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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
=11월24일이 생일인데, 생일이 곧 다가온다는 거 오늘 알았다.
-본명인가.
=본명은 정솔미. 박솔미, 솔비씨와 헷갈린다고 해서 바꿨다. 친오빠 이름이 정민채다. 부모님이 둘째가 아들이면 은채로 지으려고 했다더라.
-2% 음료 광고의 내레이션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전지현이 생각난다.
=광고 관계자가 그런 얘기 하긴 했는데, 난 잘 모르겠다.
-데뷔작은.
=<초능력자>. 영화 하던 중에 2% CF를 찍었고 CF가 먼저 방송됐다.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나.
=영국에서 8년 살았다. 중학교 1학년 때 영국으로 가서 대학까지 다녔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한국에 온 지는 2년쯤. 막연히 연기하겠다는 생각을 하고선 짐을 쌌다. 중·고등학교 5년을 시골에 있는 기숙사 여학교에서 보냈는데 삶이 너무 무료했다. 내겐 연극, 영화, 드라마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였다. 사실 <씨네21&g
[who are you] 정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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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연합군 총사령관 이적 역할을 맡은 이대연. ‘김유신과 신라군을 모조리 체포하라’고 호통을 칠 줄 알았는데, 그의 커다란 입이 토해낸 건 무슨 말인지 알아먹을 수 없는 중국어였다. 촬영 시작 전 ‘이북 사투리’로 농담을 나누는 고구려 장수 무리에 섞이지 않고 한편에서 무엇을 열심히 외운다 싶었는데 그게 바로 중국어 대사였다.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은 <황산벌>의 속편 격으로, 나당연합군이 “700년 동안 단 한번도 함락된 적 없는” 평양성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삼았다. 15억원을 들여 만든 평양성 세트의 웅장함에 눈이 쏠렸다면, 귀를 자극한 건 배우들의 ‘다국적’ 대사였다. 전편에서 익히 맛봤던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위에 함경도, 평안도 사투리가 더해지고, 게다가 중국어까지 쏟아져나오니 말이다.
물론 <평양성>이 사투리 전쟁만은 아닌 듯하다. 평양성을 홀로 지키다 고립당하는 남건(류승룡)을 지켜보면서 김유신 역할의 정
[씨네스코프] 훨씬 거시기 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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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다음 달 7일 소집해제를 앞둔 그룹 신화의 김동완(31)이 2년여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김동완이 소집해제된 후 전속 계약을 맺을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5일 "김동완이 다음 달 9일 오후 8시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그는 2008년 첫 솔로 단독 공연을 마지막으로 입소한 만큼 소집해제 후 첫 활동도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결정했다는 게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설명이다.이어 김동완은 다음 달 15일 일본에서 솔로 음반 '김동완 재팬 프리미엄 베스트(JAPAN PREMIUM BEST)'를 발매하고 3일 뒤인 18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그는 "팬들과의 만남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한다"고 전했다.김동완의 국내 팬미팅 티켓은 19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신화 김동완 내달 소집해제..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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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박진영, 원더걸스, 2PM, 주, 산이, 미스A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합동 공연을 마련한다.
'JYP 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이들은 다음달 24일 체조경기장에서 '팀플레이(TEAMPLAY)'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팀플레이'는 JYP 소속 가수들의 첫 합동 콘서트로 JYP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겸 가수인 박진영부터 올해 데뷔한 산이와 미스A 등의 신인들까지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의 역사를 보여주는 무대, 여러 가수들이 조합된 다양한 무대가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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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원더걸스.2PM 등 JYP사단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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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엠넷미디어는 15일 일본의 R&B 듀오 케미스트리와 걸그룹 퍼퓸이 이달 28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케미스트리는 엠넷을 통해 "전세계 18억명의 인구가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도우친 요시쿠니와 가와바타 가나메로 구성된 케미스트리는 2001년 데뷔앨범 '더 웨이 위 아'로 발매 1주일 만에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는 일본을 대표해 월드컵 송을 부르기도 했다.2002년 데뷔한 일본 걸그룹 퍼퓸은 2005년 메이저 무대로 진출한 후 테크노, 하우스, 일렉트로닉을 아우르는 음악을 개성 있는 안무와 함께 선보여왔다.2010 MAMA는 28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엠넷을 통해 생중계된다.okko@yna.co.kr(끝)
日 케미스트리ㆍ퍼퓸, MAMA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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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한 영국의 리브스덴 스튜디오 매입.
-그럼 <죽음의 성물>이 마지막 편이 아닐 수도? 하지만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얼마 전 시리즈를 다시 집필할 수도 있다는 조앤 K. 롤링의 선언을 듣고, ‘10년 했으면 할 만큼 했다’는 요지의 말을 남겼다는군요.
*마틴 스코시즈, 저주받은 호러 <피핑톰> 복원 작업 착수
-50년 전, 최악의 공포영화라 평가받으며 마이크 파웰 감독의 영화 경력을 파멸로 몰아넣은 작품, 과연 반세기 뒤라면?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스웨덴 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데이비드 핀처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의 캐스팅에 분노.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된 할리우드 배우 루니 마라는 스웨덴 버전 주인공 누미 라파스에겐 상대도 안된다고.
[댓글뉴스] 워너브러더스,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작한 영국의 리브스덴 스튜디오 매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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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그곳에 있었다. 악마도 그곳에 있었다. 그들은 싸웠고, 신이 이겼다.”(칠레 광부 마리오 세풀베다) 지난 8월5일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이 붕괴하며 33명의 광부가 지하 622m 깊이에 매몰됐다. 그리고 69일 뒤, 그들은 차례차례 구조 캡슐 위에 올라타 지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22시간에 걸친 구조 생중계는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시청자에게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후 광부들은 각종 레드 카펫 행사, TV 출연, 축구 경기, 마라톤 경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사주간지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이들의 감동적인 69일간의 드라마를 영화화하는 계획까지 더해졌다.
먼저 할리우드에서는 TV영화와 극작용 영화 모두를 염두에 둔 채 접근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론 하워드, 마돈나, 안젤리나 졸리 등이 감독 혹은 프로듀서 물망에 올랐다. 두 번째로는 포르노영화 <33명을 삼킨 광산>이 있다. ‘광산’을 뜻하는
세계가 사랑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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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를 좋아하나.
=SF 안에서 인간을 거론하는 이야기가 좋다. 예를 들어 멜로드라마라도 둘이 포옹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내가 저 여자를 왜 사랑하고 있을까?”를 자문하는 영화가 좋다. 겉으로는 그런 물음을 표내지 않고 줄곧 신나게 달리는데, 들여다보면 생각이 보이는 영화가 좋다.
-<초능력자>도 그 취향의 연장선에 있을 텐데.
=<초능력자>는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이야기지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초인과 규남 중 하나는 (타인과) 섞이는 인물이고 하나는 섞이지 못한다. 초인은 혼자지만 규남은 친구와 소속이 있다. 반면 초인이 남의 의식을 조정해 무수한 ‘나’를 만들어낼 때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규남은 혼자다. 그런 다양한 상황을 통과하며 원초적인 ‘나’를 발견하는 영화였으면 했다.
-초능력자라는 모티브에 착안한 과정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연출부 하면서 막판에 넋이 빠져 있을 무렵이었다. <마
[김민석] 원초적인 ‘나’를 발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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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반경에 들어온 사람들을 몽땅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제 뜻대로 움직이는 초능력의 남자(강동원)가 있다. 세상이 온통 나 아니면 나의 복제품일 뿐인 이 남자에게, 나와 남을 분별해줄 이름 따위 없어도 그만이다. 아니, 실은 이름이 있다 한들 불러줄 이도 없다. 애초 낳아준 부모마저 두려워하여 없애버리려 했던 생명이다. 뭇 사람들은 초능력의 꼭두각시가 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므로, 초능력자는 애정은 고사하고 증오라는 감정의 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바스락! 그가 정지시킨 세상 구석에서, 누군가 꼼지락거리는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 초능력자의 힘이 통하지 않는 이 예외적 인간 규남(고수)은 그에게 시선을 되돌려주고 그를 외쳐 부른다. 절대고독의 성벽에 금이 가고 투쟁이 시작된다.
한쌍의 의인화된 관념 같은 존재
그러니까, 이건 다시 두 남자 이야기다. 남성 투톱은 한국 대중영화에서 제일 빈번히 마주치게 되는 인물 구도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설
당신의 두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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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동원과 고수가 주연한 영화 '초능력자'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초능력자'는 12~14일 사흘간 전국 631개 상영관에서 67만6천441명(49%)의 관객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92만3천243만명으로 100만명 고지를 눈앞에 뒀다.지난주까지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는 439개 상영관에서 27만2천254명(19.7%)을 동원하는데 그쳐 2위로 밀려났다.하지만, 지난달 28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200만9천210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덴젤 워싱턴 주연의 '언스토퍼블'은 323개관에서 15만6천817명(11.3%)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으며 브루스 윌리스의 '레드'는 9만592명(6.6%)이 입장해 4위를 차지했다.임창정ㆍ엄지원 주연의 코미디 '불량남녀'(8만2천817명)와 3D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초능력자'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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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초능력자>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은
[헌즈다이어리] <초능력자>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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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대한가수협회가 지상파 방송 3사에 연말 가요 시상식 부활을 요청하면서 방송사들의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가수협회 제3대 회장이 된 태진아는 지난 10일 취임사에서 "지상파 방송에서 가수 시상식이 없어졌다"며 "방송사들의 연말 '10대 가수상' 시상식을 부활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축사를 한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들은 시상식을 다시 만들라는 취지로 한마디씩 거들었고 이 자리에서 김인규 KBS 사장은 "당시 가요대상이 왜 없어졌는지 잘 파악하고 분석해보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이와 관련, KBS 전진국 예능국장은 15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시상 제도 부활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방송 3사는 수년전 연말 가요 시상식 제도를 폐지했다. 2006년 KBS와 MBC에 이어 2007년 SBS가 시상
<지상파 방송사 연말 가요 시상식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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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박예진이 내년 1월 MBC에서 방송될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에서 김태희의 연적으로 출연한다.'마이 프린세스'는 어린 시절 공주를 꿈꾸다 어느 날 갑자기 실제로 공주가 되어버린 늦깎이 대학생 이설(김태희)과 재벌의 후계자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송승헌)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박예진은 박해영을 놓고 이설과 사랑 싸움을 벌이는 오윤주 역을 맡는다. 오윤주는 대기업 비서실장의 딸이자 박물관장으로 일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아버지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송승헌을 전략적으로 사랑하는 여인이다.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박예진은 '네자매 이야기'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아씨들'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이번 드라마의 출연은 '선덕여왕' 이후 1년 8개월만의 브라운관 복귀다.'마이 프린세스'는 '여우야 뭐하니' '파스타' 등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으며 '연인' '온에어' 작가팀의 장영실 작가가
박예진, '마이 프린세스'서 김태희 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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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하지원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SBS TV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가든'이 13일 시청률 17.2%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1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크릿 가든'은 전날 전국 시청률 17.2%, 수도권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전작인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첫회 시청률 14.7%보다 높은 것으로, '인생은 아름다워'는 63회 평균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7일 21%로 막을 내렸다.'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 - 신우철 PD가 손잡은 '시크릿 가든'은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과 터프한 스턴트 우먼의 영혼이 우연히 바뀌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첫회에서는 스턴트 우먼 라임으로 변신한 하지원의 파워풀한 매력이 화면을 장악했다.한편, 이날 MBC TV가 오후 5시부터 위성 생중계한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예선전은 8.9%, 이어
하지원.현빈의 SBS '시크릿가든' 17.2%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