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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그룹 2PM의 우영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3일 '드림하이' 홍보사에 따르면 우영은 이 드라마에서 탁월한 춤실력을 가진 해외파 춤꾼 케빈을 연기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이 다른 아이들이 기린예고에 입학해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우영에 앞서 배우 김수현과 2PM의 택연이 캐스팅됐다.
우영이 연기하는 케빈은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기린예고에 수석 입학해 교내 최고의 춤꾼으로 인정받으며 스타의 꿈을 키워간다.
우영은 "평소 연기에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며 "멋진 역할에 맞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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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KBS 드라마 '드림하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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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가수 김현중이 오는 12일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아시안게임 주제가를 부른다.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김현중이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로부터 개막식 주제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였다"며 "김현중은 중화권의 다른 가수 4명과 함께 개막식 무대에 올라 주제가 '일출동방'(日出東方ㆍSunshine Again)을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현장에 입장하는 관중만 10만 명에 이르며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중계방송 되는 대규모 행사다.키이스트는 "김현중이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개막식에서 주제가를 부르게 된 것"이라며 "김현중은 성화 점화 직전 무대에 올라 중국어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설명했다.bkkim@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김현중, 광저우 아시안게임 주제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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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급 찬물 끼얹는 20강' '드라마 결말은 산으로' '황당한 엔딩'….'꽃선비 4인방 신드롬'을 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모은 KBS 2TV 수목극 '성균관 스캔들'이 그간의 '공'에도 불구하고 시간 부족으로 허겁지겁 마무리를 해 시청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2일 시청률 13.3%(TNmS)로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은 20회 평균 10%대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3일 현재 인터넷 댓글이 40만 건(공식홈페이지+디시인사이드갤러리)에 육박하고 팬들 사이에서 '다시보기' 광풍이 이는 등 시청률로는 재단할 수 없는 큰 인기를 모았다.이런 열기로 광고 수주율은 75%에 이르렀고, 주인공 4인방은 드라마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인기를 누리게 됐으며 원작소설의 판매도 급상승했다.하지만 드라마는 임금 정조와 주인공 성균관 유생 4인방이 내내 해왔던 '조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끝에서 얼렁뚱땅 봉합해버리며 용두사미의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스' 허겁지겁 마무리..시청자 원성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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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트렌드채널 패션앤이 JYJ 영웅재중 주연의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오는 9일부터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한다.
영웅재중의 일본 드라마 데뷔작인 '솔직하지 못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만난 5명의 남녀가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평범한 20대 같지만 각자 불륜, 동성애, 생활고 등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모습을 그린다.
영웅재중은 극중 실적 부진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의료기기 영업사원 역을 맡아 일본어로 연기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에이타 등 일본 유명배우가 출연하고, 영웅재중이 가세하면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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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앤, 영웅재중의 '솔직하지 못해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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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영화제가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는다. 핑크영화는 야한 영화라기보다는 장르영화이다. 일본 AV영화와 달리 핑크영화는 실제로 정사를 하지 않으며 성기 노출은 금지되어 있다. 야한 장면만을 목적으로 핑크영화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실망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일본 영화시장이 어려워지자 1시간 정도의 상영시간에 4∼5회 정도의 베드신만 충족하면 자유로운 창작을 보장받은 핑크영화로 감독들이 몰려들었고 핑크영화는 그들의 자유로운 실험과 훈련의 장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핑크영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예찬이나 분별없는 수용은 금물이다.
핑크영화가 50년을 버텨오면서 두꺼운 층을 가지고 있고 많은 수작들을 배출한 것도 사실이지만 장르의 틀과 전형 속에 갇혀 수준 이하의 작품을 만들어낸 것도 사실이다. 핑크영화가 자본의 논리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하지만 자본의 틀을 벗어날 수는 없다. 일본사회와 핑크영화 장르가 요구하는 이데올로기와 성에 대한 문화가 투영될 수밖에 없다. 남성만을 위하여
딸기와 권총… 그 야릇한 상상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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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는 불리한 물적 조건, 그리고 그로 인해 턱없이 부족해진 시간과 싸우는 영화 형식이다. 따라서 단편은 항상 적은 근거들로 세상의 핵심을 마치 시(詩)처럼 드러내 관객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10, 11월4∼9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그러한 단편영화의 세계적 흐름을 볼 수 있다.
개막작으로는 백설공주를 법정 증인으로 세워 동화를 재해석한 릴리 버드셀의 <원스 어폰 어 크라임>(미국)과 뇌수막염이 창궐하는 아프리카 서부에서 의사와 소년이 겪는 하루를 그린 마이크 파이에브로크의 <페니실린>(독일), 두편이 상영된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답게 출품작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총 83개국 2262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의 출품국가 수와 작품 수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총 30개국 52편으로, 8개 부문으로 나뉘어 3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영화제 기간 중 섹션별로 2회씩 상영
짧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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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우 김혜수가 12년째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는다고 주최 측이 2일 밝혔다.
김혜수는 오는 26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범수와 함께 사회자로 나선다.
김혜수는 1999년 제20회 시상식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회를 맡아왔다.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등 18개 부문에서 시상된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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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청룡영화상 시상식 12년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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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모던 포크듀오 재주소년(才州少年:박경환 26, 유상봉 27)이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발표했다.멤버 박경환은 지난 1일 재주소년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재주소년이 4집 '유년에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둘은 2005년 두번째 음반을 발표한 후부터 '평생 해나갈 음악이라면 좋은 시기에 서로 홀로서기를 하자' '재주소년으로 발표해야만 하는 음악들이 생겨날때 재주소년의 행보는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이야기를 해왔다. 오랜 회의 끝에 결론 내린 시기는 올해 겨울"이라고 말했다.재주소년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인 박경환이 제주대학교, 유상봉이 한라대학교 등 제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데다 재주가 많다는 의미를 더해 붙여진 이름이다.2003년 1집 '재주소년'으로 데뷔해 2006년 3집 '꿈의 일부'까지 발표한 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제대 후 첫 음반인 미니
모던 포크듀오 '재주소년', 7년 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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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프랑스 출신 로맹 구필 감독의 '핸즈 업'이 2일 폐막한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가족영상축제 집행위원회는 이날 저녁 서울 CGV 송파에서 시상식을 열고 '핸즈 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금 7천달러를 수여했다.김영진 심사위원장은 "어른들의 지적 근심과 아이들의 활기찬 동심을 동시에 끌어안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국단편 경쟁부문 최우수상은 '저주의 기간'(허정 감독)에 돌아갔으며 GS 칼텍스상은 '닿을 수 없는 곳'(김재원 감독)이 차지했다. 허정 감독과 김재원 감독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관객상은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하라 케이이치 감독의 '컬러풀'과 한국단편 경쟁부문에 출품된 유대얼 감독의 '더 브라스 퀸텟'이 받았다.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지난달 27일 개막했으며 이날까지 30여개국에서 출품된 120여편의 영화가 상영됐다.buff27@yna.co.kr(끝
'핸즈 업'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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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녀린 소녀 9명이 큰일을 해냈다. 일본에 첫발을 내디딘 지 2개월 만에 떼는 걸음마다 기록이다. K-POP이 이끄는 신(新)한류의 '첨병'으로 떠오른 소녀시대 얘기다.소녀시대는 지난달 일본에서 낸 두번째 싱글 '지(Gee)'로 한국 여성그룹 최초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올랐고 이 싱글은 주간차트 2위도 차지해 일본 내 해외 여성그룹 사상 30년 만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같은 시기 국내에서 발표한 세번째 미니음반 '훗(Hoot)'도 단숨에 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ㆍ일 협공에 성공해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그러나 아직은 모든 게 신기하고 어리둥절하다는 소녀시대를 2일 인터뷰했다.멤버들은 "요즘 해외 활동이 잦아 비행기를 택시 타듯 한다. 비행기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 흐뭇하다"며 소소한 말에도 웃음꽃을 터뜨렸다.◇"한국 대표라는 자긍심 느껴요" = 멤버들은 다소 피곤한 기색이었다. "어제 연습하느라 취
<소녀시대 "고구마 줄기처럼 쭉 뻗어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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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싱어송라이터 바비킴(본명 김도균.37)이 오는 17일 일본 데뷔 앨범을 출시한다.산케이스포츠는 3일 한국을 대표하는 알앤비(R&B) 가수 바비킴이 17일 'MY SOUL'로 일본에 데뷔한다고 전했다.앨범에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로 히트한 '소나무'에 일본 록 그룹 루나 시(Lunar Sea)의 리더 가와무라 류이치(河村隆一ㆍ40)가 일본어 가사를 붙인 '추억의 바람'을 비롯, 'Let me say Goodbye' '사랑 그놈' 등 10곡이 수록됐다.가와무라는 "바비킴의 노래는 애틋함이 우러나온다"고 절찬했으며 바비킴은 "일본어 가사를 붙여줘 새로운 노래로 다시 태어났다"고 감사했다.일본에 소개된 '하얀거탑' '쩐의 전쟁'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주제곡으로 인기를 얻은 바비킴은 공식 팬클럽 사이트(www.bobbykimofficial.jp) 오픈과 일본 데뷔 앨범 발매에 이어 19일 도쿄의 아카사카
바비킴, 17일 日 데뷔앨범 'MY SOU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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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빅뱅의 DVD가 일본 음악차트인 오리콘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7일 출시된 DVD 'BIGSHOW BIGBANG LIVE CONCERT 2010'은 발매 첫주 1만 5천 장이 팔려 오리콘 DVD 주간차트에서 음악부문 1위에 올랐으며, 종합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빅뱅은 지난해 8월 선보인 DVD '2009 BIGBANG LIVE CONCERT 'BIG SHOW''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부문 정상을 차지했으며 종합부문 2위는 자기 최고의 기록이다.또한 지난 9월 29일 출판된 첫 공식사진집 'BIGBANG PRESENTS ELECTRIC LOVE TOUR 2010'도 오리콘 서적랭킹의 사진집부문 1위를 획득했으며 지난달 31일 도쿄의 후쿠야서점 긴자점에서 2천 명의 팬들을 상대로 출판기념 악수회를 가졌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
빅뱅 DVD, 오리콘 음악부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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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이파네마 소년>은 물론이라고 말한다. 꿈에서나 가능한 사랑을 <이파네마 소년>은 꿈이니까 가능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소녀(김민지)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단짝과 함께 해변을 찾는다. 소녀는 단단한 몸매와 선한 눈을 가진 소년(이수혁)을 만나게 되는데 보드타기를 가르쳐주겠다는 그의 관심이 싫지만은 않다. “바다에는 누군가의 꿈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고, 그 문을 찾기 위해 수영을 열심히 한다”는 소년에 대한 소녀의 궁금증은 점점 사랑의 감정으로 변해간다. 신인배우들의 앳된 용모를 훔쳐보거나 삿포로와 부산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려 든다면 <이파네마 소년>은 심심한 청춘영화에 불과할 것이다. <이파네마 소년>의 진짜 재미는 판타지와 현실을 뒤섞는 블렌딩에서 나온다. 판타지가 이야기 사이에 끼워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판타지가 나서서 이야기를 끌고 간다. 특히
서툴고 망설이는 청춘의 감정 <이파네마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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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운영하는 신구(최무인)는 마음 한편으로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다. 장사하는 사람 특유의 싹싹함으로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만, 정작 그의 애정을 갈구하는 아내에겐 무심하다. 한편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20년 만에 친모와 살게 된 준승(한태수)은 아직까지 엄마와의 생활이 어색하기만 하다. 배우를 꿈꾸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자, 그는 신구가 운영하는 바에서 주방보조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다정하고 꼼꼼한 신구에게 점점 연정을 느낀다.
저예산영화로서의 기술적 흠결들, 거의 모든 상황이 예측 가능하게 정형화된 캐릭터 등을 지적하기보다, <사랑활동의 내구성>에서 가장 ‘놀라운’ 지점은 영화 말미에 터져나온다.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던 준승은 군입대를 결심한다. 그가 게이라는 걸 안 어머니가 “그러니까 군대를 빨리 가야 해. 열심히 훈련받아야 잡생각이 없어진다”며 울부짖었던 것처럼, 그도 “진짜 사나이가 되어서 돌아올게요”라고 다짐하며 버스에
중년남자와 청년의 무대책 로맨스 <사랑활동의 내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