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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개들의 전쟁>은 보잘것없는 동네 양아치들을 그린 이야기다. 상근(김무열)이 이끄는 양아치 무리의 일상은 단순하다. 소형차를 몰고 다니면서 동네 중국집 배달원을 겁주거나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네 아줌마의 구멍가게 앞에서 난리를 피운다. 그러다가 심심하면 다방에 들러 똘마니들과 노닥거린다. 그러나 형님 ‘세일’이 동네에 다시 나타나면서 ‘개’들의 영광은 오래가지 않는다. 조병옥 감독은 “전형적인 상업영화의 공식을 따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장편 데뷔작을 내놓은 소감을 말했다.
-작은 동네에 있을 법한 양아치들의 이야기다. 감독의 경험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 때 작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영화의 주인공 패거리는 그 가게에 매일같이 ‘출근’해서 진상을 부리던 친구들이었다. 무리의 대장이었던 상근이 같은 친구가 오래된 소형차를 손수 운전해 똘마니들을 태워와 가게에서 행패를 부린 뒤 퇴근하곤 했다. 그때는 무섭기도 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클로즈 업] “개들의 전생이 궁금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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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화는 여전히 홍콩 영화인들에게 아낌없는 존경을 받는 현재진행형의 이름이다. <심플 라이프> 역시 그가 <객도추한>(1990), <여인사십>(1995), <이모의 포스트모던 라이프>(2006), <천수위의 낮과 밤>(2008) 등을 통해 줄곧 다뤄왔던 여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가슴 훈훈한 애정과 홍콩의 현실이라는 냉정 사이에서 허안화는 평생 가정부로 살았던 아타오(엽덕한)의 일생을 통해 죽음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변함없이 완숙한 대가의 풍모를 풍기는 ‘홍콩영화의 대모’ 허안화와 서면 인터뷰를 나눴다.
-엽덕한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유는.
=언제나 좋은 여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 로저 리(영화제작자)에게서 <심플 라이프>의 스토리를 들었을 때, 아타오 역으로 엽덕한 외의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 없었다. 또 이미 60대 중반을 넘긴 그녀나 나에게 영화 속 아타오의 상황은 남의 일이 아니었다. 이 실화를 바탕
[클로즈 업] 홍콩은, 바로 나 허안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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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휴 잭맨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호주의 국민배우,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성실하고 매너좋기로 이름난 스타…. 하지만 휴 잭맨에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면 알게 될 거다. 절망과 희망, 사랑과 헌신, 그리고 희생. 한 인간의 일생을 총망라한 이 거대한 서사극 안에서 휴 잭맨은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그가 지닌 모든 얼굴을 드러내 보이려 한다. 12월19일, <레미제라블>의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그가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와 함께 내한했다. 휴 잭맨과의 짧은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통해 들을 수 있었던, <레미제라블>과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배우로서 장발장이란 캐릭터에 어떤 매력을 느꼈나.
=내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꼈던 점은 장발장이라는 인물이 가장 낮은 곳에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출발해 내면의 힘을 통해 자신의 시련을 초월해나가는 캐릭터라는
[클로즈 업]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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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 @SHINSOYUL
<SNL 코리아>가 19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발칙한 장면이겠죠? <SNL 코리아>에서 우리 영화 <나의 PS 파트너> 패러디 콩트를 찍었어요. 과연 어떤 장면이 패러디됐을까요.
프로그래머 김지석 @yijin97
내년 일본영화들에 대한 설렘이 가득! 소노 시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오야마 신지 감독 신작 후반작업 중.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SF영화를 만든다고.
배우 휴 잭맨 @RealHughJackman
김연아 선수가 <레미제라블>의 곡으로 새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소식에 당신이 “김연아 짱!”을 외쳐 놀라웠답니다. 한국에 다시 왔다. 호텔에 도착하니 초대형 <레미제라블> 배너가 걸려 있었다. 놀랍다!
[Re:tweet] < SNL 코리아 >가 19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발칙한 장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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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가 자전 다큐멘터리를 연출한다
=미국 케이블채널 <HBO>와 손잡고 만드는 영화에서 비욘세는 무대 뒤 일상과 음악 인생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2020년 중국 박스오피스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영화시장이 곧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지난해 박스오피스 수입은 30% 증가해 20억달러를 초과했다.
-러시아 정부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아카이브를 위해 240만달러를 투자했다
=러시아 이바노보 주정부는 소더비 경매에 나온 타르코프스키의 사진과 녹음 자료 등을 240만 달러에 낙찰받았다.
[댓글뉴스] 비욘세가 자전 다큐멘터리를 연출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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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비티2>
감독 데비 아이싯 / 출연 데이비드 테넌트, 마크 우튼, 제이슨 왓킨스
더 뛰어난 성탄 연극을 선보이기 위해 사립학교와 맞서는 공립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네티비티>에 이어 <네티비티2>는 지역사립학교와 성탄가 대결을 벌이는 공립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TV 시리즈 <닥터후>의 10대 닥터, 데이비드 테넌트가 공립학교, 사립학교 선생님 역을 모두 맡아 화제가 됐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2.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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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글을 분석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슈퍼컴퓨터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IBM과 USC 애넌버그 연구소는 최근 <브레이킹 던 part2>와 관련한 트윗글을 분석했다. 개봉 2주째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에 대한 트윗글은 500만건 이상이었고, 트윗글의 대부분은 영화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담고 있었다. 재밌는 건 개봉 전에는 긍정적 글이 90%였는데, 개봉 2주차 주말에는 긍정적 글이 75%로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반면 <브레이킹 던 part2>와 함께 극장에 걸린 영화들- <007 스카이폴>(긍정 90%), <레드 던>(긍정 96%), <라이프 오브 파이>(긍정 91%), <가디언즈>(긍정 99%)- 은 무조건적 지지로 보일 만큼 호감도가 높았다. IBM 연구원들은 <브레이킹 던 part2>와 같은 흥행영화의 호감도가 곧이어 개봉하는 영화의 호감도에도
[해외뉴스] 이 영화 어때? 컴퓨터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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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26년> 총기사용법
[헌즈 다이어리] <26년> 총기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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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곳에서 이와 관련한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인 양성에 힘쓰고 있지만 학교에서 대중예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기란 아직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예술원에서는 가능하다. 한국예술원은 실기 위주의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용음악, 영화, 연기, 뮤지컬, 방송에 이르는 대중예술 전반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예술학교이기 때문이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서울의 중심 충정로역 근방에 자리한 한국예술원은 전문적인 직업 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콘서바토리 형태의 예술 교육기관으로 외국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 줄리아드 스쿨, 버클리 음악대학 등과 노선을 같이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은 예술전문 고등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졸업 뒤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마찬가지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수성을 가진다.
국내 최초 사립영화 전문교육기관 네오영화아카데미가 모태
한국예술원은 크게 실용음악예술학부
[한국예술원] 풍부한 실무 경험으로 바로 현장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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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지가 벌써 5년이 됐다. 국내 대학으로서는 최초의 시도였다. 처음엔 서울에서 경기 외곽으로 캠퍼스를 넓혀간다는 소식에 온갖 우려의 말들이 오갔다. 하지만 단국대학교는 이전을 계기로 제2의 창학(創學)을 선언하고 5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성공적으로 죽전에 안착했다. 물론 그 뒤엔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정적인 대학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둔 학교쪽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교통의 메카인 왕십리역에서부터 분당선이 연장되면서 오가는 길은 더욱 편리해졌다. 전철의 환승폭과 동선이 확 줄어든 점은 분명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다가올 2013년, 단국대학교는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는 본교와 분교로 운영 중인데, 내년부터 이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캠퍼스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죽전은 IT와 CT, 천안은 BT와 외국어에 특화
사실 이는 지난 2007년, 본교 이전과 동시에 발표된 중장기 발전계획
[단국대학교] 크리에이티브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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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육 부문에서 전통과 역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경희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인 경희학원 소속으로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교내에 자리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는 63년 전통의 경희대학교의 풍부한 역사와 21세기 첨단의 교육방식을 총망라해 탄생한 미래형 대학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학교의 특화된 교육방침인 ‘후마니타스 교양프로그램’과 사이버대학 특유의 디지털 학습 방식을 적절히 접목해 교육의 대중화, 교육의 민주화를 지향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1년간 부지런히 발전을 거듭해 현재 6개 학부 19개 학과에 1만1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약 1만3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2013년은 ‘변화’와 ‘혁신’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제 개편, 선취업 후진학, 인성검사 도입 등의 노력
학교쪽에서는 세 가지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첫 번째로, 일부 학과의 명칭이 변경되고 새로운 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문화예술 기획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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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캠퍼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늦가을, 수많은 대학 중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졌다고 정평이 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도착했다. 여러 교통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서울 강변역에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수원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다른 교통수단을 거치지 않고 버스 하나를 타고 도착한 점 그리고 캠퍼스 안을 버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여느 대학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등하교와 캠퍼스 생활이 가능해 보였다. 무엇보다 ‘국제캠퍼스’라는 명칭답게 캠퍼스 이곳저곳을 누비는 외국인 학생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수업 전 내외국인 재학생들이 한데 모여 일상에 대해 시시콜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밝게 빛나는 단풍만큼이나 활기차 보였다.
경희대학교는 인문학 교육을 강조하는 대학이다. 단적으로 학부생의 교양교육을 총괄하는 ‘후마니타스 칼리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신입생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경희대학교]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의 탄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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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이채롭다. 다름 아닌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건물이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조형물처럼 이채롭기도 하지만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건물 안쪽이다. 각종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학생들도 분주히 뛰어다니는 것이 마치 전문 스튜디오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은 건국대학교 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단과대학으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술문화대학은 의상학과를 메인으로 한 가정대학에서 출발하여 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학부와 영상 관련 매체를 다루는 예술문화대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중 예술문화대학은 2004년에 예술학부를 창립하여 현대미술, 영화, 영상애니메이션, 공예과를 개설하였다. 학과간 교류와 협력이 자유로운 협동적인 분위기는 건물 로비에서부터 읽을 수 있다. 학교를 방문한 날은 마침 촬영 수업이 한창이었다. 각자 맡은 파트에 맞는 여러 도구들을 양손 가득 들고
[건국대학교] 감독 홍상수와 배우 문소리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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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로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김지석 등이 출연하며 2012년 12월 1일 첫 방송 된다.
[문근영]"불어, 노래하듯이 외웠다"