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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순간들>
2008년 감독 얀 트로엘 상영시간 106분
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
음성포맷 DD 5.1, 2.0 스웨덴어 & 핀란드어
자막 영어 출시사 아이콘(영국)
화질 ★★★☆ 음질 ★★★ 부록 ★★★☆
2008년, 나란히 77살을 맞은 얀 트로엘과 야마다 요지가 신작을 발표했는데, 구만리 떨어진 곳에서 만들어진 두 영화 <영원한 순간들>과 <엄마>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약속이나 한 듯이 두 노장은 ‘어머니’라는 존재로 눈을 돌렸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감독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나왔으며, 두 주인공은 공히 20세기 초·중반의 험난한 시기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살았다. 진지하고 우아한 필름영화의 가치를 일깨워준 두 영화는, 그러나 인물에 대한 접근방식이 서로 다르다. 어머니를 향한 애정 어린 눈길을 내내 거두지 않는 <엄마>가 관객의 눈물을 쏙 뽑는 드라마라면, 세
[dvd] 노 감독이 어머니에게 바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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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의 마지막을 3대 음식영화로 매듭질까 한다. ‘3대’라고 해서 <어시장 3대>가 아니라 내 마음대로 뽑은 최고의 음식영화 세 가지다. 그 첫손가락에는 <음식남녀>를 꼽아야 한다. 리안 감독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걸작이다. 패션은 변해도 요리는 그렇지 않으니까. 은퇴한 거물 요리사 주사부가 딸들을 위해 요리하는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다. 그가 게와 생선을 손질하는 장면, 찌고 굽고 튀기는 중국 요리의 다채롭고 스케일 큰 손놀림은 식욕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대만 최고의 호텔 주방에서 직접 찍은 현장신은 관객의 몰입을 절정으로 이끈다. 수많은 요리사들이 각자의 테크닉으로 요리하는 장면은 화면 밖으로 기름이 튈 것처럼 생생하다. 이 영화 이후 나온 모든 아시아 음식영화는 크든 작든 리안 감독에게 빚을 지고 있을 만큼 요리를 다룬 영화의 한 전범을 이뤘다. 가족애와 유쾌한 반전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요소도 두루 갖춘 영화.
아시아에 <음식남녀>
[그 요리] 내 인생의 세 가지 음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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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갇혔다. 그곳은 경탄할 정도로 아름다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속 장면이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잔뜩 풀어진 배우 배두나는 <공기인형>에서 자신을 꽁꽁 묶어두는 모험을 한다. 섹스돌 ‘노조미’의 몸속, 빳빳하게 긴장한 목선 하나까지도 기존의 배두나를 거스르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다. 도전을 감행한 그녀의 변이 궁금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는 어떻게 알게됐나.
=감독님이 내 팬이란 얘기를 들었다. 그러다 봉준호 감독님을 만나 “배두나가 맡아줬으면 하고 쓰는 배역이 있는데, 해줄까” 하면서. “근데 좀 야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더라. 봉 감독님이 “배두나라면 괜찮다고 할 거다”라고 했고. (웃음)
-그래서 역시 ‘배두나여서’ 괜찮았던 건가. 섹스돌이라는 만만치 않은 캐릭터였는데.
=오히려 좋았다. 시놉시스는 완성된 영화보다 설정 자체가 훨씬 셌는데 그게 확 다가왔다. 게다가 독창적이고 엄청난 세계관이 있는 감독이 날 선택한 거다. 했으면 좋겠다는
[배두나] 다 벗었다, 기쁘게 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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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의 대표작들을 한번 살펴보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더> <파주> <전우치> <주유소 습격사건2> <비밀애>. 많은 출연작이 비평이나 흥행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미도의 얼굴을 단번에 떠올리는 독자는 거의 없을 게 틀림없다. 그나마 사람들이 떠올릴 만한 역할은 <마더>에서 휴대폰을 개조하는 여고생 정도일까. 신작 <반가운 살인자>에서도 이미도는 주연인 심은경의 주위를 어슬렁대는 조연일 따름이다. 하지만 그녀는 촌스럽고 못생긴 날라리 여고생 ‘쭈꾸미’로 분해 표정 하나로 좌중을 압도한다. “대본에는 쭈꾸미가 팔다리가 짧고, 목과 머리는 딱 달라붙었고, 이마는 툭 튀어나온 캐릭터로 묘사돼 있었어요. 아무래도 내 얼굴은 너무 약하다, 생각했죠. 그래서 촬영 첫날 내가 바로 쭈꾸미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마를 까고 그 표정을 지은 거예요.” 이후 김동욱 감독은 신마다 ‘그 표정’을 요구
[이미도] ‘시대를 앞선 외모’는 옵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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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최근 그룹 활동을 중단한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드라마 홍보사인 와이트리 미디어가 7일 전했다.
믹키유천은 대대로 권력을 잡아온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로 남장여자인 김윤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힘들어하는 이선준 역을 맡았다.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으로,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 김윤희와 학식, 재력, 외모,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한 남자 이선준, 통제 불능 반항아 문재신, 주색잡기와 음주가무의 달인 구용하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드라마는 이달 말까지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oyy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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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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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칸 국제영화제(5.12-24)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영화가 경쟁부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한국 영화계는 지난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래로 2001년, 2003년, 2006년, 2008년을 제외하고 경쟁부문 진출작을 배출해왔다.2편 이상의 경쟁부문 진출작을 낸 건 '올드보이'(박찬욱 감독)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홍상수 감독)가 동반진출한 2004년과 '밀양'(이창동 감독)과 '숨'(김기덕 감독)이 진출한 2007년 등 단 두 차례뿐이다.6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발표되는 경쟁부문에 진출할 후보작으로 임상수 감독의 '하녀'와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하녀'는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이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원작인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가 지난 2008년 칸 영화제 클래식 섹션에서 상
칸영화제 경쟁부문 韓 영화 진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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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김연아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언제 촬영을 할지는 현재 협의 중이다"라고 6일 밝혔다.
김연아의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아는 2007년과 작년 '무한도전'에 2차례 출연한 바 있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밴쿠버 올림픽의 스타 중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난달 17일 시청자들을 만났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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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무릎팍 도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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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가수 춘자와 하리수가 영화 '골 때리는 여자들'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파란프로덕션이 6일 밝혔다.
'골 때리는 여자들'은 작은 카페에서 노래하는 가수들이 꿈의 무대에 서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로, 김희성 감독이 연출하며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춘자와 하리수 외의 주연배우는 오디션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김새롬, 배슬기, 김나영, 마야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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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ㆍ하리수, 영화 '골 때리는 여자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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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어머니한테 '선화가 좋아, 혜리가 좋아' 물으면 혜리가 정말 좋다고 하세요. 저도 그래요."SBS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된장녀' 초임검사로 열연하고 있는 김소연이 첫 방송 이후 소감을 밝혔다.6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 내 방송아카데미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소연은 "밝은 연기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며 "저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시점이 되는 것 같아 정말 좋다"고 말했다.김소연은 "'아이리스' 전에 타로 점을 봤는데 '아이리스'보다 다음 작품이 제 인생에서 대박 운을 갖고 올 것이라고 했다"며 "그 이야기를 믿고 있다"고 전했다.'여전사' 김소연이 '된장녀' 초임검사로 분하고 있는 '검사 프린세스'는 손예진이 주연한 '개인의 취향'(MBC)과 문근영의 '신데렐라 언니'(KBS)와 맞붙어 시청률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하지만 김소
김소연 "첫 방송 후 '딱 너다'‥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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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내에서 창작된 뮤지컬이 처음으로 스크린에 옮겨진다.CJ엔터테인먼트는 7일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영화화하기로 했다"며 "국내 창작 뮤지컬이 영화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영화 '김종욱 찾기'는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고 영화사 수필름이 제작한다.지난 2006년 6월 초연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인도여행에서 처음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의뢰한 여주인공과 이 첫사랑을 찾아주려는 남자 사이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첫 사랑을 의뢰하는 여주인공 서지우는 임수정이 맡는다. 남자 주인공 한기준 역은 공유 등이 거명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뮤지컬의 극작가 장유정 씨가 직접 연출한다.CJ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 상업영화로 제작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다가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뮤지컬이어서 영화화해도 승산이 있다
국내 창작 뮤지컬 첫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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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6일(화) 오후 4시30분
장소 왕십리CGV
이 영화
어두운 표정의 지숙(박진희)이 친정엄마(김해숙)를 보러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 기차 안에서 그녀는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을 먹고(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할까봐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을 막고(중학교), 술 취한 아버지(조영진)에게 맞고 사는 엄마가 싫어서 신경질을 부린다(고등학교). 성장하면서 지숙에게 엄마는 포근하고, 고맙고, 부끄럽고, 밉고, 답답한 존재다. 그러나 엄마에게 지숙은“무조건 베푸는 존재”다. 지숙이 대학 합격과 함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혼자 지낼 때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마찬가지다. 회상이 끝날 때쯤 지숙은 고향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녀는 어떤 사연(?)을 감춘채 엄마와의 마지막 2박3일을 보낸다. 연극 <친정엄마와의 2박3일>이 원작이다.
100자평
<친정엄마>는 평범한 두 모녀를 그린 드라마다.
두 모녀의 특별한 2박3일을 그린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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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공중파보다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건 명백해졌다. 장항준 감독이 드라마 작가로 참여한 <위기일발 풍년빌라>(이하 <풍년빌라>)는 지금, 시청자가 케이블을 주목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본보기 같은 드라마다. 스릴러 장르의 활용에서 화려한 배우 캐스팅, 짜임새있는 이야기까지 ‘스크린을 훔쳐왔다’는 의견이 과언이 아닌 영화 같은 드라마 <풍년빌라>가 만들어지기까지 장항준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연출도 아니고 대본으로 참여해서 좀 의외였다.
=처음 제작사로부터 연출을 제안받았는데 영화 준비 때문에 시간도 부족했고 할 마음도 안 나더라. 완곡히 거절했더니 그럼 대본이라도 써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화쪽 인력이 드라마에 참여하는 건 내실문제를 떠나 홍보에도 분명 도움이 되어서였을 거다. 특히 드라마는 대본이 중요한데 상업영화감독이 대본을 썼다고 하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괜찮은 거다. 결국 박정기 작가와 아내 김은주 작가, 이렇게 셋이서 참여했다.
[장항준] 늘어지지 않게, 사건 중심의 빠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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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5일, <추노>가 끝났다. 사극의 무대를 궁궐이 아닌 저잣거리로 불러왔다는 것, 개성있는 다수의 캐릭터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퇴장, 그리고 탐미적인 액션 연출과 영상미로 영화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드라마였다. <추노>를 쓴 이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과 <7급 공무원>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다. <추노>에 대해서도 물어볼 게 많았지만, 그가 누군지도 궁금했다. 아쉽게도 그는 사진 촬영을 고사했다. “난 어차피 무대 뒤에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네가 뭔데 신비주의냐고 하지만, 그냥 뒤에만 있고 싶어서 그럴 뿐이다. 얼마 전에는 몰카로 찍힌 뒷모습이 나갔는데, 그것도 난감했었다.” 이번 인터뷰에는 그의 얼굴 대신 명함을 싣는다.
-<추노>의 인물들이 원한 혁명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일단 결말에 대한 의도부터 묻고 싶다.
=실패로 끝났다기보다는
[천성일] 24편의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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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TV드라마를 말할 때, 영화인들은 ‘캐릭터’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TV 속 캐릭터를 말할 때, <선덕여왕>의 미실을 빼놓지 않는다. <선덕여왕>을 쓴 박상연 작가는 지금 영화 <고지전>을 각색 중이다.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와 함께 KP&SHOW란 작가팀을 꾸려 <히트> <최강칠우> 등의 드라마를 집필했고, 과거에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소설인 <DMZ>를 썼다. <선덕여왕>을 사례로 삼아 지금 TV드라마가 변화하고 있는 몇 가지 지점, 그리고 영화와 방송을 오가는 작가로서의 고민을 들어봤다.
-현재 <고지전>은 어느 정도 진척된 상태인가.
=각색 중이다. <히트>를 끝내고 썼던 작품이다. <선덕여왕>에 들어가면서 넘겼는데, 사실 드라마가 끝날 때쯤 이 영화가 개봉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각색이 지지부진해서 드라마가 끝난 뒤
[박상연] 이야기를 좁혀가며 결말에 공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