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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시즌 CF들이란 게 있다. 새 학년 시작하기 직전의 겨울방학이라면 교복 CF가 쏟아져나오고, 노트북 광고들도 늘어나며, 참고서와 학습지 광고들도 늘어난다. 교복들은 어찌나 몸매를 강조하는지 저 교복 입으면 다들 다리도 길어지는 동시에 쭉쭉빵빵 몸매가 될 것 같고 학습지 광고들은 어찌나 번드르르한지 저것만 시작하면 다들 영재가 될 것 같다. 교복 브랜드가 달라진다고 후진 디자인의 칙칙한 교복이 만화 속 교복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하느라 무거워진 몸이 갑자기 가벼워지는 것도 아닌 걸 알지만 ‘그래도 새 학년’이라는 기대감을 가진 학생과 엄마들은 이런 유혹에 잘 넘어가곤 한다.
아무튼 이런 방학 성수기 광고들 중 유독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빨간펜. 원더걸스랑 연인이 되려면 빨간펜으로 공부해서 경시대회에 나가서 신문에 나면 된다는 꿈을 꾸는 소년편과 성시경이랑 결혼을 하려면 빨간펜으로 공부해서 경시대회 나가서 신문에 나면 된다는
[도마 위의 CF] 공부해서 예쁜 여자, 잘난 남자 낚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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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1월27일(일) 오후 2시20분
‘폭스’라고 불리는 사기꾼 바누치는 특유의 재치로 탈옥에 성공한 뒤, 품행이 단정하지 않은 여동생을 감시하겠다는 목적으로 고향에 돌아온다. 그는 경찰에 쫓기면서도 새로운 사기를 계획하는데, 카이로에서 이탈리아로 황금을 밀반입하려는 일당이 그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때마침 우연히 영화 촬영현장을 목격하게 된 그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감독 행세를 하며 가짜 촬영현장을 만들어서 범행에 이용하자는 것. 바누치는 자신의 여동생과 당대의 유명배우 토니를 기용하고 작은 도시 셀바리오에서 가짜 영화를 찍기 시작한다. 마을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참여 덕분에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마침내 황금 무더기가 손에 들어오는데….
<폭스를 잡아라>는 <자전거 도둑>으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기수로 등장한 비토리오 데 시카가 감독하고 닐 사이먼과 세자르 자바티니(자바티니는 데 시카와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g
황금을 낳는 영화 만들기, <폭스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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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삼각형을 또렷하게 그리기는 했다.
건실한 서민형 여성(진달래/이다해)의 주변을 두 남자가 알짱알짱 어슬렁거리고 있다. 한명은 종국에 그녀와 하트무늬 쌍방향 화살을 공유할 것 같은 외악(惡)내선(善)의 남성(권오준/장혁)이고, 또 한명은 드라마식 통칭인 ‘재벌 2세’군에 속할 법한 부잣집 능력남(김진구/김정태)이다. SBS 수목드라마 <불한당>은 숱하게 봐왔음직한 관계도와 인물 프로필을 들고 사랑의 위대한 힘을 찾아나서겠다고 출발했다.
그런데 극중 여자 하나, 남자 둘은 그 뻔한 그림을 완성하면서 자꾸 다른 몸부림을 치려 든다. 황당하고, 막돼먹었으며, 딱딱한 유리가면을 쓴 채 ‘코믹 블루스’를 추고 있다. 시어머니를 엄마로 부르는 싱글맘 달래씨는 사리 분별이 분명한 것 같으면서도 눈치는 좀 없어 보이는 형이다. 싫은 남자를 잘라낼 때 한번에 ‘쌩’치지 않고, ‘나 과부여, 애도 한명 있어’하며 주절주절 개인 현황을 꺼내는 미필적 의존병을 직장 동료에게 가차없이
삼각관계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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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를 소개하는 작은 영화제에서 소규모 관객과 뒤늦게 만났던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이 DVD로 나왔다. 일본 아카데미에서 12개의 상을 거머쥔 작품치곤 소박한 한국 방문인 셈이다.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은 일본의 영화지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2005년의 일본영화 베스트 10’ 중 2위에 오른 작품이기도 한데, 이듬해에 1위로 꼽혔으며 마찬가지로 일본 아카데미를 휩쓴 <훌라걸스>와 여러모로 비슷한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 두 영화는 근대화의 시기를 통과하는 서민, 가난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해 그들이 나누는 따뜻한 정과 미래의 낙관을 주제로 들려줬다. 그리고 많은 수의 일본 관객은 ‘맞아, 저런 시대가 있었지’라고 생각하며 사라진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향수에 젖었고, 훈훈한 이야기에 자극돼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좋게 보자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볼 기회라지만 한편으로는 근시대의 영악한 상품화를 우려해야 할는지도 모른다. 하
정과 희망이 넘치는 그시절로 돌아갈래,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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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의 극비 프로젝트 <클로버필드>가 개봉과 함께 정상을 차지했다. 2500만달러라는 제작비로 거대 괴수의 침공을 받고 카오스에 빠지는 맨하탄을 민첩하게 포착한 <클로버필드>는 첫주 수입 4100만달러를 벌어들여, 2008년 첫 괴수영화로의 영광과 함께 전미 1월 최고 개봉성적도 수립했다. 이전까지 1월 최고 개봉성적은 1997년 개봉한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의 3590만달러였다. 출연진이 대부분 신인인 까닭에 영화에 대한 정보 캐내기가 더욱 어려웠던 <클로버필드>는, 일본으로 떠나는 뉴요커 롭의 환송파티에서 시작한다. 파티를 영상으로 녹화하던 카메라가 갑자기 나타난 괴물로부터 도망치면서 계속해서 기록하는 것이 내용의 전부지만, 중간중간 주인공들이 과거에 기록한 영상이 이어져 기록물의 형식을 한 괴수영화인 동시에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다.
2위는 2240만달러를 벌어들인 <27번의 결혼리허설>이다. 영양가 없
유튜브 시대의 재난영화 <클로버필드>, 1월 극장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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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난날이 모두 꿈같이 느껴져.” 프랑수아 오종의 첫 번째 영어영화 <엔젤>은 자신의 여주인공과 같은 대사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여류소설가 엔젤 데브렐의 일생을 그린다. 자신의 소설과 정확히 같은 운명을 겪었던 엔젤과 영화 <엔젤> 역시 상당한 공통점을 지닌다. 죽는 날까지 ‘파라다이스’를 떠나지 않았던 ‘엔젤’의 이야기에 감춰진 시대, 그리고 오종의 인장을 살펴본다.
1. ‘천사’의 모델은?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했던 엔젤의 인생처럼, 동명소설(<엔젤 데브렐의 일생>)을 원작으로 삼는 <엔젤> 역시 현실과 허구가 겹겹으로 서로를 감싼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의 작가가 1957년에 완성한 <엔젤>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대중소설로 이름을 알린 영국의 여류소설가 몇명을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이 브론테 자매를 비롯하여 제인 오스틴을 거쳐 애거사 크리스티까지, 대중에게 사랑받은 위대
[알고 봅시다] 파라다이스에 갇힌 세속적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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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은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등장한다. 미숙이 수비를 피해 공을 패스하면 공을 받은 혜경이 몸을 날려 슛을 던진다. 동작의 화려함에 탄성을 지르고 나면, 과연 배우들에게 어떤 특훈이 있었기에 하는 의구심이 샘솟는다. 촬영 전부터 배우들의 몸을 핸드볼 선수로 다진 이는 현재 인천에서 ‘경희체대입시 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대진 코치. 그는 배우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영화 속의 모든 세트플레이를 연출했으며, 시나리오 수정작업에도 참여했다. “혹시 선배들한테 욕먹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다들 수고했다고 해주어서 한시름 놓고 있다”는 그는 그럼에도 “촉박했던 훈련일정이 여전히 아쉽게만 느껴진다”고 말했다.
-<우생순>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된 건가.
=핸드볼협회에 모집공고가 났었다. 내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목 중에 핸드볼 전공실기가 있어서 평소 여고생들을 많이 가르치곤 했다. 또
[스폿 인터뷰] “경기 장면에 내 의견이 많이 반영돼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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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왜 방학 때는 항상 12시간씩 잘까요?
[정훈이 만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왜 방학 때는 항상 12시간씩 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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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음… 너무 좋고요. 20년 전쯤에 처음 봤는데요, 그때는 그냥 봤고요, 항상 기억에 나는 영화 중 하나였고, 오늘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이유를 굳이 찾아보려고 하면서 봤는데 특별한 건 없는 것 같고, 음… 감독이 장면 선택하는 동기에서 나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메모를 좀 했는데 잠깐… 어….”
1월1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 첫 번째 감독 친구로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첫 번째 멘트다. 홍 감독은 이날 장 비고의 프랑스 고전영화 <라탈랑트>를 추천하고 관객과 함께 본 뒤 시네토크를 가졌다. <라탈랑트>라는 영화가 궁금해서 온 관객도 있었겠지만 꽉 찬 객석의 진짜 이유는 “홍상수 감독이 이 영화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궁금해서 왔다”는 것. 시네토크 시간에는 열띤 질문과 느린 답변이 오고 갔다. 떨리는 목소리로 “<오! 수정> 쫑파티 때 이은주씨가 차마 다 못한 그 말을 알려달라”는 다소 엉
질문은 뜨겁게, 답변은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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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적으로 보면 하나의 정신이 사라진 것 아닌가 싶다.” 10년 전 유영길 촬영감독의 영면을 두고 이명세 감독이 했던 말은 절반만 맞았다. 그가 떠난 자리는 여전히 메워지지 않았지만, 유영길 감독의 정신은 후배 감독과 촬영감독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유영길 감독의 10주기 하루 전인 1월15일 제자들이 빈소를 찾은 것도 그가 남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었으리라. 이날 경기도 포천의 혜화동성당 묘원에 모인 제자 9명은 “선생님에게서 배운 것은 단순한 촬영기술이 아니라 영화 안에 사람을 담아내는 궁극의 작업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영화아카데미 시절 유영길 감독을 스승으로 모셨던 박현철 촬영감독은 묘석에 술 한잔을 올린 뒤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선생님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데 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초빙교수로서 그를 만났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1, 2기 출신 감독과 촬영감독(구혁탄, 김병서, 김유진, 김철주, 문철배,
당신의 정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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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번째 축포를 쏘아올렸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배우 이덕화씨를 임명한 것과 관련해 영화계 안팎에서 여러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특별시 중구청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영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김홍준 전 운영위원장을 교체했다는 설이 흘러나온다. 반면 이덕화 운영위원장으로의 교체는 영화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새로운 인사 영입일 뿐이라며 민감하게 반응할 사안은 아니라는 견해 또한 있다. 9월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될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이덕화씨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된 건 지난 1월9일이다. 충무로영화제를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중구청은 그로부터 약 1주일 뒤인 1월15일에 보도자료를 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중구청의 한 관계자는 17일 <씨네21>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홍준 전 운영위원장의 개인적인 사정상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운
[쟁점] 부탁해요~! 저 이덕화,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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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영화스튜디오에서 제작되고 유럽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북한영화에 대해 프랑스 평론계가 입을 모아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북한영화 <한 여학생의 일기>의 흥행실패는 이미 예측했던 일이다. 장준학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이 ‘좋은 영화’의 미학적 기준 어느 하나에도 부합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이 영화가 전혀 흥미롭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
<한 여학생의 일기>는 제목 그대로 조그만 시골집에 가족과 함께 살며 새로 지은 대형아파트에 입주하기를 꿈꾸는 한 여고생의 생활을 그린다. 초반부 주인공은 늘 집을 비우고 일에만 몰두하는 아버지, 오로지 남편의 과학연구를 돕는 일에만 헌신하는 어머니에게 반항하지만, 가족의 이익보다는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차츰 이해하게 된다.
프랑스 평론계는 이 작품의 밋밋한 시나리오, 선명하지 않은 색상, 깨끗하게 처리되지 못한 후시녹음(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계속 이상
[외신기자클럽]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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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국영화 흥행 열기는 올해에도 지속된다. 이런 예상을 가능케 하는 것은 1월 초 개봉한 크리스티나 코멘치니 감독의 <화이트 앤 블랙>(Bianco e Nero)과 <알레나토레 넬 팔로네2>(L’allenatore nel pallone2)가 흥행 순위 2위와 3위를 연이어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치네파네토네(Cinepanettone: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파네토네처럼 성탄절 시즌 할리우드영화를 제칠 정도로 비상한 흥행을 누리는 이탈리아 자국영화)들이 지난 12월 좋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연이은 1월의 흥행 열기는 이탈리아 영화계의 희망찬 새해를 예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탈리아영화는 지난해 3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멋진 한해를 보낸 바 있다.
올해 3월 초까지는 무려 20여편의 국산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 2월 초에는 난니 모레티가 열연한 <카오스 칼모>(Caos Calmo)가 관객몰이를 톡톡히 해줄
[로마] 이탈리아, 희망찬 새해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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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개막작, 마틴 스코시즈의 <샤인 어 라이트>
롤링스톤스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샤인 어 라이트>가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스코시즈는 이 베테랑 록밴드의 공연을 담기 위해 2006년 가을, 16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뉴욕 비콘 시어터를 2번이나 찾았다고 한다. 2월7일 개막식에는 스코시즈 감독과 롤링스톤스 멤버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디이터 코슬릭은 “이 의미심장한 작품이 개막작인 동시에 월드 프리미어라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발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후보를 향한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이 발표됐다. 브라질 감독 카오 햄버거의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해>를 비롯해 이스라엘,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카자흐스탄, 폴란드, 러시아, 세르비아에서 출품한 9개 영화가 참가자 명단에 올랐으며, 이중 5편이 최종후보로 1월22일 발표되는 리스트에 오를
[해외단신] 베를린 개막작, 마틴 스코시즈의 <샤인 어 라이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