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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서극 감독과 이탈리아의 파올로 타비아니 감독, 그리고 프랑스 여배우 안나 카리나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프린팅의 영광을 안았다.
서극 감독은 "그냥 영화를 즐겼을 뿐인데, 이렇게 부산에 손도장까지 남기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뻐했고, 파올로 타비아니 감독은 "한국에서 첫 핸드프린팅이라 기쁜 마음이다. 하지만 형(비토리오 타비아니)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나 카리나는 "핸드프린팅 석고향이 매우 향긋하다"며 기분을 전했고, 이어 "이런 기회를 준 김동호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사에 기억될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평생공로상 격으로 '손도장'을 찍어 남포동 PIFF광장과 시네마테크 부산에 영구 보존해오고 있다.
[PIFF2008] 서극, 파올로 타비아니, 안나 카리나 핸드프린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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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가 열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 <비브르 사 비>(1962)의 안나 카리나와 <빅토리아>(2008)의 안나 카리나의 모습이 나란히 프린트되어 벽에 걸려있다. 흑백 사진 속의 안나는 짧은 머리에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고 컬러 사진 속의 안나는 모자를 쓰고 웃고 있다. 두 사진을 보며 스스로도 “감회가 새롭다”는 안나 카리나가 14살에 처음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은 뒤, 누벨바그의 여신으로 또 장 뤽 고다르의 연인으로 살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열고 그 속에 잠시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라는 사회자 이수원 프로그래머의 말처럼 흥미로운 2시간이었다. 안나 카리나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8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덴마크 출신인 안나 카리나가 파리로 건너간 것은 17살.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지 구체적 계획도 없었던 그녀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잡지 표지 사진을 찍게 된다. “알고 봤더니 <엘르&g
영화사의 한 페이지 속에 있었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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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피플> River People
허지앤준 | 중국 | 2008년 | 87분 | 컬러 | 아시아영화의 창 | 대영1 13:30
중국 산시 지방의 황하강, 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가족이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국 내에서 그들만큼은 세상의 속도와 뚝 떨어진 채 살고 있다. 라바와 바오와는 단짝 사촌형제로 늘 그렇게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물 위에서 보낸다. 하지만 바오와는 도시로 떠날 생각뿐이고 결국 라바의 도움으로 실행에 옮긴다. 그의 아버지 역시 오래전에 도시로 떠나 연락이 없다.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시간의 격차를 두고 황하강을 떠났다. 하지만 사람들은 ‘황하강이 존재하는 한 바오와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ACF 후반작업 지원으로 완성된 <리버 피플>은 여러모로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를 연상시킨다.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결합은 물론,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트래킹 숏의 물결, 그리고 <스틸
황하강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리버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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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Hunger
스티브 매퀸 | 영국 | 2008년 | 96분 | 컬러 | 플래시 포워드 |17:00 대영2
보비 샌즈의 이름은 북아일랜드 투쟁의 상징이다. 북아일랜드 독립운동에 대한 대처 전 영국 정부의 강경정책에 항거하며 옥중 단식을 시작한 그는 결국 1981년 66일간 모든 음식을 거부하다가 죽었다. 보비 샌즈의 죽음은 북아일랜드 주민들의 거대한 항거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대처 정부의 강경정책을 누그러뜨렸다(물론 역사는 이후로도 계속됐고 IRA의 테러도 계속됐으며 북아일랜드는 이제 독립을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보비 샌즈의 투쟁은 몇번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국내 개봉했던 테리 조지의 <어느 어머니의 아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스티브 매퀸의 데뷔작 <헝거>는 다소 감상적인 북아일랜드 독립운동영화들과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보비 샌즈의 투쟁에 접근한다. 여기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육체다. 매퀸의 카메라는 투쟁하는 보비
다른 접근법으로 보비 샌즈의 투쟁에 접근 <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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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부부가 어린 딸을 데리고 허름한 아파트에 이사를 온다. 위층에 사는 중년의 이웃과 친해지지만 그들은 어딘가 이상하며 그들이 모시는 노모도 이상하다. 어느 날 그 노모가 세상을 뜨자 젊은 부부의 딸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집안은 온갖 불길한 기운과 사고로 쑥대밭이 된다. 이 영화 <독>의 장르적인 세공술은 뛰어나다. 은근히 옥죄면서 몰아넣는 공포의 맛을 알고 있다. 김태곤 감독은 이 첫 장편 데뷔작으로 이미 이 번 영화제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평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는 “그런데 사실 처음에는 무서운 요소가 많지 않았다. 시나리오 수정 과정에서 그렇게 됐다. 이상하게 뭘 해도 꼭 스릴러가 들어간다”며 웃는다. “심리 드라마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이 영화가 나온데에는 사연이 좀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였다. “<할아버지의 외출>이라는 20분짜리 다큐를 먼저 만들었다. 그걸 <독 안의 노
디테일을 끌어올리는 공포의 세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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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키스했다. 해외에서 영화와 게스트를 초청해야 하는 영화제로서는 기겁할 수 밖에 없는 일. 당연히 부산영화제 또한 환율상승과 유가폭등 때문에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프로그래밍과 게스트 초청은 당연히 해야할 일인터라, 다른 부분에서 긴축재정을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이번 부산영화제의 아이디 카드는 케이스가 없다. 바로 카드에 목걸이 줄을 매달아 놨다. 자원봉사자는 100명 가량 줄었고, 지난해에는 컨테이너로 설치됐던 피플빌리지의 부스가 올해는 몽고천막으로 바뀌었다.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있었던 야외상영장의 영사사고도 긴축재정의 문제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발전기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 준비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예산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영화제 입장에서는 매우 지난한 전쟁이었을 것이다. 부산영화제에게 환율과 코스피의 키스는 매우 씁쓸한 맛이었다.
[BEHIND PIFF] 환율상승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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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영화감독이 된지 10주년을 맞은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은 펜엑 라타나루앙, 위시트 사사나티엥, 아피차퐁 위라셋타쿤 감독과 함께 태국영화의 뉴웨이브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다. <잔다라>(2001) <쓰리>(2002) <베이통>(2003) 등 그간 작은 규모의 장르영화를 만들어오다가 블록버스터를 만들기로 한 것. “현재 태국영화 시장은 관객수요가 적은 편이다. 최대한 많이 들어도 100만 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래서 그는 태국영화 시장을 넓히기로 결심한 것. 총 2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퀸즈 오브 랑카수카>는 남 태국 고대사에 등장하는 여왕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한번도 다뤄지지 않은 소재라 내가 한번 다루고 싶었다”는 그는 대작을 연출하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CG, 거대한 세트, 전쟁씬 등 모든 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현장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특히, 바람과
뉴웨이브에서 블록버스터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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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리덕스> Ashes of Time Redux
왕가위 | 홍콩 | 2008년 | 93분 | 컬러 | 갈라프레젠테이션 | 20:00 롯데4
광활한 황무지의 주막에 은거하는 구양봉(장국영)은 암살을 사주하는 중개인이다.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여인(장만옥)과의 사랑에 실패한 그는 냉소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동사서독>은 그의 주막을 차례로 찾아드는 사랑에 괴로운 모룡연(임청하), 눈이 멀어가는 자객 맹무살수(양조위), 살인 청부를 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한 처녀(양채니), 협객으로 이름을 떨치고 싶은 가난한 무사 홍칠(장학우)의 이야기를 차례로 펼쳐 보인다.
왕가위가 설립한 택동영화사의 창립작이었던 <동사서독>(1994)은 김용의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고 당대의 스타들을 모두 불러들였으나, 제작비 수급과 촬영기간의 난항 등 우여곡절 끝에 흥행에서는 참담한 결과를 맛봤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 <동사서독 리덕스>는 창고에 처박혀
버림받은 무사 장국영의 이야기 <동사서독 리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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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밤세계로 대변되는 라스베가스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라스베가스의 꿈>에는 없다. 그저 황량한 풍경과 어디선가 불어오는 모래바람만 있을 뿐. 집 앞 마당에 거액의 현금이 묻어있다는 어떤 남자의 말을 듣고 남편 에디가 땅을 파면서 이야기가 벌어지는 영화는 이란에서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민 간 아미르 나데리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어릴 때 미국, 유럽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란에서의 생활도 나쁘지 않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언어, 문화를 겪고 싶었다”며 미국이민의 이유를 밝혔다. 18년 동안 뉴욕에서 산 그는 사진작업 때문에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이곳이야말로 진짜 삶이 있구나”라고 느끼고, 이를 소재로 바로 영화제작에 들어갔다. 영화는 이야기가 간결하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진지한 이야기인 만큼 대중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쉽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극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는 극 안에서 드라마적 요소들을 줄여야 한다.” 또한, 이야기가 흐르면서
황량한 라스베가스를 그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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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봉만큼 국내 영화 팬들을 애타게 하는 사람도 없다. 그만큼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이 많은 사람도 없다. ‘조니 토’란 영어 이름으로(홈페이지에서 그의 작품을 검색하려면 ‘조니 토’라 입력해야 한다) 4회 <재견아랑>(1999)을 시작으로 <대사건>(2004), <흑사회2>(2006) 등을 거쳐 공동 연출작 <트라이앵글>(2007)과 올해 출품작 <참새>에 이르기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려 8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올해는 꼭 방문하겠다던 그였지만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작품인 <암흑가의 세 사람> 리메이크 작업으로 인해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두기봉은 당당히 세계영화사의 새로운 거장 목록에 추가해야 할 이름이다. 그는 오우삼과 서극도 오르지 못한 자리를 넘보고 있는 사람이면서, 현재 왕가위와 더불어 칸영화제 경쟁 부문의 부름을 받는 유일한 홍콩 감독이다. 2005년 <흑사회>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홍콩 누아르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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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 플라이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아야세 하루카가 7일 오전 해운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석해 부산국제영화제 두번째 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대인사는 이른 오전 시간대 행사임에도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국내 인기를 몸소 실감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정말 기쁘다. 부산의 경치도 좋고 팬들도 많이 와줘 행복하다"며 영화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연출자 야구치 시노부 감독과 상대배우 다나베 세이치 역시 이구동성으로 "부산 관객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동조했다.
영화 <해피 플라이트>는 호놀룰루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은 작품이다.
[PIFF2008] <해피 플라이트> 아야세 하루카, 해운대 야외무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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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수퍼히어로들은 무슨 꿈을 꾸고 있는가.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영화를 소개하고 할리우드 장르영화가 아시아에 흡수되는 과정들을 살펴보는 ‘아시아의 슈퍼히어로’ 세미나가 10월 8일 수요일 오후 5시 메가박스 10관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옥미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평론가 이치야마 쇼죠, 인도 평론가 미낙쉬 쉐데, 필리핀 평론가 에드워드 까바뇨가 발제자, 영산대학교 주유신 교수가 토론자로 참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들이 특히 강조한 것은 아시아 슈퍼히어로 영화들과 할리우드 영화들의 차이점. 이치야마 쇼죠는 "아시아 슈퍼히어로 특별전에서 상영된 <월광가면>의 주인공이 불교의 영향으로 악당을 살상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했으며, 초기 필리핀 수퍼히어로 영화들의 자료사진과 동영상을 풍부하게 제시한 에드워드 까바뇨는 "초기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비록 할리우드의 복제품이긴 하지만 당시 필리핀 사회의 정신분석학적 이슈들을 잘
아시아 슈퍼히어로들은 악당들에게도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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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모던보이>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10월 2일 개봉한 이후 일요일이었던 5일까지 <모던보이>가 동원한 관객은 전국 41만7125명(배급사 집계)이다. 지난 주 1위를 기록한 <맘마미아!>를 제압했지만, 실제 주말 관객 수를 놓고 보면 그다지 주목해야할 수치는 아니다. 지난 주 <맘마미아>의 주말관객수는 약 27만8000명이었다. 이번 주 <모던보이>의 주말관객수는 약 27만명이다. 수치로 보면 비슷하지만 <모던보이>가 휴일인 개천절부터 연달아 3일 연휴동안 극장에 걸린 것을 감안할 때는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이다. <모던보이>와 함께 10월 극장가의 유력한 강자로 기대를 모은 <고고70>은 <맘마미아!>의 열창을 넘어서지 못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위인 <맘마미아!>에 이어 3위로 진입한 <고고70>이 주말
박해일, 김혜수 <모던보이> 개봉 첫 주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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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의 네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인 <시선 1318>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다시한번 '청소년 인권'을 부르짖었다.
그동안 박찬욱, 류승완, 임순례, 정재은, 장진, 김동원 등 한국의 대표 감독들이 거쳐갔던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도 <오로라 공주> 방은진, <가족의 탄생> 김태용, <시월애> 이현승, <은하해방전선> 윤성호, <삼거리 극장> 전계수 등 화려한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시선 1318>은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2008 아시아의 옴니버스 영화' 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6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가졌다. 연출자인 다섯 명의 감독은 각자가 느꼈던 다양한 청소년 인권 문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고, 관객들 역시 날카롭고 애정 어린 질문으로 보답했다.
<시선 1318>의 프로듀서이자, 세번째 단편인 <릴레이>를 연출한
[PIFF2008] 청소년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눈, <시선 1318> 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