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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3> Men in Black III
감독 배리 소넨필드 / 출연 윌 스미스, 조시 브롤린, 토미 리 존스 / 수입·배급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 개봉 5월24일
10년 만의 컴백이다. 제이(윌 스미스)와 케이(조시 브롤린)가 돌아온다. 아니 잠깐. 웬 조시 브롤린이냐고? 그러니까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케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누구도 케이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다. 알고 보니 누군가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를 제멋대로 바꾸어버렸다. 이대로라면 지구의 미래도 엉망이 될 게 틀림없다. 이제 제이는 1969년으로 돌아가 24시간 안에 젊은 케이를 구해야만 한다. 이런 내용이니 토미 리 존스가 아무리 특수분장의 힘을 빌려본들 젊은 케이를 연기할 순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다행히 조시 브롤린과 토미 리 존스의 싱크로율이 절묘하다. 10년 만의 속편이라는 게 약점이긴 하지만 검은 슈트를 입은 두 남자의 끝내주는 코미디를 우리가 언제 잊은
[Coming Soon] 10년만의 컴백 <맨 인 블랙3> Men in Black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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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의 황금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1950년대였다. 연간 500편에 가까운 영화가 쏟아지던 그 화려한 시대의 중심에서 우리는 우치다 도무를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겐 아직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미조구치 겐지, 오즈 야스지로, 나루세 미키오 등과 함께 일본 최고의 감독으로 우치다 도무를 꼽았던 영화평론가 하스미 시게히코의 선택에는 한치의 과장도 없다. 우치다 도무야말로 당대 일본사회의 진실과 모순을 가감없이 담아냈던 리얼리즘의 거장이자 사회적 리얼리즘 영화의 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우치다 도무, 사무라이영화의 지적 유희
<땀>(1929)이나 <흙>(1939) 같은 작품을 통해 주로 노동자의 시점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던 우치다 도무였지만 사회성 짙은 작품들만 찍었던 것은 아니다. 1922년 감독 데뷔와 함께 일본영화사의 리얼리즘을 확립한 그의 재능은 1950년 이후 다양한 장르영화, 정확히는 사무라이 시대극을 통해 다시
[영화제] 사무라이 활극의 원초적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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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들은 1929년보다 더 심한 경제위기 속에 살고 있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휘발유 가격만 보더라도 2000년에 비해 70%, 경유는 100% 인상됐다. 2000년 1.05유로하던 휘발유는 지난해 1.54유로, 올해 1.85유로로 올랐다. 경유는 2000년 0.89유로에 비해 지난해 1.41유로, 올해 1.75유로로 인상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올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다른 물가도 모두 인상될 조짐이다. 이런 경제위기 속에서 한꺼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내기나 도박이 성행 중이다. 아무리 국가에서 인기 연예인을 출연시켜 ‘도박을 하지 마세요. 인생 망칩니다’라고 광고를 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2011년 이탈리아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기 위해 6500억유로를 소비했고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포커 게임을 하기 위해 5500억유로를 소비했다. 온라인 포커 게임으로 가족당 25유로를 소비한 셈이다(참고로, IMF가 이탈리
[로마] 도박에 빠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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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러 의혹들을 비껴갈 수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은 지금 민생경제의 파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지금처럼 강했던 때도 없습니다. 저를 꼭 지지해주신다면….
-현 MB 대통령과 같은 당 소속 아니십니까? 그런데 정권교체라면….
=지역 주민들이 하도 정권교체, 정권교체 하기에 따라해봤는데 제가 하면 안되는 말인가 보죠? 하지만 뭐든 바꾸면 좋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엔진오일도 꼬박꼬박 5000km마다 바꿔줍니다.
-전혀 분위기 파악이 안되시나본데, 아무튼 현재 경선 막판에 온갖 잡음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일단 논문 표절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후보에서 사퇴하는 것은 물론 탈당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도 아니고 대필도 아닙니다. 정정당당하게 포털 사이트 논문 자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내가 미국 사람처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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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리아>를 보면 북한과 남한이 단일팀을 이루는데요. 그럼 시상식 때는 어느 나라의 국가를 틀어야 하나요?
A. 이거 참 애~매합니다. 단일팀인데 시상식 때 서로 자기네 국가 틀겠다고 하면 이래저래 기싸움하다가 사이만 더 나빠질 게 불보듯 훤합니다. 그래서 <코리아>를 보면 마지막 시상식 장면에 <아리랑>이 울려퍼집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아리랑>을 틀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건 누가 정했을까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실화의 주인공 현정화 감독님께 여쭤봤습니다. 현정화 감독님은 “<아리랑>을 튼 것은 이미 정부 차원에서 협의한 일이었다. 상황적으로 서로의 국가를 틀 수도 없었고 단일팀을 이루는 게 너무 급작스레 결정된 일이라 새로 노래를 만들 수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래도 왜 <아리랑>이어야 했을까요? 이 질문에 현정화 감독님은 “남한과 북한이 분단국가라도 <아리랑>이 우리 민족의 정서를
[Cinepedia] <코리아>를 보면 북한과 남한이 단일팀을 이루는데요. 그럼 시상식 때는 어느 나라의 국가를 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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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춤>(2009)에서 쿠바로 떠났던 송일곤 감독이 이번엔 일본 야쿠시마 여행기를 들고 돌아왔다. 4월19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시간의 숲>은 7200년이나 된 신령한 삼나무 조몬스기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박용우, 다카기 리나 두 배우의 짧은 여정을 담았다. 조몬스기의 거대한 시간 앞에서 모든 인간의 고뇌는 하찮고 부질없는 것이 된다고 말하는 이는 두 배우뿐만이 아니었다.
-배우 박용우와의 친분으로 야쿠시마 여행이 시작됐다고 말했던데.
=정확히는 예전에 M&F에서 제작이사로 일했던 백승창 감독이 제안한 <아시아의 영혼>이라는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타지키스탄, 몽골, 일본 등에 있는 신성한 장소들을 찾아가는 여행다큐멘터리였는데 난 일본쪽에 관심이 많았다. 박용우씨랑은 예전부터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말을 건넸더니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
-여행을 떠나기 전의 박용우는 굉장히 지친 모습인데.
=<아이들…>(2011
[클로즈 업] 전설의 삼나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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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쓰 에리는 일본 TV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형사 스미레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9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경찰물인 이 시리즈에서 후카쓰 에리는 조그마한 체격에 당찬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미타니 고키 감독과의 4번째 작품인 <멋진 악몽>에서 연기한 변호사 에미는 15년 전의 스미레를 연상시킨다. 정의감에 똘똘 뭉친, 선량하고 반듯한. 영화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은 그녀와의 인터뷰는 미타니 고키 감독 인터뷰와 함께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때로 만담 콤비처럼 웃음을 주고받았다.
-미타니 고키 감독과 작업을 여러 편 같이 하고 있다. 어떻게 시작된 인연인가.
=<서유기>라는 영화 촬영을 할 때 미타니 감독이 게스트 출연을 위해 현장에 왔었다. 그때 처음 인사를 했고, <매직 아워>에 캐스팅되어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었다. <매직 아워> <멋진 악몽> 외에 TV드라마와 연극까지 총 4편을 함께 작
[클로즈 업] 코미디를 배울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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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1991 출생
2011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2012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2학년 재학 중
단편 <영아> 출연
<은교>
-오디션 볼 때 가족들이 반대했을 텐데요.
=“안돼! 말도 안되는 소리!” 아빠는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시던데요.
-원작의 은교와 영화의 은교는 어떻게 다른가요.
=은교는 지금껏 받은 사랑이 없으니까 누군가가 사랑을 주면 자꾸 집착해요. 연기할 때는 이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좀더 선명하고 보여주고 싶었어요.
-10번 넘게 테이크가 계속된 적도 있을 텐데요.
=흐흐. 18번 간 테이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뭉뚝한 연필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그랬어요. 제가 좀 고집을 부렸거든요. 시선을 조금 옮기면 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렇게 못하는 거예요. 답답하다 못해 울컥울컥해요. 그런데요. 테이크가 계속되면 감정의 변화가 조금씩 생긴다는 것이 신기해요.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면 결국 ‘유레카!
[who are you]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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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의 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 조지 워싱턴 전기영화 만든다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이 조지 워싱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더 제너럴>의 연출을 맡았다. 대런 애로노프스키는 조지 워싱턴의 속내에서도 블랙스완을 이끌어낼까.
-우디 앨런 감독 미국에서 차기작 찍는다
=그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영화를 찍어보고 싶었다”고 했던 우디 앨런 감독, 이제야 한 풀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와 프랭크 밀러 공동연출로 <씬 시티>속편 만든다
=둘의 조합도 훌륭하지만 남성팬들에겐 제시카 알바의 재출연 여부가 주요 관심이 아닐까.
[댓글뉴스] <블랙스완>의 감독 대런 애로노프스키, 조지 워싱턴 전기영화 만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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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뒤 마쉬필라미>
감독 알랭 샤바 / 출연 자멜 드부즈, 알랭 샤바, 램버트 윌슨
<피스트 뒤 마쉬필라미>는 배우, 감독, 제작자 등으로 활동하는 알랭 샤바의 신작이다. 영화는 기자 제랄도(알랭 샤바)가 장수의 비결을 찾기 위해 가이드 인 카마롱(자멜 드부즈)과 정글 팔롬비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장수의 비밀을 알기 위해선 정글에 사는 전설 속의 동물 마쉬필라미를 찾아야 하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2.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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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모든 명단이 공개됐다. 올해로 65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현지시각으로 4월1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개막작 <문라이즈 킹덤> 외 나머지 경쟁부문 후보작 21편을 발표했다. 한국영화 중에는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4년 연속 칸에 진출하게 된 홍상수 감독은 명실상부 칸이 사랑하는 작가인 만큼 놀랄 만한 소식은 아니지만 2005년 <극장전> 이후 간만의 경쟁부문 진출이라는 점에서 기쁜 소식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프랑스의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그래서 이번 선정에 ‘위페르 파워’가 작용했으리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임상수 감독도 2년 연속 칸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시에 배우 윤여정도 자신이 출연한 신작 두편이 모두 칸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소식을 접한 국내 영화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해외뉴스] 칸이 사랑하는 홍상수와 임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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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동안의 입원이었을 뿐인데 아주 오랫동안 아주 멀리 다녀온 것 같다. 회사 오는 길이 그렇게 낯설 수 없었고, 사무실 분위기가 어색하기 짝이 없으며, 매주 했던 마감이 거의 불가능으로 느껴진다(특히 지금 이 글이야말로…). 약간의 수술 후유증보다는 가장 극렬하다는 4일째의 니코틴 금단 증상이 온몸을 휘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가 현실감을 떨어트리는 건지도 모른다. 시시한 수술이라 해도 신경이 안 쓰일 리 없으며 수술 뒤 통증도 아예 없지는 않았고 퇴원 즈음에는 병원비도 은근히 걱정됐던 탓에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뉴스를 들여다본다 해도 바깥세상에 진지한 관심을 쏟을 수 없었던 것 같다.
병원에서 ‘<미스터 K> 이명세 감독 하차설’ 기사를 봤을 때 별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도 그런 탓이었겠지만 막상 출근해서 보니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실 충무로에서 ‘감독 하차’ 또는 ‘감독 교체’가 아주 드문 경우는 아니다. 얼마 전 <
[에디토리얼] 그저 금단 증상 때문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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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히들스턴 @twhiddleston
“올해 첫 블록버스터로서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정말 자신만만하군요. 4월26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서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이 개봉을 앞두고 설레나봅니다. 그럴 만도 합니다. 현재 영화 홍보차 월드 투어를 하고 있는 그는 모스크바, 런던을 돌며 관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있거든요.
서울LGBT영화제 @Seoul_LGBT_Film
“ 올해 LGBT영화제 트레일러는 소준문(@pinkrobot79) 감독님이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트레일러를 만든 이혁상 감독의 바통을 소준문 감독이 이어받았습니다. 영화제는 5월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elff.org)를 참조할 것.
감독 이송희일 @leesongheeil
“이제 DSLR 카메라로 4K(해상도 4096×2160)를 찍는 시대가 왔군요. 이 카메라를 사주는 사람과 연애해야겠다.
[Re:tweet] “올해 첫 블록버스터로서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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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드라마 <빅>에 공유와 이민정이 캐스팅됐다. 공유는 18살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으로, 이민정은 하루아침에 18살 소년이 되어버린 서윤재의 약혼녀 길다란 역으로 출연한다. 편성은 미정이며 6월 방송 예정이다.
* 드라마에서 종종 노래 실력을 뽐냈던 윤상현이 음치클리닉 강사로 나선다.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를 돕는 남자의 이야기인 로맨틱코미디 <음치클리닉>에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의 실력파 강사 신홍 역을 맡았다. 5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마이클 더글러스가 총각파티를? 존 터틀타웁이 연출하는 코미디영화 <라스베이거스>에 마이클 더글러스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는 플레이보이 기질을 못 버린 노인이 어린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 총각파티를 하러 간다는 내용이다.
* 레오나르도 디
[캐스팅] 공유와 이민정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