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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게이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다들 울었어요. 김수현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려요."SBS TV '인생은 아름다워'가 23일 방송에서 주인공의 커밍아웃을 그린 것에 대해 배우 홍석천(39)은 마음 깊이 감동을 받은 듯했다.방송 직후 전화통화에서 그는 "이런 이야기를 진작 누군가 해줬어야 했다"며 "지상파 TV에서 이런 소재가 다뤄진다는 것이 너무나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감사한다"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동성애자들은 고통에 몸부림치지만 그것을 이겨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그들의 주변이나 부모님의 고통은 지금껏 아무도 안 했다(안 다뤘다)"며 "그런데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성애자 부모와 가족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 감동적이다"고 밝혔다.◇"내 자식만 아니면 된다지만 사실은 내 자식일 수 있어" = '인생은 아름다워'는 젊고 핸섬한 의사 태섭(송창의 분
홍석천 "커밍아웃안했으면 지금 세상에 없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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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우, 가수, DJ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지현우가 23일 일본에서 팬들과 만나 타고난 끼를 발산했다.지현우는 이날 도쿄 라포레뮤지엄 롯폰기에서 팬 미팅 겸 미니라이브를 열고 일본인 밴드의 연주에 맞춰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고 재치 있는 토크쇼도 진행했다.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히트곡 'Yellow'로 막을 연 지현우는 "1년 만에 만나는데 소풍 전날처럼 마음이 들떠 잠을 자지 못했다"며 "밴드와는 어제 처음 음을 맞췄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내 사랑 금지옥엽' '천하무적 이평강' '부자의 탄생' '주유소 습격사건2' 등에 출연했던 그는 "1년에 영화와 드라마 4편에 출연했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수면부족 속에 촬영에 임하는 정신력을 유지하는 일이었다"며 "배역에 빠지면 온종일 그 인물만 생각해 다중인격이 된다"고 특유의 유머로 행사장을 웃
지현우 "재충전하며 솔로앨범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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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조PD(본명 조중훈ㆍ34)가 "선거 소음 공해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한 노래를 트위터에 무료로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트위터에 신곡 '불이강병천하 2'를 공개해 하루 만에 조회수 4만건을 기록한 조PD는 "24일 오후 5시께 발표할 신곡은 '선거철을 맞아 소음 공해 수준의 선거송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상에서 틀어대 연휴에도 아침잠을 설치고 민원이 넘치는 우리 선거철의 모습에 직격탄을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 신인가수방에 음악 파일을 올린 것이 화제가 돼 '온라인 스타'로 데뷔한 그는 올해 음반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개인적인 음악 욕구를 해소하는 통로로 인터넷을 활용하겠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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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트위터에 선거철 풍경 비판한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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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도쿄택시> 택시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정훈이 만화] <도쿄택시> 택시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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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 같은 애인>의 삼류 루저 깡패 동철(박중훈)을 트위터로 만납니다. 옆집 여자 세진(정유미)에게 막무가내로 떼쓰는 철없는 남자친구 같기도 하고, 때론 한없이 자상한 오빠 같기도 하면서 그녀 곁을 맴돕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게임의 법칙>과 <투캅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박중훈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소문난 트위터 사용자인 그는 트위터를 통해 시사회를 열고, 홍보에도 열심인 관객친화적 배우입니다. 그래서 그와의 만남을 트위터 문답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그는 140자 이내로 촌철살인의 기지를 발휘해야 합니다. 흐뭇하게 팔로우하는 기분으로 그와의 대화를 마음껏 엿보십시오.
박중훈 트위터 프로필
twitter.com/moviejhp
Name 박중훈 joonghoon park
Location seoul, korea
Bio #좋아하는 사람--선한 사람, #싫어하는 사람--나와 다른 생각은 틀린
한국영화사를 온몸에 새긴 25년차 배우, What’s hap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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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영화와 함께 미래로 나아갔으면 한다.”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가 5월18일부터 25일까지 개관 8주년 기념 영화제를 연다. 21세기에 등장한 영화 중 상업성이 적다는 이유로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작품 8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소개된다. 상영작은 <사라방드> <침입자> <리댁티드> <안나와의 나흘 밤> <승리> <테트로> <누신젠 하우스> <금발 소녀의 기벽> 등이다. 서울아트시네마 김성욱 프로그래머는 “21세기의 베스트 영화들이 어떤 판단에 의해 개봉이 안되고 수입이 안되는지 질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상영작 8편 중 김성욱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리댁티드>다. 김성욱 프로그래머는 <리댁티드>가 “개봉 당시 일부 장면이 삭제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누가 자의적으로 정보를 삭제하고 편집하느냐, 리댁티드(Redacted:
[김성욱] “지구 종말 전에 전용관 마련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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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사랑은 그녀의 패션만큼이나 복잡할까요? 트위터에 올린 그녀의 철학적이고도 로맨틱한 글을 보세요. “나는 복잡한 사람입니다. 내게 사랑은 복잡한 것이지요. 그러나 내가 당신을 바라볼 때 사랑은 그저 단순해진답니다. 사랑은 쉬워요.” 저도 쉬운 사랑할래요~.
_ladygaga
달라이 라마님은 트위터로도 인생의 교훈을 설파하네요. 측은지심에 대해 한말씀 들어보겠습니다. “타인에게 자비롭고, 친절하고, 그들을 사랑으로 대하도록 연습해. 타인을 걱정하는 마음이 곧 존경받는 길이로다.” 선배에게 혼나고 애인에게 까여도 이젠 그들을 용서하겠어요.
_DalaiLama
드라마 <플래시 포워드>에서 존 조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2개의 에피소드만 남았다. 두 에피소드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거다.” <플래시 포워드>가 종영하면서 존 조 역시 자연스럽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당신은 <피플> 선정 최고의 섹시남이니 금방 새
[트위터 뉴스] 레이디 가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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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경쟁부문 심사 맡은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 불법구금에 단식투쟁 선언
-개혁파 밀었다고 영화제 참석 전 연행. 말 안 들었다고 무식하게 힘쓰는 놈들은 어느 나라에나 꼭 있다. 감독님, 건강 조심하세요.
<프리셔스> <람보>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향후 2년간 아시아영화 5편에 투자할 것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영화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투자할 금액은 300만에서 500만달러. 영화 준비하는 감독님들, 귀 쫑긋 세우고 있으시길.
영국영화 투자사 필름4, 연간 예산 200만파운드 늘려… 부활의 신호탄 되나
<해피 고 럭키> <슬럼독 밀리어네어> <킬러들의 도시> 등이 이 회사 투자작. 올해는 현재 칸에서 평점이 제일 좋은 마이크 리의 <어나더 이어>가 버티고 있는데…. 2002년 500만파운드 손실의 굴욕, 2010년엔 갚을 수 있을까?
[댓글뉴스] 자파르 파나히, 불법구금에 단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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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국제영화제의 신데렐라는 <울부짖는 남자>였다. 아프리카 내륙에 위치한 작은 나라 차드 출신 감독 마하마트 살레 하룬의 <울부짖는 남자>는, 13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아프리카영화라는 점에서 하나의 센세이션이었다(그는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한 바 있다). 아프리카영화를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는 요즈음,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 “할리우드와 발리우드, 날리우드(Nollywood, 나이지리아 영화산업)를 만나라. 날리우드라는 단어가 요즘 자주 들려온다.”
전체적인 시점에서 조망했을 때 아프리카 자체의 영화산업은 극히 취약하다. 극장은 한달에 한개꼴로 문을 닫으며 교회와 나이트클럽, 상점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럼에도 TV와 DVD를 통해 아프리카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할리우드나 발리우드영화가 아닌, 단연코 날리우드영화다. 1992년 등장한 켄 네부에의 <노예의 삶>이 아
날리우드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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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시리즈의 완결편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슈렉>의 네 번째 시리즈인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거둬들인 수입은 7125만 달러. 적지 않은 수입이지만 <슈렉> 2편과 3편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를 넘긴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라는 게 현지 반응이다. <슈렉 3>는 개봉 첫 주에만 1억 20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박스오피스 사상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2위는 <슈렉 2>이며 <슈렉 포에버>가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슈렉 포에버>는 평범한 일상에 무료해진 슈렉이 일탈을 꿈꾸다 ‘겁나먼 왕국’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한 ‘완전 딴판 겁나먼 왕국’에 떨어지고 만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메가폰은 마이크 밋첼이 잡았고, 전편에서처럼 슈렉 목소리는 마이크 마이어스가, 동키 목소리는 에디 머
<슈렉 포에버>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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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가 독립영화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인디플러그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 ‘인디스페이스On’이 첫 개봉작으로 다큐멘터리 <농민가>를 선정했다. 5월27일 개봉할 예정이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온라인 무료시사회를 연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를 비롯한 한국영화가 제63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수출됐다. <악마를 보았다>는 프랑스 ARP에, 차승원, 권상우 주연의 <포화 속으로>는 유럽 아스코트 엘리트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그리고 주진모, 현빈 주연의 <아름다운 우리>는 영국에 선판매됐다. 이 밖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황해> <고사2: 교생실습> 등이 유럽 및 아시아의 배급사들에 팔렸다.
총 10편으로 제작된 윤성호 감독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가 5월24일 공식 홈페이지(www.indiesitcom.com)에서 무료로 첫 공개된다.
[한줄뉴스] <농민가> 온라인 무료시사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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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라는 책을 읽다보니 내 얘기가 쓰고 싶어졌다.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두살 무렵부터 기억하고 거기서부터 자신의 삶을 아주 가볍게 반추하기 시작한다. 나는 두살 무렵, 내 존재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그의 나이 또한 세살 혹은 네살이었을 테니 그때 기억의 파편들을 찾아본다. 1985년에서 1986년 정도로 돌아가면 될까? 그래, 그때쯤이라면 분명 아무것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4살 무렵 나는 풀숲을 헤매고 있었다. 부천 중동에 이제는 고층의 무슨 팰리스 아파트가 줄지어 늘어선 주공아파트 단지였다. 그때 나는 정신없이 누군가를 쫓고 있었다. 관리인이 없었던 아파트의 뜰에는 야생 잡풀들이 자라고 있었고, 키가 1m가 되지 않는 꼬마에게 그곳은 정글이었다. 6살의 남자애는 ‘여자’인 동생이 귀찮아 더 빨리 뛰었고 오빠를 뒤쫓던 아이는 결국 혼자 남게 되었다. 정글에서 길을 잃은 것이다. 암흑 같은 곳에 남겨진 꼬마는 주저앉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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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가 5월20일 개관 8주년 및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념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대표인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 이춘연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이사장,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 등 영화인 200여명이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정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진 뒤에는 마뇰 드 올리베이라 감독의 2009년작인 <금발 소녀의 기벽>이 상영됐다.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는 “올리베이라 감독이 100살이 넘었다. 8살이 된 시네마테크도 올리베이라 감독처럼 오래 장수하고 싶어 개관 8주년 기념 상영작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서울아트시네마쪽은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념을 위해 뜻을 함께 모은 하이트맥주 신은주 상무, 박찬욱 감독, <씨네21>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미디액트도 5월14일 상암동 새 둥지에서 재개관
이제 여덟살, 오래 오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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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정 스님을 기억하다
지난 3월11일 입적한 법정 스님의 미출간 원고 63편이 발견됐다. <불교신문>은 “<불교신문>의 전신인 <대한불교>의 영인본을 조사한 결과 법정 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쓴 수필과 시, 제언과 칼럼, 서평 등 63편의 글을 찾아냈다”과 밝혔다. 스님의 뜻을 따르던 이나, 스님의 입적을 슬퍼하는 이에게나 소중한 선물이 될 글이다. 한편, MBC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를 방송한다. 내레이터는 배우 고현정이다.
2. 신의 손길을 느껴봐~
신의 손, 로댕님의 작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8월22일까지 전시됩니다. 해외 반출 금지됐던 <신의 손>을 포함해 <생각하는 사람> <아담> <이브> 등이 공개된다네요. 추상과 구상의 절묘한 조화를 느껴보시길.
3. 투표, 우리가 격려해드려요~
‘지방선거 독려공연’이라고 들어
[must10] 법정 스님을 기억하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