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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007 스카이폴> 보는 건 즐겁지만
[헌즈 다이어리] <007 스카이폴> 보는 건 즐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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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폰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월 16일, 소지섭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커버로 담은 875호를 공개한 후, 단시간 내 1위를 꿰차며 연일 앱스토어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875호를 다운 받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종이잡지보다 미디어적 요소가 가미돼서 더 좋아요~(윤만두)”, “오올~ 신기하다! 배우들이 살아서 움직인다 ㅋㅋ 앞으론 이걸로 구독해서 봐야지.(마더곰)” “아이폰으로 또 다시 결제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패드랑 폰에서 같이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아니폰ㅎㅎ)”등의 글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런 입소문에 힘입어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은 앱스토어 무료 인기 뉴스 가판대 앱 1위, 최고 매출 엔터테인먼트 앱 1위, 최고 매출 뉴스 가판대 앱 1위를 석권(10.25. 14시 기준)하며 디지털 매거진 분야의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씨네21 디지털 매거진은 앱스토
연일 앱스토어 순위 상위권 기록,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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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에 열리는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부대행사로 마스터클래스, 시네마토크, 아시프 랑데부 진행.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 스페셜 이벤트 참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11월 강좌. ‘백승재의 시나리오작가 양성 16기’, ‘이응일 감독의 영상문법 크랭크인’, ‘김원섭의 감동적 여행사진: 트레킹 사진편’, ‘최연하의 사진이론과 창작: 당신의 사진을 큐레이팅하라’, ‘거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얻다’, ‘우리 시대의 사상가: 질 들뢰즈의 삶과 책들’, ‘세계 미술관 산책: 6주간의 황홀한 미술관 여행’, ‘스토리텔링 입문 11기: 감동주는 이야기 쓰기 비법’ 등. 자세한 강좌소개와 수강신청은 www.hanter21.co.kr(신촌: 02-3279-0900), www.hanedu21.co.kr(분당: 031-8018-0900).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영화미학특강: 영화는 영화다2’,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18기’, ‘NE
[소식] 제14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자동차극장 무료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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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감독이 된다. 자신이 쓴 시나리오 <인간과 태풍>(제작 판타지오 픽쳐스)을 직접 연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인간과 태풍>은 한류스타 ‘마준규’가 탄 비행기가 예기치 않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비행기 안의 여러 사람들이 소동을 벌이는 코미디라고. 하정우 ‘감독’의 영화는 내년에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
*설경구가 정우성을 감시한다. <감시>(감독 조의석, 김병서)에서 설경구는 특수범죄과 감시반 ‘황 반장’ 역을, 정우성은 경찰 감시반의 추적에 맞서는 범죄조직의 리더 ‘제임스’ 역을 연기한다. 그리고 한효주가 감시반의 신참 형사를 맡았다. 영화는 10월 말 크랭크인한다.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인혁 교수’ 이성민이 형사로 변신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방황하는 칼날>은 딸을 잃은 아버지가 우발적으로 범인을 살해한 뒤, 딸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한명의 범인을 찾아나서
[캐스팅] 하정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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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영화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종류만도 스무 가지가 넘고, 그중 현금성 직접 지원 예산만 150억원에 달한다. 영화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기획개발과 제작지원에 약 46억원이 쓰인다. 그런데 영화인들 중에는 영진위의 지원사업이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한정돼 있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이 많다. 하지만 46억원의 제작지원비 중에 독립영화만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6.5억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40억원에 가까운 자금은 상업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한국영화를 제작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중 30억원은 공모심사 방식이 아닌 자동지원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정말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영진위가 몇해 전부터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유럽식 자동지원 모델이다. 유럽 영화정책의 핵심적인 아젠다는 사회문화적 자산인 영화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도록 한다는 데 있다. 영국의 tax 선환급 제도나 독일과 프랑스의 자동
[충무로 도가니] 차려준 밥상 알차게 찾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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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런던 한국 영화제가 11월1일부터 16일까지 런던 레스터스퀘어 오데온 웨스트 엔드 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도둑들>, 폐막작은 <광해, 왕이 된 남자>다. 40여편이 상영되며 한국영화 전문가들의 포럼도 열린다.
-명필름이 문화재단과 영화학교를 설립한다
=그동안의 제작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건축학개론>의 제주도 촬영지인 ‘서연의 집’을 카페로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제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11월8일부터 14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도시’다. 개막작은 이스탄불의 도시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에쿠메노폴리스>다.
[댓글뉴스] 제7회 런던 한국 영화제가 11월1일부터 16일까지 런던에서 열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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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단편 개봉 프로젝트에 관해 들어보셨는지? 아마 모르실 거다, 처음이니까. 극장에서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1월1일부터 대략 한달간 상영하고 동시에 인디플러그가 온라인 배급을 맡아 IPTV와 웹에서도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단편영화 <창>이 첫 번째 작품으로 결정됐다. <돼지의 왕>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다.
“온라인과 IPTV만 개봉하는 쪽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디스페이스와 이야기가 잘되어서 극장 개봉도 하게 된 거다. 그리고 이런 기획이 단발성으로 그치기보다 이어나가면 어떻겠느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거다.” 연상호 감독은 단순히 이 프로젝트의 수혜만 입은 게 아니라 최초 아이디어 제안자이기도 했던 셈이다. “내가 군대에서 겪었던 일이 많이 반영됐다. 군대라는 조직이 일을 해결해가는 모양새가 어떤 것인지 보게 될 거다”라고 내용을 말해주는 연상호 감독은 기대를 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별의 목소리>라는
[이 사람] 배급의 새 모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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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추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10월18일 4개관에서 출발한 영화가 개봉 2주차를 맞아 상영관이 11개관으로 확대됐다. CGV구로•인천•서면, 롯데시네마 청주, 메가박스 광주•전대, 인천 연수 등 멀티플렉스 3사가 상영관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영화를 배급한 스튜디오느림보 고영재 대표는 “어제(10월24일) 좌석점유율이 48.8%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가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SNS에서 많이 언급되면서 이슈가 되자 멀티플렉스가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 같다”고 상영관 확대에 대한 이유를 분석했다. 개봉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봉일을 확정해놓고도 상영관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던 차였다. 고 대표는 “개봉일이 갑작스럽게 잡혔을 때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내려가 있기도 했다”며 “극장에 정치적인 외압이 들어왔냐고 물어보지 않았냐고? 절대. 멀티플렉스에 그런 질문은 안 물어봤다. 서로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 그저 영화가 개봉 3주차 안에 성과를 내면 성과를 낸
[국내뉴스] 이 열기 대선까지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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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텝 한번 밟으실까요?
<뉴욕타임스>가 ‘정교하면서도 화려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댄스의 향연’이라고 평한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가 11월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뜨거운 라틴의 느낌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시라.
2. 김종관 감독의 <사라지고 있습니까>
김종관 감독은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 보이는 건 전부 찍는다. 그가 찍은 걸 한꺼번에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책을 냈다고 연락이 왔다. 제목은 <사라지고 있습니까>. 그가 바라본 도시, 여행, 영화 그리고 추억은 어떤 풍경일까. 그리고 그는 그걸 어떤 생각을 할까.
3. 클래식의 클래스
아버지의 서가를 훔쳐보다 이후 두고두고 읽게 될 고전을 손에 쥐었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첫인상이다. 창비 세계문학전집을 손에 든 감상이 그렇다. 빛바랜 듯한 표지 디자인은 읽는 이에게
[must 10] 스텝 한번 밟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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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계절임을 실감한다. 신문이며 TV며 인터넷 공간이며 할 것 없이 12월19일 치를 대통령 선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대선에서 특이점이 있다면 정치적 이슈를 전면에 내건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이다. <맥코리아> <MB의 추억> <유신의 추억: 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 <남영동 1985> <26년>이 그들이다. 이같은 영화들이 동시에 터져나오는 기저에는 이명박 정부의 영화정책에 대한 반발감이 존재할 것. 다시는 이런 대통령을 뽑지 않아야 영화계도 살고 한국사회도 나아질 것이라는 각오가 엿보인다는 말이다.
이미 개봉한 김재환 감독의 <MB의 추억>은 익히 알려졌듯 MB의 관점에서 2007년 대통령 선거와 이후 정국을 풀어내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에서 화자인 MB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애쓴다. 유세장에 모인 군중은 그의 입발린 말(이를테면 747 공약)을 믿고 “경
[에디토리얼] 찍기 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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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슬픔을 나누고 고통을 함께해야 하는 샴쌍둥이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복숭아나무'는 오는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복숭아나무] 조승우"류덕환과 연기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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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는 세상을 점령하려는 악령 '피치'에 맞서 '가디언즈'라 불리는 각기 다른 힘과 능력을 지닌 5명 불멸의 히어로들이 처음으로 힘을 합쳐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제훈]"맥가이버로 불리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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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3부작, <엑스맨> 프리퀄, <헝거게임> 시리즈 등 영할리우드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가 한차례의 태풍처럼 지나갔다. 올해는 예고된 블록버스터형 스타보다 발굴의 재미가 ‘돋는’ 의외의 얼굴들이 눈에 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워 호스>로 데뷔해 벌써 4편의 주연을 꿰찬 제레미 어바인, 비범한 에너지로 인디영화계를 장악한 <케빈에 대하여>의 이즈라 밀러,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리안 감독이 찾아낸 ‘보물’임을 증명해낼 수라즈 샤르마, 12살에 대배우들의 틈바구니에서 영리한 연기를 보여줄 <문라이즈 킹덤>의 카라 헤이워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풍선껌 소녀로 잠깐 얼굴을 비춘 지 7년 뒤 넥스트 사라 제시카 파커를 꿈꾸고 있는 안나소피아 롭이 그들이다. 할리우드 별자리의 이동을 신중히 따라가고 싶다면, 이들의 얼굴을 기억해두자.
순수의 시대
제레미 어바인 Jeremy Irv
할리우드 신배우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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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의 역사는 악당들의 역사다. 시대상의 변화와 당대 대중영화의 변화, 그리고 블록버스터 초창기 테크놀로지의 변화를 캐릭터 속에 압축시켜온 결과이자 그 자체로 영화의 역사다. 다른 영화나 코믹스의 악당들에게도 그 잔인함은 물론 죽는 방식까지 영향을 미쳤다. 007의 지난 50년을 빛낸 악당 중 시대순으로 매력적인 악당들을 선별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기억을 끄집어냈다. 아쉬운 마음에 나쁜 친구들 말고 좋은 친구들도 모았다.
악당의 기준을 제시하다
<살인번호>(1962)의 닥터 노(조셉 와이즈먼)
007 시리즈 최초의 악당인 닥터 노는 중국계 독일인으로, <푸 만추 박사의 비밀>(1913) 등을 통해 영국 작가 색스 로머에 의해 탄생한 괴상한 캐릭터 푸 만추 박사에 대한 오마주다. 20세기 초반 영미 추리소설에는 사악한 동양계 악당이 심심찮게 등장했는데 그 영향으로 보리스 칼로프는 영화 <푸 만추의 가면>(1932)에서 푸 만추를 연
나쁘고 매력적인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