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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락 밴드 ‘Do As Infinity’의 멤버 반 토미코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의 삽입곡 ‘유메와히소카니(꿈은 살며시)를 불러 화제다.
오는 29일 그룹 해산을 앞두고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인 그녀의 첫 싱글 작업으로서, 10월 21일 출시될 일본판 <신데렐라> 플래티넘 에디션에 수록됨은 물론 관련 CF와 OST CD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유메와히소카니’의 원제목은 '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 자신의 꿈을 믿으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노래다. 영어로 된 원곡의 경우 <신데렐라>의 주제곡으로서 50년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최신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신데렐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국내에서도 오는 10월 5일 발매될 예정. 우리말 더빙과 더불어 풍성한 부록들이 포함되며 1,000세트 한정으로 아트북, 석판화 등이 포함된 기프트
日 인기가수 반 토미코, <신데렐라> 주제가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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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상
김윤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로스트>가 9월18일 미국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57회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상을 받았다. 코미디 부문에서는 <내 사랑 레이몬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국내 방영 중인 <위기의 주부들>은 감독상을 받았다. 극중 아이 넷을 키우는 주부로 열연한 펠리시티 허프먼이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로스트>는 9월21일부터, <위기의 주부들>은 25일부터 두 번째 시즌이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 해적판 퇴치 나서
6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불법복제 방지기술을 연구하는 비영리기구를 공동설립해 해적판 퇴치에 나선다. ‘무비랩스’(Motion Pictures Laboratories Inc.)라는 명칭의 이 회사에는 향후 2년간 예산이 3천만달러 이상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영화협회가 이곳의 개발 업
[해외단신] <로스트>,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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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사랑 지켜주세요
실제 연인 사이인 조승우, 강혜정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도마뱀>(제작 영화사 아침, 씨네월드)이 지난 9월20일 전북 고창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도마뱀>은 예측불허지만 귀여운 성격의 아리(강혜정)와 순수하고 착한 조강(조승우)의 스무해 동안의 사랑을 담는다. 9월16일 고사 자리에는 아리와 조강의 어린 시절 역을 맡을 아역배우 변주연, 박건태도 참석했다. 개봉은 내년 봄 예정.
“쿼터 축소, 커넥션에 의한 추악한 음모”
지난 9월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한·미재계회의는 정책보고서 발표를 통해 “한·미 FTA 협상을 위해 한국 정부는 스크린쿼터 축소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 무역대표부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통상장관회담에서 같은 주장을 펼쳤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이러한 불합리한 요구가 반복되는 배경에는 “미 영화업계와 전경련의 국제자문단, 미국의 외교위원회, 그리고 한국의 친미적인
[국내단신] 조승우·강혜정 주연 <도마뱀> 촬영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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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배우 박중훈씨입니다.
“별로 큰일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얘기하려니 너무 거창해지는 것 같아서 말하기가 어렵다. 괜히 미안하고. 더불어 산다는 게, 한번쯤 남의 생각을 하며 산다는 의미 아니겠나.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 배우가 극중에서 타인의 삶을 살듯, 실제 생활에서 타인의 아픔을 살아볼 수 있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이 정도로 하자. 평범한 얘기니까. (웃음) 그리고 다음 주자는, 아주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웃음) 사랑스런 후배 장동건씨. 믿음직스러운, 이라는 표현이 나을까? 본인한테 먼저 얘기하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만원 릴레이] 배우 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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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의 힘은 역시나 대단했다. 9월17일 한국영화로선 역대 최대인 434개 스크린을 통해 일본에서 개봉한 <외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신고했다. <4월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외출>은 개봉 당일 1억6800만엔의 흥행성적으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로도 최고다. 이제까지 일본 극장흥행에서 1위를 기록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첫 주말 스코어는 2억4천만엔이었지만 <외출>은 3억1400만엔을 벌었다. <외출>을 투자·배급한 쇼이스트 정재연 과장은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 전체 스코어는 2위지만, 20일까지 나흘 동안 42만명을 동원했고, 5억3800만엔의 스코어를 거뒀다. 평일의 드롭률이 소폭이며, 특히 여성에게 할인이 이루어지는 수요일에는 개봉 첫날과 비슷한 스코어로 올라선 것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외출>의 호조는
<외출> 일본에서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새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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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조디 포스터의 <플라이트 플랜>(Flightplan)과 팀 버튼의 <유령신부>(Corpse Bride)가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2464만달러 수입을 거둔 <플라이트 플랜>의 승리였다. 3년전 <패닉 룸>에서 딸을 보호하는 강인한 엄마였던 조디 포스터가 이번 영화에서는 3천피트 상공에 떠있는 비행기 안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 역을 맡았다. 이 스릴러영화는 거의 5개월만에 1위에 처음 오른 디즈니산 영화이기도 하다.
9월16일에 소규모 개봉한 후 23일부터 정식으로 와이드릴리즈된 <유령 신부>는 2013만달러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의 악몽>(1993)을 제작했던 팀 버튼이 12년만에 다시 만든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엔 마이크 존슨과 함께 공동연출했고 조니 뎁과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이 목소리연기를 맡았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유령 신부&g
조디 포스터의 <플라이트 플랜> 美흥행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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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내줘야 하나?
한국영화 점유율 40% 육박
12월22일 현재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36.7%. 문화부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정책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수치다. 한국영화는 지금 “이러다간 ‘우리 스스로 스크린쿼터를 내줘야 할지 모른다’는 말을 그냥 웃어넘겨버릴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올지 모른다”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그동안 정부는 물론 영화인들도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이 40%가 될 때까지 스크린쿼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올해 점유율이 4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40%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적인 성장임은 분명하다. 지난 9월 말 35.3%에 비해서도 1.4% 늘었다. 정확한 통계가 아니라 오차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최종 점유율은 35∼39% 정도로 추정된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점유율이 93년 15.9%에서 94년 20.5%, 95년 20.9%, 96년 23.1%, 97년 25.5%로 꾸준히 늘었으며
1999년 한국영화 결산 [4] - 99년 한국영화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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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웨이브
장선우, 박광수, 이명세
이장호-배창호의 시대가 막을 내릴 무렵인 88년, 세 젊은 감독의 등장이 한국영화의 새 시대를 예고했다. 장선우, 박광수는 그때까지 한국영화사에 등재되지 않았던 사회적 리얼리즘의 깃발을 들었다. 전통적 영화어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면서도, 이들은 데뷔작에서부터 영화를 당대 현실 깊숙이 끌고 들어갔다. 장선우는 <성공시대>로 한국 자본주의의 폐부를 건드렸고, 박광수는 <칠수와 만수>로 도시빈민, 장기수 같은 예민한 사회적 이슈를 정면으로 다뤘다. 90년에 나온 두 사람의 두 번째 작품 <우묵배미의 사랑>(장선우)과 <그들도 우리처럼>(박광수)은 지금도 많은 평론가들에 의해 각각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수작. 한국 뉴웨이브로 불리게 된 이들과 다소 떨어진 자리에서 제3의 인물 이명세가 <개그맨>으로 외롭게 데뷔했다. 영화가 개인적 상상력의 산물임을 굳게 믿는 이 영화광은 영화 형식을 본격적으로
1999년 한국영화 결산 [3] - 90년대 한국영화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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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화 베스트 - 감독·프로듀서·배우 부문
감독/ 이명세
99년은 80년대 말 한국영화의 수평선에 새 물결을 일으켰던 세 기수 박광수, 이명세, 장선우가 ‘여행’에서 돌아온 해였다. 그리고 셋 중 가장 행복한 귀환의 주인공은 스타일리스트 이명세였다. 복귀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그는 장르부터 음악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이명세 상’을 부수는 전략을 통해 더욱 철저히 이명세다워지는 길을 택했다. 전작들에서 동화의 나라를 외로이 유영하는 것처럼 보였던 그의 카메라는 짐승처럼 쫓고 쫓기는 거친 사내들의 세계에서 뜻밖의 안착지를 찾았다. 하나의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이미지는 단 하나라고 믿는 순결주의자의 집요한 시선은, 추적자와 도망자의 타오르는 집념과 절묘하게 어울렸다. 관객도 ‘광장’으로 나온 그의 장인정신에 따뜻하게 화답했다. 이명세 감독이 세기 끄트머리에서 맞이한 ‘쨍하고 해뜰 날’은 99년 한국영화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
1999년 한국영화 결산 [2] - 올해의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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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제작편수 50편, 관객 점유율 36.7%(12월22일 현재). 한 세기가 저물어가는 1999년 세밑의 한국영화 결산표의 차변과 대변이다. 지난해보다 제작편수는 불과 3편 늘었지만 점유율은 무려 95% 이상 성장했다. 이런 수치에는 <쉬리>의 폭발적인 흥행 등으로 약간의 거품과 허수가 묻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영화와 영화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새 천년으로 질주하는 한국영화의 내일에 기대를 가져도 될 법 하다.
1999-2000 네 번째 특집은 ‘한국영화 폭발’이다. 90년대 한국영화계 10대 사건과 올해 한국영화계 10대 사건을 짚어보고 올해의 영화·영화인을 뽑았다.
올해의 영화·영화인 선정위원은 <씨네21> 20자평 필자·영화전문 필자, <씨네21> 객원기자와 기자로 구성했다. 선정부문은 ‘올해의 영화 베스트5’와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촬영, 남자배우, 여자배우 ‘올해의 영화인’ 6개 부문을 나눠 뽑았다. 선정위원들에게 제
1999년 한국영화 결산 [1] - 올해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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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A. 로메로 시체 시리즈 최고의 걸작
1978년, 조지 A. 로메로 감독이 발표한 시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시체들의 새벽>은 모든 면에서 전편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능가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관객과 평론가들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로메로가 전작의 스타일을 해체하면서 <시체들의 새벽>의 스타일을 만들어 갔다는 점이었다. 역사상 가장 순수(Pure)한 리얼 호러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는 달리 <시체들의 새벽>은 블랙 코미디의 양상을 띤다. 물론 이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었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발표된 뒤 많은 평론가와 관객들은 영화가 지닌 급진적 이데올로기 색체와 사회적 알레고리에 주목했고, 이를 텍스트로 하여 격렬한 논쟁까지 벌어진 바 있다. 이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로메로는 <시체들의 새벽>을 ‘절반 정도는 의도된’ 사회 풍자극으로 만들게
김정대의 명품 DVD <시체들의 날 - 디비맥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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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드>는 사람들보다 쥐와 더 가까이 지냈던 한 불운한 청년의 이야기다.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윌러드는 직장에서는 악마 같은 상사에게 시달리고, 집에서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병상의 어머니에게 시달린다. 그러던 그는 지하실의 쥐들과 교감을 나누게 되고, 자신이 쥐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끔찍한 비극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이 리메이크에서 윌러드를 연기한 배우는 <백 투 더 퓨처>에서 마이클 J. 폭스의 얼빵한 아버지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크리스핀 글로버다.
이 영화는 원래 1971년 제작된 동명의 작품을 <엑스 파일>의 각본가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글렌 모간이 리메이크한 것. 71년작은 <벤>이라는 속편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소년 시절의 마이클 잭슨이 부른 <벤>의 감미로운 주제곡 “Ben”은 우리나라에도 너무나 잘 알려진 명곡이다.
DVD에는 글로버가 직접 부르고 출연한 “Ben”의 뮤직 비
<윌러드> Ben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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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부스> <오페라의 유령>의 조엘 슈마허 감독이 뉴 라인 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심리 스릴러 <넘버 23(The Number 23)>의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미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던 공포 영화 <에밀리 로즈의 엑소시즘>의 프로듀서 보 플린과 트립 빈슨이 제작하는 <넘버 23>은 한 남자가 자신의 인생을 그대로 담았다고 믿는 ‘넘버 23’이라는 책에 집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플롯의 전개 과정에 숫자 ‘23’ 역시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주연은 짐 캐리로 결정되었으며, 촬영은 11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넘버 23>으로 슈마허 감독과 캐리는 지난 1995년 <배트맨 포에버> 이후 두 번째로 공동 작업을 하게 된다.
조엘 슈마허, 짐 캐리와 스릴러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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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도 팬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상영 중인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이하 <히치하이커>)>가 지난 주 미국 DVD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히치하이커>는 브에나 비스타 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3일 미국에서 출시되었는데, 원작의 지명도와 영화판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직후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된 것.
이 여파로 지난 주 1위 작품이었던 뉴 라인의 <크래쉬>는 3위로 밀려났으며, 20세기 폭스의 신작 <날 미치게 하는 남자>가 2위 자리에 들어섰다.
와이드스크린 및 풀스크린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히치하이커> DVD는 제작진의 음성해설과 삭제 장면, 메이킹 다큐멘터리, 싱어롱 메뉴 등의 부록을 담고 있어 작품의 뒷이야기를 궁금해 할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브에나 비스타를 통해 다음 달 DVD로 선보일 예정에 있어, 단관 개봉으로 극장을 찾
<히치하이커...> 미국 DVD 판매순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