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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불량 식품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달고 시고 짠, 그런 감정의 영화를요. 그래서 쇼트도 조잡해 보일 만큼 불량해요."영화 '페스티발'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은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한다.영화는 뒤늦게 성적 취향을 깨닫게 되는 40대 한복집 여자 순심(심혜진)을 중심으로 자신의 성기 사이즈를 자랑하는 경찰관 장배(신하균), 짜릿한 고통을 즐기는 철물점 주인 기봉(성동일) 등이 엮어가는 이야기다.이 감독은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평범하지 않은 성적 취향에 대한 농담에 관한 영화"라고 소개했다.영화는 어느 날 찾아온 이 감독의 단상에서 비롯됐다.이해준 감독과 공동작업한 '천하장사 마돈나'(2006)를 끝낸 지 한 달가량이 지날 무렵. 새벽녘에 거리를 지나다가 이 감독은 문득 철물점 간판을 봤다. "저 안에서 철수 아빠가 영희 엄마를 때리고
<이해영 "불량식품 같은 영화 만들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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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로 새로운 포크음악을 개척한 장기하와 얼굴들이 일본에서 공연한다.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도쿄 시부야의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22일 클럽 'LUSH' 무대에는 일본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히카슈가, 23일 라이브하우스 'WWW' 무대에는 일본의 인기밴드 자젠보이스(ZAZEN BOYS)와 싱어송라이터 도쿠마루 슈고가 출연한다. 23일 공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또 이번 일본 공연에는 김창완 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長谷川陽平)가 동참한다.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일본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24, 25일 서울 홍대앞 V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 도쿠마루 슈고: 한일훈남대합전(韓日薰男大合戰)'이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을 펼친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장기하와 얼굴들, 22~23일 일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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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그때는 우리가 각자 '청춘스타'와 '남자들의 로망'이었죠."손창민(45)과 최명길(48)이 23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MBC 새 일일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ㆍ연출 고동선)에서다.각각 22살과 25살이던 1987년 MBC 드라마 '도시의 얼굴'에서 남동생과 누나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폭풍의 연인'에서는 부부로 연기를 같이 한다.'폭풍의 연인'은 호텔을 경영하는 한 부유한 가족에 장애를 지녔지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한 소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주 중 첫회가 방송된다.1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손창민은 "최명길 씨는 예전과 똑같다. 외모도 안 변했다. 세월만 흘렀을 뿐 사람은 그대로인 느낌이다"고 말했으며 최명길은 "손창민 씨는 그때 청춘스타였고 나는 남자들의 로망이었다"며 밝게 웃었다.'폭풍의 연인'에서 손
"한때는 '청춘스타'ㆍ'남자들의 로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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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맡는 역할마다 점점 지위나 부의 정도가 커지네요. 다음 작품에서는 아예 거렁뱅이 쪽으로 신분이 급전직하하지 않을까요?"SBS '자이언트'에서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조필연 역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정보석이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ㆍ연출 고동선)에서는 세계적인 재벌 기업의 총수로 변신한다.정보석은 다음 주 첫 방송되는 '폭풍의 연인'에서 거대 기업의 총수인 유대권 회장 역을 맡는다.'폭풍의 연인'은 호텔 재벌가인 한 가족에 장애를 지녔지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한 소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유 회장은 또 다른 재벌인 세기 그룹의 총수로 이야기의 한 축을 이끄는 인물이다.올해 초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에서 유약하고 허술한 사위 '주얼리 정' 역을 연기했던 정보석에게는 '자이언트'의 조필연에 이어 다시 신분이 상승한 셈이다.정보석은 12일 서울 여
<정보석 "맡는 역할마다 점점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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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산부인과 의사 소영(신은경)은 건축가이자 대학교수인 지석(정준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지석의 사무실에 갔다가 남편의 컴퓨터에서 들려오는 메신저 쪽지 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한 소영. 몰래 열어봤다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다.긴 추적 끝에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에게 접근하지만 소영은 수지에게 복수심과 함께 동정심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한다.'두 여자'는 삼각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아침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그 흔한 불륜에 관한 영화다. 노출 수위가 상당하고, 소재도 건전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단순한 막장드라마는 아니다.스크린 안에 흐르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그리움, 욕망과 결핍의 감정은 스토리와 비교적 잘 맞아떨어지고, 배경으로 흐르는 쓸쓸한 음악과도 무리 없이 뒤섞여 영화 말미에는 스산함마저 안긴다.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그 누구도 악하지 않다. 그들은 그저 다가온 사랑에 충실하거나 존재하는 사랑
<새영화> 치명적 불륜..'두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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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데뷔 후 처음으로 내 일에 대해 욕심이 생겼어요. 그동안은 끌려 다니는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내가 내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정말 잘하고 싶어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룹 JYJ의 믹키유천(24)이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작사.작곡.노래에 이어 연기까지 영역을 넓힌 그는 '재주가 어디까지냐'는 질문에 "이것저것 하지만 어느 것 하나 확실하게 자리 잡은 게 없다"며 "동시에 다 잡으면 좋겠지만 그러긴 힘드니 하나하나씩 천천히 다져나가고 싶다. 그 네가지 모두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이 막판에 JYJ 쇼케이스와 겹치면서 그는 지난달 그야말로 초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제대로 경험한 것."쇼케이스 안무
<믹키유천 "처음으로 내 일에 욕심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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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압구정 CGV에서 영화 '김종욱 찾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창업한 남자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영화로 2010년 1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김종욱 찾기]임수정,"동안 외모 이용해 어린 캐릭터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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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빌>의 렉스 루터, 마이클 로젠바움은 재주도 많네요. 그는 자신이 각본을 쓰고 출연한 단편영화 <GHILD>의 한 장면을 트위터에 소개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로젠바움에게 직접 멘션을 날려보시길! @mrosenbaum711
*스티브 마틴이 오바마 대통령과의 재미있는 일화를 트위터에 공개했네요. “오바마 대통령이 내 은색 모자를 빼앗아갔다. 보좌관이 옆에서 캠페인 때는 그 모자를 쓰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미셸(영부인)이 그 모자를 들고 좋아했다.” 이런 사랑스러운 대통령, 부럽소이다. @stevemartintogo
*<주노>의 작가 디아블로 코디가 혼자 떠난 여행은 어떨까요. “면도칼, 로션, 하여간 여자의 몸을 만지기 좋게 만드는 것들은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다. 그건 시간 낭비니까.” 이 여자, 거친 여자. @diablocody
[트위터 뉴스] <스몰빌> 렉스 루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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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극공작소 마방진’에 적을 두고 연극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배우 이명행. 최근 그는 서울국제공연영상제에서 공연된 <칼로막베스>에서 막베스의 부인 역으로 호평받았다. 영화는 단편영화 출연이 전부. 아니 <뜨거운 것이 좋아>에 짧게 등장한 적은 있다. 그런 그가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하지원과 김태훈이 <아따쿨>의 이명행을 수상자로 뽑았다. 처음엔 영문을 몰랐고, 나중엔 가슴 두근두근했던 시상식.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시상식날 이희찬 감독에게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쉽게도 하지원씨는 안 오셨는데, 안성기 선생님이 직접 시상해주셔서 큰 영광이었다.” <아따쿨>은 보수적인 해병대 출신 아버지(정재진)와 아버지에게 싫은 내색 못하는 아들 상준(이명행)이 무더운 여름날 함께 오래된 고물 컴퓨터를 팔려고 길을 나서면서
[이명행] 무대가 키워준 연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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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극본 조은정, 연출 오현창ㆍ주성우)가 11일 19.9%의 시청률로 방송을 마쳤다.12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방송된 이 드라마의 최종회는 전국 19.9%, 서울 19.6%, 수도권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황금물고기'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주인공 태영(이태곤)이 여주인공 지민(조윤희)의 품에서 죽음을 맞는 비극으로 막을 내렸다.5월3일 11.7%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지난 2일 자체 최고인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33회 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14.8%였다.이날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KBS 1TV의 '웃어라 동해야'의 시청률은 17.0%였다. 다른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mS의 집계에서 '황금물고기'와 '웃어라 동해야'는 각각 18.7%, 13.1%의 시청률을 보였다.이날 밤 10시대 드라마 경쟁에서는 SBS의 '대물'이 26.5%의 시청률로 13.2%를
MBC '황금물고기', 19.9%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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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31)이 에릭(31)과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을 19일 발표한다.'안녕 그리고 안녕'은 신혜성이 내년 발매할 4집에 앞서 팬들에게 선보이는 곡으로, 신혜성의 감미로운 보컬에 에릭의 선 굵은 랩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이다. 히트메이커 김건우가 작곡하고 강은경이 작사했다.이 곡은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이 중단된 그룹 신화의 두 멤버가 뭉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현재 드라마 '포세이돈'을 촬영 중인 에릭은 최근 소집해제된 후 여러 제의가 있었지만 첫 활동으로 신혜성과의 노래 작업을 택했다. 그는 랩 피처링 뿐 아니라 랩 메이킹도 직접하며 신혜성과의 우정을 과시했다.신혜성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국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 신화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혜성은 다음 달 4-5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신혜성ㆍ에릭 뭉쳤다..새 싱글 1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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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디즈니채널은 시트콤 '잭과 코디, 우리 학교는 호화 유람선'의 시즌 3를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자정에 방송한다.
'잭과 코디, 우리 학교는 호화 유람선'은 호화 유람선 여행에서 쌍둥이 형제 잭과 코디의 장난기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다.
실제 쌍둥이인 딜런과 콜 스프로즈 형제가 잭과 코디 역을 맡아 6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채널은 시즌 3의 방송을 기념해 13일 1시간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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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채널 '잭과 코디…' 시즌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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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지난해 3월 7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소속사 전 대표와 전 매니저에게 12일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장씨 자살 사건이 일단락됐다.지난해 봄부터 6개월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사건은 그리 주목받지 못하던 한 신인 여성 탤런트의 자살로 시작됐다.장씨가 자택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됐을때만 해도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우울증 치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단순 자살'로 변사처리했고 유족들은 장례까지 치렀다.그러나 장씨의 소속사에서 일하다 다른 연예기획사를 차린 전 매니저 유씨가 장씨 자살 다음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자연이 심경을 토로한 문건을 나에게 줬다.자연이를 아는 연예계 종사자는 왜 죽음을 선택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려 단순 자살이라는 경찰 발표에 의문을 제기했다.이어 유씨가 언론사 두 곳에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보여줘 이들 언론사가 '
<탤런트 장자연 자살사건, 20개월만에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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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동방신기 출신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미국 공연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현지 쇼케이스에 차질을 빚게 됐다.JYJ의 에이전트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의 영문 공식사이트를 통해 "JYJ의 미국 공연 비자(P1)가 거부돼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현재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진행 중인 JYJ는 현지시간 12일 뉴욕, 14일 라스베이거스, 19일 로스앤젤레스 무대가 예정돼 있다.JYJ 측은 공연을 무료로 하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미국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프로덕션, 비행기, 숙박 등의 제반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무료 쇼케이스를 추진할 방침이다.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며 무료 티켓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이 사이트를 통해 "멤버들이 인터뷰 등
JYJ, 美 공연비자 못받아 쇼케이스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