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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탈리아 극장가의 최고 화제작은 정치영화들이다. 이를테면 로베르토 안도 감독의 <자유 만세>(Viva la liberta)와 리카르도 밀라니 감독의 <환영합니다 대통령>(Benvenuto Presidente) 같은 영화들. 이 두편은 지난 2월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치렀던 이탈리아 총선 이후 개봉한 영화들이다. 이탈리아는 총선 이후 아직도 새로운 정부가 출범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 정치영화들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높다.
<환영합니다 대통령>의 페피노 가리발디는 숲속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도서관 사서로,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낚시를 유난히 좋아하는 평범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아가야 할 길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로마의 정치인들이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19세기 위인인 주세페 가리발디와 같은 성을 가진 사람 중 한명을 대통령으로 세운다는 데 의견을 모은다. 그래서 그중 하나인 페피노 가리발디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 영화는 개봉
[로마] 대통령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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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통’이었던 친구들이 시간이 한참 흐른 지금 다시 맞붙게 된다면? 영화 속 TV격투기 프로그램인 <전설의 주먹>은 누구나 한번쯤 해본 상상을 링 위로 옮긴다. 혼자서 딸(지우)을 키우며 살아가는 국숫집 사장 임덕규(황정민)는 잘나가던 복싱 유망주였다. 학교에서 사고를 친 딸의 합의금을 구하기 위해 그는 어쩔 수 없이 <전설의 주먹>에 출연하고, 링 위에서 어린 시절 어울려 다니던 신재석(윤제문)과 맞붙는다.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라 불릴 정도로 막무가내였던 재석은 삼류 건달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TV프로그램을 통해 덕규와 재석을 지켜보던 대기업 홍보팀 부장 이상훈(유준상)은 출세를 위해 접어뒀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링에 오른다.
영화 <전설의 주먹>은 40대 중년 남자들의 격투기 도전기다. 두손을 주로 사용하는 복싱 선수 출신 덕규, 다리를 시원하게 활용하는 상훈,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재석 등 캐릭터마다 다른 종류의 액션을 선보이
잊고 살았던 꿈 <전설의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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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풍부한 외톨이 소년과 엉뚱하고 매력적인 남매의 기묘한 삼각관계. 프랑스영화 <몽상가들>의 청소년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 <월플라워>의 이 ‘삼각 편대’는 영미권 청춘 배우들의 차지다. <케빈에 대하여>의 살인마 소년을 연기했던 이즈라 밀러를 논외로 하더라도,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과 <해리 포터>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로건 레먼과 에마 왓슨에게 이 영화는 한층 성숙해진 그들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남을 듯하다.
무도회에서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여성. ‘월플라워’라는 단어의 의미와 같은 나날들을 찰리(로건 레먼)는 보내고 있다.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외톨이가 된 찰리의 고교 생활은 시련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풋볼 경기장에서 그는 같은 학교의 상급생 패트릭(이즈라 밀러)과 샘(에마 왓슨)을 만난다. 음악과 파티를 사랑하며 어딘가 엉뚱한 구석이 있는 이 이복남매를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불안정한 정서 <월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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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지.아이.조2> 너무 작아진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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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연애의 온도> 업무에 대한 열정
[정훈이 만화] <연애의 온도> 업무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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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봉한 옴니버스영화 <오감도>의 단편 <끝과 시작>이 장편으로 만들어졌다. 민규동 감독은 이 과정을 “짧은 시에서 긴 시로 옮겨가는 작업”이었다고 표현했다. 그의 말처럼 <끝과 시작>은 함축적이고 상징적이어서 관객의 상상을 자극하는 ‘시’적인 영화다. 동창회에서 만난 정하(엄정화)와 재인(황정민)이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정하는 재인을 유혹하고, 재인은 정하에게 자신이 쓰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재인의 이야기는 곧 두 사람의 5년 뒤 미래다. 정하와 재인은 부부가 됐고, 재인은 정하의 후배 나루(김효진)와 가학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재인이 교통사고로 죽자 나루는 정하 앞에 나타나 곁에만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결국은 사랑과 속죄와 구원의 이야기. 동성애와 SM 코드는 사랑의 한 단면일 뿐이다. 개봉영화를 홍보하는 대신 새 영화 작업에 한창인 민규동 감독을 만나 <끝과 시작>의 파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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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업] S > M이 아니라 S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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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광기에 사로잡힌 잔인한 처형자가 될 수 있었는지 정말 미스터리다. 드라마틱한 음모, 사건, 도전이 가득했던 시대였기에 당시 생존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그네츠카 홀랜드 감독은 꾸준히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영화로 만들어왔다. <어둠 속의 빛>은 <전장의 로망스> <유로파 유로파>에 이은 아그네츠카 홀랜드 감독의 세 번째 홀로코스트영화다. “수년 동안 홀로코스트 관련 지식을 쌓아왔다”고 자부하는 그에게 서면으로 말을 걸었다.
-유대인이었던 당신의 조부모가 게토에서 사망했다. 그 시대를 돌아보고 그 시대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것이 고통스럽진 않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 속의 빛> 연출 제의도 여러 번 거절했다. 하지만 조부모님과 아버지의 운명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들에 대한 마음의 짐이 있었던 것 같다.
-<어둠
[클로즈 업] 유대인이 희생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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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3 영화 <노리개> 정지희 역
2012 드라마 <노란 복수초> 설수애 역
2011 드라마 <TV방자전> 향단 역
2009 드라마 <청춘예찬> 양상미 역
2008 영화 <울학교 이티> 기호 짝 역
2008 영화 <쌍화점> 후궁 역
2007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기여운 역
민지현의 가장 큰 장점은 볼 때마다 새롭다는 게 아닐까. 알려지지 않은 배우라서가 아니라 깨끗한 얼굴을 가졌기 때문일 터. 그녀가 알려진 것은 <TV방자전>의 향단 역을 맡으면서였다. 도발적인 향단은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귀여운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으니 이제 굳히기에 들어갈 차례. 하나 이후 민지현은 여섯살 지능을 가진 지적장애인 수애로 분한다. <노란 복수초>의 수애는 민지현의 순진한 눈과 더없이 잘 어울렸다. 고생 모르고 자랐을 것 같은 무구한 얼굴 뒤엔 남모를 그
[who are you] 민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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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임슬옹 @2AMONG
짱짱한 서플먼트 기대할게요∼. 사랑하는 우리 <26년>팀이 모였어요. ^^ 다들 사랑해요♥♥ DVD 코멘터리 수록 중입니다.
영화감독 최승호 @aimhighpictures
감독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영화 <노리개> 개봉 지원 크라우드 펀딩이 끝났습니다. 738분의 마음과 성원,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화배우 이영진 @rieyz81
전주에서 만나요∼. 드디어 영화 <환상속의 그대> 개봉이 5월로 잡혔습니다. 그전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보실 수 있어요.
[Re:tweet] 짱짱한 서플먼트 기대할게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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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가 총기소지 반대 영상에 출연해 보수파들을 자극했다
=미국총기협회(NRA)는 오히려 짐 캐리의 영상이 총기 구매욕을 자극한다며 짐 캐리를 조롱했다.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갑상선암이 재발했다
=그는 당분간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1만편의 영화 리뷰가 게재될 개인 웹사이트 재개설 작업도 쉬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뮤지컬영화 두편에 잇따라 뛰어든다
=뮤지컬 고전 <스타 탄생>의 리메이크에 이어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저지 보이스>의 각색 작업에도 참여할 거라고.
[댓글뉴스] 짐 캐리가 총기소지 반대 영상에 출연해 보수파들을 자극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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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
감독 타일러 페리 / 출연 저니 스몰렛-벨, 랜스 그로스, 킴 카다시안, 바네사 윌리엄스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뒤 유능한 결혼 상담가로 활동 중인 주디스. 더 큰 사회적 성공을 갈망하는 그녀에게 어느 날 훤칠한 외모의 백만장자 브라이스가 접근한다. 이미 결혼한 처지인 주디스는 망설임 끝에 위험한 불륜관계에 빠져든다. 흑인 관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중소영화들을 꾸준히 찍어온 타일러 페리의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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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영화의 운명을 돌이킬 수는 없는 것일까. 지난해 파산보호신청을 한 이스트만코닥(이하 코닥)의 뒤를 이어 4월 초 후지필름도 공식적으로 영화필름 생산을 중단했다. 4월3일자 ‘데드라인닷컴’에 따르면 후지필름이 생산을 종료할 필름의 종류는 컬러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필름, 흑백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필름, 인터미디어트 필름(원본 필름 손상을 막기 위해 중간 복제용으로 사용하는 필름), 사운드 레코딩 필름, 하이 콘트라스트 판크로마틱 필름 등이다. 그동안 스튜디오의 필름 영화 생산량 중 후지필름이 차지해온 비율은 20% 정도였다. 나머지 80%는 코닥이다.
후지필름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필름 생산 중단을 고려해왔다. 당시 ‘데드라인닷컴’ 기사에 따르면 후지필름 대변인은 “산업 내 디지털화에 따른 (필름의) 극명한 수요 저하로 인해” 영화필름 상품 중 “일부 아이템”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필름 생산을 전면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아카이브 보존용 필름(
[해외뉴스] 필름영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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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무협 활극으로 오는 4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예정.
[이승기] 수지 첫인상,"볼수록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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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 재패니메이션 바람이 분다. 4월11일부터 일본 인기 애니 4편 단독 개봉. 4월11일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 Ⅲ-강림>, 4월25일 <에반게리온: Q>, 5월9일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 5월23일 <009 사이보그>.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 가능.
*한겨레교육문화센터 4월 강좌. ‘애니원 애니메이션’, ‘전시기획/마케팅 입문과정 8기’, ‘셀프 퍼블리싱 2기’, ‘한겨레 인문학 기행 3탄’, ‘사진의 탄생: 프로 사진가로 거듭나기’, ‘여행작가 입문 13기’ 등. 자세한 강좌소개와 수강신청은 www.hanter21.co.kr(신촌: 02-3279-0900), www.hanedu21.co.kr(분당: 031-8018-0900).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단기계약직 모집. 4월21일까지. 지원은 온라인(http://re
[소식]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단기계약직 모집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