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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상암 CGV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레알의 만남’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얼마 전 은퇴식을 가진 김태영 선수와 김병지 선수를 포함하여 서울 FC 2군 선수들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연예인 축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배우 유오성과 이종원, 이승우,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김학도, 김흥국 등이 참석하여 영화 <레알>을 관람하였으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대형 배너에 싸인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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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레알 특별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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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맞고 맞고 맞고… 쟤, 또 맞아?
임현성/ 근데 정말 촬영할 때 제일 힘든 역할은 심대석 같아.
한성천/ 그렇다니까, 무슨 일만 생기면 심대석 불러서 때리잖아. 나중엔 부산영화제 온 관객이 “쟤, 또 맞아” 하면서 소곤거리더라고. 영화 속에서 맞는 장면은 세번뿐이어도,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 진짜 맞다보면. 어유, 맞는 사람 앞에 두고, 감독이랑 정우랑 둘이, 이렇게 때릴까, 저렇게 때릴까, 얘기하는데…. 주먹으로 맞는 장면 찍고 나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엉덩이 맞을 때는 바지에 박스랑 장갑 끼워놓고 찍었잖아.
하정우/ 살짝 삐치기도 했지? (웃음) 내가 세 번째 테이크에선가 날아차기 했을 때, 그거 결국 NG였잖아. 조감독은 옆에서 “형, 그냥 가슴을 주먹으로 때리세요” 누구는 또, “뺨을 때려” 이러는데. (낄낄댄다)
한성천/ 한번은 세게 맞으면서 끝까지 연기를 했는데, 전 장면이랑 연결이 안 맞는다고 처음부터 다시 찍었잖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나
<용서받지 못한 자> 배우 4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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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준비 - 사실 사회나 군대나 다 비슷하잖아
하정우/ 군대 생활? 정말 파란만장했지. 훈련소 끝나고 재봉질 배우다가, 자대 배치 뒤에는 용접 배우고. 1분에 워드 40타 치는 실력을, 400타라고 거짓말해서 행정병으로 바꾸고. 그리고는 용산 군영화제작소에 원서내서 1년 만에 옮겼어. 차인표, 이휘재씨 나온 <알바트로스> 찍은 데 있잖아. 내가 찍은 건, <헌병할머니>(일동 웃음) <크레파스> <고무풀>. 보통 군영화는 한달에 한편 정도 촬영하는데, 로케 나가면 모텔에서 다 같이 생활하고, 각자 제작부, 연출부, 배우를 다 해야 하니까 아주 힘들지. 근데 내 밑에 있던 애는 완전 고문관이었거든. 허지훈처럼 순도 100%면 그나마 낫지, 걔는 문제가 나름대로 어긋난 ‘파이팅’을 시도한다는 거야. 나서서 하겠다고 해놓고 실수하면 내가 뒤치다꺼리하고. 그러다보니 내가 상대적으로 귀여움을 받긴 했어.
임현성/ 난 의무경찰로 입대해서 방배경찰서에
<용서받지 못한 자> 배우 4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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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학부 졸업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만듦새, 사회와 개인을 바라보는 깊이있는 시선 등 11월 18일 개봉을 앞둔 <용서받지 못한 자>는 여러모로 놀라운 영화다. 무엇보다도 관객에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형적이면서도 생생한 영화 속 캐릭터들. 20대 이상의 관객이라면 군대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한번쯤 마주쳤을 법한 이 개성만점의 인물들을 바라보며 울고 웃다가, 영화가 끝난 뒤에는 주변을 돌아보며 생각에 잠길 것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각각의 인물들이 저마다 다르고 또 같은 방식으로 군대 안의 획일적인 상하관계에 대처하고, 그 결과 벌어지는 일련의 비극에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을 바라보는 영화. 윤종빈 감독은 이 영화의 배우들을, 모두 자신의 학교 출신으로 캐스팅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유난히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연극과의 일반적인 성향을 생각했을 때, 이를 통해 모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처음부
<용서받지 못한 자> 배우 4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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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2001년도 작품 <수취인불명>이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출시사는 아시아 영화의 화제작을 꾸준히 구미 지역에 소개하고 있는 타탄 비디오.
사양은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돌비 디지털 5.1, DTS 5.1 사운드가 지원되며, 부록으로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 소개, 메이킹 다큐멘터리, 삭제 장면, 예고편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출시일은 2006년 1월 24일이며, 정가는 24달러 99센트로 책정되었다.
<수취인불명>으로 미국 DVD 시장에 소개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모두 7편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출시된 영화들로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실제상황> <해안선> <빈 집> <나쁜 남자> 등이 있다.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불명> 미국서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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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 <터치> 등 만화 원작의 실사영화들이 속속 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스포츠 만화 <테니스의 왕자> 역시 내년 개봉을 목표로 일본에서 실사영화로 만들어진다.
원작은 1999년부터 일본 소년점프지에 연재되기 시작한 동명의 스포츠 만화. 3천만부 이상의 단행본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인기 작품으로서, 2001년부터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은 일본 내에서 테니스 붐을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천재적인 테니스 실력을 지닌 소년 에치젠 료마를 중심으로 한 중등부 테니스 선수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데, 작품 속에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테니스 기술들로 인해 실사영화화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일본의 스포츠 일간지 니칸스포츠지에 따르면, 특수효과의 귀재 아베 코이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세계관과 오리지널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할 계획이라고. 관심을 모으는 주인공 에치젠 료마 역은 한일청소년영화제 상영작인 &l
<테니스의 왕자>도 실사영화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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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인생>이 끝난 뒤 KBS2의 주말연속극 <슬픔이여 안녕>이 28.9%의 시청률로 축구국가대표친선경기를 제외하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종방한 SBS의 <프라하의 연인>은 28.6%로 그 뒤를 이었다. <프라하의 연인>은 19일에 26.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마지막회가 방영된 그 다음날인 20일에 시청률이 4.7%나 껑충 뛰어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로 마무리를 지었다. 전도연, 김주혁 커플의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은 <프라하의 연인>은 20% 후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줄곧 기록해왔지만, 시청률에 비해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모든 것을 다 가진 여자인 주인공 윤재희(전도연)가 사랑에 휘둘려 다니는 모습은 새로운 여성상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KBS1의 일일연속극 <별난여자 별난남자>가 26.5%로 4위에 올랐고, SBS
<프라하의 연인>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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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적 사형제도의 모순을 고발하고자 온몸을 던지는 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데이비드 게일>. 사형제도의 열렬한 반대파인 앨런 파커 감독은 DVD 음성해설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기 보다는 영화를 사실에 충실하게 만드는 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그는 음성해설 중 넌지시 할 말을 하고 마는데,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 극중 게일의 TV 출연 시퀀스다. 게일에 맞서 사형제도를 지지하는 극중의 주지사와 조지 W. 부시와의 공통점을 밝힌 것이다. 극중의 주지사는 영화 제작 당시 실제 주지사였으며 재임기간 동안 150건 이상의 형을 집행, 이 부문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부시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최근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대법관 지명에 관한 혼란과도 연결된다. 낙태와 함께 사형은 그 나라에서 가장 민감하고 논쟁적인 주제이니까.
음성해설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언급되는 것은 가급적 극의 내용과 관련된 실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한 과정이다. 파커
<데이비드 게일> 집요한 리얼리티의 추구로 그려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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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과 음질을 대폭 개선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 박스의 출시일이 결정됐다. 내년 3월 24일 일본에서 선보이며 가격은 43,000엔(약 37만원)으로 책정됐다.
<기동전함 나데시코>는 지난 1996년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외계인들의 침공에 맞선 우주전함 나데시코와 그 승무원들의 활약을 그린 SF물인 동시에 포복절도할 패러디 요소로 가득한 코믹 작품이다.
이번 DVD 박스는 사토 타츠오 감독의 지휘 아래 오리지널 필름에서 노이즈를 말끔히 제거한 깨끗한 영상과 돌비 5.1 채널로 리마스터링된 음향을 담는다고. 또한 1998년 일본 개봉한 극장용 버전 <기동전함 나데시코 -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와 함께 작품 속 패러디 로봇 애니메이션이었던 <게키강가>도 포함할 예정이다.
<카우보이 비밥>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경우와 마찬가
日 애니 <나데시코> 리마스터판 내년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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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개봉작 <그림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이하 <그림형제>)가 <무영검>을 힘겹게 따돌리고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에 1위로 데뷔했던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2주차에 3위로 내려앉았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국영화로서 무려 4달 만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그림형제>는 금토일 3일간 전국 관객 18만 3천 259명을 불러들였고, 2위에 오른 <무영검>은 17만 9천 586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가을 멜로 열풍이 한참 휘몰아치더니, 코미디와 액션이 가고 오랜만에 판타지가 극장가를 장악한 것이다. <그림형제>가 1위를 차지했다고는 하지만, 2위를 차지한 <무영검>과의 차이가 별로 없고 비수기인 11월에 개봉해 정상에 오른 것이라서 성적표는 그다지 화려하지 못하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나의 결혼 원정기>, <광식이 동생 광태&g
<그림형제>, 무려 넉달만에 외국영화로서 1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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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해리포터> 시리즈)를 판타지 영화로 보지 않는다. 대안 세계를 그린 현실 영화라고 생각한다. 비록 우리가 아는 현실의 세계는 아니지만 ‘마술’보다 인간적 요소가 더 많은 작품이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한 마이크 뉴웰 감독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국제포럼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수효과가 많은 판타지 영화지만 사실감이 느껴지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몸길이 12m짜리 실물 크기의 드래건과 깊이 6m, 가로·세로 각 18m짜리 ‘검은 호수’ 물탱크 등을 직접 제작해 사실감을 살린 이유인 셈이다.
하지만 사실감을 중시한 뉴웰 감독도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하면서 디지털 특수효과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이 영화도 시리즈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마술사들의 세계를 다루는 ‘판타지 영화’이기 때문이다.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등을 연출했었고
<해리포터와 불의 잔> 뉴웰 감독 도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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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길드의 바람이 분다. 오는 11월30일 대학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예술원에서 감독,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미술감독별로 개별 길드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단체별로 감독 60명, 작가 30명, 촬영감독 30명, 미술감독 30명 정도의 인원이 확보된 상황이다. 지난 8월 이현승 감독(사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길드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은 준비위원단의 구성과 후속모임을 거쳐 현재의 결과를 도출했다. 준비기간 동안 각 단체를 대표한 준비위원은 총 10명이다.
준비위원의 명단은 권칠인, 류승완, 박찬욱(이상 연출), 김성복, 홍경표, 김형구(이상 촬영), 김희재, 심산, 김대우(이상 작가), 신보경(미술)이다. 단체의 명칭에 대해서는 길드와 조합 두 가지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이후 조직은 최고의결기관인 상임집행위원회와 정책위원회, 권익복지위원회로 구성된다. 상임집행위원회는 각 길드의 대표, 하위 위원회 위원장, 비위원장급 2∼3인으로 구
충무로 동업자조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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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원작영화 상영제
작가 장정일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 <301·302> <거짓말>이 11월27일 오후 12시부터 압구정동 씨어터2.0에서 연속 상영된다. 장정일 문학선집을 출간한 김영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작가 장정일이 참석해 관객·독자와의 대화를 갖는다. 참가신청은 11월20일까지 인터넷 서점과 작가의 블로그(http://kr.blog.yahoo.com/jang_jungil)에서 받는다.
12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아이엠픽쳐스가 120억원 규모의 MVP창투 지식기반서비스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11월17일에 열린 조인식에서 아이엠픽쳐스 최완 대표는 “좋은 아이템을 위한 펀드이므로 어느 제작사에도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두 회사 외에도 SK텔레콤, OCN, SBS, SBSi, TU미디어, 엔터원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했고 5년간 운용된다.
디지털시네마 공
[국내단신] 장정일 원작영화 상영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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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와 궁중 여인이 난잡한 그림을 손에 들고 나란히 섰다. “조선을 뒤흔든… 음란서생”이라는 간결한 카피로는 영화 내용을 짐작하기 힘들지만, 오형근 작가가 제안한 <음란서생> 티저 포스터의 컨셉은 의외로 깊은 뜻을 담고 있다. 당신들에겐 음란할지 몰라도 나는 당당하다는 ‘음란서생’의 세계관이 배어들어 있는 것. <반칙왕>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김대우 작가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감독 데뷔하는 <음란서생>은 물정 모르던 사대부 샌님 윤서(한석규)가 우연히 접하게 된 음란소설의 세계에 탐닉하여 ‘난잡한 책’을 쓰기 시작하는 영화다.
포스터에 등장한 인물은 윤서와 의금부 도사 광헌(이범수)과 왕의 후궁인 정빈(김민정). 이 포스터를 찍기 위해 탑차 한대가 동원되어 조선시대의 색안경과 곰방대, 배우들의 의상과 분장 도구를 실어날랐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세 사람은 어떤 관계로 맺어져 있는 걸까. 책장과 현실 사이를 넘나들며 색(色)과 서(書
[포스터 코멘트] <음란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