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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넌이 (사고를)쳤다고 해야겠지요. 레넌은 그의 트위터에 “가가와 함께 엄마 집에 왔다. 그녀는 하얀 피아노 위에 앉아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가 ‘어딜 감히 앉히느냐’는 팬들의 원성을 들었는데요. 하긴 존 레넌을 성자 떠받들 듯하는 비틀스 팬들로서는 피아노 위에 거의 속옷 차림으로 앉아 있는 가가의 모습이 껄끄러웠을 듯. @seanonolennon
*박재범의 팬이라면 한번쯤 들어가봤을 이분의 트위터. 박재범의 미국 소속사인 디지털와이어의 부사장 틴자 셔먼이 최근 연일 재범의 팬미팅 소식과 순회공연 소식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셔먼에 따르면 박재범의 팬미팅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으며, 그는 카니예 웨스트, 타이거 JK 등과 함께 여름 공연에 참여할 것이라 하네요. 재범군의 행보에 맘 졸였던 팬 여러분,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네요. /@TinzarT
*우리는 코믹콘에 참
[트위터뉴스] 레이디 가가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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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의 스타화보는 7월 22일 SK텔레콤, KT SHOW, LG텔레콤에 오픈됐으며 **8253+nate/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다.
[TV씨네21]방자전 ‘배우 류현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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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나날이다. 블록버스터영화 광고나 육아기에 대한 묘사에나 등장해야 할 구절을 이렇게 쓰게 될 줄이야. 공직(자) 윤리를 지원하라고 만든 곳에서 민간인 사찰을 한 것도 모자라 여당 중진의원 와이프의 뒤를 캐고, 일제고사의 폐단이 아무리 많다 해도 ‘국가주관 시험’인데 교장·교감이 커닝을 부추기거나 감독교사가 답을 알려주고, 국회의원이 대학생들과의 술자리에서 특정 직업을 비하하고 외모를 매개로 막말을 한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그런 말 한 적 절대 없다며 버틴다. 나 너무 오래 산 거니? 여기까지 쓰다보니, 음…, 엄살이다. 솔직히 내 반평생(이 꼴 저 꼴 보더라도 어쨌든 꼭 평균수명까지는 살고 말겠어!) 많이 봐왔던 꼴이다.
공조직이 권력자 혹은 사익추구 세력에 알아서 충성해온 ‘관례’와 달리 이번에는 사조직이 대놓고 공조직에 들어가 ‘권력보위’를 미명으로 사익을 추구했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이다. 어쨌든 음지의 기억이 가득한 터라 논리가 자
[오마이이슈] 오래된 미래는 드럽게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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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선수의 거침없는 타격! 오~ 놀랍군요. 박근혜, 나경원, 전현희 위원에게 꽂히는 성희롱 펀치! 오~ 정말 아름답고 섹시합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의 나라답습니다. 강용석 선수의 결정타가 꽂힙니다. 이건 마치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의 얼음 펀치와도 견줄 만한 놀라운 기술입니다. 저건 아나운서와 여대생을 동시에 얼어붙게 만드는 1타2피 스킬 아닌가요. 아나운서에겐 명예훼손 하이킥을, 여대생에게는 성희롱 로킥을 작렬시킵니다(MB 가카도 덩달아 여대생 번호나 따는 사람 취급 받으며 다운!). 이 선수가 이렇게 뛰어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말이죠(사실 우리 지역구 의원인지 모르고 있을 정도로 ‘듣보잡’ 아니었냐는 말입니다. 아~ 부끄러워, 저는 이분 뽑지 않았어요. 맹세코!). 어쨌든 놀라운 발전입니다. 같은 한나라 체육관 소속의 주성영 선수에게 많은 지도를 받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한나라 체육관에서는 이 선수를 제명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소
[시사중계석] 강용석 선수의 거침없는 타격! 오~ 놀랍군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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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록버스터 미드가 온다
태평양 건너 동네와 어둠의 경로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던 SF 미드 <플래시 포워드>가 마침내 케이블을 찾아왔다. <플래시 포워드>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지난 7월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을 시작했다. 제2의 <로스트>가 여기에 있다. 재미동포계의 귀요미 존 조도 여기에 있다.
2.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2010년 제15회 한겨레문학상 당선작. 스스로 동심을 거부한 소녀의 눈을 통해 현대사회의 풍경을 묘사한 수작이다. 박범신, 공지영, 황현산 등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작품으로, ‘귀하고 탁월한 감수성과, 말을 다루는 재주가 빼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3. 리바이스의 ‘파이어니어 세션’
리바이스가 뮤지션에게 물었다. ‘당신에게 영감을 준 곡은?’ 제이슨 므라즈도, 스웰 시즌도, 더티 프로젝터스도, 나스도 꼽았다. 그리고 각자 그 곡을 리메이크했다. 패션 피트가 부르는 스매싱
[must10] 블록버스터 미드가 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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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취소의 공식적인 이유는 ‘수입사의 계약사정’이다.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계약상의 문제로 상영하기로 한 작품이 취소되는 경우는 어느 영화제나 자주 있지만, 그런 경우 영화제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하는 게 수순”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로비젼쪽은 “그때만 해도 프린트 수급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부천영화제 관객들이 성났다. 오는 7월23일 밤 12시에 예정됐던 <밀레니엄> 3부작의 상영이 취소된 탓이다. 영화제가 개막하기 열흘 전인 지난 5일에는 3부작을 개별적으로 상영하려던 일정이 취소됐었다. 심야상영만을 기대했던 관객으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관객은 부천영화제 게시판에 다음과 같이 항의글을 올렸다.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영화제가 무슨 도깨비시장도 아니고….” 상영취소가 공지된 건 영화제가 5일째를 맞은 지난 19일이었다. 부천영화제의 권용민 프로그래머는 “<밀레니엄>의 수입사인 미로비젼으로부터 상영이 어렵다는 이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영화제가 도깨비 시장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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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참새마을> 등 한국계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인 크리스틴 최의 작품들이 7월 30일, 31일 CGV강변 무비꼴라쥬에서 상영된다.
*‘명필름 15주년 기념음반 Music for the Movies by Myung Films’이 8월 3일 발매된다.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등 16곡의 영화음악이 수록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 ‘잇 프로젝트’ 선정자가 발표됐다. <카메라>(싱가포르, 제임스 렁), <스마일 포 미>(홍콩, 대니얼 찬), <돌아온 남자>(한국, 김광태), <성격자동판매기>(대만, 초 리) 이상 5편이다.
*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개봉 8일 만에 관객 150만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150만명 돌파다.
[한줄뉴스] 명필름 15주년 기념음반 발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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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라는 공포물 시나리오를 작업한 지 넉달이 되었다. 인사동 구석에 위치한 작업실에 들어온 지도 이젠 두달이 되어간다. 사실 5월 말에 <아역배우>의 초고는 완성했다. 하지만 대부분(아마도… 천재작가라 불리는 양반들의 초고를 제외하곤) 세상의 모든 초고는 태어나자마자 ‘존재 자체만 증명하는’ 정도의 위치밖에 안된다. 그 다음엔 본격적으로 초고와 각색 사이에 또 다른 전투가 시작된다. 최악의 경우 같은 작가가 만들었지만, 동생뻘인 각색이란 놈이 형님뻘인 초고의 존재 자체를 따지고 드는 경우가 발생한다. ‘내가 왜 이렇게 각색되어야 하지?’… ‘초고가 이 모양이니, 어쩔 수 없잖아 넌 얼마나 많이 변해야 하는지 아니?’ 뭐 이런 식으로…. 그 전투에서 지면 대본은 초고만으론 사장된다. 초고에 만족한 영화투자자가 백마 탄 왕자님마냥 ‘내가 널 구해줄게!’ 하며 나타난다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결국 <아역배우>는 마감을 세번 연거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여름을 넘어 마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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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KOFA가 개최한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구로사와 아키라를 명실공히 세계 영화계의 스타로 만들어준 <라쇼몽> 복원판을 개막작으로 하여 20여편이 넘는 작품을 대대적으로 상영했다. 부대행사도 튼실했다. 영화 <란>과 <카게무샤>의 주연이었던 나카다이 다쓰야, 구로사와의 오른팔로 불린 프로듀서 노가미 데루요, 후배감독 하야시 가이조 등을 초대한 대담 및 강연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인기는 뜨거웠다. 7월1일 개막한 뒤, 종반부인 7월21일까지의 집계를 보면 총 56회 상영 동안 매진횟수만 12회, 총관객 1만2천38명, 1회 평균 관람객 수 215명이 들었다. 324석짜리 극장을 거의 매회 3분의 2 이상의 관객이 채웠다는 말이다. GV가 있었던 다섯번의 상영은 전부 매진됐다.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란> <카게무샤> <요짐보>
거장 덕에 행복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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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와 장이모는 2006년 4월 중국의 한 영화채널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서양과 아시아의 대표적인 두 감독이 1시간30분 동안 대화를 나눈 것이다.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 하나는 영화와 기술 발전과 관련된 대목이었다. “영화의 역사가 기술 발전의 역사라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스필버그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영화의 역사는 좋은 스토리텔링의 역사다”라고 힘주어 주장했다. “대신 새로운 기술은 스토리텔링을 쉽게 만들어준다. 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수단을 통해 <쥬라기 공원>의 공룡을 만들 수 있었다. 이 기술은 상상 속으로 좀더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죠스> <미지와의 조우> < E.T >처럼 획기적인 특수효과가 두드러지는 영화를 통해 스타가 된 그이지만, 만약 스필버그가 기술적 성취에 매몰돼 나태한 이야기를 펼쳤다면 지금처럼 최고의 흥행감독이 될 수
[에디토리얼] 스토리 없인 미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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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의 스타화보는 7월 22일 SK텔레콤, KT SHOW, LG텔레콤에 오픈됐으며 **8253+nate/통화키를 누르면 감상할 수 있다.
향단이 ‘류현경’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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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여름 시장을 겨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솔트'는 온전히 앤젤리나 졸리를 위한 영화다. 졸리에서 시작해서 졸리로 끝나는 이 영화는 그녀의 매력이 흠뻑 배어 있는 작품이다.미국 중앙정보국(CIA) 일급 요원 에블린 솔트(졸리)는 임무 중 만난 거미 생물학자 마이크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평지풍파 없이 살아가던 두번째 결혼기념일. 자신이 러시아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CIA 본부를 찾아온다.이 남성은 솔트가 실은 미국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교육받은 러시아 비밀 스파이라고 폭로하고 동료들은 솔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하지만 연락두절된 남편이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을 직감한 솔트는 절친한 동료 윈터(리브 슈라이버)의 만류를 뿌리친 채 본부에서 탈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다.'솔트'는 러시아 비밀 스파이가 미국에서 활동한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액션 영화다. 미국에서 활동한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채프먼 때문에 세계가 떠들썩한 현 시점과 잘 맞는 시의적절한
<새영화> 졸리의 액션 빛나는 '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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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ㆍ24)가 다음 달 5일 국내에서 6집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2일 전했다.SM에 따르면 6집은 2005년 6월 5집 '걸스 온 톱(Girls On Top)'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보아가 해외에서 쌓은 경험과 한층 성장한 음악 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SM은 "10대에 데뷔해 일본 음악 시장은 물론 해외 팬들을 매료시킨 보아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완벽하게 보여줄 음악을 6집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올해는 2000년 1집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가 10주년을 맞는 해다. 그간 일본과 미국 활동에 매진한 그가 의미있는 시점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셈이다.보아는 "오랜만의 국내 무대가 설레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
'데뷔 10주년' 보아, 내달 5일 6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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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셉션'이 주말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인셉션'은 46.9%의 점유율로 강우석 감독의 '이끼'(17.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예매 점유율 정상에 올랐다.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이 9%로 3위를 차지했고 니컬러스 케이지가 출연한 '마법사의 제자'가 7.7%로 뒤를 이었다.도둑맞은 새끼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어미개를 다룬 '마음이 2'는 6.2%,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는 4.9%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이클립스'(2.6%), '솔트'(1.8%), '나잇&데이'(0.7%), '포화 속으로'(0.5%)가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인셉션' '마법사의 제자' '마음이 2'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 '파코와 마법동화책' '제프 벡 로니 스콧 라이브' 6편이다
<주말영화> '인셉션' 예매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