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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의 한국인,
할 얘기가 너무 많았다.
드라마 작가 임성한 결혼
하늘이시여!
드라마같이 알콩달콩 사세요~.
정다빈 자살
먼저 간 사람들을,
너무 일찍 잊어버리지 않도록.
안나 니콜 스미스 사망
하느님 호강하시겠;;;
(쿨럭, 농담인 거 아시죠?)
초등생이 때리고 맞는 ‘체벌카페’ 운영
나는 극M이어요마는
맞는 것 말고 촛농쪽으로 해줘잉~♥♡
여수 출입국관리소 화재
세상에는, 진심의 사과로도
보상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NYT “한국 남자들 신부감 찾아 베트남행” 보도
저기요,
신랑감은 어느 나라 가면 찾을 수 있어여?
개나리·진달래 6~9일 빨리 핀다
세상의 봄은 와도
몸의 봄은 안 온다니까! 젠장!
정유사 담합폭리
어쩐지 우리나라 기름값만
더럽게 비싼 것 같더라고.
코스피 “1500 고지도 보인다”
그렇다고
모두가 부자 되는 것도 아니더라.
대학가 ‘공모전 폐인’ 급증
대학생=고시생+공모전 준비생
공부는, 사치.
한마디만 하라면,
무릎팍
[이주의 한국인] 2주의 한국인, 할 얘기가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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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천영화제는 2월12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상준 전 수석프로그래머를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삼는 제4대 조직위원회를 꾸렸다. 이에 따라 오는 7월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부천영화제는 한상준 집행위원장의 지휘 아래 열리게 된다.
한상준 위원장의 취임은 지난해 말로 이장호 전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 한 위원장은 연초부터 집행위원장 대행으로 활동하다 정기총회에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영화제가 지난 2년간 시련을 겪는 동안 여러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게 됐고, 부천시 또한 영화제라는 행사의 성격을 좀더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영화제 사무국의 자율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2004년 말 김홍준 전 집행위원장 해촉에서 시작된 영화계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그는 “지난해 말 조직을 개편할 때부터 영화계의 반응이 좋아진 것을 느끼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영화인들과 다양한 접촉을
새 출발, 새 단장한 부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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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가 비수기의 황사먼지 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신학기가 열리는 3월부터 블록버스터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4월 말까지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영화계는 올해의 경우 유난히 심각한 ‘보릿고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충무로의 비관론에 불을 미리 당긴 것은 설 연휴의 박스오피스 결과였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설 주말 흥행 1위부터 4위까지의 영화가 동원한 관객은 100만명을 조금 넘어, 지난해 설 연휴 때 상위 4편이 불러모은 200만명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극장에 몰린 전체 관객 수도 연휴 첫날인 2월17일 60만, 18일 80만, 19일 100만명 선으로 평소 연휴의 100만~140만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설 때 보통 1만명이던 관객이 7천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3월에는 더욱 상황은 나빠질 것”이라는 한 CGV 관계자의 말처럼 영화계는 3월 이후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개봉이 잡혀 있는 한국영화는 3월1일 <좋지 아니한가>, 1
‘충무로 보릿고개’, 올해는 더 넘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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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피의 다이아몬드를 고발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미국서 벌어진 희대의 부정회계사건을 파헤친다. 2001년 엔론 스캔들을 취재한 <뉴욕타임스> 기자 커트 아이셴월드의 동명 저서를 각색한 <바보들의 음모>에서, 디카프리오는 엔론사의 비리를 밝히는 신입사원을 연기한다.
장근석, 고아성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가 아저씨 록밴드로 출연하는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에 장근석과 고아성이 합류한다. 장근석이 맡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현준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친구 기영(정진영)의 간곡한 부탁에 못 이겨 아저씨 밴드 ‘활화산’에 들어간다. 고아성은 밴드 결성에 푹 빠진 철없는 아버지 기영을 응원하는 여중생 주희 역을 맡는다.
키아누 리브스
키애누 리브스가 제임스 엘로이 원작의 <나이트 와치맨>에서 주연을 맡았다. <나이트 와치맨>은 강력 범죄 소탕에 인생을 건 경찰이 조직 내부의 부패를 발견하며 선택의 기로
[캐스팅보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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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이 만드는 신개념 시리즈 만화책 <POPTOON>과 함께하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내 인생의 만화>를 소개한 영상입니다.
씨네21 독자여러분이 좋아하는 만화도 리플로 달아 주세요
이번 영상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거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호역의 "정일우"가 소개한 입니다.
정일우의 <내 인생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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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궁전에 두 여왕이?! <더 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으로 평단과 관객의 상찬을 한몸에 받은 데임 헬렌 미렌이 진짜 버킹엄 궁전을 방문한다.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 작가 피터 모건과 함께 왕궁의 점심 식사에 초대를 받은 것. 하지만 여왕이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나올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비공식적인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여왕은 <더 퀸>을 보고 상당히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라니, 두 여왕님들이 한 테이블에 마주앉은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여왕들의 오찬? 헬렌 미렌, 버킹엄 궁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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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굴욕인가? <록키 발보아>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약 세 시간 동안 억류됐다. 영화의 홍보차 호주를 방문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짐 속에서 성장호르몬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된 것. 스탤론은 “내가 왜 억류됐는지 안다, 하지만 말할 순 없다”고 얼버무렸고, 호주의 관세 담당자는 “이런 경우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몇 가지가 있다. 현재 그 물질이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록키 아저씨, 보디빌딩도 좋지만 법은 지키셔야죠~.
록키 회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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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홍보대사의 반칙. 스튜어디스와 기내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이 폭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레이프 파인즈가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한 매체에 성관계 사실을 폭로한 스튜어디스가 “그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기 때문. 당시 레이프 파인즈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인도 뭄바이에 에이즈에 대한 강연을 하러 떠나는 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레이프 파인즈가 안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며 음담패설이 섞인 농담만 던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혹시나 에이즈 홍보대사로서 기내에 콘돔자판기를 설치하자고 주장하는 건 아닐는지.
레이프 파인즈, 반면교사로 삼으라고 그러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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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의 겁없는 질주?! 이현우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2월18일 인천에서 불법유턴을 하다가 붙들렸고, 술 냄새를 감지한 단속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4%로 측정됐다고.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소지하고 있던 국제 면허증 역시 유효기간이 지난 상태로 밝혀졌다. 이현우는 “전날 술을 마셨는데, 집에서 잠을 자고 난 뒤라 괜찮을 줄 알았다”며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우씨, 술은 다 깨셨을 테니 면허부터 따세요. 어~서~!!.
이현우, 음주운전에 무면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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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등 특수효과의 선구자 피터 엘렌쇼, 2월12일 노환으로 사망
특수효과의 선구자, 눈을 감다. <메리 포핀스>(1964)의 특수효과로 오스카를 수상한 피터 엘렌쇼(93)가 2월12일 샌타바버라의 저택에서 노환으로 운명했다. 현실에서 찾기 힘든 특이한 배경을 선보이기 위해 극도로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매트 아티스트로도 유명한 엘렌쇼는 디즈니에서 제작한 초기 실사영화인 <해저 2만리>(1954), <러브 버그>(1968), <마법의 빗자루>(1971)는 물론 TV시리즈 <디즈니랜드>(1965), <데이비 크로켓>(1955), <조로>(1957) 등에서 매트 페인팅과 특수효과 부문을 담당했다. 당시 특수효과의 활용에서 획기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던 <메리 포핀스>에서 극중 줄리 앤드루스가 우산을 손에 들고 활보하는 도시 풍경은 그의 섬세한 손놀림에서 비롯됐다. 영국 태
디즈니의 마법사 피터 엘렌쇼, 세상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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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로 지명되는 것, 단순히 그것만이 영광일까? 물론, 매년 수백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할리우드에서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성공이겠지만, 시상대에 올라 트로피를 쥔 소감을 말하는 그 순간의 기쁨과 영광과는 비교할 게 아니다. <Moviefone>은 한 번도 오스카 후보로 오르지 못한 20명의 배우들에 이어, 후보에는 올랐으되 상복은 없었던 백전백패 불운의 영화인 15명을 "The BIGGEST Loser"라는 타이틀로 소개했다. 하지만 "The BIGGEST Loser"가 되기에 너무 훌륭한 이름들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 중 마틴 스코시즈 감독은 <디파티드>로, 케이트 윈슬렛은 <리틀 칠드런>으로, 피터 오툴은 <비너스>로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명단에 또 이름을 올렸으니, 이번 만큼은 특별히 그들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기를!
마틴 스코시즈
어떤 감독들이나 배우들
마틴 스코시즈, 오스카 감독상 5전6기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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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용산CGV에서 있었던 의 기자시사회 현장과
시사회 직후에 있었던 기자간담회 영상입니다.
이번 시사회장에는 정윤철 감독과 주연배우인 천호진, 문희경, 황보라, 유아인
다섯 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시사회 후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윤철 감독과 배우들의
재밌고 솔직한 답변들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현장 씨네21] <좋지아니한가> 기자시사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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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서 사라졌던 단편영화관이 케이블TV로 되살아난다. TV시리즈전문채널 CNTV가 단편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마S’를 3월 12일부터 방송한다. 방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7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8시로 편성됐다. 통상적으로 심야시간대에 배정됐던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의 시간대를 감안할 때, 이번 시네마S의 방영시간 배정은 고무적이다.
작년 11월부터 기획된 <시네마 S> 3월 12일 첫 작품으로 박수영, 박재영 형제의 <핵분열 가족>을 방영한다. <핵분열 가족>은 핵전쟁 위기에 놓인 가족들의 모습을 코믹한 터치로 그려낸 작품으로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초청작. 다음날 13일에 방영될 영화는 최근 케이블TV에서 제작되어 극장에서도 개봉한 <소녀X소녀>를 연출한 박동훈 감독의 <전쟁영화>. <전쟁영화>는 1965년 맞선을 보는 두 남녀의 대사를 통해 전쟁을 상상해보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구
케이블채널 CNTV, 단편영화관 시네마S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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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소유의 미국 방송사 <ABC>의 인기 TV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가 변화를 꾀한다. 닥터 애디슨 몽고메리(몽고메리-셰퍼드 였으나 이혼하면서 몽고메리로 성을 수정했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드라마를 준비한다는 것.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그레이 아나토미>의 외전격인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뉴스를 <로이터> <Zap2it> 등의 외신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화했다.
케이트 월시가 연기하는 닥터 애디슨 몽고메리는 닥터 데릭 셰퍼드(패트릭 뎀시)의 전부인으로 1시즌 마지막 회에 등장해 메레디스 그레이와 삼각관계를 이뤘으나, 극이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정 출연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미국에서 방송중인 3시즌에서 몽고메리는 차기 외과 과장 자리를 염두해 두는 한편, 인턴 중 한사람과 애정라인을 보여주는 등 안정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닥터 몽고메리, 이번엔 당신이 주인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