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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윤시윤과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캐주얼 의류 브랜드 'NII'의 모델로 발탁됐다.
2일 NII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학생을 모티브로 한 봄철 지면용 광고 촬영을 이미 마쳤다.
CF는 3월 초 케이블 채널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윤시윤, 정용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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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ㆍ정용화, 의류브랜드 'NI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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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칼럼은 지난 <뉴문> 편에서 ‘벨라’를 사랑의 먹튀녀로 거론한 바 있다. 그러나 사실 연애에 있어서는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른 건 없다는 것이 평소 필자의 생각이다. 물론 처음부터 확고부동하게 ‘넌 아니야’를 밝히지 않은 점이나, 단물 실컷 뽑아먹은 뒤 상황이 변하자 오히려 상대를 적대시하는 등 벨라의 행태는 다분히 나쁜 놈스런 것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그러한 먹튀 행위도 다 늑대소년 ‘제이콥’의 불나방 행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는 벨라가 오리지널 그이 ‘에드워드’의 품으로 돌아간 뒤조차 “난 널 절대로 포기 안 해” 등의 대사를 날리는 제이콥의 안타까운 모습을 통해서도 극명하게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시종일관 그러한 안타까운 놈의 시점에서 ‘나 이렇게 당했어요’를 울부짖는 무비 <500일의 썸머>는 기본적으로 당 칼럼에서 취급될 수 없는 영화다. 흔히들 당 영화의 여주인공 ‘썸머’처럼 “우리는 친구 사이”를 읊조리면서도 각종 연애행각 다 펼치는
[나쁜 놈의 道] 먹튀녀라고? 그게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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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정부=연합뉴스) 한미희 이유미 기자 = 배우 주지훈(28)이 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 보충대에 입소했다.
이날 훈련소 입구에는 일본 팬을 포함한 300여명의 팬과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주지훈은 "가깝고 먼 곳에서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들 한번씩 가는 곳인데 들어가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2년 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년간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한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등에 출연했던 주지훈은 지난해 6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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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입대..의정부 훈련소 입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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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한 배우 주지훈(본명 주영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키친'이 내달 3일 일본에서 DVD로 출시된다.
앞서 '키친'은 일본에서 애초 지난해 5월 개봉이 추진되다가 주지훈의 마약 복용 소동으로 늦춰져 그해 10월에 상영됐다.
'키친'은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60회 베를린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인 '컬리너리 시네마 섹션'에도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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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주지훈 '키친' 日서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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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7)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이 다음달 6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닌자 어새신'은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제임스 맥테이크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비는 조직을 위해 비밀병기로 길러진 실력자 라이조(비)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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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연 '닌자 어쌔신' 日서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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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녀시대 서현과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한국존슨앤드존슨 '클린앤드클리어'의 모델로 1년6개월 간 활동한다.
클린앤드클리어 측은 "서현과 크리스탈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은 주 고객층인 10대 청소년들에게도 큰 인기여서 광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꼭 해보고 싶던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는 서현과 크리스탈은 지난 1일 케이블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영상은 18일 공개될 에정이다.
소녀시대는 2집 타이틀곡 '오(Oh)!'로 현재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라 있으며, 에프엑스는 첫 싱글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사진설명 = 서현, 크리스탈(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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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서현ㆍf(x) 크리스탈, 화장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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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했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가 20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소속사 다음기획이 3일 밝혔다.서울 공연이 1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진행됐지만 지방 콘서트는 2천여 석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린다.또, 서울 공연에서 야구선수 이승엽을 비롯해 비, 윤도현, 타이거JK-윤미래, 유재석, 박명수, 김선아, 김원희 등이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던 것처럼 이번 전국투어에도 매일 특별 손님이 콘서트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다음기획은 소개했다.김제동은 "처음이라 부족한 공연이었는데도 많은 성원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를 하는 만큼, 그 이상의 열정을 쏟아 최고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티켓 가격은 전석 5만5천원이다. 문의는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 02-541-7110.comma@yna.co
김제동, 토크 콘서트로 전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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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주인인 제네비브(니아 바르달로스)에게 사랑은 즐겁기만 한 것이다. 어떤 남자든 5번의 데이트로 관계를 정리하는 그녀에게 밀고 당기기의 스트레스나 이별의 상처 따위가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그녀는 동네에 스페인 식당을 개업한 그레그(존 코벳)와 새로운 데이트를 시작한다. 연애를 할 때마다 번번이 차였던 그에게도 상처받을 일 없는 제네비브와의 만남은 꽤 합리적인 데이트다. 문제는 만남이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빠진 이들이 결국 데이트의 룰을 어기고 싶어지는 데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여전히 상처를 두려워하는 두 남녀 중에 먼저 룰을 깨려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어디선가 많이 본 커플이라면 제대로 본 거다.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두 배우, 니아 바르달로스와 존 코벳이 다시 만났다. 문화적 차이로 해프닝을 겪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갈등을 빚는다. 사랑에 빠질수록 상처는 크다고
밸런타인데이용 데이트영화 <헤이트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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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능력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메릴 모건(사라 제시카 파커)과 잘나가는 변호사 폴 모건(휴 그랜트)은 별거 중이다. 폴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고 틀어진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메릴에게 구애한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어느 날, 둘은 귀갓길에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졸지에 킬러의 먹잇감이 된다. FBI의 증인보호프로그램에 등록된 모건 부부는 뉴욕을 떠나 와이오밍주의 시골 마을에 보내지는데,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이들 부부에게 시골 생활이 만만할 리 없다.
미국 언론도 그러했듯 영화의 제목을 패러디해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의 감상을 전하자면 ‘들어는 봤으니 됐고!’ 정도랄까. 마크 로렌스 감독의 전작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에 적잖이 실망할 테고, 전작을 보지 못한 이라면 지나치게 착한 이 영화가 싱거울지도 모르겠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면서 외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되
뉴요커의 시골 생활기 <들어는봤니? 모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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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음악에 중독된 댄스 신동 ‘배리’. 어느 날 TV에서 슈퍼스타 콘테스트 소식을 본 그는 대회참가를 위해 친구들을 불러모은다. 얼굴과 몸매는 뛰어나지만 음치인 코러스 ‘글로리아’, 뚱땡이 베이시스트 ‘티토’, 헤비메탈 마니아인 기타리스트 ‘지미’, 그리고 배리의 직장 상사이자 밴드의 정신적인 지주인 드럼 ‘도나’ 등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춤추는 꿈틀이 밴드’를 결성해 땅속마을 최고의 스타를 꿈꾼다. 하지만 지렁이라는 이유만으로 꿈틀이 밴드는 탈락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인기가수 토니의 방해공작까지 더해지면서 밴드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창조는 미처 상상하지 못한 것에서부터 나오는 법이다. 팔다리가 없는 지렁이와 능숙한 손놀림이 필수인 밴드가 어디 어울리기나 한가. 자칫 불협화음이 될지도 모르는, ‘지렁이가 밴드를 한다’는 설정이 덴마크산 애니메이션 <춤추는 꿈틀이 밴드>의 출발점이다. 지렁이는 긴 꼬리를 손 삼아 기타를 연주하고, 드럼을
밴드하는 지렁이들 <춤추는 꿈틀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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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필리프 프티)는 외줄 타는 곡예사다. 그의 꿈은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 빌딩 사이를 외줄 하나 놓고 건너는 것이다. 17살이 되던 해 그의 꿈은 일찌감치 정해졌다. 신문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세워질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필리프는 가슴이 뛴다. 시작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얼마 뒤 그는 시드니의 하버브리지를 건넌다.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한 끝에 필리프는 친구들을 꼬드겨 드디어 뉴욕으로 간다. 과연 필리프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히말라야 16좌 등정은 흔히 인간 의지의 극한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세기의 ‘똘아이’ 필리프 프티의 무모한 도전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이 조금 달라질 것이다. 필리프 프티의 손엔 오직 기다란 봉 하나. 그의 허리엔 안전용 로프 따윈 없다. 발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다. 아래서 위를 올려다봐도 현기증이 이는 아찔한 높이다. 그런데 그 위를 필리프는 아무렇지 않게 쓱쓱 지나다닌다. 그것만으로 모자
‘구름 위를 걷는 남자’의 여행 <맨 온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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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은 우연히 만난다. 작전 실패를 이유로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6년 뒤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는데, 지원은 도망간 동남아 신부들을 찾아주는 흥신소 일을 하고 있는 한규의 일을 거들게 된다. 서로 의심의 골은 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의형제처럼 가까워진다.
<의형제>는 설정부터 버디무비의 정석을 보여준다. 남과 북으로 갈린 두 남자의 성분도 그렇고, 서로 자신의 존재를 알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그리고 결국 각자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이르기까지 줄곧 두 남자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것은 장훈 감독이 이미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2008)에서 보여준 장기의 재현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전작과 달리 사회적 풍경이 더 치밀하게 겹쳐진다
앙상블 좋은 두 배우의 버디무비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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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공장에서 일하는 케이티(알렉산드라 라미)는 외국인 파코(세르지 로페즈)와 동거를 시작한다. 케이티의 7살 먹은 딸 리자(멜루신느 메이앙스)는 자신에게 관심이 줄어든 엄마가 못마땅하다. 리자의 질투는 케이티가 사내아이 리키를 낳으면서 더욱 심해지고, 케이티와 파코 또한 리키 때문에 자주 다투게 된다. 파코가 케이티와 다투고 집을 떠난 얼마 뒤 리키의 몸에 믿지 못할 변화가 일어난다.
첫 장면에서 케이티는 사회복지사에게 하소연하며 울고 있다. 파코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녀의 곁을 떠났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갓난아이를 돌보느라 일을 하지 못해 수입도 없다. 케이티는 눈물을 떨구며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길 수 없느냐고 하소연한다. 장난친 뒤 시치미 뚝 떼는 포스터 속 아기 얼굴에 홀려 티켓을 구매했다면 ‘아차’ 싶을 거다. <리키>는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류의 흔한 코미디가 아니다. 로즈 트레멘의 단편소설 <
독특한 가족영화 <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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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의 귀환’ <의형제>는 <아바타> 이후 조심스레 한국영화의 반격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호 기획기사와 배우 인터뷰를 참조할 것. 각각 로맨틱코미디의 남녀 제왕이라 할 수 있는 휴 그랜트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만난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도 그들의 고정 팬의 환영을 기다리고 있다. 그에 못지않은 왕년의 인기 커플도 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의 니아 바르달로스와 존 코벳이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로 다시 만났다.
음악을 주목해야 영화도 있다. <춤추는 꿈틀이 밴드>는 CF감독으로 명성을 날린 토마스 보르히 닐슨의 데뷔작이자 음악애니메이션이다. 언제나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물들을 등장시켰던 프랑수아 오종의 <리키>는 그 연장선에서 다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람을 권하는 두 작품 중 <어웨이 위 고>는 이번호 ‘must see’를, <맨 온 와이어&g
[금주의 개봉영화] ‘송강호의 귀환’ <의형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