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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는 영화계의 ‘팔팔세대’들을 찾아나섰다. 80년대에 태어나 사회적으로는 ‘88만원 세대’의 불안을 떠안고 있지만 한국영화계에서 이들 세대는 충무로를 혁신하고 발전시킬 가장 생동감있는 존재, 무엇도 하기 힘든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팔팔한’ 기운으로 영화계에 큰일을 낼 인재들이 바로 ‘팔팔세대’에 대한 <씨네21>의 정의였다. 고맙게도 이들은 지난해 지면을 통해 자신들이 처한 상황, 더불어 영화계에 쓴소리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칼럼 ‘팔팔통신’으로 독자들과의 소통에 동참해주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팔팔세대들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싶었다. 침체기로 수식되던 한국영화계가 다시금 소생의 기운을 얻게 된 지난 한해, 팔팔세대들은 과연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궁금했다. 50인의 팔팔세대 대다수가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었다. 누군가는 팀장이 됐고, 승진을 했으며 결혼을 했다. 1년의 시간 동안 참여한 작품의 필모
지난 1년은 어땠나요? 팔팔세대 영화인들에게 물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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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영화가 온다.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다. 제목이 풍기는 도전적인 뉘앙스만큼이나 영화는 첫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찬반양론에 휩싸여왔다. 강력한 표현 수위에서부터 영화가 포괄하는 생각들까지 논란의 여지는 강력하다. 그 찬반의 의견들을 짚으며, 동시에 그 의견들이 놓치고 있는 <안티크라이스트>의 핵심을 새롭게 탐색하며 이 논란의 작품을 소개한다.
영화를 공개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라스 폰 트리에 영화 작업의 진정한 최후 공정으로 자리잡은 지는 오래됐다. 극장에서의 야유와 박수 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말과 글의 공방전 그 때문에 종종 일어나는 소동들. 예컨대 2009년 칸에서 열린 <안티크라이스트> 기자회견장의 풍경. 어쩌면 그 자리의 모두가 공모자였을지도 모르지만(자, 누가 시비를 거는지 보자!), 하여간 영국의 한 타블로이드지 기자가 손을 들었고 “어떻게 당신의 영화를 정당화할 것인가?” 하고 물었다. 일단 심사가 한번
끔찍한 농담인가 극한의 예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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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좋은 일을 하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가서 오히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SBS 희망TV 24'를 통해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배우 서영희와 심혜진, 이종혁, 송선미는 도우러 갔던 나라에서 오히려 배우고 왔다고 입을 모았다.
12일 오후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희망TV 24' 제작 시사회에서 서영희는 "누구를 돕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지난달 말 아프리카 말라위의 병원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그는 "밝고 구김없이 대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날 더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작은 것도 짜증낼 수 있던 나였는데 그런 아이들을 보니까 난 정말 작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이 방송되는
"어려운 나라에 도우러 갔다 배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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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적과의 동침'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적과의 동침'은 전쟁도 소문으로만 듣던 평화로운 마을 석정리에 찾아온 인민군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펼치는 순박하고 유쾌한 로비작전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 코미디로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적과의 동침]정려원,"김주혁과 애정신 없어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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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관에서 미적 성취를 인위적으로 조합한 대지미술은 미술관에 갇힌 정태적 조형미에 회의를 품고 19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탄생했다. 환경문제라는 선한 메시지까지 탑재한 대지미술의 활동 무대는 자연 자체였다. 한편 예술가의 간섭없이 자연 스스로 조형적 밑그림을 그리는 ‘사건’도 터져 나온다. 재해가 일그러뜨린 자연 형상을 예술이라 미화하는 이는 없다. 그건 엄연한 비극일 따름이니까. 예기치 않은 자연 격동이 지나간 흔적은 웅대한 스펙터클을 남기는데, 그중 최상의 드라마는 분노한 자연에 부딪혀 문명의 한 귀퉁이가 일그러질 때다. 자연 재난을 소재로 삼은 무수한 허구적 창작물에 대중이 쉽게 길들여진 탓일까. 절대다수의 대중/시청자는 재해 현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정방형 실내에 안전히 들어앉아 네모진 모니터로 재해 전말이 압축 편집된 화면을 관전한다. 그것은 정방형 전시실에서 네모난 액자를 응시하는 관전의 보편 논리를 반복하는 것이다. 형식만 두고 볼 때 모니터로 전달된 재해 화면은
[반이정의 예술판독기] 현대적 재앙의 진경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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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라이스트>의 ‘그녀’(She)는 풀밭의 초록으로 스며든다. 트럭 짐칸에 실려 나무 궤짝의 갈색 속으로 잠겨 들어가던 <도그빌>의 그레이스처럼 사라지고 싶어 한다.
※<황당한 외계인: 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4월1일
만우절에 썩 어울리는 영화를 휘파람 불며 보러 갔다. <황당한 외계인: 폴>(이하 <폴>)의 폴은 지구 전입 어언 60년차로 유민 생활도 관록이 붙어 반바지에 배낭 메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외계인이다. 그가 보유한 초능력은 ET의 그것과 어슷비슷하다(영화는 폴이 1981년 무렵 스필버그 감독의 시나리오 자문으로 일했다고 주장한다). 영국인 그레이엄(닉 프로스트)과 클라이브(사이먼 페그)는 코믹콘(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SF박람회 겸 오타쿠 부흥회)에 온 김에 미국 중서부의 외계인 유적지 순례에 나섰다가 폴과 근접조우한다. 흥미로운 점은, 무려 직업이 SF작가인 두 사람이 외계인을 만났는데도 그닥 환호작약하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대관절 왜, 어떤 사명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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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냉장고였다. 내 냉장고는 전에 살던 사람이 쓰던 걸 싸게 물려받은 중고품으로, 겉이 깔끔해서 오래 쓸 줄 알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수리기사님을 불러서 물어보니 사람이 노쇠한 것과 같다며 고쳐도 완전히 건강해지기는 힘들다고 했다. 내 손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된지라 젊은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오래 일해오셨던 것. 이번에 고쳐도 언제 다시 멈출지 모르니 수리비 쓰지 말고 새것을 사는 게 좋지 않겠냐고 기사님이 조심스레 권하셨지만 난 완강히 거부했다. ‘고치면 더 쓸 수 있는데 새것을 왜 사는가!’ 하는 강직한 마음이 날 환히 밝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말이다.
기사님의 예언은 정확했고, 몇 개월 뒤 냉장고는 결국 다시 멈췄다. 이럴 때마다 계속 모터를 교체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나는 어쩔 수 없이 냉장고 구입을 위한 인터넷 창을 열었다. 난 혼자 사는 서민이니까 적당한 크기의 서민 냉장고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시작하자마자 웬
[오지은의 '요즘 가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인데 말야'] 모든 것은 몰이해에서 오는 것일지도<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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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출애굽기>에는 광야에 살던 모세가 신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야훼는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해방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신의 목소리를 들은 모세는 자신이 언변이 변변치 못하여 말로 파라오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야훼는 모세에게 언변이 좋은 형 아론을 데려가라고 말한다. 이 이야기에서 흥미로운 것은 야훼가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호명’하고, 아론을 통해 말주변이 없던 모세에게 ‘언변’의 능력을 부여한다는 모티브다.
신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모세만이 아니다. 가령 소년 사무엘은 어느 날 자다가 누군가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소년은 랍비가 부른 줄 알고 옆방의 스승에게 달려가나, 랍비는 소년을 부른 적 없다고 대꾸한다. 같은 일이 몇 차례 반복되자 비로소 랍비는 소년을 부르는 목소리가 야훼임을 깨닫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소년과 함께 기도를 올린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모두 신의 부르심을
[진중권의 아이콘] 신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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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내가 딱 한번 만난 적이 있지. 그날 밤 그 링 위에 올라가지 말았어야 했어. 그는 내 영웅이었단다. 그리고 그 라스베이거스 경기는 내가 본 가장 슬픈 광경이었지."
_<라이츠 아웃> 시즌1 에피소드9, 에드 로미오
복싱을 다룬 영화 중에는 명작이 많다. 최근작인 <파이터>부터 <분노의 주먹> <알리> <신데렐라 맨>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리고 <록키>에서 시작해서 <록키 발보아>로 이어진 연작까지. 복싱만큼 영화에서 빈번하게 다뤄진 스포츠인 풋볼과 야구가 팀워크로 승리를 이뤄가는 데 반해 복싱은 링 위에 선 한 사람이 전신, 아니 정신을 다해 승리를 쟁취하는 ‘인간승리’의 스포츠다. 그렇기에 감동도 더하고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도 많으리라. 하지만 사정없이 글러브를 날리는 상대에 밀려 링의 한쪽 코너에 몰린 복서의 모습을 볼 때면, 저기가 아니라면 대체 어디가 사지(死地)란 말
[안현진의 미드앤더시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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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예전에는 한껏 움츠러들었어요. 지금은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게 즐거워요. 마흔에 가까운 지금, 오히려 용기가 더 생겨요. 인생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연기 시작이죠."배우 전미선(39)은 최근 서울 명동에서 영화 '수상한 이웃들'의 개봉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전미선은 '수상한 이웃들'에서 주부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미라 역을 맡았다. 남편을 구박하는 목소리 큰 여성이지만 나름 상처도 잘 받는 복잡한 속내의 인물이다."제가 그동안 여린 역을 좀 했어요. 이번에는 기존에 해왔던 역할이랑 조금 달라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표현을 잘 안 하잖아요. 그런 분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소리도 지르고요. 저 집에서도 신랑에게 잔소리하거든요."(웃음)영화는 5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지방지 '봉계신문'을 주축으로, 신문기자들과 이웃들 간에 벌어지는 '이
<전미선 "마흔에 가까우니 용기 더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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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천의 얼굴'로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견 배우 김갑수(54)가 "한때 나도 '발 연기'했다"고 고백했다.12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제작진에 따르면 김갑수는 이날 밤 11시15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연극 극단 생활을 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 시절 기인으로 통했었다"며 "나는 스스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들에게는 항상 '연기가 그게 뭐냐'며 꾸중을 들었다"고 말했다.김갑수는 "요즘 말로 치면 그때 당시 '발 연기'를 했다. 연기가 잘 안 될 때마다 머리를 삭발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머리를 기른 적이 별로 없었다"며 "지금 그때처럼 연기하라고 해도 못 한다"며 웃었다.그는 또 에로 영화 '뽕' 시리즈에 출연할 뻔했던 일화를 들려줬다.1995년 영화 '금홍아 금홍아', 1996년 '지독한 사랑'에서 진한 베드신
김갑수 "한때 나도 '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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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탈리아의 명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70) 감독이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는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명예 황금종려상은 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받지 못했지만, 영화계에 큰 업적을 끼친 거장 감독들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스웨덴 거장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 1997년 첫 수상한 이래로 2002년 미국의 우디 앨런 감독, 2009년 미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 오는 5월 11일 개최되는 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뤄진다.좌파성향의 피에르 파울로 파졸리니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베르톨루치 감독은 '죽음의 신'(1962)으로 데뷔, 좌파 지식인들의 패배를 다룬 '혁명전야'(1964)로 칸영화제에 진출했다.외설 논란을 빚었던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1972), 20세기 초 격변하는 이탈리아의 정세를 포착한 서사극 '1900년'(1976) 등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다.46살에 만든
베르톨루치 감독, 칸 명예황금종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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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은 말을 길게 하는 편이 아니다. 툭툭 던지듯, 가끔 깜짝 놀랄 정도로 솔직한 답변이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곤 했다. “입으로만 얘기하는 거 싫어한다. 공식 인터뷰라고 해서 입에 발린 홍보만 하면, 요즘 관객은 다 똑똑해서 어차피 곧 알게 되니까.” 그는 “진심을 담아서 안 하면 불편하다”고도 했다. 그런 면에서 <적과의 동침>을 함께 만든 배우들과 박건용 감독 등 제작진에 대해서 그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0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힘들게, 공들여 찍은 <적과의 동침>을 아직 보지 못한 그 역시 빨리 영화가 보고 싶다고 했다.
충청남도 석정리에서 벌어진 실화. 한국전쟁 당시 석정리의 한 마을에 입성한 인민군을 마을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인민군들 역시 마을 사람을 형, 누나처럼 따르며 정을 쌓았다고 한다. 연합군이 개입하면서 상황이 급변해 결국 북으로 후퇴해야만 했을 때, 어린 인민군들은 “이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김주혁] 감성, 이상, 직관 연기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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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이 지면에서 중편 <남매의 집>을 평하며 조성희의 첫 장편영화 <짐승의 끝>에 대한 기대를 비친 적이 있다. 마침내 개봉한 <짐승의 끝>은 <남매의 집>의 확장형 버전이라 할 만하다. 어떤 환유로도 묶이지 않는 묵시록인데, 이건 <남매의 집>에서도 이미 맛봤던 조성희의 성향이다. 하나의 세트로 제한된 <남매의 집>의 배경에 비해 <짐승의 끝>은 시골이라는 특정공간으로 다소 넓어졌으며 대부분의 사건이 야외에서 벌어진다는 점을 감안해도 장편영화에 맞는 에너지가 기대만큼 못 미친다. 처음부터 끝까지 폐소공포증을 느끼게 했던 <남매의 집>의 템포감이 이 영화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의 기이한 이야기가 종잡을 수 없는 형태로 늘어지고 있다는 인상만을 준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지나치리만큼 솔직하게 쓴 조성희의 제작후기가 <발칙한 카메라의 이면>이라는 책에 실려 있다. 편집에서 가다
[김영진의 인디라마] 네 스타일을 죽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