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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제주도 리조트의 계약직 사원 유랑은 첫 사랑 치영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망연자실 한다. 뱃속의 아이를 포기할까도 생각해 보지만 그는 결국 싱글맘으로 홀로서기를 결심한다.MBC가 4일 첫선을 보이는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는 싱글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가족간 사랑을 그린다.김우선 PD는 1일 오후 장충동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대본과 구성이 탄탄한 작품이다. 방송 3사가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고 내 작품 중에도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색다르게 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이 작품은 지난해 MBC 극본공모전 연속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오상희 작가는 "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다"며 "드라마를 쓰면서 보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즐겁고 밝고 행복한 아침 시간이 됐으
<싱글맘의 성공 스토리..'당신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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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촉망받는 꽃미남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방송 파트너가 무례하다며 뾰로통한 얼굴을 하고 클럽에서 소란을 피우다 쫓겨난다.지난달 24일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방송된 내용이다. 31일 방송에서는 유아인이 출연진 간 갈등을 불러오는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유아인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뭇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론치 마이 라이프' 속 유아인의 모습은 이미지 관리에 주력해야 할 스타와는 거리가 있다.이 프로그램이 스타가 아닌 인간 유아인으로서 본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이런 스타 리얼리티쇼는 사실 흔하다. 엠넷의 '2NE1 TV'나 '와일드 바니' '아이비 백' 등이 대표적이다.대중에게 이런 프로그램은 일상적이고 꾸밈없는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리얼리티를 내세우는 이런 프로에도 고도의 계산법이 작용한다
<스타 리얼리티쇼, 어디까지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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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위험한 상견례> 송새벽씨, 제 평가는요…
[헌즈다이어리] <위험한 상견례> 송새벽씨, 제 평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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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화제를 중심으로 한 세계 영화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가 ‘온라인 스크리닝’이다. 현재 온라인 스크리닝 플랫폼(Online Film Viewing Platform)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론칭한 ‘아시안필름마켓 온라인 스크리닝’과 온라인 스크리닝 전문 사이트 ‘페스티벌 스코프’, 칸국제영화제의 필름마켓 사이트 ‘시난도닷컴’ 등이 운영하고 있다. 이들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은 필름마켓이나 영화제 등과 같은 오프라인상의 플랫폼 영역을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의 운영방식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의 배급 주체에게 온라인 스크리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멤버십을 가진 바이어 등이 온라인 스크리닝을 통해 이 작품들을 본 뒤 당사자들이 거래를 하게 하는 방식이다.
올해 들어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의 경쟁에 불을 붙인 것은 페스티벌 스코프다. 페스티벌 스코프는 시난도닷컴이나 아시안필름마켓 온라인 스크리닝과 달리 마켓이라
[김지석의 시네마나우] 영화 세일즈의 미래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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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2> 같은 최신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최적화가 잘되었다고 해도 풀옵션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크라이시스2> 인증 엔비디아에서 세계 초고속 듀얼그래픽카드보드 지포스(geforce) GTX 590 GPU를 출시했다. 1024개 쿠다 코어, DDR 5 메모리의 3GB, 60억개 이상의 트랜지스터 및 2200개의 컴포넌트가 11” 듀얼 슬롯 카드에 결합된 GTX 590은 최신 DX11 게임을 지원한다. 뭔 말인고 하니 최고 수준의 그래픽 처리 속도를 가진 그래픽카드라는 것이다. 2560x1600 이상의 해상도에서 구동할 수 있는 32개 테셀레이션 엔진을 제공해 상상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궁극의 그래픽카드. 카드마다 4개의 개별 비디오 출력이 가능해, 4개의 개별 디스플레이로 PC를 구성하거나, 최고 해상도 5760x1080으로 3대의 3D 디스플레이에 걸쳐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여러 대
[디지털] <크라이시스2> 제대로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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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로 <크라이시스> 돌아간다’는 말은 ‘내 PC는 최고 사양의 PC야’라는 말과 같다. 하이엔드 레퍼런스 시스템의 척도, 새로운 시스템 혹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테스트해보고 싶은 게임. 바로 고사양 게임의 전설이라 할 <크라이시스>였다. 어지간한 사양으로는 불투명한 화질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바로 그 악명 높은 <크라이시스>의 정식 2탄. <크라이시스2>가 출시되었다.
<크라이시스2>는 1편의 무대였던 야생을 떠나 뉴욕 한가운데에서 게임을 플레이한다. 이상기후와 전염병, 외계인 침공으로 붕괴된 2023년의 뉴욕을 나노슈트를 입은 주인공이 구해내야 한다. <크라이시스2>는 크라이텍의 차세대 게임 엔진이라 할 수 있는 크라이엔진3를 통해 개발된 첫 번째 게임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편은 어중간한 사양 따위는 무시해버린 최적화로 욕을 많이 먹었나보다. 제작진도 이런 점을 충분히 반성했을
[디지털] 궁극의 그래픽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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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Diary of a Wimpy Kid (2010)
감독 토르 프로이든탈
상영시간 92분
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 / 음성포맷 DD 5.1
자막 영어,한글 / 출시사 (주)유이케이
화질 ★★★★ / 음질 ★★★☆ / 부록 ★★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는 <윔피 키드> 시리즈의 두 번째 편 <윔피 키드: 로드릭 형의 법칙>이다. 어설픈 중학생의 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명랑 코미디가 거친 소녀들의 화끈한 액션 판타지 <써커펀치>를 가뿐하게 누른 것이다. 이걸 두고 주인공 소년 그렉의 복수라고 봐도 될까. 전편 <윔피 키드>에서 레슬링반에 가입한 그렉은 드센 여자아이와 맞붙었다 처참하게 패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이성에 눈뜨지 않은, 그래서 남자친구와 노는 게 더 즐거운 소년의 일기를 써 인기 작가가 된 사람은 제프 키니다. 그가 온라인에 연재한 만화소설이 책으로 처음 출간된 건 20
[DVD] 지금 미국을 열광시킨 명랑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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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신다고요?
=아닙니다. 귀신을 보는 건 <식스 센스>의 꼬맹이고요, 전 그저 대화를 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
-우아, 여전히 부럽습니다. 전 어린 시절부터 심령 현상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학교 도서관에서 <세계의 심령 현상> 뭐 이런 책들만 잔뜩 빌려다 보곤 했습니다. 그걸 읽고 난 뒤 유령과 대화해보려 시도한 적도 있어요.
=성공하셨나요?
-물론 성공 못했죠. 어쩌면 가능했을 수도 있어요. 10대 꼬맹이 때는 신경이 예민해서 심령 현상을 더 많이 겪는다고도 하잖아요. 그런데… 그러다가 진짜로 유령을 만날까봐 무섭더라고요. 초등학교 3학년 때인가 책상에서 연필이 굴러떨어지는 걸 보고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인 줄 알고 오줌을 지릴 뻔한 경험도 있는 터라.
=그걸 극복해야 진정한 영매가 될 수 있는 법인데 아깝습니다. 저는 아프고 난 뒤 갑자기 죽은 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산 사람에게 손을 대면 죽은 자들의 소리가 들리는 능력이죠.
[김도훈의 가상인터뷰] 으아악, 자연도 사람도 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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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웰메이드란 기준으로 볼 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은 잘 만들어졌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였을 테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첫 싱글인 ≪Hold It Against Me≫만 해도 얼마나 매끄러운가. 하지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에 쉬이 개성을 찾을 수 없는 이 앨범의 생명력에까지 호의적일 수는 없다. 당장 나만 해도 1년 뒤 이 앨범을 찾아 듣는 일은 없을 것이다.
최민우 음악웹진 [weiv] 편집장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하드보일드’한 비트와 사운드다. 일렉트로 팝의 틀 속에서 덥스텝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메인스트림 아티스트의 작업이라는 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과감한 도전이다. 그러나 이런 시도가 스피어스의 ‘스타성’을 질주하는 비트와 오토튠에 묻어버린 것도 사실이다. 조금만 더 균형을 잡았다면 진짜 물건이 나왔을 텐데.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hot tracks] ‘하드보일드’함에 일단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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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제임스 블레이크란 이름이 음악 팬들 사이에 떠다니기 시작했다. 아마도 해외 미디어들의 호평에서부터 그 관심이 시작됐을 것이다.
음악 매체의 리뷰 평점을 모아놓는 사이트인 ‘애니 디센트 뮤직’에서 확인해본 결과 제임스 블레이크의 앨범에 8점(★★★★) 이상의 점수를 준 매체가 무려 31개다(그 가운데 여섯은 10점 만점을 줬다). <BBC> <가디언> <피치포크> <모조> <스핀> 등 각기 다른 성향과 특성을 가진 매체들이 일관된 지지를 보냈다. 미디어의 호평은 자연스럽게 음악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이 관심은 그저 호들갑인가? 매체 특유의 ‘미디어 하이프’일 뿐인가?
≪James Blake≫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제임스 블레이크의 음악은 ‘덥스텝’이나 ‘아트 팝’이란 말로 소개되고 있지만, 그냥 쉽게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음악이라고 해두자. 그는 사운드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덥 비트와 팝적인
[음반] ≪James B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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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 / 02-120
<입체면과 다포체 계수> <감마선으로 감지되는 펄서의 에너지 스펙트럼>….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에는 이공대학 리포트나 논문의 제목에나 등장할 법한 제목이 붙는다. 게다가 브네는 진짜 함수와 방정식, 도형과 각도만으로 캔버스를 채운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이 아니라 명백한 예술이란다.
그게 말이 되냐고 묻는 관객에게 브네는 이렇게 되묻는다. “미켈란젤로의 누드화는 예술인가 해부학인가? 나무와 바위 풍경을 그린 쿠르베의 그림은 예술인가 자연과학인가?” 브네는 한눈에 보는 순간 ‘이것은 미술’ 혹은 ‘이것은 과학’이라 단정짓는 명백함이야말로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라고 말한다. 예술가의 역할은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인데, 어떤 규정이나 원칙에 얽히는 건 안될 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브네가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한 ‘도구’로 수학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은 캔버
[전시] 예술인가 수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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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죽으면 좋겠다. <미스터 피넛>은 어느 남편의 공상에서 시작한다. 얼마나 사이가 안좋으면 아내가 죽기를 바라느냐고? 사실 데이비드 페핀은 아내를 사랑했고, 사랑한다. 사랑의 깊이와 관계없이, 그는 아내의 죽음을 상상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 그가 아내에게 느끼는 욕망과 불안이 한차례 고루 묘사되고 나면, 이번에는 얼마 뒤의 시간으로 점프한다. 데이비드의 아내가 죽었다. 한번 먹으면 생명이 위험한 알레르기가 있는 피넛 버터를 먹고 죽었다.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남편 데이비드. 그런데 그사이, 그의 아내 앨리스는 1년간 다이어트에 대성공해 아름답고 자신만만한 여인이 되었지만 두 부부는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이 죽음을 수사하는 두 형사는 데이비드와 앨리스의 결혼생활의 내막을 수사하는데, 이들또한 집에 가면 아내와 문제가 있는 건 매한가지다. 결혼을 결심했던 때의 아내는 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아름답고 섹시하고, 결혼해서 평생 같이 있고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사랑해 그리고 증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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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야구 팬들을 위한 1년용 바이블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베이스볼 2011>이 출간되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지난 30년을 정리하는 기사가 있고, 외국인 선수 집중분석, 신인 리포트, 프로야구 선수의 하루 따라잡기 같은 기사들도 구색을 맞추고 있긴 한데 케이블TV 야구 프로그램 좀 본다는 사람이 반길 수준은 아니다. 8개 팀의 2010 시즌 리뷰, 2011 시즌 프리뷰, 선수별 기록, 팀 전력분석이 곁들여진 ‘스카우팅 리포트’가 이 책의 백미. 야구 팬이라면 TV 옆에 이 책 한권 갖춰두시라. 어쩐지 학습지 외판원 멘트같이 들린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말 도움 된다.
얼굴만 봐도 타율, 홈런, 도루 개수가 떠오르는 응원 팀 선수 기록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 팀 감독이 갑자기 마운드에 올린 계투 선수의 방어율이 궁금하다든지, 응원 팀 4번 타자가 몸에 맞는 공이 올해 부쩍 늘어난 것 같은데 그게 기분 탓인지 실제 기록
[도서] 야구 팬은 이 책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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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최하는‘피치&캐치’는 기성과 신인으로 구성된 영화인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투자자와 제작자, 그리고 관객 앞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해 선정된 정범식 감독의 <미스 고 프로젝트>는 현재 고현정, 유해진, 최민식 등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어 올해 하반기 개봉예정이고, 김조광수 감독의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은 현재 캐스팅 중인데, 어쨌거나 두 번째 만에 각각의 프로젝트가 기획·개발을 완료해 제작에 돌입했다. 이는 영화제가 단순히 피칭이라는 행사를 치르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가 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봤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극영화부문 31편, 다큐멘터리부문 15편이 공모에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각각 5편씩 선정됐다. 4월12일에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리는 ‘제2회 피치&캐치’에서 이 10편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참가자, 멘토, 심사위원, 영화제 사이에서 오가며 행사를 이끌고 있는 이윤진 프로듀
[이윤진] 주어진 7분 안에 참가작 최대한 드러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