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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과 베스트 목록 작성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낯선 영화들이 외신을 점령하고 있다. 이들 중 몇몇은 국내영화제를 통해 조용히 소개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직접 보기 힘든 영화일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한 <사이드웨이>가 그랬듯 느닷없는 희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고,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처럼 제작된 지 몇년이 지나고 나서 갑자기 개봉하는 영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니 <씨네21> 통신원들과 필자들이 선정한 이 영화들은 유효기간 없는 장바구니와도 같을지 모르겠다. 기억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챙겨볼 수 있도록. 이중에는 <그리즐리 맨>의 베르너 헤어초크와 같은 거장도 있지만,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스리랑카 감독 비묵티 자야순다라 같은 낯선 이도 섞여 있고, 예술보다는 대중문화의 전통을 흡수한 <로드 오브 독타운> <디센트> 같은 영화들도 있다. 세계 각국에서 끌어모은 제
2005년 우리가 놓친 외화 10 [1] - <그리즐리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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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잡고 싶어!” 도 경장(황정민)이 떨리는 두 손을 오므리며 호소한다. 마주 앉은 마약상 이상도(류승범)는 “언제 비즈니스를 해봤어야 알지”라며 코웃음칠 뿐이다. 부산 사투리가 울려퍼지는 이곳은 <사생결단> 촬영현장, 부산 영상위원회 스튜디오다. 불빛에 반짝이는 미러볼이 돌아가고 노래방 TV에는 여인들의 노출 장면이 흘러간다. 인물을 정면에서 응시하는 A카메라가 터를 잡으면 B카메라는 노래방 전경과 내부를 찍기 위해 핸드헬드로 움직인다. 베테랑 임재영 조명기사는 “<사생결단>은 빛에 관한 새로운 시도가 많다. 특히 로케이션에서는 타 작품에 비해 2∼3배의 조명이 동원된다”고 설명했다. 최호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를 믿기 때문에 두대의 카메라를 상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영어제목 <마약중개상, 미친 형사를 만나다>처럼 이날 촬영은 ‘악어’ 도 경장과 8개월간 감옥살이를 한 ‘악어새’ 상도가 재회하는 장면이다. 도 경장은
악어와 악어새의 롱테이크, <사생결단> 부산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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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넣어서”, “너무 달려가지 마”. 대전 엑스포 전시장 근처에 마련된 세트장엔 정갈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지수(엄정화)의 목소리만이 울려퍼지고 있다.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워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 주문은 그랜드 피아노에 몸이 가려지는 작은 체구의 소년, 경민(신의재)을 향한 것이다. 그가 능숙하게 연주하는 곡은 바흐 인벤션 중 하나. 각각 독립된 선율을 연주하는 오른손과 왼손이 결국 온전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나란히 앉은 스승과 제자, 지수와 경민 역시 순탄치만은 않은 과정을 통해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힘이 될 것이다.
“호러 비치? 공포영화야?”라는 오해를 듣기 십상인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피아노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 경민과 그런 경민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피아노 선생 지수의 교감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지방에서 촬영할 당시에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환영 플래카드까지 공포영화 컨셉이었을 정도로 낯선 제목이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꿈은 피아노 선율을 타고, <호로비츠를 위하여>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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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구정 무렵 찾아갔던 <청연>의 목포 촬영현장에는 붐마이크를 손에 쥐고 현장을 뛰어다니던 인상좋은 녹음기사가 있었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녹음이 필요없던 밤 촬영에도 끝까지 남아서 조명부를 도와주던 따뜻한 그의 손길이었다. 그러한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기사면 기사답게 행동하라”는 핀잔도 많이 들었던 이 남자는 <청연>의 현장녹음기사 은희수씨다. “<청연>은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붐마이크를 잡고 작업하기로 결심했다. 고민 끝에 윤종찬 감독님께 상의하자, ‘은 기사가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라’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속사정을 설명했다. 1970년생 은희수씨는 대학입시에 거듭 낙방하고 친척의 회유와 부탁으로 전문대 환경관리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뒤 환경기사로 1년간 직장 생활을 했지만 그는 영화에 대한 짝사랑을 떨치지 못했다. 결국 1999년 3월 한겨레 영화제작학교 9기로 수강했고, 이후 영화아카데
붐마이크를 사랑한 사나이, <청연>의 현장녹음기사 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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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김응수는 당시 명문이던 군산 제일고에 입학할 때만 해도 배우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 “300∼500원 하던 삼중당문고를 10권씩 끼고 살면서” 변화는 시작됐다. 처음에는 소설가를 지망했지만 갈수록 연극과 영화로 마음이 기울어졌던 김응수는 연극영화과 원서를 사서 무릎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4km나 걸어가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부친은 “부자의 연을 끊자”고 답했다. 울면서 원서를 찢어버리고 친구 집에 얹혀 지내며 술 마시며 소일하던 그에게 서울예대 연극과가 떠올랐다. 의외로 대학 재학시에는 “대단한 선배들이 즐비했던 목화에 들어가기 무서웠다”고 그는 말했다. 고민 끝에 “3년쯤 연습실 청소하면 단역이라도 주시겠지” 하고 입단한 목화에서 김응수는 <운상각>의 주연을 따내며 빠르게 도약한다.
“당시에는 연극언어가 가진 표현의 한계를 참을 수 없었다.” 이윤택이 연출한 <오구>의 주인공을 맡고 오태석의 애제자로 대학로에서 승승장구하
배우의 가슴에 감독의 피가 흐른다, <싸움의 기술>의 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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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인이 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잠시나마 저승에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환생>.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가슴시린 드라마다. 하지만 DVD에 실린 제작진의 음성해설은 나오던 눈물이 쏙 들어갈 정도의 ‘버라이어티 만담계’에 가깝다. 진행자인 감독과 두명의 프로듀서는 ‘아, 이 장면 힘들었어요… 그래도 배우들이 참 잘해줬죠…’ 하면서 에피소드를 나열하다가도 조금만 틈이 나면 자화자찬으로 넘어간다.
재미있는 건 누가 조금 튀려고 하면 옆 사람이 알아서 ‘다들 이 이야기하다가 왜 그리로 넘어가나요’라면서 계속 견제구를 날려준다는 점. 제일 많이 들리는 말이 “상관없는 말이지만…”이고 “음성해설이 아니라 반성하는 모임 같군요”, “자랑하자는 모임이군요”라는 자조적인 언급도 속출하니 말 다 한 거지. 이들에게는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클라이맥스나 도처에 널린 최루성 시퀀스가 아니라 아트 필름도 아닌데 배우들이 10초 동안 화면에서 사
<환생>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공백’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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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작권 문제를 언급할 때 종종 ‘퍼블릭 도메인’이란 용어가 사용된다. 이는 원 저작권자 내지 판권자의 법적 권리가 소멸되어 영화의 소유권이 공공 재산에 귀속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할리우드 고전영화의 경우 독립적으로 활동했던 제작자의 작품 중 훗날 권리 관계가 꼬여버린 작품 상당수가 여기에 속해 있다.
예전 VHS 시절에는 고가의 고전영화 비디오에 비해 퍼블릭 도메인 작품은 누구나 영화 사본만 있으면 비디오로 저렴하게 출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영화수집가들의 지지를 받아왔지만, DVD 등 디지털 시대에서는 퍼블릭 도메인 영화들은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고화질 매체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스튜디오의 전폭적 지원으로 디지털 복원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작품들에 비해, 퍼블릭 도메인의 고전영화들은 복원을 수행할 법적 소유주가 없어 아직 비디오 수준에도 못 미치는 열화된 화질의 염가 DVD 신세를 벗어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부익부 빈익빈
<진홍의 거리> 프리츠 랑의 누아르를 제대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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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에나비스타의 2월 출시 예정작들이 공개됐다. 조디 포스터 주연의 스릴러 <플라이트 플랜>을 비롯해, 인기 첩보물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앨리어스 시즌 4>, 잠복근무를 위해 고등학교로 간 흑인 형사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그린 <언더클래스맨>이 선보일 예정.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 조디 포스터가 열연한 <플라이트 플랜>은 3만7천 피트 상공에서 운행 중인 비행기에서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맨다는 독특한 설정의 미스터리 스릴러. <반지의 제왕>의 배우 숀 빈 등의 출연과 실제 비행기처럼 느껴지는 완벽한 세트 디자인이 볼거리인 작품이다. 2.3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를 지원하며 제작과정, 감독과 배우 인터뷰, 시각효과 소개 등을 부록으로 담았다.
전편에 이은 예측불허의 반전과 스릴을 담은 <앨리어스 시즌 4>에서는 APO라는 새 조직에 합류한 시드니와 상관으로서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브에나비스타, <플라이트 플랜> 등 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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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브로드웨이 최다 공연작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만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브로드웨이 최다 공연기록을 경신했다. 이 뮤지컬은 1월9일 브로드웨이의 머제스틱 극장에서 로이드 웨버와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지켜보는 가운데 7486번째 공연을 가져 <캣츠>가 갖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머제스틱 극장에서만 1100여만명의 관객을 모아 6억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국제적으로는 32억달러를 벌어들였다. 프랑스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이 원작으로, 2004년 조엘 슈마허의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여러 차례 영화화되기도 했다.
로버트 알트면, 오스카 공로상 받는다
로버트 알트먼 감독이 3월5일 열리는 제7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공로상은 알트먼이 받는 최초의 아카데미상이다. 올해 80살인 그는 한국전쟁을 풍자한 <야전병원 매쉬>를 비롯,
[해외단신] <오페라의 유령>, 브로드웨이 최다 공연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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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촬영 끝났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1월8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6개월간의 촬영을 모두 끝마쳤다. 마지막 촬영 분량은 박남일(박해일)이 괴물에게 붙들린 조카 현서(고아성)를 구출하기 위해 학교 선배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었다.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등이 출연하는 <괴물>은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던 한 가족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로, CG 등 후반작업을 마치고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인 대상 저작권 강좌
영화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강좌가 마련된다. 문화관광부 산하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저작권아카데미 영화업무종사자’ 과정을 개설, 1월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23일부터 4일 동안 모두 28시간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저작권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이외에 영화제작 및 배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들을 실
[국내단신] <괴물> 촬영 완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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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스물한 번째 주인공은 이윤기 영화감독입니다
“이런 일에 내가 특별히 관심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에 신보경 미술감독하고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아마 그래서 나를 기억해준 것 같다. 특별히 내가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인지는 고민해야겠지만, 일단 고맙다. 우리나라에 도움 받아야 할 사람이 워낙 많으니 특정 부류를 지정하긴 힘들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자기 추천 안 했다고 뭐라고 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웃음) 어쨌든 가장 근간에 작업을 같이 했던 사람을 추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배종옥씨. 평소 스타일로 봤을 때 이런 일에는 내가 꼭 참여해야 한다는 사명감 같은 걸 갖고 있을 사람이다. 지금도 빈그릇 실천운동인가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만원 릴레이] <여자, 정혜> <러브토크> 영화감독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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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링은 사랑보다는 자존심을 건 결투를 위한 곳이다. 링 위 남녀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이 이상한 연인에게 이보다 잘 어울리는 장소는 없다. <구세주>(감독 김정우, 제작 익영영화, 씨와이 필름)의 메인 포스터는 ‘자뻑 킹카’를 하룻밤 작업으로 차지한 신이의 의기양양한 표정과 그에 상반되는 최성국의 처절한 얼굴을 강조했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 중인 <구세주>는 오는 2월16일 개봉예정이다.
[포스터 코멘트]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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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 작가영화 감독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우선 임권택, 김기덕 감독의 신작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은 신생영화사 KINO2의 창립작으로 결정됐고, 김기덕 감독의 13번째 영화 <타임>은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한다. 제작 중단까지 몰렸던 <천년학>은 새로운 투자 제작자를 만나 극적으로 날개를 편 것이고, <타임>은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비교적 긴 휴지기 끝에 발표된 신작이라 더욱 주목을 끈다.
소설가 이청준의 <선학동 나그네>를 원작으로 하는 <천년학>은 당초 영화사 태흥에서 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작년 12월 초 투자 난항과 캐스팅 난조가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제작사가 포기를 선언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았다. 이후 새 제작사가 확정 발표되기까지는 한달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무엇보다 임 감독님의 영화가 보고 싶어서” 창립작으로 선택했다는 KINO2
2006 충무로 작가영화 풍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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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쌍둥이 올슨 자매가 25살 이하 배우 중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1월13일 경제전문지<포브스>는 최근 1년간 수입을 기준으로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을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25살 이하 유명인사’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19살이 된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쉴리 올슨은 영화<뉴욕 미니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패션 사업 등으로 무려 2100만달러 수입을 올렸다. 이번 순위에서 올슨 자매를 앞선 이는 2290만달러의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뿐이었다. 그는 NBA에서 ‘차세대 조던’으로 불리는 21살 신인. 18살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는 1820만달러로 올슨 자매의 뒤를 이었다.
배우 겸 가수로 맹활약중인 힐러리 더프(18)와 린제이 로한(19)도 각각 1500만달러와 1100만달러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근 약혼자와의 파혼으로 관심이 집중된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도 향수와 액세서리 사업,
가장 돈 많이 번 25살 이하 스타에 올슨 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