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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블루레이로 출시된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보다가 캐리 그랜트의 나이가 궁금해졌다. 어떤 순간에는 정력적인 남성으로 보이다가도 어떤 때는 깊은 주름이 드러나(HD TV의 위엄!)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웠기 때문. 찾아보니 이 영화가 발표될 당시 그랜트의 나이는 무려 55살이었다. 의외였다. 대충 40대 후반 정도라고 예상했는데. 그 나이에 나름의 액션(?)까지 포함된 이 영화를 소화했다니 그랜트도 참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55살에 자신의 대표작을 찍은 배우는 행복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층의 악당>과 <페스티발>을 보면서 흐뭇했던 점 중 하나는 한석규, 심혜진의 존재감이었다. 그 정도 경력의 연기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원숙함을 드러냈다는 사실에 안도감도 들었다. <이층의 악당>의 한석규는 우리에게 친숙한 기존 이미지를 이용하지만 그것을 교묘하게 뒤틀기도 한다. 품이 완연히 넓어진 인상의 그가 스크린을 꽉 채워준
[에디토리얼] 오래 묵은 연기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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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명예회장인 스탠 리가 향후 출간될 새로운 그래픽 노블에 대한 힌트를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제목은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전쟁!>이다. 그저 러브 스토리냐고? 천만에. 잔인한 미래 로봇과 사이보그, 그리고 죽음의 전쟁이 펼쳐질 거다.” @TheRealStanLee
*<엑스맨: 최후의 전쟁> <러시 아워>의 감독 브렛 레트너는 새 코미디영화 촬영을 앞두고 몸이 근질근질한가봅니다. “에디 머피와 벤 스틸러가 내 영화 <타워 하이스트>에서 함께하게 됐다…. 첫 촬영은 수요일(11월17일), 기다리기 힘들다.” @BrettRatner
*레너드 니모이 할아버지는 잦은 수술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나봅니다. “두달 동안 두번의 수술을 했다. 나는 야구공보다 더 많이 꿰매진 듯한 느낌이다.” 힘내세요, 스팍은 영원하리. @TheRealNimoy
[트위터 뉴스] 새로운 그래픽 노블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전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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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파스타집 꼬마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지를 잘 알았지….”
이탈리아의 영화제작자, 디노 드 로렌티스의 어머니인 주세피나는 생전 한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을 두고 “최고의 영화 세일즈맨이자 쇼맨십으로 가득한 아이”라고 말했다. <길>(1954), <킹콩>(1976), <한니발>(2001)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한 디노 드 로렌티스가 지난 11월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세상을 떴다. 향년 91살.
디노 드 로렌티스가 없었더라면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이 꽃을 피울 수 있었을까.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는 분명 1950, 60년대 이탈리아의 젊은 감독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준 제작자였다. 1953년 <길> 프리 프로덕션 과정 때, 그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에게 줄리에타 마시나의 상대역인 잠파노 역으로 할리우드 배우 앤서니 퀸을 추천했다. 당시 이탈리아 영화인,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조합이다
[디노 드 로렌티스] 전설의 프로듀서,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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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보는 바람직한 지도자상이 지난 10년 사이 확 바뀌었다. 도덕적이고 민주적인 지도자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곱절 가까이 는 반면, 추진력있는 지도자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도덕적 지도자 21.5%→41%, 민주적 지도자 15.7%→25.4%, 추진력있는 지도자 53.9%→28.5%). 지지부진한 정책 추진과 눈치보기, 어설픈 타협·봉합에 열받아 했던 지난 정권 때의 기억이 새삼스럽다. ‘남다른 추진력’의 현주소를 우리는 난도질당하는 4대강에서 생생히 목격하고 있는 중이다.
비판에 귀 막는 걸 넘어 아예 비판하는 입을 막아버리는 식의 막무가내 추진력은 거짓말을 낳는다. 거짓말도 얼마나 추진력있게 하는지 허술함을 메울 겨를조차 없는 듯하다. 고질적인 산골 동네 상수관 누수문제를 물부족으로 돌리고, 정작 그 동네까지는 공급되지도 않을 물을 확보한다며 강을 판다. 물이 부족하지 않다는 지적에는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하다며 또 판다. 파려
[오마이이슈] 거짓말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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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멀리 해외에도 계신 시사중계석 독자 여러분! 여기는 여의도 아쿠아틱센터입니다. 천안함배 수영대회가 시작됩니다. KBS팀의 선발선수에 문제가 생겼네요. 출전 예정이던 <추적 60분> PD인 강윤기 선수 대신, 이름도 모르는 BBC팀의 선수가 대신 출전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아~ 다행히도 <추적 60분> 소속의 선수가 경기에 참여합니다. 천안함배를 위해 엄청난 훈련을 소화했다고 하는데요, 기대됩니다. 또 한명의 우승 후보는 합조단팀 선수인데요. 알루미늄 산화물질로 된 특수 수영복을 입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첨단 수영복은 퇴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습니다. 어쨌든 선수들, 출발합니다. 50m 턴! 강윤기 선수가 앞서나갑니다. 합조단 선수 역부족이네요. 청색 1번 어뢰추진체를 사용하여 물기둥이라도 만들어내지 않는 한 이기긴 힘들어 보입니다. 네에~ 강윤기 선수 우승입니다. 그럼 경기장면 다시 보겠습니다. 엥? 다시보기가 안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추신수, 내 병역은 내가 해결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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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준의 저격범이 궁금했지?
드라마 <아이리스>의 극장판 <아이리스: 더 무비>가 11월22일부터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 사이트, 웹하드, PPV채널(QOOKTV, B-TV,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과 현준(이병헌)의 저격범이 밝혀진다고.
2.<독비도>를 스크린에서
장철 감독의 <의리의 검객 외팔이>(<독비도>라는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를 다시 볼 수 있다. 11월25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낙원상가 4층 허리우드극장의 실버영화관으로 고고고(문의: 02-3672-4232, www.bravosilver.org).
3.추운 야외에서도 햄볶아요
멋 내고 얼어죽을 일 없어졌다. 대세는 아웃도어룩이다. 슬림다운 재킷, 기능성 러닝화, 패딩부츠…. 아이돌도 입고 신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투박하고 따뜻하고 편한 것이 곧 패션이 되는 반가운 겨울이다.
4.비틀스, 그대
[must10] 현준의 저격범이 궁금했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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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를 보여주러 간다. 보여주러 가는 길, 지하철에서 다시 읽어본다. 개인적으로 내 마음엔 좀 드는 것 같다. 뭔가 새로운 것 같고 뭔가 재밌는 것 같다. 자신이 생긴다. 모니터를 받는다. 그런데 상대방은 읽는 내내 표정이 좋지 않다. 다 읽고나서 내 얼굴을 쳐다본다. 뭔가 나름 순화해서 얘기하는 것 같은데도 하나같이 치명타다. 거기에 듣고 보니 다 맞는 말 같아서 어지럽다. 그래놓고 마지막엔 애써 좋은 점을 하나 말해주며 마무리한다. 그거 찾느라 꽤 힘들었을 것 같다.
상대는 이게 시나리오라서 잘 모르겠다고, 막상 영화로 나오면 재밌을 수도 있겠다고 말한다. 나는 진짜 그럴 거라고 믿으면서도 입으론 영화로 나와도 재미없을 거라고 얘기한다. 말은 안 하지만 상대는 거기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렇게 몇번 내 생각을 상대방이 대신 말해주고, 상대방 생각을 내가 대신 말해주고 나면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시나리오를 다시 읽어본다. 진짜 별로다. 민망할 정도다.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알듯 모를듯 영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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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0이 개막작을 비롯한 총 19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은 <은하해방전선>(2007),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0)의 윤성호 감독이 연출한 <도약선생>이다. 이 작품은 헤어진 룸메이트 우정(이우정)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원식(나수윤), 그런 그녀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로 장대높이뛰기 연습을 권유하는 전직 육상코치 전영록(박혁권), 이 해프닝을 말리려다 오히려 함께 하게 되는 아이돌 지망생 재영(박희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성호 감독은 “내년에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만든 작품으로, ‘관광홍보 스포츠영화’도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장편초청, 단편초청, 특별초청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편초청에서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장률 감독의
카운트다운! 12월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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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정시전형
영화예술학과는 정시 ‘나’군에서 연출제작 전공에 일반학생 13명, 전문계고 2명, 연기예술(연기실기) 전공에 일반학생 3명, 전문계고 졸업자 1명을 선발. 전형방법은 일반학생의 경우, 연출제작 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70%, 연기예술 전공은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 반영. 전문계고의 경우, 연출제작 전공은 학생부 30%, 수능 70%, 연기예술 전공은 일반학생과 동일하게 반영. 연기예술(연기실기) 전공은 지정연기와 자유연기, 연기예술(연기이론) 전공은 주어진 장면을 분석하는 논술과 면접으로 이뤄진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34명, 전문계고 2명을 선발. 전형방법은 일반학생과 전문계고 모두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를 반영. 실기고사는 4시간 동안 주어진 주제의 상황표현을 해야 한다.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에 관한 본인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당신에게 영화는 어떤 예술입니까?”
1999년 겨울,
[세종대학교] “확실한 애프터 서비스, 취업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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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에 2011년은 중요한 해다. 첨단 교육시설인 성신관을 신축해 교육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사립대학으로서 국내 최초로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승계하는 등 제2도약을 선포한 지난 2006년 이후, 또 한번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첫삽을 판 제2캠퍼스인 운정캠퍼스가 오는 12월 말에 착공 완료해 내년부터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거듭난다. 현재 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돈암동으로부터 15분 거리의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캠퍼스는 총면적이 5만4200㎡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한 3동의 단과대 건물과 공동시설건물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자연·생활·간호·융합문화예술대학 등 총 4개의 단과대학이 들어선다.
이중 융합문화예술대학은 2011년 첫 신설되는 예술대학이다.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학문과 문화예술 각 영역간 통섭시대를 맞아 좀더 개성과 실력이 뛰어난 ‘미래형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경
[성신여자대학교] 미래형 아티스트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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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정시전형
영화 전공(영화연출 및 스탭)은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13명, 농어촌학생 2명을, 정시 ‘다’군에서 일반학생 10명을 선발한다. 연극 전공(연기, 연출 및 스탭)은 정시 ‘다’군에서 일반학생 20명, 농어촌학생 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으로는 정시 ‘나’군에서는 수능 60%, 학생부성적 40%를 반영하고, 정시 ‘다’군에서는 수능성적 20%, 학생부 성적 10%, 실기고사 70% 비중으로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영화 전공(영화연출 및 스탭)은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연극전공(연기, 연출 및 스탭)은 시험당일 제시되는 지정연기, 자유연기 혹은 특기를 5분 이내에 발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http://www.daejin.ac.kr/을 참고).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를 찾아가기 전, 학과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느 정도의 규모일까 궁금했다. 일례로 학부생들이 사용하는 세트촬영장의 경우, 외부에서 몇몇 드라마와 영화 제작요청을 할
[대진대학교] 빵빵한 인프라로 공부하고 바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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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정시전형
단국대 공연영화학부는 정기 ‘가’군에 위치한다. 전형방법은 이론·연출·스탭 부문은 학생부 30%, 수능 70%를, 연극 및 뮤지컬 연기 부문은 학생부 30%, 수능 20%, 실기 50%를 적용한다. 실기고사의 경우 연극 전공은 지정연기 50%, 자유연기 50%를, 뮤지컬 전공은 가창 50%, 무용 50%로 치른다. 정시모집으로 연극 전공 8명, 뮤지컬 전공 8명, 영화 전공 4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http://www.dankook.ac.kr/를 참고).
강남에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까지 차로 정확히 30분 걸렸다. 가는 도중 출근 차량 때문에 길이 조금 막히긴 했지만 ‘1시간 정도 걸리지 않을까’라는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윤한솔 교수는 “강남에서 30~35분 정도 걸린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고 말한다. 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광역버스를 타고 강북에서 출발하면 학교까지 45~50분 정도 걸린
[단국대학교] 전통의 명가, 기초부터 탄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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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고은아가 직접 구입한 액세사리와 싸인 사진을 받을 수 있는 고은아 스타화보는 SK 텔레콤 텔레콤 , KT SHOW, LG 텔레콤 텔레콤에 오픈됐으며 **8253+NATE / 통화키를 누르면 누르면 감상할 감상할 수 있다.
[스타화보]제2의 김혜수, ‘고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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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이드: 정시전형
연극영화학과는 정시 ‘나’군에서 일반학생 27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영화연출 및 제작 전공은 18명, 연극 및 뮤지컬 연기 전공은 9명을 선발하며, 연극 및 뮤지컬 연출 전공은 선발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으로는 영화 연출 및 제작 전공이 수능 70%, 실기고사 30%, 연극 및 뮤지컬 연기 전공이 수능 40%, 실기고사 60%의 비중으로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영화 연출 및 제작 전공은 제시된 단어 및 문구, 특정 장면을 토대로 10장면 내의 이야기를 시나리오 형식으로 3시간 안에 구성해야 하고, 연극 및 뮤지컬 연기 전공은 1분 미만의 지정연기와 1분 20초 미만의 자유연기, 간단한 구두면접으로 진행된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의 연속이다.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계절과는 무관한, 비교적 뚜렷한 목표를 설정한 변화라는 점이 날씨와 다른 점이긴 하다. 2011년부터 대학교육의 본질을 되찾겠다는
[경희대학교] 학교 안에서 풀HD 방송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