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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연재되는 칼럼에서 처음 다룬다는 것이 ‘영화에 나타난 도시’라고 한다면, 그건 너무 식상한 주제라고 치부하면서 곧바로 이 페이지를 넘겨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물론 그래도 상관없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려는 것이, 도시의 풍경을 담은 지난 세기의 이미지들(영화, 뉴스릴, 텔레비전, 광고 등등), 즉 이제는 조금 달라졌거나 원래의 모습을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변모된 그런 도시의 풍경이 담긴 이미지를 활용한 에세이적 다큐멘터리들이라고 한다면 조금 더 흥미로운 것이 될까?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올 초에 본 한편의 걸출한 데뷔작에 관해 간략하게나마 말하기 위해서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런 이야기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지난 10년 동안 기존의 영상자료를 활용한 도시-에세이들이 잇따라 나온 것은 우연히 그리된 것이라고만 말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얼른 떠오르는 대로 몇편의 중요한 영화들만 언급해보면 (영화잡지 <시네마스코프>가 10년간 최고의 영화 10편 가운데 하
[김지석의 시네마나우] 도시, 역사, 그리고 영화-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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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 나간 줄도 모르고 장난처럼 이혼을 선언한 남자가 후배와 함께 아내를 찾아다니는 좌충우돌의 코미디 <집 나온 남자들>은 일견 ‘남자들끼리 놀고 자빠진’ 상황을 그린 버디무비이거나 ‘그녀를 하나도 모르고 있었네’를 깨닫는 로드무비 성장담쯤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은 이성애와 결혼의 가치를 부인하는 은폐된 퀴어영화로, 성 정치적 전복성을 지닌 텍스트이다. 이는 문제적 엔딩에 국한된 의미를 침소봉대한 결과가 아니다. 엔딩은 느닷없이 주어진 반전이 아니라,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의 논리적 귀결이자 거울상이다.
남자와 남자의 곡진한 연대
‘전화 안 받기’ 놀이를 하던 후배가 일년 만의 선배 전화를 받고, 새벽을 달려 강릉까지 함께 간다. 선배는 이혼을 결심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와 동행하기” 위해 그를 불렀다. 둘은 바닷가에서 술 마시고, 여자 끼고 놀다 한 침대에서 잠들고, 부부관계 상담하다 며칠씩 같이 마누라를 찾아다닌다. 더구나 한 여자의 옛 애인이자 현재
[영화읽기] 가부장적 결혼의 권위에 하이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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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캐스린 비글로의 일관된 관심사는 하드보디 마초들이 우글거리는 신화적 남성 세계를 감싸고 도는 험상스러운 파국의 기운이다. 단적으로 영화 <허트 로커>는 ‘이라크전으로 무대를 바꾼 <폭풍 속으로>(1991)’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인데, 극한의 위험 속으로 초연히 걸어가는 수수께끼 같은 사나이와 마력적인 그의 남성성에 동화되는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두 영화의 바탕은 하나이다. <허트 로커>는 파멸의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자들에 대한 비글로식 탐구의 최신 버전쯤으로 보이는 바, 여기에는 반쯤 맛이 간 무모한 전쟁 중독자(<폭풍 속으로>의 패트릭 스웨이즈의 재림이라고 할 만하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캐스린 비글로의 야심은 이라크에서 활약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를 이끄는 제임스(제레미 레너)의 스릴 넘치는 오디세이를 좇아 매사에 호전적이고 물러섬이 없는 그의 행동방식으로부터 미국이 이라크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의 핵
[전영객잔] 눈 먼 전쟁-기계의 탄생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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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떻게 주변의 환경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리고 이 땅에 남기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한 일들의 자취를 찍고 싶고 그런 행위를 통해 남겨진 분위기를 반영하려고 합니다. 사진이 가진 역사성이라는 힘이야말로 사진을 회화 드로잉, 조각 등과 비교할 때 리얼리티에 가까이 있게 만들어주는 차이점입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사진작가 중 ‘남겨진 흔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을 고르라면 나는 주저없이 마이클 케나를 고를 것이다. 무엇보다 그가 꾸준히 풍경 속의 여백을 관찰하는 사진가이며 단순함과 어슴푸레함을 자신의 미적 구도로 삼고 있다는 흔적을 고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전부터 그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언젠가 어떤 인터뷰 중 존 레논의 노래 한 구절을 빌려 ‘삶이란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고 바쁠 때 일어나는 일들이다’(‘Life is what happens when you are busy making other p
[김경주의 섬세함을 옹호하다] 빈 풍경, 어떤 허무 그리고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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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실린 ‘파타피직스 서설’을 통해 독자들은 파타피직스의 세계에 입문했다. ‘파타피직스’가 ‘메타피직스’의 패러디라면 ‘파타포’(pataphor)는 ‘은유’를 의미하는 메타포(metaphor)의 패러디다. 과거의 시인과 화가들이 메타포의 대가였다면 현대의 파타피지션들은 파타포의 명인이라 할 수 있다. 파타포는 그저 몇몇 괴짜들의 해괴한 지적 유희에 불과한 게 아니다. 오늘날 그것은 대중의 일상을 지배하는 체험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제프리 쇼의 말대로 “현대인은 파타피지컬한 종(種)이 되어가고 있다”.
메타포에서 파타포로
메타포와 파타포는 어떻게 다른가?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은유는 ‘두개의 상이한 사물 사이에서 불현듯 유사성을 깨닫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체스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전투의 시뮬레이션이다. 하지만 진짜 전투에서 이루어지는 기동은 물론 보드 위에서 말들이 움직이는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현상이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모종의 유사성이 존재하
[진중권의 아이콘] 디지털 시대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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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B컷’ 화보 서비스는?
지면관계상 씨네21 잡지 지면에는 실리지 못했지만 운영자들만 보기엔 아까운, 빛나는 배우들의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독점 공개하는 화보 서비스 입니다.
[actor] <똥파리> <집 나온 남자들> 양익준, B컷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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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군 입대를 앞둔 한류스타 이준기가 일본 팬들과 재회를 약속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8일 일본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드라마 '히어로'의 프로모션 및 팬 이벤트인 'Hero in Japan'에는 약 8천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엔터테인먼트 위성채널 DATV(Discover Asia-enta! TeleVision)를 통해 방송 중인 드라마 '히어로'의 일본 첫 방송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을 열연한 이준기와 윤소이가 참석해 드라마 영상과 출연자 메시지, 토크쇼, 이준기의 미니라이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준기는 "인공 호흡하는 장면이 이 드라마의 유일한 키스신"이라고 돌아본 뒤 "윤소이는 액션을 시키면 한국 여배우 중에 가장 잘할 거다. 대역 없이 소화했다"며 상대의 연기를 칭찬했다.윤소이는 "액션 장면에서 이준기의 바지가 터졌는데, 하얀 속옷이 멀리서도 잘 보였다"고
이준기 "30대의 내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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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2'가 압도적인 주말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아이언맨 2'는 76.3%의 점유율로 같은 날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15.7%)을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김해숙ㆍ박진희 주연의 '친정엄마'는 2.1%의 점유율로 3위, 엄정화 주연 스릴러 '베스트셀러'는 1.3%의 점유율로 4위다.'케로로 더 무비 5: 기적의 사차원섬'이 1.2%의 점유율로 5위, 샌드라 불럭이 주연한 '블라인드 사이드'는 1.1%의 점유율로 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허트로커', '타이탄', '킥 애스: 영웅의 탄생', '아바타'가 1% 미만의 점유율로 10위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케로로 더 무비 5: 기적의 사차원섬', '경', '뭘 또 그렇게까지', '우리 의사 선생님', '시스터 스마일', '하프웨이', '아이언맨 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주말영화> '아이언맨2' 압도적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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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대히트 이후 한국 영화계는 앞다퉈 3D 영화 제작을 검토하는 등 3D와 영화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한국영화기자협회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맞춰 30일 오후 전주 코아호텔에서 개최하는 '3D 영화와 한국 영화의 미래'라는 세미나에서는 3D 영화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3D 영화가 대세가 아니며 제작자의 상상력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등 3D 영화 열풍을 비판하는 주장들이 쏟아진다.정재형 동국대 교수는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3D가 영화의 대세이며 3D를 통해 영화역사가 다시 원점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대단한 거짓말"이라면서 "3D는 대세가 아니라 일부의 진행 중인 현상일 뿐이며 아직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없다"고 지적했다.정 교수는 또 '아바타'는 3D 영화가 아니라 "2D 기술에다 3D를 살짝 얹어서 과장홍보한 영화"라고 꼬집었다. 그는 '아바타
"3D 영화는 대세 아니라 일부 현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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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터넷에 공개된 몇 장의 사진 탓에 서인국(23)은 요즘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이는 지난해 10월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우승한 후 운동 및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 15㎏을 감량하고, 피부 관리도 받은 덕분이다.연습생 시절 없이 한편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져 가수로 데뷔하기에,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도 따로 받았다.내달 6일 첫 미니음반 '저스트 비기닝(Just Beginning)'을 발표하는 그는 지난해 말 박효신, 리사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서 안팎의 내실을 기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슈퍼스타 K'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데뷔하려니 부족한 것 투성이었어요.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 체중감량, 피부관리 등 연습생 시절을 거치지 않은 제게 모두 필요한 과정이었죠. 특히, 식단 조절 과정에서 닭 가슴살을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먹는 게 가장 고역이었어요. 하하."빨리 음
서인국 "대중의 채찍 겁나도 평생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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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가장 경제적이고 중성적인 가능하면 꾸미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는 걸 좋아합니다."10번째 장편 '하하하'를 연출한 홍상수 감독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올해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은 이래로 6번째 칸의 초청이다. 국내 감독 중 가장 많은 횟수다.칸에 유독 강한 이유를 묻자 "잘 모르겠다"며 "그 사람들(심사위원)의 마음을 알 수가 있나요"라며 웃었다.'하하하'는 어느 여름에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선후배 사이인 두 남자가 얼마 전 각자 통영에 다녀온 사실을 알고 술자리에서 여행담을 풀어놓는다는 이야기다."여름에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뜻에서 여름 하(夏)를 제목에 담았어요. 그리고 '하하하'라는 웃는 소리가 좋아서 그냥 '하하하
홍상수 "있는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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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고수가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일본을 찾았다.지난달부터 고수 한예슬 주연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경희 극본, 최문석 연출)를 방송 중인 한류전문 위성채널 KNTV는 29일 도쿄의 신주쿠문화센터에서 'KNTV Premium-봄의 크리스마스 Party'의 이름으로 고수를 비롯한 OST에 참가한 인기그룹 SS501의 멤버 허영생, 가수 거미와 환희 등 호화 게스트를 초대해 일본 첫 방송을 기념하는 행사를 꾸몄다.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수는 "좀더 신중히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신경을 쓰고, 호흡도 길어졌다"며 복귀 후 연기변화에 대해 언급한 뒤 "다시 태어난다면 자유롭게 좋아하는 곳에 가고 싶어 바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진 본 행사에서 고수는 영상과 함께 각 로케지와 얽힌 일화 등 작품의 볼거리를 소개하였으며, 연상녀와 데이트를 한다면 "파란 하늘
고수 "진심 어린 연기와 호흡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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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지난 29일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30일 TNmS에 따르면 '신데렐라 언니'는 전날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TV 프로그램 중에서는 MBC TV 일일극 '살맛납니다'(22.7%)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높은 시청률이다.'신데렐라 언니'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개인의 취향'과 SBS TV '검사 프린세스'의 시청률은 각각 12.1%와 10.1%였다.문근영, 서우 주연의 20부작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비튼 설정과 문근영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의붓 자매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의 슬픔과 혼란, 위기에 빠진 대성도가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특히 남편이 죽은 뒤 못된 계모로 돌변한 강숙(이미숙)의 모습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KBS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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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히 잠들다> Sleep Furiously
2008년 | 기디언 카플 | 90분 | 1.85:1 아나모픽
DD 5.1, 2.0 영어 & 웨일스어 | 일부 영어 자막
뉴웨이브필름(영국, 1장)
화질 ★★★☆ 음질 ★★★☆ 부록 ★★★★
1957년,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는 ‘문법은 맞지만 뜻을 따지자면 무의미한 문장’의 예로서 ‘무색의 초록 발상들은 맹렬히 잠든다’(Colorless green ideas sleep furiously)라는 알쏭달쏭한 문장을 내놓았다. 기디언 카플이 데뷔작에 붙인 제목 <맹렬히 잠들다>는 촘스키의 유명한 문장을 다시 언급한 것인데, 그 문장에서 딱 두 단어만 뽑아온 까닭에 더욱 불분명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게다가 ‘씩씩거리며 잠든 동물’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숨은 의미를 쉬 드러내지 않는 영화는, 일렉트로닉의 기인 ‘아펙스 트윈’이 제공한 음악만큼 모호하다. 그래서인지 <맹렬히 잠들다>를 ‘200
[dvd] 사라지는 모든 것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