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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디자이너인 드류 베일러(올랜도 블룸)는 8년을 준비한 신제품을 선보이지만, 작품은 회사에 10억달러 가까운 손해를 입히는 대참사를 부르고 그는 해고된다. 어머니와 여동생은 자살하려는 베일러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의 부고를 알린다. 베일러는 켄터키 루이빌을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고 스튜어디스 클레어(커스틴 던스트)를 만난다. 루이빌에 도착한 베일러는 아버지의 흔적을 따라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클레어는 그를 위로한다.
<엘리자베스타운>의 초반부는 이 영화의 제작자 톰 크루즈가 주연한 <제리 맥과이어>의 후렴구처럼 보인다. 제리 맥과이어는 재기를 노리지만 드류 베일러는 뜬금없이 떠난 여행을 통해 성찰하는 발길을 택한다. 켄터키의 풍광과 네브래스카의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미국 남부 고속도로를 달리며 클레어가 골라준 음악을 듣는 베일러의 마지막 여행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하다. 이처럼 카메론 크로의 영화는 한적한 오후에 선곡이 좋은 카페
자아를 찾아 떠난 낯선 여행, <엘리자베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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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애덤 샌들러)는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린 뒤 은퇴해 방탕하게 살고 있는 전직 미식축구 스타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여자친구의 자동차를 몰고가다 경찰에 붙들린 그는 텍사스의 한 교도소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미식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교도소장은 그에게 교도관으로 구성된 미식축구팀을 지도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크루는 거절한다. 얼마 뒤 소장은 크루에게 죄수들의 미식축구팀을 만들어 교도관팀과 대결하도록 명령한다. 크루는 미식축구에선 생짜초보인 아마추어들을 데리고서 탄탄한 조직력의 팀을 이길 수 있을까.
<롱기스트 야드>는 1974년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이 만든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삼는다. 어떤 목표를 위해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던 거친 남자들을 하나씩 규합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알드리치 자신의 성공작 <더티더즌>과 똑 빼닮은 원작은 주류에 대해 항상 비판적이었던 알드리치의 정치적 성향을 내포하는 코미디였다. 권위적인 소장의 모습에 당시 대
스포츠영화 자체의 드라마틱함, <롱기스트 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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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뉴라인시네마의 투자와 배급을 약속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무영검>은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 안에 있었다. 이 프로젝트의 어떤 매력이 보수적인 할리우드의 자본을 끌어당긴 것일까. 이는 아마도 <와호장룡> <영웅> <연인> 등 아시아의 무협이 서구시장에서 쌓아온 신용 덕일 것이다. 후발주자일 뿐 아니라, 무협의 전통도 약한 한국에서 내놓은 <무영검>의 승부수는, 따라서 ‘다른’ 개성을 선보이는 것이어야 한다. 대외적인 성과에 국한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이 ‘국산품 애용’ 차원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 영화를 고르는 요즘 관객을 매혹하는 길이기도 하다.
때는 926년, 거란에 의해 발해의 수도가 함락되고 왕세자도 암살당하자, 대신들은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 ‘야인’으로 살고 있는 마지막 왕자 대정현(이서진)을 찾아나서기에 이른다. 대정현을 발해까지 비호할 임무를 맡은 무사 연소하(윤소이)는 왕위 계승에 뜻이 없다며 돌아가길 거
화려한 모험과 비장한 각성의 여정, <무영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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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윤종빈의 대학 졸업작품이자 첫 장편영화인 <용서받지 못한 자>는 군대 ‘생활’을 소재로 한 영화다. 군대에서의 생활과 그곳에서의 사회적 관계가 영화의 소재가 될 때 그것이 대중 장르영화로 구현될 가능성은 아주 적다. 물론 한국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라면 이 말은 틀린 표현이다. <어 퓨 굿 맨>처럼 잘 다듬어진 법정드라마의 한 꼬투리로 발전할 수도 있고, <풀 메탈 자켓>처럼 전쟁영화라는 큰 장르 안에서 지옥의 한 단면을 그려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군대라는 곳이 쉽게 현실로 인지되지 않을 만큼 장르적 재현 가능성의 영토로 남아 있거나, 소수의 특별한 경험으로 치부될 만큼 독특한 자리라고 여겨질 때 가능하다. 여기 한국에서의 의미 부여는 다르다. 그리고 윤종빈이 이 영화에서 시도하고 있는 그 의미 부여는 군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한국영화들과도 다르다(이해를 돕기 위해 단적으로 쓰자면, 김기덕의 <해안선>).
즉, <
대중성과 작가성을 동시에 쥐고 있는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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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 픽처스가 명필름 시절부터 오랫동안 영화화를 준비해온 노근리 사건이 연극연출가인 이상우(5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씨의 연출로 내년에 영화화 된다. 연우무대와 극단 차이무 등을 이끌어온 이상우 교수는 한국 연극계의 대표적 중견 연출가로 <노근리 전쟁>(가제)은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이 된다.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이 영화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김민기씨(극단 학전 대표)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연극원 동료인 윤정섭 교수가 미술을, <그때 그 사람들>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는다. ‘노근리’라는 소재가 주는 화제성 못지 않게 연우무대 시절의 동료이며 대학로 터주대감인 이상우와 김민기의 스크린 속 재회라는 사실만으로도 시선이 모아지는 프로젝트다.
“영화 연출 제안을 받은 적은 몇번 있어요. 그런데 막상 시나리오를 쓰면 철학책 보는 것같다, 너무 어렵다는 말을 듣곤 했죠. 연극판에서는 나보고 가볍다, 웃기다고 하는
‘노근리’ 로 영화감독 데뷔하는 연극연출가 이상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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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에서 탈출,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하면서 유대인보다 더 유대인스러운 생존방식을 훈계받던 유리 올로프(니콜라스 케이지)가 계시처럼 비즈니스에 눈을 뜬다. 기관총과 소총이 주고받던 총격전을 지켜보던 유리가 총을 직접 쥔 마피아보다 총을 건네주는 무기상의 이문을 문득 깨달은 것이다. 그의 시작은 ‘보따리장수’에 불과했으나 곧 구세군을 뺀 모든 군에 무기를 팔아치우는 세계적 무역가로 발돋움한다. ‘인간은 다리 둘 달린 개’라는 격한 인류애와 코카인 중독과 총거래 중에 어느 것이 더 빨리 수명을 단축시킬지 알 수 없다는 동물적인 현실감각이 그의 유효 자본이다.
<가타카>와 <트루먼 쇼>의 앤드루 니콜은 살짝 트릭을 구사한다. 부도덕한 유리에게 자전적 내레이션을 맡겨 무기상의 시점에 동승하도록 했다. 앤드루 니콜의 진짜 타깃은 무기상들의 머리 위에서 움직이는 진정한 무기상 미국에 있기 때문이다. 니콜의 왼편 조력자는 무력한 이데올로기의 잔여물이다. 유리는 냉전이 끝나
거대한 무기상 미국의 정체, <로드 오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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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독일에서 태어난 야곱과 빌헬름 그림은 입으로 전해지던 민담과 설화를 채집해 동화책으로 엮어냈다. 그들의 책 <그림 동화>는 중유럽의 어두운 분위기를 품었고, 새들에게 눈알을 쪼여 장님이 된 신데렐라의 언니들의 후일담처럼, 비슷한 뿌리를 가진 <페로동화>보다 훨씬 잔혹했다. 그러나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의 그림 형제는 역사 속의 형제와 비슷한 시기를 탐험하되, 그들 자신은 아니다. 심지어 형과 동생의 관계도 거꾸로다. <그림 동화>의 세계로 던져진 가짜 그림 형제는 창조자가 아니라 불가해한 미로의 방들을 헤매다니는 앨리스와 비슷한 존재일 뿐이다.
윌(맷 데이먼)과 제이크(히스 레저) 그림은 기계장치를 이용해 마녀와 괴물을 만들어내고, 그들을 퇴치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사기꾼 형제다. 어릴 적부터 동화를 믿었던 제이크는 학자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지만, 현실적인 윌은 돈과 명성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아름답고 음산한 꿈, <그림 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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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를 만든 김영준 감독의 두번째 무협 프로젝트이자, 미국 뉴라인시네마의 투자배급 결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무영검>(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11월14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첫 공식 시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뉴라인의 해외 마케팅 배급 수석 부사장 로버트 레뮬러, 해외 세일즈 부사장 네스터 니에베스, 홍콩 무술 감독 마옥성, 호주 사운드 펌의 믹싱 기사 스티브 버거스 등이 참석해, 이 프로젝트의 다국성을 실감케 했다.
12월로 예정됐던 개봉일이 11월로 당겨지면서, 언론 시사가 있던 14일 새벽에 후반 작업이 마무리될 정도로 숨가쁜 후반작업을 거쳐 선보인 <무영검>에 대한 이 날 시사의 중론은 액션 등 기술적인 부분의 완성도가 빼어나다는 것이다. 발해 왕세자가 습격을 당하는 오프닝부터, 발해 여무사(윤소이)와 거란 자객단 여무사(이기용)가 맞대결을 벌이는 장면, 와이어 액션과 CG로 수중 효과를 냈다는 수중 액션 시퀀스, 수면을 딛고 날아오르는
다국적 무협 프로젝트 <무영검> 첫 공식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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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해외합작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주로 내수용 영화를 중심으로 해외 로케이션 협조, 해외 부분투자 유치 등의 방식으로만 합작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기획과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합작이 눈에 띄고 있다.
<성월동화> <흑협> 등을 만든 홍콩 이인항 감독이 연출하고 유덕화와 홍금보 등이 출연할 <삼국지-용의 부활>은 언뜻 중국영화로 보이지만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합작 프로젝트다. 정태원 대표는 “조자룡의 시점에서 적벽대전, 여포와 관우-장비의 전투, 장판교 전투 등을 담는 대작이다. 제작비 2500만달러 중 1천만달러 정도는 태원이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와 할리우드 등에서 투자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인 <묵공> 또한 보람영화사의 이주익 대표가 일본의 이세키 사토루와 함께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는 작품이다. <
[충무로는 통화중] 해외합작 공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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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개막한 제26회 아메리칸필름마켓(이하 AFM)에서 한국영화의 수출 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마켓이 열린 동안 계약이 마무리된 작품은 일본에 520만달러에 선판매된 <청춘만화>, 유럽 등지 23개국에 400만달러의 미니멈 개런티로 팔린 <무영검>, 역시 일본에 200만달러의 미니멈 개런티로 팔린 <웰컴 투 동막골> 등이 있다.
권상우,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청춘만화>의 일본 판매가인 520만달러는 얼마 전 700만달러에 판매된 <외출>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바람의 파이터> <공공의 적> 등의 한국영화들을 일본에 소개한 바 있는 수입사 SPO는 최근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권상우의 여성 관객 동원력에 베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 초기부터 뉴라인시네마가 투자와 해외배급을 맡아 화제가 됐던 <무영검>
한국영화 해외로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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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를 ‘함께 사진 찍고 싶은 배우’ 1순위로 꼽았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사진전문사이트 TakeGreatPictures.com이 4천여명의 방문자에게 “남녀배우 중에서 누구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AP통신>이 11월1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조니 뎁을 60표 차이로 따돌리고 36%의 지지를 받았다. 조지 클루니는 14%, 톰 크루즈는 9%, 벤 애플렉은 6%였다.
남자배우에 비해 여자배우는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 베리보다 겨우 2% 앞선 26%로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브래드 피트의 전부인이자 빈스 본과의 열애설의 주인공 제니퍼 애니스톤를 꼽은 응답자도 23%나 됐다. 이밖에 샤를리즈 테론과 제니퍼 로페즈가 4,5위로 뽑혔다.
공교롭게도 함께 1위를 차지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가장 많이 구설수에 오른 ‘커플 아닌 커플’이다. 파파라치
네티즌, “피트-졸리와 사진 같이 찍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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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작은 미셸 공드리 감독,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사랑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가장 독창적으로 해석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씨네 21 김도훈 기자의 소개로 만나 보세요.
*동영상을 보시려면 Play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시네마 choice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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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무대 가운데 하나였던 대변항 방파제. 동수(장동건)가 준석(유오성) 조직의 보스를 밀고한 뒤 찾아온 곳이다. 거기서 동수는 조오련과 바다거북 가운데 누가 더 빠르냐며 내기를 했던 옛 추억을 씁쓸하게 떠올린다. 시간의 흐름이 친구였던 동수와 준석을 갈라놓았듯 항상 같은 모습으로 있을 수 없는 삶의 일면을 담은 장면이다.
그곳, 대변항을 촬영지로 택한 이유에 대해 곽경택 감독은 ‘부산에 살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라고 답한다. 친구들이 살았던 인생이 변하듯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바닷물의 색깔은 빛의 조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지 않느냐며. 이렇듯 오래된 일기장이나 사진을 보는 듯한 장면들이 유난히 많은 이 영화에서 아직도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던 부산이라는 도시는 장동건이나 유오성보다도 관객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준 살아있는 공간이었다.
감독과 함께 자갈치시장, 영도다리, 삼일극장, 국제호텔 나이트클럽 앞 거리 등 <친구> 속의 주요 촬영지를 되
<친구> 감독과 함께 떠나는 촬영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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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뮌헨>의 개봉을 앞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최근 USC 영화과 학생들과 가진 Q&A 세션에서 차기 프로젝트들에 관해 언급했다고 ‘디벨롭먼트 헬’이 전했다.
스필버그는 현재 동료 각본가들과 <쥬라기 공원 4>의 각본을 작업 중인데 극중 모터사이클을 탄 일단의 사람들이 랩터의 습격을 받는 시퀀스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품을 직접 연출하는 대신 원작에서 마음에 들었던 장면들을 뽑아 영화에 위화감 없이 조화시키는 작업만을 도울 예정이라고.
<인디아나 존스 4>에 대해서도 약간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조지 루카스는 제프 나단슨과 함께 각본을 쓰는 데 여념이 없으며, 이미 알려진 대로 해리슨 포드가 주연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루카스는 이번 4편을 3D로도 동시에 개봉할 것을 구상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스필버그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자신의 장편 데뷔작인 <슈가랜드 특급>을 다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스필버그, 차기 프로젝트 정보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