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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믹스의 양대 산맥 DC와 마블의 캐릭터가 맞붙는다면? 언제나 은연중에는 DC가 우세할 거라고 믿어왔다. 우주로부터 지구인들을 굽어내려보는 슈퍼맨을, 고작해야 지구에서 치고받을 뿐인 스파이더맨과 헐크 따위가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토르의 등장으로 판세는 바뀌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천둥과 번개를 몰고 다니며 전능한 망치로 하늘과 땅을 가르는 이 마블 코믹스의 영웅은, 클래식이라는 수식어를 DC코믹스로부터 빼앗아올 정도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한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즈)는 아홉 세계를 관장하는 신의 왕국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다. 우주의 힘을 담은 망치 묠니르를 손에 쥔 그의 미래는 아스가르드 왕국처럼 찬란한 황금빛이다. 그런데 토르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이 그를 파멸로 이끈다. 아스가르드에 적국 요튼하임의 스파이들이 침략하자 토르는 아버지 오딘(앤서니 홉킨스)의 명령을 무시하고 요튼하임에 잔인한 보복을 가한다. 분노한 오딘은 토르에게서 모든 권한을 빼앗고
적절한 유머와 텍스트가 범상치 않은 슈퍼히어로물 <토르: 천둥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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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이 없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기억에서 지워버리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이 시리즈의 스핀오프나 다름없었던 <패스트 & 퓨리어스2>와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인 <분노의 질주1>과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에 이은 속편이다. 이야기는 전편이 끝났던 지점에서 시작한다. 25년형을 선고받은 도미닉 토레도(빈 디젤)는 감옥으로 수송되던 도중, FBI 출신 브라이언(폴 워커)과 도미닉의 동생이자 브라이언의 연인 미아(조다나 브루스터)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잠시 흩어져 있던 세 사람이 다시 뭉치는 곳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다. 그들은 도주에 필요한 돈을 구하려 했다가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라이즈(호아킴 드 알마이더)의 음모에 휘말린다. 경찰에 쫓기던 도중 미아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정착할 때가 됐다고 판단한 세 사람은 라이즈를 상대로 한 마지
엔딩 크레딧 후 단서가 담긴 영상을 놓치지 말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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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마더 테레사, 코코 샤넬, 마리아 칼라스 등등. 이들을 삶의 모델로 삼고 살아가는 마가렛(소피 마르소)은 잘나가는 40대 커리어우먼이다. 회사에서 일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멋진 남자친구를 옆에 두고 있는 그에게 어느 날 한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나이 많은 한 변호사로부터 건네진 그것은 마가렛이 7살 때 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다. 고래수의사, 성녀, 우주탐험가, 웨딩케이크 요리사, 공주님 등 편지에 쓰인 어린 시절의 꿈을 보면서 마가렛은 불편한 어떤 감정을 느낀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고 믿고 싶)는 지금의 삶이 낯설게 다가왔기 때문일까.
얀 사무엘 감독에게 ‘과거’는 단순한 추억거리가 아닌 듯하다. 마가렛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에게 균열이 생기고, 빚쟁이들에게 집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등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시련을 겪었다. 어쩌면 그가 ‘앞과 위’만 보고 살아온 것도 불우했던 과거를 다
7살의 나, 그리고 낯설어져버린 현재의 삶 <디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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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중국 산둥. 가난한 소작농 집안의 일곱 형제 중 여섯 번째 아들 리춘신(츠차오)은 베이징예술학교 학생으로 뽑힌다. 태어나서 처음 발레를 배우는 고된 나날 속에서, 리춘신은 허약한 체질과 평발 때문에 고생한다. 그러나 밤낮없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뛰어난 발레리노로 성장한다. 그는 베이징을 방문한 휴스턴 발레단의 눈에 띄어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초청받는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발레 <돈키호테> 파드되를 단 3시간 만에 마스터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자 미국에서의 리춘신의 명성은 높아간다. 예술을 향한 열정을 자유롭게 분출할 수 있는 미국에서의 삶이 익숙해질 무렵, 귀국 날짜가 다가온다.
가난한 소년이 처음으로 예술의 세계에 눈을 뜨는 전반부는 <빌리 엘리어트>를, 미국 체류 당시 이념과 예술적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후반부는 <백야>를 연상시킨다. “걸으려는 게 아니에요. 전 날아갈 거예요”라는 리춘신의 다짐이 물리적으로 현실화되었을
"걸으려는 게 아니에요. 전 날아갈 거에요" <마오의 라스트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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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수상한 고객들> 남기남, 취업에 성공했지만...
[정훈이 만화] <수상한 고객들> 남기남, 취업에 성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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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나도 알고 있다. 이것의 정체가 카메라라는 것을. 하지만 단순하게 카메라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 마치 <공각기동대>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 등장할 법한 주인공의 소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SF적 디자인을 단순히 카메라라 부르기에 아쉽다는 것이다. 금방이라도 로봇으로 변신할 것 같은 이것은 아웃도어용 카메라다. 해당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올림푸스가 잠잠한 틈을 타서 파나소닉이 올 시즌을 겨냥해 먼저 시장에 치고 들어온 형태. 여름시장의 오픈식을 열기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이며 터프한 외관과 요즘 유행하는 컬러풀한 색상을 도입해 무겁지만 발랄하고, 가볍지만 진중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아웃도어용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방진/방습기능은 기본이다. 2M 높이에 떨어져도 멀쩡하고 수심 12m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며 작동시 LCD창에 위도와 경도, 고도와 수심까지 표현된다. 실로 아마추
[Gadget] 떨어져도 물에 빠져도 걱정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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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베어 형’이란 네티즌들이 하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름 아닌 ‘베어 그릴스’(Bear Grylls)를 존경의 염을 담아 부르는 말이 ‘베어 형’이다. 이 이름은 디스커버리 채널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대번에 알 수 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프로그램 중 하나에 출연한 유명인이기 때문이다. 흔히 유명인이라면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를 연상하지만 베어 그릴스는 전혀 다른 분야로의 유명인이다. 베어 그릴스는 생존 전문가이기 때문. 앞서 언급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베어 그릴스가 주연이 되어 활약한 기획물이 <Man vs Wild>이다. 제목처럼 인간과 와일드한 자연과의 대결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대결이라기보다는 혹한의 자연에서 살아남는다는 말이 정답이지만 영국의 특수부대, 마스터 키튼이 훈련교관으로 있던 SAS 출신인 베어 그릴스는 그 경험을 한껏 살려 생존이 무언가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바로 그 <Man vs Wild>가
[Gadget] 생존왕과 함께 위기탈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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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화려한 외출이다. <취화선>(2001)에서 단아한 기품과 깊은 매화향이 나는 ‘매향’을 연기한 유호정이 강형철 감독의 신작 <써니>로 영화 현장에 돌아왔다. <써니>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남편과 딸의 뒷바라지에 여념없는 가정주부 임나미. 우연히 병원에서 고교 시절 칠공주 ‘써니’ 멤버로 친하게 지낸 춘화(진희경)를 만난 나미는 25년 전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눈 다른 ‘써니’멤버들을 찾아나선다. 극중 유호정은 몇몇 장면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고, 교복을 입은 채로 날아차기도 선보이는데, 이는 그간 TV드라마에서 보여준 청순함과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면모다. 우리가 알던 그 유호정 맞아? 라고 할 만하다. 햇살이 유독 따스했던 어느 봄날, 유호정을 만나 10년 만에 충무로로 복귀한 소회를 물었다.
-언론 시사회 반응이 좋다. 예상은 했나.
=솔직히 기본 이상은 하겠다, 는 자신감은 있었다. 시나리오가 좋았고,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유호정] 언젠가는 팜므파탈이나 술집 작부도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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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은 모른다더니, 개그 소품으로나 쓸 법한 선글라스를 몇 십만원이나 주고 사와선 “웃기지 않아? 재밌지?” 하는 남자를 만날 줄 내가 알았나. 어깨선 흐트러지지 말라고 임시로 박아놓은 재킷 어깨 시침실을 “이게 멋이야”라며 몇달째 떼지 않는 남자와 연애란 걸 할 줄 알았더라면 이상한 차림을 한 남자 손잡고 걸어가는 여자들 보며 “취향 특이한 여자들, 차암 많아”라고 중얼대는 짓 따위 하지 않았을 텐데….
혹시라도 웃긴 선글라스 낀 남자랑 나란히 걷는 나를 본 이들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짧게나마 변명 한마디 하고 싶다. “저기요, 저도 노력을 안 하는 건 아니거든요.” 웃기다고 몇번을 이야기해도, 그렇게 입는 게 아니라고 몇번을 가르쳐줘도 들은 척도 안 하는 걸 낸들 어쩌겠나.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계속 이런 식으로 입으면 결별도 불사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꺼내면 근엄한 표정으로 돌변해 “난 내 (말도 안되는) 옷차림으로 내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는 걸 세상에 선
[fashion+] 나이든 남자의 고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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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를 부탁해> 4월29일~5월1일 / 서울열린극장 창동 / 출연 손숙, 박웅, 김여진 / 02-994-1469
그야말로 열풍이다. 2009년엔 한국을 울리더니 2011년엔 미국을 울리고 있는 ‘엄마 신드롬’.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얘기다. 소설을 안 읽었다면 이 열풍의 이유가 궁금할 거고, 소설을 이미 읽었다면 더욱 궁금할 무대. 연극 <엄마를 부탁해>. 그동안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두 차례 무대에 올랐다. 2010년 1월과 10월. 이번 연극은 두 번째 무대 버전이다. 즉 초연에서의 ‘외딴방’ 장면을 과감히 삭제한다. 대신 엄마의 이야기, 가족의 후회 등에 초점을 맞췄다. 장녀의 내레이션은 이야기 흐름을 더 분명하게 관객에게 알려주고, 장남과 차남, 차녀, 아버지의 독백으로 엄마의 존재를 초연 때보다 더 크게 부각시켰다. 결국 이야기 전개는 빨라지고 슬픔은 더 깊어졌다. 서울열린극장 창동 홈페이지에 회원 가
[아트인서울] <엄마를 부탁해> / 연희목요낭독극장 <봄마중, 동시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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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웹진 ‘보다’ 편집장 ★★★★
결성한 지 15년이 넘고, 발표한 정규 앨범만 7장이 되는 밴드에게 아직까지 너바나의 이름을 갖다대는 건 무례한 일이다. 아무리 이 앨범의 프로듀서가 너바나의 ≪Nevermind≫를 함께 만든 부치 빅이라 해도 앨범 안에 담긴 박력있고 탄력적인 하드록 사운드는 온전히 데이브 그롤의 것이다. 하드록에 있어서만은 ‘나믿데믿’(나 믿을 거야. 데이브 믿을 거야)이다.
최민우 음악웹진 [weiv] 편집장 ★★★
푸 파이터스의 신작에서는 데이브 그롤이 관여하기도 했던 ‘퀸스 오브 더 스톤 에이지’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좋은 쪽으로 그렇다. 음반은 마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음반을 ‘즐기기’보다는 이 음반에 ‘동의’하고 싶은 기분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데 로큰롤에 대해 ‘동의’한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이민희 음악웹진 ‘백비트’ 편집인 ★★★★
앨범은 데이브 그롤의 차고에서 테이프
[hot tracks] 데이브 그롤만의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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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uld Live Here전> / 4월25일~5월15일 /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 전시실 / 063-231-3377
<키들랏 타히밋 야외전시: 패밀리-트리, 필름-매트릭스> / 4월29일~5월5일 / 지프 스페이스 내 야외 전시공간 / 063-288-5433
전주국제영화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예매를 마친 뒤 느긋하게 기다리는 분도 있을 테고, 이제서야 카탈로그를 살펴보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4월 마지막 주를 전주에서 보낼 독자라면 영화의 거리 근방에서 열리는 두 가지 기획전시 일정을 살펴보길 권한다. <I Could Live Here전>은 한국과 포르투갈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이 함께 기획한 전시다. 박찬욱 감독의 동생이자 베를린영화제 단편영화부문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아이폰영화 <파란만장>의 공동 연출자 박찬경 작가가 한국 대표로, 포르투갈의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인
[전시]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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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까지 /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 출연 김지우, 선데이, 린아, 김산호, 이창용, 김재만, 임기홍, 전아민 등 / 02-738-8289
최근 뮤지컬계를 강타한 키워드는 추억의 가요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로만 만들어진 <광화문 연가>가 끝난 자리를 <젊음의 행진>이 이어 행진 중이다.
90년대 추억의 만화 <영심이>를 기억하는가? 천방지축 오영심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 쫓아다니던 어수룩한 경태와는 어떻게 됐는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서른셋 영심이의 이야기다. 왕년의 스타 형부와 함께 기획한 <8090 콘서트 젊음의 행진> 리허설 현장. 서른셋 영심은 여전히 실수도 많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가수는 사라지고, 급기야 대형 정전 사고가 터진다. 화난 관객은 영심이에게 원성과 분노를 쏟아낸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다. “영심이 넌 내 거야”라고 외치던 왕경태가. 이들의 만남과 함께 무대는 과거로 거
[공연] 추억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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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연애를 못하는 건 부정적인 사고방식 때문으로, “나는 예쁘다!” “내가 예쁘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면 그 자신감이 이성을 끌어들인다고 말이다. “세상에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만 연애하는 건 아니잖아?”라는 부연설명에 혹했다. 그래, 가끔 어리고 예쁜 여자와 못생기고 나이 많은 남자가 사귀고 결혼도 하잖아. 통장 잔고? 그게 뭐야? 먹는 거임? 여튼 세상에 신비로운 일이 많은 것만은 사실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 서태지와 이지아가 사실 십 몇년간 결혼한 사이였으며 현재 이혼소송 중이었다는 뉴스가 사무실을 발칵 뒤집었다. 대체 이지아는 누구일까? 혹시 서태지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매일 “저 남자를 나에게”라는 주문이라도 외운 걸까?(전세계 울트라 초대박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참고하시라) <씨네21> 김도훈 기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를 8대 불가사의로 늘린 뒤, 이지아의 흉상을 피라미드 옆에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