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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록스타 존 본 조비가 이번엔 영화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영화 <U-571>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 등 이미 몇 차례 스크린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제시카 블랭크의 소설 <올모스트 홈>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를 제작한다. <올모스트 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아를 찾는 10대 홈리스들의 이야기. 그의 매니저인 잭 로브너와 켄 레비탄이 함께 제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원작자인 제시카 블랭크와 에릭 젠슨이 각본을 맡는다. <섹스 & 시티>에서 캐리의 남자로 출연해 깜짝 놀라게 했던 이력도 있으니 이번에 그가 들고올 카드도 기대해볼 만~.
[존 본 조비] 영화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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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대로 갑니다! 김수로가 연극 <생존도시>의 제작과 주연을 겸한다. 조광화 연출작으로 2001년 초연된 <생존도시>는 자원고갈로 인한 생존 전쟁과 그 사이에서 먹고 먹히는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 김수로는 조만간 극단을 직접 창단해 내년 2월경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극단 목화에서 연기의 기본기를 익혔다던 당신, 배우의 진정한 초심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길.
[김수로] 연극 무대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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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해요~. 추상미가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11월5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석준은 뮤지컬 <카르멘> <노틀담의 꼽추> <아이다> 등에 출연해온 배우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연으로 추상미와 호흡을 맞추며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추상미는 “처음에는 정말 편한 친구였다. 항상 옆에 있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런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 사랑 그대로 쭉 행복하시길~.
[추상미] 11월의 신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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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요나라>로 아시아 배우 중에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우메키 미요시가 지난 8월28일 향년 78살로 세상을 떠났다. <사요나라>는 2차대전 뒤 일본을 배경으로 한 제임스 A. 미치너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 작품에서 그녀는 미군의 현지처 역할을 맡아 헤어지기보다는 동반자살을 선택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해 오스카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76년 배우 생활을 은퇴한 뒤 그녀는 산페르난도를 거쳐 미주리의 작은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했으며 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낸시 우메키라는 이름으로 미군 부대 출입 가수로 활동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55년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미국으로 옮긴 뒤에는 각종 라디오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사요나라> 이후 뉴욕으로 근거지를 옮긴 우메키는 브로드웨이 무
[우메키 미요시] 사요나라,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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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진행하는 [시네마 자키]
일생에 단 한번 찾아온다는 첫사랑의 설레임!
하지만 그 설레임보다 더 가슴두근거리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첫키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색적인 첫키스 장소가 궁금하다~
그 장소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시네마 자키]‘이색적인 첫키스 장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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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자키] 이색적인 첫키스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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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백수 신분에, 무대뽀 정신만 가득찬 액션영화 매니아 ‘신셩일’ !!
영화에 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것 없는 척척박사, 별나고 착한 용 ‘용식이’ !!
둘의 티격태격 귀여운 다툼 속에 소개되는 본격 영화 순위 차트 프로그램 [용씨네]!
이번 주 주제는 영화 속 [최악의 의사]!
신셩일과 용식이의 요절복통 순위발표, 어디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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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씨네] 최악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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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여러분에게 새로운 상식과 지혜를
쌓아 줄 [배워서 남주나]
이번 주에는 '술 이야기'!!
종류도 가지각색, 맛도 가지각색~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술에 관한 상식을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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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나] “술이야~” 영화로 보는 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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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개봉되는 영화를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질문하는 [개봉작 출구조사]
이번 주에는 9월 6일에 개봉한 <마이 파더>와 <데쓰 프루프>를 본 관객들에게 솔직담백한 영화평을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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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마이 파더>, <데쓰 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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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 하건데 우루시바라 유키의 원작 만화 <충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이 영화를 피해야 한다. 단순히 <무시시>가 못 만든 영화이기 때문은 아니다. 이 영화는 기이할 정도로 그 어떤 장면에서조차 감정이라는 것이 느껴지질 않는다. 무미건조함의 극치를 이루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차라리 고문에 가까운 시간들이다. 독자를 빨아들였던 이야기의 매력과 독특한 분위기는 사라져버린 영화의 세계. 볼 것도 느낄 것도, 여운이 남을 것도 영화는 그 무엇도 없다. 오토모 가츠히로는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그에게 감히 묻고 싶다. 원작 만화를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그 정도로 <무시시>는 형편없다.
김종철/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 편집장
'무시(蟲)'는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신비한 생명체로 이따금 사람들의 삶을 교란하는데, 이를 볼 수 있고 교정할 수 있는 사
[전문가 100자평] <무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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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로 1958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우메키 미요시가 지난 8월28일 향년 78살로 세상을 떠났다. 연기에서 은퇴해 미주리의 작은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해 온 그녀는 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대전 후 일본을 배경으로한 제임스 A. 미치너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사요나라>에서 우메키는 미군의 현지처 역할을 연기해 헤어지기 보다는 동반자살을 선택하는 불운한 사랑을 스크린에서 보여줬다.
아시아 배우 중에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그녀는 1929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낸시 우메키라는 이름의 미군 부대 출입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1955년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수이자, 영화 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며, 미국으로 옮긴 뒤에는 라디오와 TV 쇼에 출연해 발군의 노래실력을 선보였고 당시 TV 진행자로 이름을 날리던 아더 고드프리의 <아더 고드프리와 친구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사요나라>로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한 우메키 미요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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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태어났을때!!!! 영화배우 "박노식"씨의 아들로 태어냈다는 것은 행운이라 말하는
영화<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배우 박준규와 함께한 톡톡 튀는 인터뷰!!
박준규씨의 박수를 받은 탁재훈씨의 톡톡튀는 질문과, 박준규씨의 답변이 있는 씨네21에서만 볼 수 있는 2원 생중계!!
재치만발 탁재훈의 질문과 박준규씨의 답변이 궁금하다면
<동영상 보기>버튼을 눌러 주세요.
박준규의 삶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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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미모의 힘을 입증했다.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가 예매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주 <사랑의 레시피>와 <디스터비아>에게 내준 정상을 다시 한국영화가 가져왔다. 9월 6일 새벽 1시 현재 <마이파더>는 약 25%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또한 한국영화다. 지난 주, 외화에 밀려 3위로 내려갔던 <화려한 휴가>가 다시 뒷심을 발휘했다. 배급사인 CJ엔테테인먼트 측은 <화려한 휴가>가 개봉 7주차에도 불구하고 예매율이 다시 올라간 것에 대해 지난 4일 방영된 MBC PD수첩 <화려한 휴가, 못 다한 이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PD수첩이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재조명하면서 다시 이슈에 불을 지폈다는 것. 제작사인 기획시대의 유인택 대표는 5일 저녁, <화려한 휴가>의 700만 돌파를 감사하는 메일을 영화관계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 예매 1위를 기록했
다니엘 헤니 주연의 <마이파더>, 예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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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에 있었던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기자간담회 현장입니다.
"한번쯤은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사치일까?? 사치겠지~"
백윤식, 30년동안 회사 부적응!! "받는다 받어~" 만년 부장 조민혁
박준규, 언제나 "2GO~"를 외치는 낙천성 위험수위 과장 2호봉 박승재
임하룡, "레논이형!!"~ 왕년에 잘나갔다!! 딴따라~ 경비 최석원
이소연, 뒷담화 만큼은 수준급 신입꼬봉 유리~
바쁜 당신, 엔조이 유어 라이프?
솔직 담백한 그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 보기' 버튼을 누르세요.
지금껏 달려온 당신의 용기를 위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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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중국 최신작 10편 상영
올해로 두 번째인 ‘2007 CJ중국영화제’가 최신 중국영화 10편을 선보인다.
지난해 주제가 ‘중국 영화사 100년 짚어보기’였다면, 올해는 ‘중국영화의 신경향’을 주제로 잡았다.
중국의 광전총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적인 한·중 문화교류 행사이기도 하며 장르에 따라 ‘사랑’, ‘위트’, ‘낭만’,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화 선정 기준은 “중국에서 곧 개봉을 앞둔 최신작이거나 중국 극장가에서 최대 이변을 기록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라고 한다.
거의 젊은 감독들의 작품이며 신세대 사랑방식, 개방적인 성문화, 신구세대의 갈등 등을 다루었다.
이번 영화제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부산 CGV동래에서, 9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다.
자세한 상영작 소개 및 상영시간표는 홈페이지(www.cjcff.com) 참조.
워샹니! 보고싶다, 젊은 중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