 마다하지 않았다. 우디 앨런의 <돈을 갖고 튀어라>를 연상케 하는 <뉴튼 보이즈>(1998), 애니메이션 <웨이킹 라이프>(Waking Life, 2001), 그리고 밴드에서 쫓겨난 로커가 학교 아이들로 다시 록밴드를 만드는 <스쿨 오브 락>(2003)까지 발표하는 영화마다 로젠봄은 자신이 (아마도) 가장 평가하는 감독인 키아로스타미와 동열에서 링클레이터를 언급했다. 어떤 사람이든 선뜻 동의하기 힘든 지극히 개인적인 미학적 취미가 있듯, 로젠봄의 링클레이터 평가는 약간 도를 지나쳐 보이지만, 감
시간은 유한하고, 뒤로 흐른다, <비포 선셋> <21그램> 속의 시간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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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MC가 변신 돕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체인징유>, 논란 중에도 인기 상승‘까놓고’ 말해 논란의 소지는 다분하다. 미국의 인기프로그램 <퀴어 아이>를 벤치마킹했고(연출을 맡은 이충용 PD가 방영에 앞서 벤치마킹 사실을 미리 말하긴 했지만), 변신시켜야 할 대상만 바뀔 뿐 똑같은 구성이 반복된다. 그럼에도 지난 7월 파일럿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9월 개편과 함께 정규편성이 결정됐고, ‘화요일 7시’라는 프라임 시간대까지 꿰찼다. “이런 오락프로그램을 키워주는 이유가 뭡니까?” 어찌 보면 의견이 분분할 만도 하다.지난 10월12일 첫 전파를 탄 SBS <체인징유>는 ‘변신’을 소재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성 진행자 4인방이 사연이 있는 의뢰인(주로 부부 또는 연인)을 선정, 변신을 도와준다. 요리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최화정이 요리와 매너를, 슈퍼모델 이소라가 뷰티를, 패션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혜영이 패션을, <일요일 일요일 밤에
표절 시비 붙은 한국판 ‘퀴어 아이’, <체인징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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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라티파가 할리 베리보다 먼저 <몬스터 볼>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로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34살의 퀸 라티파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가 그 역할을 맡았다면 아마도 숀 펜과 로버트 드 니로와 연기하게 됐을 것이다”라고 고백하며 “사실 그 역할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위해 쓰여진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할리 베리가 <몬스터 볼>로 받은 흑인 최초의 오스카 여우주연상이 부러운 건 아닐는지.
<몬스터 볼> 캐스팅 제의 받았던 퀸 라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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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의 나난, <내 남자의 로맨스>의 현주에 이어 로맨틱코미디가 ‘즐겨찾기’에 등록시킨 ‘아홉수’의 지니. 그녀의 상태는 선배 아홉수들보다 훨씬 좋지 않다. 색색깔 연필과 그림으로 가득 찬 지니의 일기장을 보는 순간, 두 번째 남자친구의 집에서 열심히 숙제를 대신 해주고 있는 그녀를 보는 순간, 직감했다. 연애라는 정글에서 지니가 그다지 경쟁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걸.
수많은 연애 관련 서적을 보고, 주변에서 색색깔의 연애질이 진행되는 걸 보고, 나 역시 크고 작은 연애의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깨달았다. 연애에 있어서 자기희생이 보장받는 건 로맨스영화에서밖에 없다는 사실을. 원색적으로 말하면 이렇다. 비싼 밥 뜯고 선물 뜯는 ‘삥’ 정신으로 무장한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남자도 ‘뜯어낼’ 수 있지만 남자가 신다 벗어던진 양말이나 빨고 있다가는 구멍나서 버려지는 양말 신세가 된다는 것이다. 순정은 다 어디로 간 거냐고?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지니는 자신
아유, 그 돈이 어떤 돈인데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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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렸던 인디다큐페스티발 전회에 걸쳐 일반 관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와카이 마키코(29)와 하마 하루카(26). “영어자막이 없어서 정확히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군대 생활을 다루었다는 <짬>이라는 작품을 볼 때 관객이 함께 웃으며 반응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두 사람은, 처음으로 방문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의 특징으로 “독립영화 진영의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점, 작가들이 스탭을 겸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점”을 꼽았다.
99년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하여 야마가타영화제에 작가로 참가한 바 있고, 지금도 프로그래머와 작가라는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와카이의 프로그래밍 기준은 “작품의 현재 모습보다는 작가의 가능성”. 2000년부터 사무국 스탭으로 참가하기 시작하여 지난해부터 야마카타의 프로그래머로 일한 하마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머의 매력은 “외국 작가들의 생생한 활동을 직
한국독립영화인들의 활발한 활동,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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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향은 공포다. 중국은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고향이지만, 중국은 돌아오라고 손짓한다. 강권한다. 어제의 홍콩인에게, 오늘의 대만인에게 중국 반환은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은 공포다. 결국 그들이 머물 곳은 길이고, 길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그들의 이상향은 멈춰선 낙원이 아니라, 끝없이 달리는 ‘열차 2046’이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영원히 기억을 잃지 않는 시간의 궤도를 탈주한 열차다.
그들은 ‘오리엔탈’(동양)에 산다. 동양에는 어디든 오리엔탈 호텔이 있고, 오리엔탈 호텔은 어디든 그들의 집이 된다. 그들은 기근이 들면 떠나고, 왕이 명하면 이주하고, 공산당 정권이 들어서면 도망갔다. 그들은 중국 본토가 아닌 곳에 사는 중국인, ‘오버시즈 차이니즈’(Overseas Chinese)다. 왕가위 영화 <2046>의 주인공들도 ‘Oriental’ 호텔에 산다.
<2046>의 배경도 ‘오리엔탈’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는 홍콩과 싱가포르지
아시아에 흩어져 사는 중국인을 그린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