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포화 속으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실화로 2010년 6월 16일 개봉 된다.
[포화속으로]김승우, "권상우는 한국의 제임스 딘?"
-
프랑스 학생들은 참 좋겠다. 전세계를 통틀어 영화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에서, 오는 9월부터 프랑스 전역의 중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전세계 걸작 고전 200여편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시네 클럽(www.cinelycee.fr)을 런칭한다고 한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장 뤽 고다르의 <경멸>, 하워드 혹스의 <리오 브라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지난 5월18일자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교육부와 국영 프랑스 텔레비전이 협력하여 구축한 이번 시네 클럽은 2009년부터 시작된 중등학교 시스템 개혁 논의의 일환이라고 한다. 이 야심찬 계획의 목표는, ‘로맨스와 섹스와 반항’이 가득한 영화를 통해 10대들로 하여금 문화의 다양한 영역과 국제정세 등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다. 시네 클럽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파리 교
교육감님이라도 영화클럽 만들어주세요
-
긴가민가했다. 한국판 우드스탁페스티벌이 열린다고? 처음 소식이 들린 것도 벌써 몇달 전, 한동안 아무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분이 오셨다. 1969년 미국 우드스탁페스티벌의 총기획자 아티 콘펠드가 지난 6월1일 내한한 것이다. 아티 콘펠드는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되는 <3-DAYS OF PEACE & MUSIC with Artie Kornfeld, The Spirit of Woodstock Nation> 공연의 총지휘자 자격으로, 공연의 개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라인업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그룹 도어즈의 키보디스트 레이 만자렉과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 엉클, 스키드 로, 영 블러즈, 노보디 리브즈 포에버, 사프리 듀오, 에디 할리웰, 페이튼, 보비나, 라우드니스, 스쿱 온 섬보디가 포함되었다. 아티 콘펠드가 아닌 에이전시쪽에서 선정한 라인업이라
라인업보다 스피릿이 중요해
-
[씨네21] 창간 15주년을 맞아 윤제균 감독, 김윤진, 장훈 감독, 이선균 등 국내 정상급 배우, 감독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토크쇼 프로그램.
[영화, 열정을 말하다]‘의형제’ 장훈 감독
-
-
신인치고는 기대 이상으로 당돌했다. 아니, 겁이 없다는 표현이 더 적당한지도 모르겠다. 제임스 딘의 유작 <자이언트>(1956)의 마지막, 제트 링크(제임스 딘)의 유전 발견으로 실의에 빠진 빅 베네딕트(록 허드슨)는 그의 아들 조단(데니스 호퍼)과 설전을 벌인다. 무려 3시간20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 동안 유일하게 조단이 빛나는 순간이다. 당대 최고의 배우 록 허드슨 앞에서 새파란 애송이 데니스 호퍼는 한치의 물러섬없이 아버지의 잘잘못을 따진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그는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가 대배우로 성장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무엇보다 아버지에 대한 반항은 이후 그가 연기한 캐릭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했다.
지난 5월29일(현지시각) LA, 데니스 호퍼가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살. 그는 지난해 10월 암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1936년 미국
[추모] 청년기 미국의 초상
-
6·2 지방선거는 드라마틱한 영화와도 같았다. 출마한 사람, 투표한 사람, 개표 결과를 보는 사람 모두 처음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던 영호남 지역(경남은 빼고)을 제외하면 이번 지방선거는 흥미진진한 플롯과 캐릭터를 가진 드라마였다. 특히 서울시장 개표방송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최상급 스릴러영화를 연상케 했다. 물론 막판 반전이 강남 3구의 보수 몰표라는 클리셰에 의해 일어나 김이 새긴 했지만.
어쨌거나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 혹은 심판의 성격이 짙다. 한때 청와대 뒷산에 올라 촛불로 환한 광화문에서 퍼져나오는 <아침이슬> 노랫소리를 들으며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고 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정책을 밀어붙이기로 일관했다.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4대강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종교계, 사회단체의 일관된, 그리고 치
[에디토리얼] 4대강 사업도 막아볼까요?
-
3일 오전 11시 2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영화 '이클립스'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클립스’ 주연배우들, ‘남북 긴장 상황보단 한국팬들 빨리 만나고 싶어’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비주얼적으로 매우 신경을 썼습니다. 미학적으로 매 커트마다 고민을 했습니다."이재한 감독은 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포화 속으로'의 언론시사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심여를 기울여 한컷한컷 찍었다. 나에게는 야심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영화 '포화 속으로'는 113억원의 제작비가 든 대작이다. 격렬한 전투 장면과 화려한 이미지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그는 "영상에 무척 신경을 썼다"며 "가장 신경 써서 찍은 부분은 주인공 4명이 모두 등장하는 마지막 옥상 장면"이라고 설명했다."등장인물들이 쓰러져가는 부분은 영화에서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가슴 아프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전쟁의 승패가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사이에 둔 남과 북의 처절한 전투 과정에서 교복을 입은 채 참전한 학
이재한 감독 "'포화 속으로'는 야심작"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은조와 기훈의 키스신이 나올 때 TV를 꺼버렸어요. 정우 때문에 그런지 질투가 나더라고요. 정우에겐 왜 스킨십을 허락하지 않는지.."인기그룹 2PM의 택연(22)은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극중 은조(문근영)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정우로 지난 3개월을 살았다.그는 첫 드라마를 끝내는 소감에 대해 "시원섭섭하다"며 "그렇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남성적인 매력으로 '짐승돌'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해병대 출신 정우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다."처음 제의가 왔을 때 주변에서 하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가수들이 연기를 시도하다 욕을 많이 먹는 걸 보고 걱정이 많았어요. 잘 못하면 저뿐 아니라 2PM의 이미지도 많이 실추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택연 "문근영 키스장면에 질투심 느껴"
-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인간 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등을 다룬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영화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엄청난 신드롬을 만들어냈다.1편 '트와일라잇'(2008)은 전 세계에서 4억9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2편 '뉴문'(2009)은 1편을 훌쩍 뛰어넘은 7억1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원작 소설은 4부작으로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와 '브레이킹 던'으로 이뤄져 있다영화 1, 2편에 이어 3편 '이클립스'에도 출연한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늑대인간 제이콥 역의 테일러 로트너가 방한해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오는 7월 8일 국내 개봉하는 '이클립스'는 1편 '트와일라잇'에서 에드워드 컬렌(로버트 패틴슨)에게 애인을 잃었던 빅토리아가 만든 뱀파이어 군대와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렸다.로트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보지 못한 팬들에게 영화를 소개해달라고 하자 "이
'이클립스' 출연진 "팬들 만족시키려 힘냈죠"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짐승돌'로 불리는 인기그룹 2PM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7월31일과 8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2008년 데뷔 이래 사랑받은 '어겐&어겐(Again&again)' '니가 밉다' '하트비트(Heartbeat)' '위드아웃 유(Without U)' 등 히트곡을 총망라해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히트곡 무대뿐 아니라 멤버들의 개별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공연에 앞서 2PM은 이달 4일 워싱턴DC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원더걸스의 투어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mimi@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PM, 데뷔 후 첫 단독공연 7-8월 개최
-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건국대(총장 오명)는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KU홍보대사 간담회'를 열고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19)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동문 2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민호와 탤런트 왕지혜, 배우 김정은, 모델 이기용 등 이 대학 출신 연예인과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 전병성 기상청장, 이선명 SBS뉴스텍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오 총장은 "모교에 많은 관심과 힘을 항상 보태주는 홍보대사의 건승과 모교 사랑이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자 17만 건국가족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tel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샤이니' 민호 등 건국대 홍보대사로 위촉
-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장준환(40) 감독과 배우 문소리(36)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장준환 감독은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내가 임신을 했다. 지금 7주 정도"라면서 "당분간은 활동을 쉬고 태교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는 2006년 12월 결혼했다.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2003)를 연출했다.
문소리는 최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에 나왔으며 지난달까지 연극 '광부화가들'에 출연했다.
kimyg@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장준환 감독-문소리, 부모 된다
-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연기자 이천희가 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가 4일 전했다.이천희는 '민들레 가족'의 후속으로 7월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저돌적이지만 싸움에는 재능이 없는 조폭 하동아 역을 맡는다.'글로리아'는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민식 PD가 연출하며 '별을 따다줘'의 정지우 작가가 대본을 썼다.하동아는 소꿉친구인 여주인공 나진진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지만 어느 날 자신과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사는 한 여성을 만나 변화를 꿈꾼다.소속사는 "이천희가 그동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순수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며 "한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멜로 연기와 함께 거친 삶을 살아가는 강한 남자의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bkki
이천희, MBC 주말극 '글로리아'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