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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한산하고 상점들은 일을 잠시 멈추고 문을 닫는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들고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연어들처럼 자신의 뿌리를 찾아 대이동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고 즐기는 설 연휴에도 극장의 영사실은 여전히 바쁘다. 영사실의 홍일점 막내는 연휴를 이곳에서 보낸다. 700만명이 봤다는 영화도 돌고 시간도 돌고 인생도 돌고. 문득 관객의 모습이 궁금했을까. 관객을 살피는 그 역시도 한없이 행복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이다.
[shoot] 돌고 돌고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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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소동> Pineapple Express
2008년 감독 데이비드 고든 그린 상영시간 112분
화면포맷 2.40:1 아나모픽 음성포맷 DD 5.1 영어
자막 한글, 영어 출시사 소니픽쳐스 홈엔터테인먼트
화질 ★★★☆ 음질 ★★★★ 부록 ★★★★
‘애파토우 갱’으로 불리는 ‘애파토우 사단’의 영화에서 감독은 주인이 아니다. 피고용자의 위치에 선 감독은 제작자의 기획과 작가의 각본에 맞춰 웃기는 영화를 뽑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런 애파토우 사단이 <파인애플 소동>의 연출자로 데이비드 고든 그린을 선택한 건 뜻밖이다. 미국 독립영화의 희망이자 진지한 예술영화에 능한 그린에게 마약이 소재인 액션영화라니! 자칫 충돌과 붕괴가 일어날 법한 상황이었으나, (그린의 말대로) 제작자, 배우, 작가, 스탭들이 서로 믿고 성의를 다해 협력한 결과는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졌다.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는 미국 안팎에서 1억달러가 넘는 흥행성적을 거뒀고, 무엇보다 2008
[dvd] 애파토우 사단 최고의 코미디, <파인애플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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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극영화에도 리얼한 묘사가 나오면 허리가 꼿꼿해진다. <음식남녀>의 그 엄청나고 압도적인 주방을 광각으로 멋지게 훑던 카메라처럼 말이다. <사랑의 레시피>는 좀 다른 각도로 리얼리티를 살린다. 주방장 캐서린 제타 존스가 손님들과 각을 세우는 설정이 그렇다. 그중 압권은 고기 굽기를 타박하는 손님상에 날고기를 쾅, 꼽는 장면이다. 이건 상상력이 아니라 틀림없이 현장 취재를 통해서 얻은 에피소드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뉴욕의 특급요리사라면 그러고도 남을 일이라서다. 내가 경험했던 서양 요리사들은 손님과 싸운 경험을 훈장처럼 간직한다. 누가 더 멋지게 손님을 골려먹는가 내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영국에서 제작된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니 신체에서 나온 각종 분비물을 음식에 섞는 녀석도 있더구먼.
그렇지만 리얼리티 면으로 보았을 때 허술한 구석이 더 많다. 땅값 비싼 뉴욕의 잘나가는 식당 주방이 그처럼 ‘널널’한 건 말도 안된다. 캐비닛
[그 요리] 식당 주방이 넘 널널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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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다시 떴다. 새해 벽두에 다시 나타난 그는 ‘너덜너덜해진 젖꼭지’ 이야기로 시작해 공중파 방송사의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장악했다. 개그인생 28년차의 중견이지만, 흔히 신인스타에게나 쓰이는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 하루 9명에서 1만5천명으로 늘어난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를 봐도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쪽에서는 그의 캐릭터를 등장시킬 모바일 게임이 계획되는가 하면, CF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그를 내세운 예능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최양락은 언제나 웃기는 개그맨이었다. 단지 그동안 방송이 그를 찾지 않았고, 게임 일변도인 지금의 예능프로그램을 그가 거부했을 뿐이다. 최양락과의 인터뷰는 <재미있는 라디오>의 녹음을 마친 지난 1월19일, 본인의 ‘아지트’라고 밝힌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새우볶음밥을 놓고 진행됐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을 뿐 최양락은 여전히 방송가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최양락] 그래도 하룡이형이 더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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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2000)의 정웅인을 떠올리긴 쉽지 않다. 반면 정웅인을 제쳐두고 <두사부일체>(2001)를 말하기는 어렵다. 시트콤 <세친구>와 함께 <두사부일체>는 그를 ‘웃길 줄 아는’ 배우로 각인시킨 영화다. <두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정웅인은 이름도 얻었고, 집도 샀다. <투사부일체>와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연장인 <유감스러운 도시>에 그가 출연한 건 ‘정 트리오와의 돈독한 우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두사부일체>의 일원임을 마냥 만족스러워하는 건 아니다. <두사부일체>를 찍은 뒤 그는 <써클>을 찍었고, <투사부일체>를 마치고 <마법사들>(2006)을 집었다. ‘웃기는’ 배우라는 낙인을 떼고 싶어서였다. 경찰이 된 조폭 이중대 역을 벗은 뒤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난 그는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정웅인] “이제 연극 해야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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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짠내가 물씬 풍기지 않는가. <마린보이>는 몸속에 마약을 넣어 운반하는 신종 마약운반책 ‘마린보이’를 소재로 한 본격 해양범죄액션물. 내용이 그렇다 보니 애초 바다를 주요한 배경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마린보이>의 수중촬영을 전담한 이는 얼핏 박중훈을 닮은 외모에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박상훈 촬영감독이다. 후반작업 중이라는 그를 만나러 세방현상소로 향했는데 지금 다듬고 있는 작품이 <마린보이>가 아니라 <핸드폰>이란다. 수중촬영팀을 이끌긴 하지만 촬영감독으로도 활약하는 그는 알고 보니 <핸드폰>의 촬영감독. <마린보이> 시작할 때 태어난 아들이 얼마 전 돌을 맞았다는 그는 바쁘긴 해도 즐거워 보였다.
-<남극일기> <인어공주> 등을 작업했다고 들었는데 그 밖에도 어떤 영화에 참여했나.
=내 소속을 먼저 말해야 할 것 같다. 일단은 영화촬영감독협회 정회원이고. 처음에는 촬영 일을
[spot] 이보다 센 수중촬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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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워낭소리와 함께) 움머.
-엄머.
=여물 좀 주라.
-악, 소구나 넌.
=너가 뭐여. 나 이래봬도 40년 산 소야.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이 넘었을 거여. 존댓말도 모르냐 이 놈아.
-아이고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뭘 드릴깝쇼.
=여물 좀 줘. 여물 좀. 겨울이라 영 씹어먹을 풀도 없고 입안도 까실까실하니 죽겠구만.
-제가 도시 출신이라 여물 만드는 법을 몰라서….
=요즘 애들은 그것도 몰라. 쌀겨랑 밀기울에 짚 좀 섞어서 자작하게 끓여주면 되잖혀.
-아, 간단하네요. 근데 풀만 섞어서 끓이면 되나요 정말?
=그럼 소가 풀 먹고 살지 고기 먹고 사는감.
-요즘은 간단하게 공장에서 만든 사료도 많이들 잡수신다던데.
=에유, 그건 딱딱하고 입맛에 안 맞아서 싫여. 옆집 소새끼 말을 들어보니 물건너 아메리카 소들은 고기 들어간 사료 먹고 다리에 힘 풀려서 헬렐레 쓰러지고 죽고 그랬다드만.
-아이고, 그렇죠. 그 소 먹고 사람도 많이 죽었대요. 뇌에 구
[가상인터뷰] <워낭소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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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내내 MB가 생각나더군요.” <체인질링>의 리뷰에 한 네티즌이 청소년 수사국의 캡틴 J. J. 존스에 대해 남긴 댓글이다. 아동실종 신고에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사할 수 없다는 LA경찰. 존스는 윗선의 눈치를 보는 동시에 제 손아귀에 쥔 힘으로 문제를 무마하려 하는 중간관리다. 그는 추락한 경찰의 위신을 위해 아이 잃은 어미의 입을 틀어막고, 낮은 목소리로 윽박지르며, 웃는 낯으로 고함을 지른다. 경찰에 저항한 겁없는 여자들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것도 그가 누린 무소불위의 권력 중 하나. 결국 그는 “무고한 여성을 정신병원에 처넣은” 죄목이 청문회에서 읽힐 때, “아니죠, 에스코트했습니다”라고 반박하는 굴욕을 겪는다.
<체인질링>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크리스틴 콜린스의 상대는 이렇듯 악질이다. 로맨스영화가 아니니 섹시할 리 없고, 인간적인 면이 가려져 호감을 갖기도 힘들다. 영화에 이입한 관객이라면 욕지거리라도 쏟아부을 법한 존스는, T
[제프리 도노반] 재단한 듯 정밀한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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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가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 기준 2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고 혼전을 벌이던 MBC '에덴의 동쪽'(23.3%)을 누르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꽃보다 남자'는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그동안 '에덴의 동쪽'에 뒤지다 이날 처음 역전에 성공했다.이날 '꽃보다 남자'는 25.8%, '에덴의 동쪽'은 24.1%, SBS '떼루아'는 6.4%로 조사됐다.한편 이날 '꽃보다 남자'는 구준표(이민호)와 금잔디(구혜선)의 밀고 당기는 티격태격 데이트와 함께 두 사람의 키스 장면도 선보였다.double@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
'꽃남'월화극 1위 굳히기..시청률 3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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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52)이 미감독조합(DGA) 감독상을 받았다.보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하얏트 리젠시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DGA 시상식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비드 핀처, '밀크'의 구스 반 산트, '프로스트 VS 닉슨'의 론 하워드,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런을 누르고 장편영화 감독상을 차지했다.보일은 지금까지 '쉘로우 그레이브', '비치', '트랜스포팅', '28일후', '선샤인' 등의 영화로 영국을 대표해왔지만 DGA 후보가 된 것은 처음이었다.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감독상을 받았던 보일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22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1948년 이후 지난해까지 60년 동안 DGA 감독상 수상자가 오스카에서 감독상을 받지 못한 경우는 6번에 불과해 DGA 시상식은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슬럼독' 대니 보일, 美감독조합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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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작년말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은 엄기준.브라운관에서 활약 중인 두 배우가 연극 무대에 나란히 선다.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김수로와 뮤지컬 배우 출신인 엄기준이 선택한 작품은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고전 '밑바닥에서'(예술의전당 토월극장, 2.1-3.22). 극단 유가 '햄릿 1999'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연극이다.양재동 연습실 인근 카페에서 만난 김수로는 "무대가 그리워 9년만에 돌아왔다"면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도 무대가 그리웠어요. 특히 버라이어티쇼를 하면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은 갈망이 더 강해졌죠. 영화로 전향하면서 10년 안에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는데 결국 그 약속을 지키게 됐네요"오랜만에
<사람들> 연극으로 뭉친 김수로ㆍ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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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적벽대전2-최후의 전쟁'이 개봉 12일 만에 전국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내 개봉한 중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했다.2일 투자ㆍ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적벽대전2'는 1일까지 전국에서 204만687명을 동원해 2003년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의 '영웅'이 세웠던 역대 중국영화 최고 흥행기록 191만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을 뛰어넘었다.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200만 고지를 넘어선 것도 '적벽대전2'가 처음이다.쇼박스는 '적벽대전2'가 개봉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데다 상영관수도 400개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한 흥행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7월 개봉했던 1편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160만명 가량을 모았다.cherora@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적벽대전2' 역대 최고흥행 中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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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배우 주지훈(27)의 이미지가 2006년 TV드라마 '궁'의 황태자 이신에서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관객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3년간 그의 발걸음은 꽤 폭넓게 움직였다.다만, 선악의 양면을 품고 이중생활을 하는 변호사로 나온 드라마 '마왕'이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깊은 상처를 감춘 케이크숍 사장을 연기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100만명을 갓 넘기는 평범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그의 신중하고도 부지런한 변신이 가려졌을 뿐이다.그는 5일 개봉하는 새 영화 '키친'에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키친'에서 그가 맡은 두레는 프랑스 입양아로 자라난 요리사이자 젊은 유부녀 모래(신민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저돌적이고 솔직한 청년이다.개봉을 앞두고 2일 만난 그는 "내 마음 상태에 따라 시나리오를 고른다"며 이제까지의 선택이 변신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제 성격이 원래 제멋대로예요. 작품도
주지훈 "배우된 것 후회한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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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배울 때 흔히 첫 연습곡으로 추천받는 스탠더드 넘버들이 있다.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90년대 중반까지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1순위로 꼽혔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일본에서는 1973년 이후 많은 통기타 초급자들이 3인조 포크그룹 가구야히메(かぐや?)의 <간다천>을 자신의 첫곡으로 삼았다.
E마이너 키의 기본 코드에 유려한 멜로디로 발표 당시 밀리언셀러에 육박하는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간다천>은 ‘다다미 넉장 반 포크’라 불리는 일본 대중음악 사조의 대표곡으로도 일컬어진다. 다다미 넉장 반은 두평(7제곱미터) 남짓한 넓이의 좁은 일본식 단칸방을 가리키는 말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60~70년대 도쿄의 고학생들이 택할 수 있었던 최저선의 주거환경이었다. 그렇게 빈곤한 청춘의 정서를 담아 대중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노래들이 바로 가구야히메의 <간다천>이나 요시다 다쿠로의 <결혼합시다>와 같은 다다미
[song book] 다다미 넉장 반 포크’ 간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