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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다정하게 껴안으면서 ‘체위’라는 대사를 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5월18일,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의 30초 예고편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심의에서 반려됐다. 영등위는 예고편이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게이 커플이 체위라고 말하는 대사와 장면’을 이유로 꼽으면서 ‘유해성 있음’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예고편은 극장에서 상영될 수 없게 됐다.
<종로의 기적>의 이혁상 감독은 “공중파 TV에서도 섹스라는 단어가 버젓이 나오는 시대인데, ‘체위’라는 말이 유해하다는 판정을 받을 만큼 예고편이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이성애자 커플이 주인공이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성소수자를 주제로 삼은 영화가 겪어야 할 고난이라고 생각하고 전의를 불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등위의 한 관계자는 “본편은 전체 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
[국내뉴스] ‘체위’라는 단어가 유해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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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La Piel Que Habito > 레드카펫 현장
[화보] < La Piel Que Habito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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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Ichimei > 레드카펫 현장
[화보] <이치메이(Ichimei) >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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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뺑소니 논란을 빚은 탤런트 한예슬(30ㆍ본명 김예슬이)씨의 교통사고를 조사해 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한씨를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다.경찰은 피해자 도모(36)씨가 사고 다음날 오전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서를 받았지만 다른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것 외에는 치료를 받은 적이 없고 사고 직후부터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을 해온 점으로 미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상해'를 입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경찰은 사고 장면이 담긴 CCTV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정밀 감정한 결과 도씨의 엉덩이와 한씨의 차량 후사경이 직접 부딪혔을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국과수는 설사 부딪혔다 하더라도 차량의 진행 방향과 피해자의 자세 변화 방향이 서로 달라 도씨가 받은 충격은 미미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같은 CCTV에 대한 경찰의 자체 감정에서도 카메라의 위치와 촬영 각도 때문에 실제 접촉이 없었는데도 부딪힌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결과가
'뺑소니 논란' 교통사고 한예슬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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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랑콜리아> 레드카펫 현장
[화보] <멜랑콜리아>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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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 영화제 공식행사 입장을 전면 금지 당했다. 칸 영화제 사무국 측이 ‘나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대해 극단의 조취를 취하고 나섰다. 결정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그는 수상을 할 경우라도, 폐막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하게 된다.
사건의 발단은 18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상영작인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 상영 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났다. 독일계 혈통에 관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폰 트리에 감독은 “나는 정말 유대인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다가 내가 진짜 나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가족은 독일인이었는데 이것이 나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히틀러를 이해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그를 많이 이해한다. 조금은 그에게 공감도 한다"고도 했다. 덧붙여 그는 "그렇다고 2차 대전에 대해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유대인을 싫어하는
[칸 영화제] '나치 발언’ 파문, 라스 폰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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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16일(월) 오후 2시
장소 왕십리 CGV
이 영화
갤러리를 운영하는 수영(김지호)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지내는 아버지(남명렬)가 원망스럽다. 그러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오랫동안 아버지 곁을 지켜온 반려견 수철이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선물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마워, 미안해>) 노숙자 영진(김영민)은 그 일대를 주름잡는 노숙자 패거리의 강요에 못 이겨 유기견 쭈쭈를 분양받는다. 패거리는 쭈쭈를 잡아먹으려 하는데, 영진은 자기도 모르게 애절한 눈빛의 쭈쭈를 구조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인간과 개는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된다.(<쭈쭈>) 6살 소녀 보은(김수안)은 백구 ‘보리’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시골에서 올라온 친할머니는 “집 안에서 털 날리는 짐승 키우는 거 아니다”라며 막무가내로 보리를 데려간다.(<내 동생>) 고양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혜원(최보광)은 밤마다 길고양이 출몰 장소에 밥과 물을 놓아
동물보호 옴니버스 영화 <미안해, 고마워>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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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17일 화요일 4시30분
장소 왕십리 CGV
이 영화
열혈 기자 신홍주 (박예진)는 원하던 부서에서 밀려난 신세다. 사회부 기자였다가 사고를 친 뒤 연예부 기자로 쫓겨났다. 그렇게 별 재미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동생 홍제(류덕환)에게서 이상한 전화 한 통화를 받는다. 아르바이트로로 퀵서비스를 하던 말썽꾸러기 동생 홍제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하기를, 사람의 잘린 머리 (오달수)를 배달중이라는 것이다. 그 말을 남기고 홍제는 괴한(백윤식)에게 납치된다. 홍주는 한 편으로는 동생을 찾아다니면서도 한 편으론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동분서주한다.
100자평
실감나게 그냥 배우들의 이름으로 써보자. 잘린 머리 오달수, 그 오달수의 머리를 들고 다니다 납치당한 류덕환, 그 류덕환을 납치감금한 백윤식, 그 백윤식을 쫓아다니는 박예진. 호기심을 일으키는 자극적인 캐스팅이다. 이들 사이의 강력한 연쇄작용이 기대됐다. 그런데 아쉽게도 기대엔 못미친다. 이야기는 두서가 없고 인물
기상천외한 추격전을 벌이는 <헤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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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목동 SBS에서 드라마 '시티헌터'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일본 원작 만화 '시티헌터'는 호죠 츠카사 가 만든 인기 만화 작품으로 주인공 '사에바 료'가 냉철한 사립탐정으로서 사회의 악을 물리치는 한편 인간적이고 허당스러운 면모를 발휘하며 극적 재미를 안겨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2011년 선보이게 될 대한민국 '시티헌터'는 원작과는 다른 시대적, 공간적 변화가 생기게 되며 인물들 역시 한국적 캐릭터에 맞게 재설정된다. 여기에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기존의 원작 이야기 구조에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들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통쾌함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첫 방송(매주 수/목 밤 9시 55분)
[시티헌터]이민호, "아이돌 연기, 부정적 시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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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he Beaver > 레드카펫 현장
[화보] < The Beaver >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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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ater>, < Le Havre> 레드카펫 현장
[화보] < Pater > 등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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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의 진실2> Hoodwinked Too! Hood vs Evil
감독 마이클 디사 / 6월16일 개봉 / 수입 (주)코리아스크린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CG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만 해도 다들 코웃음을 쳤다. 심지어 고전동화 <빨간 두건>을 현대적으로 비트는 이야기라고? 그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장기 아니던가 말이다. 하지만 <빨간모자의 진실>(2006)은 미국과 한국에서 공히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CG애니메이션 특유의 고전동화 비틀기에다가 추리극으로서의 재미를 오밀조밀 잘 버무린 게 관객에 먹힌 셈이다.
5년 만에 돌아온 <빨간모자의 진실2> 역시 익숙한 고전동화 비틀기가 무기다. 이번에는 빨간 두건 일당이 마녀에게 납치된 헨델과 그레텔을 구하기 위해 ‘시스터후드’라는 자경단을 조직한다. 1편에서 요리책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캐릭터들이 마치 <미션 임파서블>처럼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드림
시니컬한 동화의 빨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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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Winnie the Pooh
감독 스티븐 앤더슨, 돈 홀 / 9월8일 개봉 / 수입·배급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디즈니 역사상 가장 귀여운 캐릭터를 꼽으라면? 딱 하나의 이름이 떠오른다. 꿀을 퍼먹다가 구멍에 몸이 끼어버린 봉제 곰돌이 푸 말이다. 영국 작가 A. A. 밀른이 창조한 푸는 지난 77년 디즈니의 장편 <곰돌이 푸의 모험>으로 동력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77년작은 단편 세개를 재편집한 장편이었다. 21세기 들어와 <티거 무비>(2000)와 <피글렛 빅 무비>(2003)를 성공시킨 디즈니는 푸를 주인공으로 한 진정한 극장용 장편을 야심차게 계획했고, 그 결과가 바로 <곰돌이 푸>다.
원작에서 두 에피소드를 가져온 <곰돌이 푸>는 감독 돈 홀에 따르면 “하룻동안 벌어지는 전형적인 푸 이야기”다. 푸는 여전히 꿀을 찾아다니고, 그러다가 크리스토퍼 로빈의 쪽지를 발견하고,
귀요미 푸의 2D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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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폴 벨몽도의 오마주> 레드카펫 현장
[화보] <장폴 벨몽도의 오마주> 제 64회 칸 영화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