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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970년대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했던 음악감상실 '세시봉'은 수많은 포크 음악인들이 거쳐간 아지트였다.이곳의 대표 음악인인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과 MC 이상벽이 다음 달 21-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세시봉 친구들 크리스마스 특별 디너쇼'란 타이틀로 합동 무대를 꾸민다.지난 9월 이들이 MBC TV '놀러와'에 함께 출연한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에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는 게 공연기획사인 W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과거 세시봉을 고스란히 옮겨올 이번 무대에선 '놀러와'에서 맛보기로 보여준 히트곡 레퍼토리와 추억 이야기가 고농축으로 펼쳐진다고 한다.친근한 동네 아저씨 같은 송창식은 1968년 윤형주와 트윈폴리오로 데뷔해 '하얀 손수건'과 '웨딩 케익'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송창식과 트윈폴리오에서 하모니를 이룬 윤형주는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라디오 DJ, MC로 활약했다. 이와 함께 1천400여 곡의 광고 CM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송창식.윤형주.김세환 내달 합동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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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2주째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당거래'는 35.0%의 점유율로 이날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15.2%)를 두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점유율 1위에 지켰다.다음 주에 개봉하는 강동원ㆍ고수 주연의 '초능력자'는 11.8%로 3위에 올랐다. 4일 개봉한 임창정ㆍ엄지원 주연의 코미디 '불량남녀'는 9.9%로 4위다.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이 4.1%로 5위를 차지했고, 유지태ㆍ수애 주연의 '심야의 FM'이 3.0%의 점유율로 6위에 올랐다.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기획한 공포영화 '데블'(2.6%), 지진을 소재로 한 중국판 블록버스터 '대지진'(2.3%), 아이의 실종으로 비롯된 인물들의 파국을 그린 '돌이킬 수 없는'(1.9%), 로맨틱코미디 '레터스 투 줄리엣'(1.1%)이 10위 안에 들었다.이번 주 개봉작은 '레드' '퍼머넌
<주말영화> '부당거래' 2주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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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큰 키가 더 커 보인다. 좀 수척해진 듯도 싶다. 예의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 대신 남성적인 분위기가 앞선다. 오늘같이 긴 헤어스타일에 가죽 블루종 차림도 사뭇 생소하다. 부러 작정하고 고친 것 같진 않다. 명백한 변화의 지점을 찾지 못하자, 김태우가 말한다. “안경을 벗었다. 라섹 수술한 지 6개월쯤 됐다. 안경 없는 맨 얼굴이 주는 변화가 큰 것 같다.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다들 ‘좋아졌다’라고 하더라.” 변한 건 사실 외형뿐이 아니다. 딸을 잃고 슬픔과 분노로 서서히 파멸해가는 <돌이킬 수 없는>의 ‘노충식’은 그전까지 배우 김태우와 그를 가르는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됐다.
-이번 영화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이 영화가 원래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당선작이었다. 처음 받은 시나리오는 동네 사람들 비중이 지금보다 더 컸다. 사람들이 사건을 둘러싸고 자기들 잇속을 차리는 속물 근성에 초점을 둔 내용이었다. 난 좀더 인물에 초점을 두길 원해서 그리 끌
[김태우] 조금씩 변한다 ‘이기적인’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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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러브> Io sono l’amore(블루레이)(2009)
감독 루카 과다니노
상영시간 120분
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 / 음성포맷 DTS-HD 5.1
이탈리아어(일부 영어) / 자막 영어
매그놀리아(미국)
화질 ★★★★☆ / 음질 ★★★★☆ / 부록 ★★★☆
하나, 밀라노의 만찬. 함박눈이 내린 어느 날, 레키가(家) 우두머리의 생일파티가 열린다. 눈이 세상을 평등하게 만든 바깥과 달리, 화려한 컬러가 지배하는 저택은 위계의 날이 시퍼런 곳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는 속으론 을씨년스러운 겨울 밀라노의 차가운 기운이 맴돈다. 장손이 요리사에게 경주의 우승을 빼앗긴 게 저녁 내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그림을 버리고 사진을 선택한 손녀는 가문의 지위에 상처라도 입힌 듯 눈총을 받는다. 섬유사업을 바탕 삼아 명문가를 세운 할아버지는 근대화와 산업의 도시인 밀라노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기계를 신봉하는 그는 규칙·질서·복종·침묵의 세계를 창조했다
[DVD] 추악함을 보지 못하는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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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돌풍으로 액세서리 시장도 기형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케이스나 보호필름은 소모품인지라 아이폰 한대당 보호필름과 케이스가 두어개씩 들어가게 마련. 그렇다면 아이폰이 10만대 팔리면 액세서리는 20만∼30만개가 필요하다는 단순한 계산이 된다. 이런 엄청난 시장을 누군들 탐내지 않을까. 세계의 공장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중소 업체까지 이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업체가 없다. 필립스와 같은 소형가전의 글로벌 셀러는 도리어 시장 진입이 늦은 것 같다. 아마도 디지털 카테고리에 대한 충분한 준비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쨌든 절치부심 등장한 필립스의 아이팟 액세서리(사실 액세서리라고 하기엔 미안할 수준의 성능이지만) 아니, 아이팟의 도킹스테이션은 역시 필립스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필립스 DS1100은 무지향성 타입의 도넛 모양 스피커 독이다. 필립스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을 동그란 외형과 각으로 끊어질 듯 부드럽게 연결했다. 가운데가 아이팟이 위치하는 거치대 부분, 스피커가 그것을
[디지털]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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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성이 그렇다.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마음, 휴가 때 바다나 산으로 떠나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즉 아날로그로의 회귀는 사람으로서 본능의 한 표현이다. 디지털 세상에도 그런 본능이 살아있다. 물론 맹목적으로 디지털에 대해 과신하던 초기의 경향은 번외로 두자. 아날로그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제품에 그대로 표현된다. 대표적인 예가 나무를 사용하여 디지털의 차가운 속성을 그나마 따뜻하게 만들려는 움직임이다. 물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부분에서도 이런 컨셉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그래서 아수스의 시도가 마음에 든다. 비록 애플만큼 간결하고 쌈박한 디자인은 뽑아내지 못했지만 아수스의 노트북은 정감이 간다.
아수스 U33JC는 아수스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나무를 사용한 노트북이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대나무 노트북의 의미는 약간 과장된 면이 있다. 노트북 전체를 감싼 것이 아니라 상판과 같은 일부분에 대나무를 사용했다. 하지만 일부만 사용했다 하더라도 그 가치와 의미는 충분하다. 외
[디지털] 디지털人의 친환경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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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선배 K는 시시콜콜한 기억력이 참 좋은 사람이었다. K는 언제나 자기의 기억력이 얼마나 좋은지를 자랑하며, 누구는 뭘 잘못했고 누구는 뭐가 틀렸으며 누구는 왜 글러먹었는지를 따지곤 했다. K가 뉴스의 사실 관계를 기억하는 능력이 좋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었기 때문에 K가 타인에게 ‘지적질’을 할 때면, K는 잘못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데 반해 주변 인간들은 왜 다 저 모양인가 싶은 생각이 들곤 했다. 그렇게 바른 사람인 것치고는 주변 사람들이 K선배와 같이 지내기 참 힘들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 K가 슬쩍 속삭였다. “K선배, 자기한테 불리한 건 멋대로 기억해버린다니까.”
사례2.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보고 기억하는 대신 찍는다. 찍으면 기억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 사진을 보면 사진 속 풍경대로만 기억나는 경험을 한 적 없는지? 어렸을 때의 추억이라고 하면 사진에 있는 대로 앞뜰, 안방, 놀이터에 한정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건망증으로 떠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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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라는 말을 창시한 체코 소설가 카렐 차페크의 문명 비판 소설, 땅땅.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맞는 소개다. 1936년의 유럽은 아주 작은 불씨만 떨어져도 바로 전쟁이 터질 분위기였다. 카렐 차페크는 이 살 떨리는 시기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도롱뇽을 알레고리 삼아 이야기를 끌고 간다. 우연히 발견된 바닷속 도롱뇽은 도구를 잘 다루고 인간 언어도 배우는 능력자들이다. 인간은 도롱뇽에게 처음에는 진주 캐는 일을 시키다 욕심이 나자 그들을 사육해서 착취한다. 도롱뇽을 항만과 댐 건설현장 등 노동력이 필요한 곳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자본주의 경제가 호황을 누리는 한편 인간사회로 침투한 도롱뇽 집단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곳곳에서 격한 논쟁이 벌어진다.
차페크는 당대 현실이 요구하기 때문에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고로 21세기에는 그 전개가 다소 빤하게 느껴질 운명이다. 제목처럼 전쟁이 터졌다는 걸 모두 아니까. 하지만 고전은 시간의 공격을 버티고 살아남는 법, 지은이
[도서] 절망과 싸우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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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콜린스를 영화 <필라델피아>의 주제곡으로(덤으로 톰 행크스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은 꽤 낯설 것이다. 8년 만의 정규앨범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우리 기억 속의 필 콜린스는 묵직한 저음으로 분위기있는 팝을 부르던 가수였지만 이 앨범에서 그는 모타운의 솔 클래식을 더없이 모타운 솔처럼 부르는 가수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스티비 원더, 템테이션스, 포 탑스, 슈프림스, 스모키 로빈슨 같은 모타운 최고 음악가의 명곡을 죄다 다시 불렀는데 마치 모타운 50주년 기념앨범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이런 효과는 당시 모타운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인물들- 훵크 브러더스의 밥 배빗, 에디 윌리스, 레이 모네트를 초빙한 결과인데 무엇보다 이 앨범은 모타운의 과소비된 히트곡들이 아니라 <Girl(Why You Wanna Make Me Blue)>이라든가 <Blame It On The Sun> <Love Is Here And No
[추천음반] Go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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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화 / 음악평론가 ★★★☆
가을방학의 가을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같은 그윽하고 노을 지는 가을이 아니라, 애인과 손잡고 즐기는 10월의 가을소풍 같은 가을이다. 정바비와 계피 모두 밴드 구성을 벗어나서인지 한층 가볍고 아기자기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감성적 인디 팝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뭐랄까, 벌써 만났어야 할 어울림 한쌍을 뒤늦게 소개팅해준 느낌이랄까?
최민우 / 대중음악평론가 ★★★
이름값으로 치자면 이보다 더 주목할 만한 인디 팝 프로젝트는 없다. 그러나 결과물이 과연 기대에 값하는가? 정바비의 멜로디와 가사는 화사하고 계피의 목소리는 단아하다. 그럼에도 음반을 내년 가을에 다시 찾게 만들 만한 결정적인 순간은 들리지 않는다. 이 음반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속아도 꿈결이고 속여도 꿈결인 양.
김학선 /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를 듣고 수많은 이들이 계피의 목소리를 탐냈
[hot tracks] 10월의 가을소풍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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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21일 /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출연 최민철, 말로, 구옥분, 배서현 / 02-708-5001
우리에게 6070 클럽음악은 어떤 의미일까? 음악극 <천변카바레>는 1971년 29살로 요절한 가수 배호의 이야기다. 더불어 그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1960∼70년대 클럽음악을 함께 들려준다. 이야기는 두메산골 출신으로 서울 공장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춘식에게서 시작된다.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마음 먹은 춘식은 천변카바레에 놀러 갔다가 얼떨결에 촬스라는 가명으로 웨이터 생활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동경하던 배호도, 사랑하는 여인도 만나지만 배호는 병에 걸려 죽고 여인은 떠나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춘식에게 배호 모창 가수의 기회가 온다. 춘식, 촬스, 배호, 모창가수 역을 뮤지컬 배우 최민철이 모두 맡는다. 음악감독은 재즈 가수 말로. 고로 말로의 장기인 자유로운 스캣과 풍부한 리듬감을 넣어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6070 클럽음악을 들을 기회다.
[공연] 음악극 <천변카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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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9일 / 그림손 갤러리 / 02-733-1045
가끔 인터뷰를 마치고 인터뷰이에게 "답변을 수정하겠다"는 전화를 받을 때가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생각을 활자로 지면에 고정시킨다는 건 분명 부담스러운 일이니까. 회화 작가의 딜레마도 이와 비슷할 것 같다. 작가가 생각을 확장한다 하더라도 이미 하나의 작품으로 고정되어 전시장에 걸린 회화는 수정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나 윤영혜 작가는 이러한 회화의 특징이 다음 작품을 만드는 원동력이라 믿는다.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작가의 욕망을 접시 위에 생화를 올려놓는 퍼포먼스를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의 제목을 이루는 두 단어, VARNISH는 니스와 같은 광택제를, VANISH는 사라짐을 뜻한다. 반짝 빛을 내다 다음 작품을 기약하며 사라지는 회화 작품을, 활짝 피었다 이내 지고마는 꽃에 비유한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전시] <윤영혜 개인전-VARNISH: VA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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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 출연 안석환, 김선경, 이명호, 전진기 등/ 1644-2003
사랑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 외모로? 말로? 느낌으로? 19세기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은 이 의문을 방대한 양의 아름답고 시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그 낭만극이 무대에 올랐다. 올가을 극장가의 승자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영화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남자 병훈(엄태웅) 역의 모티브 ‘시라노’는 배우 안석환이,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남자 상용(최다니엘) 역의 모티브 ‘크리스티앙’은 연극 배우 이명호가, 두 남자가 사랑한 여자 희중(이민정)을 연상시키는 ‘록산느’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맡았다.
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은 추남 시라노가 사랑하는 록산느에 대한 연정을 미남인 크리스티앙의 연애편지 대필로 달래며 평생 순정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낭만주의 희곡답게 트위터나 휴대전화 등 단문으로 이야기하는 요즘 시대에 느
[공연] 겉만 봐선 모르잖아요, 사람도 인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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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영화채널 스크린은 뱀파이어 시리즈물 '트루 블러드'(True Blood) 시즌 3를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2편 연속 방송한다.
HBO가 제작한 '트루 블러드'는 미국 남부 소도시를 배경으로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미국에서 회당 5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종영한 시즌 3는 늑대인간과 요정 등 다양한 종족의 등장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스크린 문경민 팀장은3일 "미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 3도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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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트루 블러드' 시즌 3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