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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하네다발 호놀룰루행 비행기. 국제선을 처음 경험하는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는 흥분 반 긴장 반이다. 기장 승격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훈련에서의 실패가 자꾸 밟힌다. 이들의 불안을 부추기기라도 하듯 비행기는 이륙하면서 새와 부딪힌다. 그리고 닥치는 기계 이상과 기상 악화. 결국 비행기는 하네다로 돌아가기로 한다.
비행기가 뜬다. 격납고에선 엔진 최종 점검을 하고 관전탑에선 비행기와의 통신 상황을 체크한다. 공항 데스크에선 넘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조절하며 조종실에선 날씨와 활주로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비행 플랜을 짠다. 공항 밖도 바쁘다. 조류 담당자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 새와 부딪히지 않도록 공포탄을 쏘고 비행 사진을 찍는 카메라맨은 항공기의 시간표를 확인하며 셔터를 누른다. 직접적인 관계자는 아니지만 엮여드는 사람도 있다. 비행기 오타쿠들은 탑승 예정이 없음에도 공항 라운지에 앉아 승무원, 비행기 감상을 하며, 초등학교 선생님은 아
균형감있는 비행기 실내극 <해피 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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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공룡 발톱의 화석을 가진 친구가 샘이 난 진구(김정아)는 “공룡 화석”을 찾겠다고 큰소리치는데, 우연히 알 모양의 화석을 발견한다. 도라에몽(문남숙)의 ‘타임 보자기’로 부화시킨 알에서 태어난 생물은 귀여운 아기공룡. 아기공룡 ‘피스케’(김성연)는 진구의 소중한 친구가 되고 엄청난 크기로 자라난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피스케를 백악기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잘못된 장소에 도착하는 등 실수 연발이다. 게다가 사악한 공룡사냥꾼 ‘검은 마스크’(임경명)가 피스케를 노리고 그 뒤를 쫓아온다. 설상가상으로 타임머신도 고장난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세련된 CG캐릭터도 없고 실재감은커녕 입체감도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어려움에 처한 진구를 도라에몽이 도와준다’는 TV시리즈의 기본 얼개는 그대로지만, 107분이라는 넉넉한 상영시간에 어울리게 다양한 흥밋거리가 더해졌다. 도라에몽의 앞주머니에서 끝없이 나
기본에 충실한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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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지리산 어귀의 마을 삼매리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삼매리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전문 사냥꾼 천일만(장항선)은 손녀가 머리만 남은 변사체로 발견되자 이것이 거대한 식인 멧돼지의 짓임을 짐작한다. 이장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은 도시 사람들을 위한 주말농장 사업에 방해가 될까봐 식인 멧돼지의 존재를 은폐하려 하지만, 결국 멧돼지는 무참하게 마을회관의 사람들을 덮치고 만다. 천일만, 서울에서 교통경찰을 하다 삼매리로 부임한 김 순경(엄태웅), 살인사건 담당인 신 형사(박혁권), 서울에서 온 유명 사냥꾼 백 포수(윤제문), 동물 생태연구가 변수련(정유미)은 우여곡절 끝에 한팀을 이뤄 깊은 산속으로 들어선다.
<차우>는 괴물영화다. 수많은 할리우드 괴물영화 선배들의 유산을 끌어모은 장르영화다. 이 장르의 팬이라면 <조스> <엘리게이터> <쥬라기 공원>(특히 2편!) 같은 영화들의 간접적인 인용을 끝없이 발견할 수 있을 거다.
CG는 함량 미달, 코미디는 제값 <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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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나는 며칠씩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보내곤 했다. 영화제 안의 작은 영화제라 명명된 ‘버라이어티 비평가들의 선택’이라는 섹션을 운영하기 위해서였다.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는 공산체제아래서 시작해 소비에트 연방의 주된 행사로 모스크바영화제와 번갈아가며 열렸던 역사를 지닌 체코의 영화제다. 요즘 카를로비 바리는 프라하 북서쪽에서 90분가량 떨어진 작은 온천 도시에서 열리는 젊고 신나는 행사로 변신해 해마다 휴가철 관광객과 젊은이들 그리고 광천수로 건강을 회복하려는 나이 든 사람들로 북적댄다.
해마다 나는 <버라이어티> 평론가들이 선정한 10편의 유럽영화들- 합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거나 다른 영화제에서 말도 안되게 거부된 영화들- 을 조율해왔다. 대개 감독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영화를 선호하지만 좋은 영화거나 관객이 지겨워 눈물을 흘릴 정도의 영화가 아니라면 상업영화든 아트영화든 차별하지 않는다. 올해 우리 행사의 폐막작은 헝가리의 복고 뮤지컬 <메
[외신기자클럽] 영화제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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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5일 일요일 오전, 문자가 왔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문순 의원실에서 날린 문자다. “독립영화지원 영비법 개정안 보도자료 발송.” 최문순 의원은 지난 5월13일, ‘독립영화, 법적 지위를 묻다’란 주제의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에 만든 영비법 개정안은 그 결과물이다. 개정안의 내용은 토론회의 제목과 같았다. 일단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독립영화’를 명시한다는 것. 영화발전기금의 20%를 독립영화의 보호·진흥을 위한 사업에 지원한다는 것. 대가를 받지 아니하고 상영하는 소형·단편·독립영화나 전용상영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또는 이의 비디오물에 대해서는 등급분류 예외를 인정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독립영화인들은 개정안의 논의 초기부터 참여했다. 시발은 역시 <워낭소리>다. 청와대가 보겠다고 나섰고, 이어 국회에서는 여러 당들이 상영회의 주체가 되겠다며 달려들었다. 인디스토리의 고영재 프로듀서에 따르면 그중 최문순 의원이 개정안 논의를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독립영화 법제화의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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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가슴이 아프더라도….’
고 마이클 잭슨의 추모공연에서 브룩 실즈가 낭독한 추도사 중 한 구절. 생전에 마이클 잭슨이 가장 좋아했던 곡이라고 밝힌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 나오는 <스마일>의 가사다. 그러나 아직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할 때인가 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7일 진행된 장례식과 대규모 추모 공연을 끝으로 그의 몸은 사라졌지만, 전세계 팬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마음으로는 아직 떠나보내지 못하는 것 같다.
‘I’ll be there.’
[shoot] 당신은 웃으라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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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요시노 이발관> 청와대 면접 맞춤 머리 스타일?
[정훈이 만화] <요시노 이발관> 청와대 면접 맞춤 머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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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스트리아다. 카자흐스탄의 킹카 ‘보랏’으로 웃음과 논쟁을 동시에 몰고왔던, 사샤 코언 배런이 오스트리아 출신의 동성애자 패션쇼 디렉터로 출연하는 <브루노>가 북미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했다. <브루노>는 배런이 영국에서 진행해온 TV쇼 <알리 G>의 컨셉을 극장판으로 옮긴 영화로, 첫주 성적은 북미 3040만달러, 그 외 지역에서 2500만달러를 벌어들여 세계수입 5500만달러로 마감을 했다. MTV 시상식에 난입하고, 누드로 남성지 <GQ>의 표지모델로 나서는 등 개봉 전부터 그야말로 몸을 던진 마케팅이 있었지만, 말하는 로봇도, 공룡도 없는 <브루노>의 1위 탈환은 어째뜬 신기한 뉴스다. 그러나 개봉일이었던 금요일 뒤로 극장수입의 낙폭이 커 다음 주까지 정상을 지킬지는 무리수.
개봉 3주만에 미국 내 총수입 3억3920만달러를 달성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지난 주부터 거센 기세로 밀고 들어온
오스트리아 킹카 <브루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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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세 가지 버전으로 찍었다? 놀라지 말자. 사정은 이렇다.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각기 다른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본 세 친구가 만나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첫 번째 친구.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화면 전체가 흐릿하더라. 일부러 그렇게 했나봐. 대신 자막은 뚜렷하던데?” 두 번째 친구. “응? 선명하기만 하던데. 근데 확실히 전편보다 분위기는 어둡더라.” 세 번째 친구. “뭐? 오히려 너무 밝지 않나. 대신 화면이 좁아서 답답했어.”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마이클 베이가 세 가지 버전으로 찍어 프린트를 보낸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상영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영표준화에 대한 문제제기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국내 극장에서 2.35:1 비율의 시네마스코프로 제작된 영화들이 화면 좌우가 잘린 채로 상영된 것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공동경비구역 JSA>
[포커스] “상영표준화도 팝콘만큼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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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주온-원혼의 부활> 속 빠진 만두
[헌즈다이어리] <주온-원혼의 부활> 속 빠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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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최근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인기그룹 `SS501'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SS501의 이미지가 동북아시아 경제중심 공항으로 재도약하려는 김포공항의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는 13일 오후 2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위촉식과 함께 SS501이 만든 공사 로고송 발표회를 연다.
SS501은 안내 데스크와 보안검색대 근무 등 하루 공항 근무 체험도 한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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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명예홍보대사에 `SS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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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8월 13일 입대하는 배우 김래원이 일본에서 마지막 팬 미팅을 열고 재회를 약속했다.11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열린 팬 미팅 '메시지(message)'에서 김래원은 "언제나 팬들 앞에서는 설레고 긴장되지만, 앞으로 2년간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슬프고 더 긴장된다"고 말했다.그는 "한석규 선배와 충주호에서 낚시를 하면서 나를 되돌아 봤다. 여러 생각 끝에 빨리 군복무를 마치는 게 좋을 것 같아 제의받은 드라마를 일본에 오기 전에 직접 찾아가 정중하게 사양했다. 지금은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김래원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공개된 영상메시지에서는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2년 동안 연기하는 모습 볼 수 없다니 한 사람의 팬으로서 굉장히 아쉽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영화 '어린신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문근영은 "저도 함께 즐기고 싶었는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입대 김래원 "평범한 남자로 되돌아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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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데뷔곡 '콜 미(Call me)'로 돌풍을 일으킨 신인가수 태군이 일본 팬과 처음으로 만났다.일본 공식 팬클럽(www.taegooom.jp)까지 결성된 태군은 11일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내 스텔라볼에서 일본 데뷔를 기념한 팬 미팅 및 미니라이브를 열었다.행사에 앞서 대기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태군은 "어제 도착해 팬들과 식사를 했는데, 고향에 온 것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너무 기뻤다"며 "오늘 첫 만남이라 너무 긴장되고 설레지만, 내 열정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의욕을 보였다.또 같은 고향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관련해서는 "아티스트라면 한번 일본에 도전해 보는 게 좋다며 열심히 하고 오라고 조언해 줬다"며 "내 첫 일본 무대도 보러 와 주려고 했는데, 지금 일본에 없어 아쉽다"고 덧붙였다.팬 미팅의 토크쇼에서 태군은 "엄마가 만들어
태군 日 팬들과 만남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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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손담비(26)와 6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고 이들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무대에서 각 팀이 선보인 색깔은 다르지만 화려한 퍼포먼스를 주무기로 한 두 팀의 결합인 만큼 상상하지 못할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히트곡 '토요일밤에' 활동이 끝난 후 현재 드라마 '드림'을 촬영 중인 손담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며 애정을 쏟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애프터스쿨 역시 다음 음반 작업을 잠시 멈추고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16일 음악사이트와 플레디스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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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ㆍ애프터스쿨, 프로젝트 그룹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