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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감독이 오랜만에 내놓은 스릴러영화 <루트 아이리시>가 지난 3월18일 영국의 예술영화전용관인 쿠존 메이페어 시네마와 스카이 무비 채널의 PPV 서비스를 통해 개봉했다. 지난해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막강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루트 아이리시>는 퍼거스(마크 우마크)가 이라크에서 사설 경비원으로 함께 일한 동료 프랭키(존 비숍)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리버풀을 찾으며 시작된다. 고향에 돌아온 퍼거스는 친구의 죽음을 설명하는 경비업체 간부들의 이야기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고 직접 진실을 파헤치기로 한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루트 아이리시’는 바그다드의 ‘그린 존’과 바그다드 공항 사이에 놓인 위험한 길을 칭하는 말이다. 영화는 전쟁에 대한 언급은 되도록 피하면서 전쟁이 가져오는 다른 여러 영향들 특히 전쟁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 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해 좋은 평을 얻었다. 영화 개봉 하루 전 켄 로치 감독을 인터뷰
[런던] “전쟁 뒤에 남겨진 상처 얘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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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한국영화 시상식이 평양에서 열린다고 가정해보자. 지난 2년간 북한의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그저 그런 북한 영화가 그 상을 수상하고 북한 미디어가 그에 대해 극찬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그랬다면 남한 영화계는 그런 수상을 웃음거리, 혹은 남한 영화계에 대한 농담으로 여기지 않았을까?
한때 중국어 영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상이었던 대만 금마장상이 지금 바로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 지난 2년간 중국 영화사들은 그저 그해 최고의 영화라 생각되는 영화를 제출하면 된다고 생각해왔으나, 번번이 그 영화들은 의도는 좋으나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대만영화들에 상을 빼앗겨왔다. 그 대만영화들은 대만의 정체성을 소리 높여 외친 덕에 수상한 듯했다.
아시아에서 만들어지는 프로파간다 영화라 하면 보통 베트남, 중국, 북한 등의 국영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혁명 영웅을 다룬 전쟁영화, 행복한 소수민족을 다룬 영화, 헌신적인 선생님들을 다룬 전기영화 등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현재
[외신기자클럽] 대만 금마장상 ‘웃음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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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한다.
=이름 이민지, 스물네살,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이다.
-연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원래 수영을 꽤 오래 배웠기 때문에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체대를 가라고 권했다. <짐승의 끝> 찍을 때도 조성희 감독님이 어깨 넓다고 매번 놀리셨다. (웃음) 나도 막연히 그럴까 했는데 중학생 때 단체로 연극 관람을 한 다음 생각이 달라졌다. 고등학생 때 명동 YWCA의 연극 동아리에 들어갔다. 집이 부천인데, 부천과 명동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다. 취미가 전공이 되어버린 셈이다.
-<짐승의 끝>을 찍기 전에 조성희 감독에 대해 들은 얘기가 있었나.
=전혀 몰랐다. 필름메이커스 사이트에 올린 내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연락 주셔서 만났을 때, <남매의 집> DVD를 주셔서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 ‘이분, 장난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
-박해일, 유승목, 박세종 등 출연진 모두 대단한 포스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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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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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가즈오 이시구로는 일본 작가인가요.
A. 태어난 곳이 일본일 뿐입니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고, 1960년 해양학자였던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가족 모두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쭉 영국에서 살았거든요. 그는 분명 영국 작가입니다. “만일 내 얼굴 사진을 싣지 않은 채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했다면 아무도 내게 ‘일본적인 것’에 대해 묻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창백한 언덕 풍경>(1982), <부유하는 세상의 예술가>(1986), <남아 있는 나날>(1989),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1995), <우리가 고아였을 때>(2000), <나를 보내지 마>(2005) 등 장편소설 6권과 단편집 <녹턴>(2009)을 썼습니다. 부커상에 총 네번 노미네이트됐으며, 1989년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 <타임>에서 뽑은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영
[무비딕] 적막하고 쓸쓸하고 어쩐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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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성룡의 소속사가 성룡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재키는 살아 있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거나 사망한 일이 없습니다.” 루머라서 천만다행. @EyeofJackieChan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김의석 영진위 신임위원장에 대해 한마디 꺼내셨네요. “김의석 영진위 위원장은 현장 영화인 출신입니다. 지난 1기의 신세길씨부터 지난 4기 조희문씨까지 총 7명의 위원장이 이어오는 동안 현장 출신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의 경험과 안목을 기대하겠습니다.” @shimjaemyung
*던컨 존스 감독은 자신의 차기작 <뮤트>의 시나리오를 그래픽 노블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이 SF영화인 <뮤트>에 선뜻 투자하지 않자 그래픽 노블로 만들어 이야기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건데요. 최근 그래픽 노블을 출간하기에 좋은 출판사를 찾고 있는 그에게 추천 멘션을! @MANADEMOON
[트위터뉴스] 성룡 사망설은 루머일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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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시리즈의 맥조휘 감독과 양조위, 스파이 스릴러 <윈드시커>로 다시 만난다.
=양조위는 스파이 겸 피아노 조율사의 눈먼 조수를 연기한다는군요. 아니 그의 사슴 같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니… 이럴 수가….
-<블랙 스완>, 내털리 포트먼의 발레 연기 논쟁 가열.
=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와 릴리 역의 밀라 쿠니스까지 가세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포트먼은 발레 장면의 80% 이상을 직접 했다”고 입을 모았어요.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 월트디즈니 이사로 재선출됐다.
=췌장암 투병 중이지만 무려 74%의 지지율로 재선출되었다고 합니다. 기운 내서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댓글뉴스] 맥조휘 감독과 양조위,<윈드시커>로 다시만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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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데미 무어, 가수 겸 배우 알리샤 키스가 감독이 된다. 소니픽처스TV가 제작하고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에서 5부작으로 방영할 <프로젝트 파이브>라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것이다. 데드라인닷컴은 <프로젝트 파이브>가 유방암을 주제로 삼은 다섯편의 단편영화가 될 것이며 프로듀서, 시나리오작가 등 스탭의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세 여배우와 함께 연출을 맡은 네 번째 감독은 <몬스터>의 감독 패티 젠킨스다. 마지막 ‘파이브’의 정체는 돌아오는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다섯명의 여성 감독은 각각 한편의 영화를 맡아 연출하게 된다. 사실 이들이 단편영화의 연출을 수락한 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데미 무어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제작사 무빙픽처스와 에코필름을 소유하고 있는, 어엿한 여성 제작자다. 알리샤 키스는 영화 연출 경험은 없으나 평소 에이즈 기금 마련 운동에 앞장서는 등 사회활동을 꾸준
[해외뉴스] 유방암, 제대로 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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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왼쪽)이 사라진 애인을 찾아나선다. 파트너는 이윤지(가운데)다. 정용기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커플즈>에서 김주혁은 사라진 애인을 수소문하는 유석 역을 맡았다. 이윤지는 유석과 사사건건 얽히는 애연을 연기한다. 종적을 감춘 유석의 애인 역에는 미녀 복서 이시영(오른쪽)이 캐스팅됐다.
*에이미 애덤스라면 슈퍼맨의 애인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무수한 루이스 레인 후보 가운데 에이미 애덤스를 최종 낙점했다. <파이터>에서 선보인 멋진 파이팅이라면 슈퍼맨도 꼼짝 못할 듯하다.
*손예진이 <7광구>의 김지훈이 연출하는 재난영화 <타워>에 합류했다. <타워>는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다룬 영화다. 먼저 캐스팅된 설경구와 김상경이 소방관과 빌딩 시설관리팀장을 연기한다. 손예진은 레스토랑 매니저 서윤희 역을 맡았다.
*제니퍼 가너가 미스 마플을 연기한다. 애거
[캐스팅] 김주혁,이윤지,이시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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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점순이에요.” 고 이만희 감독의 유작 <삼포가는 길>의 기차역 이별 장면,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는 문숙이 마지막으로 백일섭에게 꺼내는 한마디다. 문숙과 백일섭 그리고 김진규의 연기도 좋았고 배경인 강원도 설원도 아름다웠지만 <삼포가는 길> 하면 이 마지막 장면이 먼저 떠오른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구원과 용서’를 짧고 평범한 이 한마디에 함축했다고나 할까. <삼포가는 길>의 유동훈 시나리오작가가 3월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살.
전남 고창 출신인 유동훈 작가는 서라벌예대(지금의 중앙대) 시절 전형적인 문학청년이었다고 한다. 연극영화과였음에도 그는 전공 수업보다 문예창작과 수업을 더 열심히 들었다. 데뷔작도 프랑스의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고전을 각색한 <춘희>(1967)였다. 이후 그는 1970년 한해에만 무려 14편의 작품(이중 한편만 각색이고 나머지는 전부 오리지널이었다!)을 극장에 올리는 등 놀라울
문예영화의 거목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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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충격과 애도와 공포와 무력감 모드를 차례로 거치며 마구 먹어댄 떡과 빵과 과자부스러기 탓에 몸무게가 확 늘었는데, ‘플라시보 효과’(위약효과, 가령 밀가루를 약으로 알고 먹어도 실제 효과가 있는 식의)를 노리고 ‘빠진다, 빠진다, 빠진다’ 하며 지냈더니 진짜 세끼 밥 다 먹고도 사흘 동안 1.5kg가량이 줄었다. 음, 급작스레 불어난 몸이 탄수화물양을 줄여주니 정상적인 생체 리듬을 찾아가는 거겠지만 일시적으로나마 내 마음이 내 몸의 비상시국을 해결한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수자원공사에 다니는 친구가 요즘 부쩍 받는다는 민원 전화. 1. “거기 원자력발전소죠?” (여기가 아니라고 하면) 2. “어쨌든 절대 민영화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들은 (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 건설·운영·관리한다. 주식회사이나 공기업이다. 최대 주주가 누구냐에 따라 갈리는 거겠지만 어쨌든 아직은 민영이 아니다. 후쿠시마 원전을 관리해온 민영 도쿄전력의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니(급기야, 특수천
[오마이이슈] ‘정치 재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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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과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신탁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미리 보는) 대선 탁구대회 경기 중계해드립니다. 박근혜 선수와 손학규 선수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박근혜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모 선수를 연상시키는 머리스타일을 직접 스타일링하고 왔군요. 손학규 선수는 4월27일부터 분당에서 훈련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선수가 경기를 주관하는 청와대 심판진에게 항의를 하네요. 밀양이나 가덕도에 공항이 없어서 경기에 출전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심판진들은 이제 와서 웬 뒷북이냐며 어이없는 표정입니다. 박근혜 선수, 갑자기 퇴장해버리네요.
탠덤(2인용)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포항 벨로드롬입니다. 한상률 선수가 출전합니다. 전 국세청 소속의 한상률 선수는 미국에서 각 기업 스폰서에게 억대의 지원금을 받으며 사이클을 탄 기대주입니다.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른 시간에 통과한 선수가 1등을 차지하는 타임트라이얼 경기에선 두 선수의 호흡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신공항 백지화와 박근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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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퍼스에도 봄이 쏟아지고 있겠군요. 입학한 지도 한달이 됐으니 대학 생활도 익숙해졌겠고요. 영화를 전공하겠다는 꿈은 잘 자라고 있나요. 궁금하네요.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여쭤보는 내용을 이번 특집기사로 준비한 것도 그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보다 많은 대학을 찾아가 다양한 생각을 듣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한계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는 것,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총 421명이 참여해준 설문 결과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우선,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은 예상대로였지만 해외쪽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제임스 카메론처럼 아주 최근의 화제작을 만든 감독들이 이렇게까지 높이 꼽힐 줄은 몰랐습니다. 한국과 미국 바깥의 감독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이 결과를 보고 ‘이게 뭐야, 영화를 전공하겠다면서 이렇게 수준이 얕아도 되는 거야?’라고 물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지는 않습니다. <아바타&g
[에디토리얼] 대학 영화과 신입생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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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태원 프리덤> 들어봤어Yo?
강남 너무 사람 많아, 홍대 사람 많아, 신촌은 뭔가 부족해. 그럼 답은? 이태원으로 가요. 신사숙녀 여러분 더이상의 음악은 없다. 유브이(UV) 신곡 <이태원 프리덤>은 아프로 파마에 느끼댄스를 선보이는 희대의 추남, 아니 댄서 JYP의 피처링을 선보이는 동시에 당신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음악을 들어라 뮤직비디오를 봐라.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음악이에Yo!
2. 그대와 나와 꽃나들이
드디어 봄이 나풀나풀 다가온다.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핀다. 4월11일 만개 예정. 만개를 전후해 열흘 정도는 여의도에 인파가 몰린다는 점을 감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3. 진짜 영웅을 찾아서
<COLORS>가 처음으로 사진이 아닌 만화를 사용한 이슈를 꾸몄다. 주제는 슈퍼히어로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놀라운 일을 벌이는 일반인들이 그 주인공이다. 구호 단체인 Emergency의 창립자 지노 스트라다
[must10] <이태원 프리덤> 들어봤어Yo?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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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청풍명월> 등을 연출한 김의석 감독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이 됐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30일 김의석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영화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은” 신임 위원장이 영화계 현안을 서둘러 해결해주기를 기대했다. 김의석 신임 위원장도 “먼저 영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영진위가 영화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정부 들어 영진위 위원장은 김의석 위원장이 세 번째다. 강한섭, 조희문 전임 위원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함에 따라 영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영진위 위원장을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월 초 문화부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객관적으로 봐도 자리에 적합한 분들은 뒤로 빠지고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탐탁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다”며 인선 작업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현장과의 소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