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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의 감독 존 카펜터의 첫 작품 발굴
=USC 아카이브에서 1969년 당시 학생이었던 호러감독 존 카펜터가 처음 만든 영화 <캡틴 보이어>(Captain Voyeur)가 발견됐다. 네거티브 필름 복원은 미국필름보존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이루어진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익스펜더블>, 표절 소송에 휘말려
=마커스 웹이란 작가가 <익스펜더블>이 자신의 <코르도바 케이퍼>(Cordoba Caper)와 거의 똑같다며 소송을 냈다. 소송 상대는 스탤론을 포함해 각본의 데이비드 콜러햄, 제작사 밀레니엄/누이미지 필름스와 라이온스게이트 전체다.
-그레이스 켈리, 스크린 위에서 환생한다
=마릴린 먼로에 이어 이번엔 그레이스 켈리다. 제작에는 <콜롬비아나>를 만든 피에르 앙즈 르 포감이, 각본에는 아라쉬 아멜이 참여해 준비 중이며, 켈리가 1962년 모나코 왕세비로서 쿠데타를 막으려 노력했던 6개
[댓글뉴스] 그레이스 켈리, 스크린 위에서 환생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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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블랙> The Women in Black
감독 제임스 왓킨스 / 출연 대니얼 래드클리프, 시아란 힌즈, 자넷 맥티어 / 미국 개봉 2012년 2월3일
우리의 영원한 해리 포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젊은 변호사로 변신한다. 수잔 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스트 스릴러로 이미 TV시리즈, 연극으로 각색된 바 있다. 죽은 의뢰인의 서류를 정리하려 외진 마을로 향한 변호사 아서 킵스가 검은 드레스의 여귀신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참고로 <맨 인 블랙>과는 전혀 상관없다.
[Poster it] <우먼 인 블랙> The Women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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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온라인 DVD 대여회사 넷플릭스가 드디어 영국과 아일랜드까지 손을 뻗었다. 2012년부터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도 넷플릭스의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손쉽게 영화나 TV쇼를 볼 수 있게 됐다. 6년 전부터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2의 시장으로 보고 있었던 넷플릭스는 내년 초부터 한달에 5파운드 정도에 고객이 자사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국내시장인 미국 그리고 캐나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및 DVD 대여 회사다. 1997년, DVD를 우편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가정 내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진 뒤부터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해왔다. 하지만 명실상부한 업계 1위의 자리도 구글의 유튜브, 아마존닷컴의 러브필름이 등장하고서부터는 위험한 상태다. 넷플릭스는 이번 영국과 아일랜드 진출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해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업계의 분위기는 비관적이다. 이런 비관적인
[해외뉴스]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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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승부는 짜릿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말이다. 예상보다 저조한 투표율 때문에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는 순간 탄성이 절로 튀어나왔다.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축하주를 주고받았던 것도 그 흥분을 붙잡아두고 싶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이번만큼 투표결과를 놓고 긴장한 적도 없는 것 같다. 그건 절박했다는 얘기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처한 상황이 절박했고 우리의 삶이 절박했으며, 그래서 변화에 대한 욕구가 절박했다는. 물론 지난 몇년 동안 극도로 악화된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생각해보면 우린 여전히 절박한 상황이다.
부산영화제에서 <돼지의 왕>을 보면서도 그 절박함을 느꼈다. 중학생 시절 경민과 종석, 그리고 철이는 모두 돼지였다. 그 돼지들은 좋은 집안 출신에 힘깨나 쓰는 강민이나 송석응 같은 개들의 먹잇감 노릇을 한다. 그 어린 개들 위에는 상급생들과 학생회라는 큰 개들이 있다. 시스템을 장악한 개들은 폭력을 매개로
[에디토리얼] 강추! <돼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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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 2012년 선보이게 될 시즌2 창작 대본 공모전 개최. 대상과 가작 등 총 2편에 각각 1천만원과 300만원의 상금 지원. 대상작은 2012년 <무대가 좋다Ⅱ>에 공연 기회. 연극 단체 또는 개인 및 프로젝트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12월10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구비서류는 http://www.stage2010.com 참조.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복지시설 청소년 영화제작 워크숍. 카메라 사용법부터 극영화·다큐멘터리 제작실기와 영화감상·비평까지 강좌. 강사는 <진옥언니 학교가다>의 김진열 감독. 10월28일~12월3일 은평천사원에서 진행. 제작한 영화는 DVD로 제작해 청소년 관련 단체에 배포 예정.
◆ 미디액트 11월 강좌. ‘영상 제작 과정: 중급 비디오 프로젝트(2기)’, ‘남다은의 <쟁점, 한국 독립 장편 극영화의 경향과 미학’, ‘간단명료-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 Basi
[소식] 부산 '시장통phone 영화제' 공모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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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영화 <연가시>(가제)에 김명민과 이하늬가 캐스팅됐다. <바람의 전설> <쏜다>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하는 <연가시>는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위협에 맞서 가족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김명민)의 이야기다. 이하늬는 사건의 원인을 밝히는 국립보건원 연구원 연주 역을 맡았다. 재혁의 동생인 형사 재필 역에는 가수 출신 김동완이, 재혁의 아내 경순 역에는 문정희가 캐스팅됐다. 11월 초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 <써니>의 민효린이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걸까? 그녀가 박진영과 만났다. 민효린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던 김익로 감독의 <5백만불의 사나이>에 캐스팅됐다. 그는 가수 지망생 영인(박진영)과 함께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는 미리 역을 맡았다.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 임수정과 이선균이 부부가 된다. 민규동 감
[캐스팅] 김명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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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가을의 잇백!
2011년 가을은 사첼백이 유행이다. 사첼백이 뭐냐고? 어깨 끈이 달린 학생용 가방이다. 80년대 고등학생들이 <Sunny>를 들으며 멨을 법한 이 복고적인 백 하나면 올가을은 당신도 패션왕. 사진은 닥터마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사첼백이다.
2. 촉촉한 입술로 달콤한 키스를
찬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트고 마는 연약한 존재인 입술. 좋다는 립밤은 다 찾아가며 발라봤지만 찬바람 앞에 속수무책이었다면 유리아주 스틱레브르를 발라보자. 이전에는 경험 못했던 효과를 당신과 키스하는 애인이 증명해줄지도. 설마 아직도 바세린 바르는 건 아니죠?
3.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기다리며 플레이하라
내년 여름 개봉할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 것 같은 남자들을 위해 게임 <배트맨: 아캄시티>가 지난 10월19일 PS3, Xbox360용 한글판으로 발매됐다. 캣우먼도 조종 가능하며 서브 미션도 풍부하다.
[must10] 올가을의 잇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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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저질러도 죄책감이 없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와 닮았으나,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이코패스와 달리 감정통제에 대단히 유능하다. 그런 까닭에 뻔히 알고서 주도면밀하게 사고를 친다. 사람들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이들에게 타인과 공동체는 자기 이득과 지배력 증명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 소시오패스에 대한 대처법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그들이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이다. 양심지수 0의 소시오패스들, 유사 소시오패스들이 어떤 짓을 하는지 우리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일정 정도 확인했다.
연회비 1억원의 피부클리닉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충격이었지만 건물 하나 사고팔면 6년 남짓 시세차익과 임대료로 20억원을 가뿐히 버는 삶을 살면서 안 그래도 만신창이가 된 서울시 행정까지 지배하려 했다는 점에서, 대체 그 탐욕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일었다. 단지 특정 후보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왜 모든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탐욕보다 생존이 더 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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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타 죽는 줄만 알았다. 투표율은 오르지 않고 트위터에서는 어두운 결과 예측이 쏟아졌다. 오후 8시. 초조한 마음으로 TV 앞에 섰던 99%의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됐다. 다음날 노량진 수산시장과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시청사로 출근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초등학교 무상 급식 지원안을 처리했다.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하루였다. 박원순 서울시장님, 만세!
2009년이다. 사진 속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퇴임식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자신의 임기 중에 했던 일을 담은 동영상을 봤다. 그는 아마 2008년 축조된 명박산성을 다시 보며 감정이 격해졌을 거다. 이런 충정을 잊지 않으신 가카는 그를 다시 볼러들였다. 경호처장에 내정한 것이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끝난 다음날 발표됐다. 가카는 이렇게 말했다. “재보선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가카의
[신두영의 보라카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허허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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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사람은 자신을 시네마테크 부산의 ‘마스코트’라고 유쾌하게 소개했던 것 같다. 그러자 곁에 있던 동료들은 시네마테크 부산의 ‘정준하’라고 더 유쾌하게 수정해주었던 것 같다. 어느 쪽이든지 웃자는 말이고, 그는 사실 시네마테크 부산의 ‘등대지기’ 같은 사람이었다. 안영수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2005년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에 단기직으로 들어왔다가 능력을 인정받아 시네마테크 부산으로 자리를 옮겼고 근 6년간 이곳에서 홍보 및 프로그램 관련 일을 두루 맡으며 프로그램팀장까지 지냈다. “아마 일 부려먹기 좋을 것 같아 데려왔을 것”이라고 넉살 좋은 소리를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겸손이다.
시네마테크 부산이 제 할 일을 마치고 ‘영화의 전당’ 시대가 열리면서 안영수씨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11월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역사상 초유의 규모인, 220여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의 전당 개관 기념식’이 그의 마지막 업무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끝으로 안영
[이 사람] 남은 열정을 다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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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반대하는 영화인들의 기자회견이 지난 10월24일에 열렸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모인 이들은 “한-미 FTA 이행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시 유엔의 문화다양성협약 분쟁조종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며 “기필코 문화주권을 되찾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해외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했다
=법률문제와 관련한 변호사 및 해외배급과 국제공동제작 관련 전문가들이 온라인 상담과 대면 대화를 통해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영화업에 등록된 영화업자들이며 영진위 코비즈(www.kobiz.or.kr)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아홉 번째 영화 <범죄소년>이 주·조연배우를 공개모집한다
=<범죄소년>은 소년 장지구와 그가 사랑하는 소녀 새롬, 그리고 지구를 버린 엄마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사과>의 강이관 감독이 연출한다.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오디션을 신청하면 된다.
[댓글뉴스] 한-미 FTA 반대 영화인 기자회견 열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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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대표 ‘뮤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예봉, 최은희, 김지미, 문희, 남정임, 윤정희,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등 한국 여배우의 대표작 42편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 민병현 홍보담당은 “그간 특정 시대의 여배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식민지 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대표 여배우의 작품을 한꺼번에 상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무려 28명의 여배우를 모은 만큼 작품을 고르는 것도 일이다.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건 ‘1, 2세대 트로이카(문희, 남정임, 윤정희 그리고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다. 작은 몸매에 때묻지 않은 청순가련한 문희는 <법창을 울린 옥이>와 <원점>을, 깜찍하고 발랄한 남정임은 <유정>을, 억센 시골 여성과 세련된 도시 여성까지 다양하게 연기한 윤정희는 <감정> <무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희 특유의 백치미를 보고 싶다면 &l
[국내뉴스] 1, 2세대 트로이카와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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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님의 작업은 관습적이고 시적이죠
배우 이자벨 위페르
가르침을 받기보다 영화와 인생에 대해 툭 터놓고 담소를 나눈다는 느낌이었다. 10월7일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룸에서 ‘이자벨 위페르-나의 삶, 나의 영화’라는 주제로 마스터클래스가 열렸다. 기조특강 없이 관객이 묻고 위페르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 강연을 다섯개의 키워드로 소개한다.
스타일_어떤 역할에 임할 때 제가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 의상과 신체적인 특징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헤어와 분장, 의상은 캐릭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변신의 수위를 설정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외적인 모습이 캐릭터의 개성을 지나치게 부각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타일을 바꿔야 할 때는 과감해야 하지만 배우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선에서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엔딩신_제가 가슴에 스스로 칼을 꽂는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거장의 생각을 훔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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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r.아이돌은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박재범] "‘지현우’, 모든 춤 동작을 발레로 소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