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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댄스 플로어에서의 고백>으로 전세계 댄스 플로어를 뒤흔들고 있는 마돈나. 이번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47살의 팝의 여왕은 영국의 <채널4>가 제작한 자서전적 다큐멘터리 <비밀을 말해주겠어>에서 “영화제작에 대한 많은 것을 공부했다. 이제는 영화연출을 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가이 리치 주연의 <스웹트 어웨이2>나 <돌아온 에비타>만 아니라면 대환영.
마돈나, 영화감독 데뷔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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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발리우드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바흐찬이 안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소식. 장염 진단을 받은 그는 당분간 유동식을 섭취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 어쨌거나 대표작인 <쇼레이>를 비롯해서 150여편의 발리우드영화에 출현하며 70∼80년대를 주름잡았고, 현재까지 건재하는 63살 노배우가 무사하다니 천만다행. 과거 그가 또 다른 병마에 시달렸을 때 팬들이 단식에 돌입했던 일도 있었으니 말이다.
아미타브 바흐찬, 복통으로 병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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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큽 캐스팅 실패로 투자유치 난항
제작사 태흥도 손놔 충무로 힘보태야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촬영 시작 직전에 제작자가 손을 떼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 사태는 ‘스타 배우들의 출연 거부→투자유치 실패→영화 제작 지연’이라는 관행적 악순환 구조가 임권택이라는 국가 대표급 감독의 영화에까지 적용되는 충무로의 야박함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영화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부터 2004년 <하류인생>까지 임권택 감독의 영화 11편을 제작해 임 감독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제작자 파트너’로 꼽혀 온 태흥영화사 이태원 사장은 지난 3일 임 감독 이하 <천년학>의 스태프들에게 이 영화의 제작에서 손을 떼겠다고 최후 통보를 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천년학>은 5일을 전후해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 사장의 통보로 일정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 사장은
임권택 100번째 영화 ‘천년학’ 날개 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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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형사>가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작품상ㆍ감독상(이명세)ㆍ촬영상(황기석)을 받았다. 영화평론가협회(회장 양윤모)는 7일 올해 수상자와 작품을 뽑아 발표했다.
여자 연기자상은 전도연(<너는 내 운명>), 남자 연기자상은 이병헌(<달콤한 인생>)에게 돌아갔다. <사랑니>의 정유미가 여자 신인상, <용서받지 못한 자>의 하정우가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오로라 공주>의 방은진은 신인 감독상을 가져갔다.
이밖에 수상자는 △각본상-이원재(<혈의 누>) △음악상-달파란, 장영규(<달콤한 인생>) △기술상-신재호(<혈의 누>) △특별공로상-김종원(영화평론가협회 창립멤버), 변인식(영화평론가협회 창립멤버)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영화평론가가 선택한 2005년 영화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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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눈>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가 엄마가 되었다. 다케우치 유코가 체중 3.25kg에 ‘쌍꺼풀이 짙은’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은 지난 11월21일 오전. 아이의 아버지는 지난 6월에 혼인신고를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상대역 나카무라 시도다. 두 사람은 지난 5월10일 도쿄의 가부키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코가 임신 3개월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다케우치 유코, 남자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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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도라! 도라!>의 배우 키스 앤디스가 천국의 계단에 올랐다. 향년 85살. 그는 캘리포니아 샌타 글라리타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LA 경찰은 그의 사인이 ‘질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밝혔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오랫동안 방광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0여년간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키스 앤디스는 <도라! 도라! 도라!> 외에도 <농부의 딸>(1947) 같은 대표작을 남겼고, <밤의 충돌>(1952)에서는 마릴린 먼로와 공연하기도 했다.
한편, 80년대 히트 시리즈 <가라데 키드>에서 랠프 마치오의 스승 ‘미야기’를 연기했던 일본계 배우 팻 모리타 역시 같은 계단을 밟았다. 향년 73살. 사인은 심장마비라는 주장과 신장이식 수술 중 사망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영화 속 그의 수제자였던 랠프 마치오는 “그는 영원한 나의 센세(스승)”라는 말로 고인의 마지막을 추도했다.
키스 앤디스, 팻 모리타 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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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순수한 남자의 말 한마디가 만인을 감동시켰다. 지난 11월29일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너는 내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의 수상소감이 장안의 화제다. “나에게도 이런 좋은 상이 오는군요. 항상 마음 속에서 생각하고 겉으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 제일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에게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 나를 소개합니다. 60여명의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나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죄송합니다. 트로피의 여자 발가락 몇개만 떼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를 설레게 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전도연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전도연을 바라보며)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건 나에게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어.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과 사랑하는 동생과 조카와 지금 지방에서 열심히 공연하고 있는 ‘황정민의 운명’인 집사람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황정민, 솔직한 수상소감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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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홍콩, 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고 있고, 16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규모의 시대극 <묵공>이 베이징 근처 이시엔 지방에서 ‘전국시대’를 재현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유성어> <자소> 등 드라마성 강한 영화로 소개되었던 홍콩의 중견 감독 장즈량과 갈수록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덕화가 합심하여 제작하는 <묵공>은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으로 최근 붐처럼 일고 있는 아시아영화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다국적 프로젝트를 잇는 대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웅>을 필두로 중국에서 제작되는 대작영화에는 이제 어김없이 중국 국적 이외의 스탲과 배우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비단 이러한 움직임이 중국 영화계만의 현실은 아니겠지만 외견상 보자면 중국 영화계가 아시아영화 생존의 대안처럼 논의되고 있는 영화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제작형
[베이징] 진정한 다국적 프로젝트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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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직접 말하도록 하라? 해를 더해가며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아카데미상 홍보 전쟁의 와중에 올해 강력한 작품상 후보이자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뮌헨>(Munich)이 초유의 침묵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사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A 위클리>는 12월31일 개봉을 앞둔 <뮌헨>과 관련해 포스터와 예고편을 제외하고는 정킷, 심지어 감독의 공식 인터뷰 등 어떤 홍보 활동도 펴지 않을 것임을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기본 스토리 외에 아무것도 알려진 바가 없는 이 영화가 제작 기간 내내 그리고 상영이 임박해서까지 초특급 보안을 펼치는 이유가 호기심 증폭을 위한 마케팅 전술이라든지, 오직 작품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식의 순수한 동기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은 영화의 민감한 소재가 불러일으킨 그간의 논쟁 속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뮌헨>은 조지 조너스의 <복수>(Veng
[LA] 스필버그의 <뮌헨>, 영화 소재 둘러싼 논쟁에 침묵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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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와타나베 켄(46)이 12월7일 배우 미나미 카호(41)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2004년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올랐던 와타나베 켄은 일본 영화배우 미나미 카호와 혼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욕에 머물고 있는 이 커플은 “그동안 거친 인생역정을 헤쳐온 끝에 이제 평온과 행운을 찾았다”며 “서로 아낌없이 격려하면서 남은 생을 함께 보내겠다.”고 결혼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들은 도쿄에서 결혼피로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배트맨 비긴즈>와 <게이샤의 추억>에 출연한 와타나베 켄은 연초 두 자녀를 사이에 둔 전부인과 이혼했다. <게이샤의 추억>는 한국에서 2006년 1월경 개봉한다.
미나미 카호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데뷔작<오픈 하우스>와 공포영화<감염> 등에 출연한 중견 배우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이자 영화감
<게이샤의 추억> 와타나베 켄, 일본배우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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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연기의 대가 이연걸(42)이 현재 촬영중인 영화<두려움 없는>(Fearless)가 자신의 마지막 액션영화라고 공언했다. <AP통신>의 12월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중국 푸단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이번 영화를 끝으로 무술영화가 아닌 좀더 철학적이고 가족 중심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려움 없는>은 중국의 전설적인 쿵푸 마스터 ‘곽원갑’에 대한 영화다. 곽원갑의 이야기는 이소룡의 대표작인 <정무문>의 원안이기도 하다.
이연걸은 30대 중반부터 영적인 문제에 심취하기 시작하면서 “강한 신체를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강인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몇 년전에 불문에 귀의하여 지금은 영화 활동과 불교 수행을 병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연걸이 현재 출연 협상 중인 할리우드 영화만 무려 20편에 달해 이 중에 과연 액션영화가 아닌 작품을 할지는 의문이다. 또 연예계를 은퇴하고 스님이
이연걸, “더 이상 무술영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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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릴러 영화 <케이브>가 우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16일 출시된다.
루마니아에 위치한 거대한 동굴을 조사하던 탐사팀이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닥트리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사투와 <인디펜던스 데이> <고질라> 등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에 의한 특수효과가 볼거리인 작품이다.
전형적인 모험물이지만 템플 기사단과 흡혈귀 전설 등을 차용한 고딕호러적인 설정이 독특하며, 특히 외화 <로스트>에서 김윤진의 상대역으로 친숙한 재미동포 다니엘 대 김의 출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DVD는 2장의 디스크로 구성. 본편은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DTS 음향을 지원하며 세트 제작과정, 제작진 인터뷰 등의 부록이 수록될 예정이다.
동굴 액션 <케이브> 이달 DV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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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재패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할리우드판 실사 영화화가 물밑에서 차근히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포츈 사이트가 전했다.
실사 영화화 판권을 쥔 AD비전社의 CEO 존 레드포드가 피터 잭슨이 이끄는 특수효과 회사 웨타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는데, 실사판 <에반게리온>의 제작비는 1억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가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문제는 소위 오타쿠라 불리는 <에반게리온>의 극성팬들이 실사화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반지의 제왕>에 참여했던 웨타 스튜디오의 수장 리차드 테일러는 <에반게리온>의 팬들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의견을 구하면서 제작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판 <에반게리온>의 제작비는 1억弗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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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쇼’ 소재 차용한 가짜 왕자와 신데렐라의 만남
극적 완성도로 승부 선언…명품치장·선정적 장면은 ‘눈살’
요즘 드라마들은 이율배반적 고민에 빠져있는 듯하다. 신데렐라에 묶여 있으면서도 신데렐라로부터 벗어나려는 강박이랄까, 자존심이랄까. 누추하기 이를 데 없는 여성과 구원의 능력을 지닌 멋진 남성의 쌍은 쉽게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며 눈길을 끌어 왔지만, 시청자들의 눈높이는 이제 많이도 올라가 있다. 캔디형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고 왕자가 거지로 둔갑하고 다양한 변종이 고안돼 왔지만, 어지간한 비틀기로는 잘 통하지 않게 됐다는 얘기다.
요즘 웬만해선 좋은 시청률 성적을 거두기 어려운 미니시리즈 드라마 가운데 단연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는 에스비에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김이영 극본, 강신효 연출)는 이런 모순을 담은 고민의 집합체다. 그러나 단순한 신데렐라 비틀기를 넘어 일정 부분 신데렐라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넘보는 시도는 기존 드라마들과 다른 면모를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기발한 설정·얕은 상술 동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